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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 남동생 때문에 수험생활 망한 거 같아요

ㅇㅇ (판) 2020.03.31 03:02 조회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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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수정합니다.
엉엉 울면서 쓴 글이라 감정적이고 두서도 없는데 현실적인 조언 해주신 분들, 공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방법들이 몇 개 있어서 고려해보고 있어요.

실은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제 생각이 옳다는 걸 알고 싶었어요. 집에선 제가 이상한 사람, 예민한 사람, 이해할 줄 모르는 사람이니깐요.

올해 수험생 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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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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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엘레베이터에 자기 집 호수 적고 'ㅇㅇㅇ호에 사시는 분 하루종일 게임하는 소리 때문에 시끄러워서 못살겠어요ㅠ'라고 적어놓는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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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4.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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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동생 없을때 메인보드 기판 미세하게 긁어버리거나 그래픽카드 소자 미세하게 칼로 긁어서 떼어버리세요. 그럼 아마 컴터 안될겁니다~~

그래픽카드 소자 긁는것을 추천합니다. 부품 중에 CPU, 글카가 비쌉니다. 그리고 소자 하나 미세하게 긁히면 전문가 아닌 이상 쉽게 찾기 어려움. 티 안나게 소자 달린거 긁어서 떼 버리세요~~~ 그럼 최소 1주일은 조용하게 살 수 있음. 동생은 급하니 나가서 PC방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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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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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마개, 이어폰, 헤드폰 끼고 공부하십시오. 완전히 막아주진 못해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을 겁니다.

2. 그런 걸 쓰기 때문에 이제 신경 쓰지 않는다는 태도를 고수하면서 조용히 동생 컴퓨터를 고장내십시오. 동생이 잘 마시는 음료수를 자판에 살짝 흘리면 키보드만 고장날 겁니다. 키보드 고치고 어쩌고 하는 사이 틈 생기면 본체 열어서 주요 부품에 은근슬쩍 흠집 내십시오.

3. 이 과정을 실행하면서 동생이 뭔 짓을 하든 나는 귀 막고 공부만 하겠다는 태도를 고수하십시오. 연기는 필수란 거 아시죠?

보아하니 쓰니 부모님은 방치형이신 것 같고, 쓰니가 어떻게 하든 신경도 안 쓸 듯합니다. 어떻게든 이번년도를 잘 버텨서 대학에 가는 걸 목표로 하시고요. 대학 다니는 동안 최대한 아끼고 알바하고 모아서, 빠른 시일 내에 독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렇게 키운 아들이 제대로 제 밥벌이 하는 성인이 될 확률은 희박합니다. 결국 지금 저 상황이 엉망진창인 아들 뒷바라지까지 쓰니에게 바라는 상황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런 집안에선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받을 때까진 최대한 티 내지 않다고 적정 시기에 확실하게 독립하는 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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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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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컴퓨터 때려 부수는거 말고 답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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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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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하나 포기하면 됐지 미래 계획 세워서 잘 좀 살아보겠다는 자식 발목까지 붙잡는 부모라니; 시내에 24시간 하는 독서실 없어?
정 힘들면 고시원이라도 끊어 달라고해;
부모가 끼고 도는데 너가 뭘 어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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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4.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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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방법을 찾아줘야 하는데 답답하네요. 환경을 바꿀수 없다면 내가 바뀔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아는애는 고3때 학교가면 시끄러워 공부 힘들다고 빠질수는 없고 주황색귀마개 대량으로 사놓고 썼어요. 후반에 아예 학교 안오고 독서실 다니는애들도 있었지만 형편에 맞춰 방법 찾은거였어요. 집에서도 상가근처라 시끄럽기 말할수가 없었는데 익숙해져서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어쩔수 없는 부분은 과감히 포기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 신경끄고 집중할수밖에 없으니까요.
동생도 원망스럽고 부모님도 그렇지만 지금 감정소모하기도 아까운 내시간이니까.
마지막으로 부모님과 담판짓고 읍내 방이라도 하나 얻어주든지 남동생을 친척집이라도 보내놓든지. 방법을 찾아달라 해보구요. 해결방법 없다고 하시면. 그날로 신경 1도 쓰지마시고 님시간을 독하게 공부에 올인해 보세요. 억울하고 화나는 맘을 독하게 공부에 쏟아부어봐요. 남을 미워하는 시간도 아까운 지금이니까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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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0.04.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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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그런 집에서 살았는데 정말 힘들었음. (나는 대학생 때 그랬음) 동생은 하루종일 게임하고 스카이프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시끄럽게 전화를 했음. 그리고 전화를 안할 때는 엄청 크게 스피커로 EDM 노래를 틀고 내가 공부하는 거 다들 알고 있어도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나 공부하잖아!!” 라고 하면 공부가 벼슬이냐고 함- 그러면서 내가 좋은 대학 들어간건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님. 근데 그걸 위해서 부모가 나한테 해준 건 없었음.나는 너무 미쳐만 갔음. 고3이면 더 미칠 거임. 부모님의 “너가 이해해라.” ...ㅎ 듣기 지겨움. 나이 먹으면서 생각해보니 이해하라는건 “ 난 아무것도 안한다. 니가 불평불만이면 그 부분은 니가 알아서 해봐라.”라는 소리밖에 안됨. 몹시 지옥같았다. 나는 그 뒤로 나와서 사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휴학하고 돈 벌면서 독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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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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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부모님이 그런 남동생을 내버려둔다는것부터가 이해가 안가는데... 님이 한번 미친년 되야지 될것 같아요.. 언제 한번 가족들 보는 앞에서 소리지르면서 남동생 얘기도 하고 그러는게 좋을것 같아요.... 솔직히 부모님이 마음 잡고 남동생 어떻게 해야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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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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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별다르면 각자 방 있을테고.. 그럼 문제없을텐데. 게임만하는 놈이 싫어서 신경쓰느라 집중을 못하는거니 신경끄고 공부에 집중해요. 찐집중상태면 옆에서 생쑈를해도 안들려요, 혹여 들려도 내공부에 방해될만큼 거슬리지않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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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2020.04.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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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한남유충을 방치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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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h 2020.04.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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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나가기전에 한번 헤까닥 돌아버리는것도 좋은 방법. 칼들고 공포영화에 나오는 여자처럼 다 죽여버린다 머 이정도? 그런 충격 요법도 안통하면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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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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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깥 노이즈 차단하는 헤드폰 사서 ASMR들으면서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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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4.0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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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컴터 파워 안쪽에 강력자석 다는 방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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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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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고3인데 제동생이랑 똑같아요 좋은방법있으면 공유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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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4.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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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동생 없을때 메인보드 기판 미세하게 긁어버리거나 그래픽카드 소자 미세하게 칼로 긁어서 떼어버리세요. 그럼 아마 컴터 안될겁니다~~

그래픽카드 소자 긁는것을 추천합니다. 부품 중에 CPU, 글카가 비쌉니다. 그리고 소자 하나 미세하게 긁히면 전문가 아닌 이상 쉽게 찾기 어려움. 티 안나게 소자 달린거 긁어서 떼 버리세요~~~ 그럼 최소 1주일은 조용하게 살 수 있음. 동생은 급하니 나가서 PC방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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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4.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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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공부환경을 바꾸는거말고는 현실적인 해결책이 없다 부모님도 놔버린지 오래고 남동생이 네 말을 들을 턱이 없지 않겠냐. 코로나 무섭다고 계속 거기서 그러고있으면 굳이 수능까지 뚜껑 안까봐도 그 결과를 너도 알겠지. 정말 방법이 없다면 그냥 그 환경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누구는 교실 안에 축구공이 여기저기 날아다니다 재수없게 그 공이 머리를 타격하는 환경에서도 악에 받쳐 공부했고, 집에 돈이 없고 교재 사줄 형편이 안돼서 할수없이 쓰레기 더미안에서 남들이 버린 교재 지우개로 지워가며 공부하며 명문대에 합격한 사람이 있다. 세상은 원래 불공평해. 어쩌겠어. 누구나 완벽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지 못하다. 그럼에도 결과는 완벽한 환경에 있는 놈이 항상 이기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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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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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코로나는 걸리기 싫은지 pc방은 안 가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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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20.04.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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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이때면 공부말고는 목표가 없지....
그래도 후회하지 않으려면 그때 열심히 하는게 중요해...
난 나중에 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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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울프 2020.04.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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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한테 읃어맞지말고 냅둬이년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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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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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어폰 끼세요. 음악 이나 아무것도 틀지말고. 그럼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많이 줄어요. 근데 엄마아빠가 너무 고3 몰라라 하시네요. 계속 엄마아빠에게 항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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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4.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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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는 애들 특징 - 늘 핑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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