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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헷갈리게하는 남자

고딩 (판) 2020.03.31 16:25 조회302
톡톡 사랑과 이별 꼭조언부탁
저는 지금 20살인데 작년에 만나서 친해지게 된 남사친이 있어요

애가 반반하게 생겼고 성격도 좋아서 친해지고 싶었는데

오래사귄 여자친구가 있길래 조금 조심스럽더라고요

근데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우연찮게 같은 독서실을 다니면서

급속도로 친해졌어요

밥도 같이 먹고 코노도 가고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매일 같이 보냈죠

집 방향도 같아서 항상 새벽에 집도 같이 갔는데 새벽마다 벤치에

앉아서 수다도 떨고 음악도 같이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제가 이 친구를 좋아하게 됬어요

근데 이 친구도 초콜릿 같은 먹을거리있으면 준다던지 볼 꼬집는다

던지 어깨동무해준다던지 같이 놀러가다 뭐하자 이런 식으로 너무

잘해주길래 같은 마음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커져서 공부에 지장이 오니깐 좋아한다 했더니 고맙다고하

더라고요 그리고는 계속 똑같은 관계 이어갔어요 근데 문제는

항상 연락할 때도 뭐하는 지 누구랑 있는 지 남친마냥 물어보고

나중에 우리 결혼하자~라는 식으로도 많이 말하고

귀엽다는 말도 하고 먹여주고머리도 쓰다듬어주는 식의 행동을 계속

하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좋아하는 입장이니 헤헤 거리고 있었어요

저희가 항상 붙어다니니깐 애들이 사귀냐 좋아하냐 이런 말 많이

했는데 그 친구는 저 여자로 안본다고 그랬거든요 물론 저도

친구라고 말하긴 했지만..

결국 술먹고 말했어요 너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힘들다..

그랬더니 얘가 너무 고맙다 근데 자기가 지금 누구랑 사귀고 싶지 않대요

전 여자친구를 5년정도 만났더니 힘들었나봐요

저는 이해했죠..그리고도 계속 친구했어요

친구를 하려고 다른 남자애들이랑도 놀러다니고 술마시고했는데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도라고요

얜 절 너무 소중한 친구라고 고맙다고 말해주는데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그 말이..

그리고나서 친구들이랑 다같이 술을 마셨어요 이친구랑

근데 둘 다 많이 취해서 같이 집가는 길에 잠시 벤치에앉았는데

서로 기대고 있다가 자세가 이상해지더니 키스했어요

키스하고 집앞에서 얘가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장말 슬펐어요 그 한마디가

그리고나서 저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오게 되었는데

얘랑 연락 이제 그만하는 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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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020.03.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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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귀긴 싫은데 좋긴 좋은가보네ㅡㅡ 그게 뭐야;;; 몸과 맘이 가긴 가는 거잖아 지금ㅡㅡ 뭐하자는 거야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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