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애들말에 지쳐요

모르겠어요 (판) 2020.04.01 01:20 조회70,951
톡톡 임신/출산/육아 채널보기

3살아이와 6살 아이를 두고 있는 결혼10년차

평범한 전업 애기엄마 입니다


일하며(자영업) 첫아이 키워냈고

둘째를 갖게 되면서 일도 정리하고

육아에 힘쓰기로 남편과 합의

1년 전부터 주말부부가 되었지만

혼자 잘 버텨냈고

둘째가 어린이집을 가는 순간부터

이제 힘든날 지나가는구나 했는데

아이들의 말에 지칩니다...


코로나 때문에 두달이나 하루종일 같이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잠드는 순간 까지도 말을 하는 두 아이

잠꼬대 조차 종알종알

지쳐요

처음부터 이런건 아니였는데

깨어 있는 순간 1분도 쉬지 않고 말을 해요

자기들끼리 하는것도 있고,

제가 대답하고 공감해야만 끝나는 말들을 계속 해요

책에서는 응대해주고 공감해주라 써있지만

이게 처음에는 그랬구나 속상했구나 하며

공감해주고 안아주고 달래주고 얘기해주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엄마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쿵쾅대고

머리가 울리고 지끈

눈물이 날 것 같아요

두통약을 달고 사는데

이게 엄마 자질이 부족한건지

다른집 아이들도 다 이러는건지...

주위 엄마들을 보면 이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나는 왜이러나 왜 보듬어 주지 못하나

잠든 아이들을 보며 자책하게 되네요


워낙 집순이라 집에 있는게 스트레스는 아닌것 같고

갑자기 이런 증상들이 생기는게

무섭네요

제가 이상한게 맞는거겠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361
33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19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4.03 10:01
추천
138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정말 힘들겠다...
답글 7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4.01 02:23
추천
125
반대
6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4살딸 아이의 왜요 때문에 미치겠네요 답을해줘도 계속 왜요 왜요 또 어떨땐 대화하다가 말하기 귀찮아서 계속 응응응 대답하니 말을하라네요ㅠ힘냅시다ㅠ
답글 14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4.03 08:50
추천
103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엄마들 다 그렇지 않나요? 저도 엄마 이야기를 하루에 한 500번은 듣는거 같아요ㅜ 하루종일 애들이랑 붙어잇다보니 피곤해서 잇몸이 막 부어요ㅠ 긴급보육 보낼까 싶다가도 아니다 싶어서 다시 생각 고쳐 먹는데 너무 힘든건 맞는거 같아요ㅜ 나가지를 못하니까 애즐 체력이 안빠지고 그러니 하루종일 조잘조잘ㅜ
답글 1 답글쓰기
찬반대결 ㅇㅇ 2020.04.03 09:21
추천
67
반대
77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인데 안 힘들수는 있겠냐만은 그래도 본인이 원해서 낳은 애들이니 참고 견뎌야죠
답글 19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ㅇ 2020.05.13 11:5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이 지치는게 당연하죠ㅡ 그래서 어린이 집이나 학교를 통해서 배움을 넓히는 거구요. 한참 궁금한게 많을 나이인데 나가질 못하니 부모님 피말리는게 당연하네요. 남편분이 도와주신다면 좋겠지만 둘째낳고는 혼자만의 시간도 전혀 못갖으신거 같은데 친정이나 시댁에라도 맡겨놓고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갖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예쁜여자 2020.05.10 23:4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죄송한데요 이거 잠깐물어봐도 되나요? 님은 친정에서 친정아빠한테 존댓말 써요 안써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예비아빠 2020.05.08 22:1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답은 없지만 그래도 잘 들어주고 보듬어 주고 해야한다는데 고생많으시네요
유튜브에도 좋은 영상들이 많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unEguUT_XJstBL5zHXgHaA/
답글 0 답글쓰기
0711 2020.05.04 15:0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엄마들 다들 비슷할꺼라 생각해요.전 아들만 넷인데 (11,9,6,4)둘붙어서 싸우고 둘은 뛰고,한명 와서 얘기하고있음 줄줄이 와서 자기얘기하고 안들어준다고 삐지고 짜증내고,장난치다가 싸우고 싸우다가 장난치고... 정말 저도 귀가 다 아플지경이에요.아이가 하는말에 귀기울여주고 대답도 잘해줘야하는건 아는데 그게쉽지가 않아요.대충대충 퉁명스럽게 응~응~ 대답하게되고...쉽지가않아요.개학얘기도 나오고있고 코로나도 잠잠해지는거 같으니 힘내보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5.03 21:2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애들이 똑똑해서 그래요. 두뇌활동이 활발한 애들은 어지르기도 많이하고 말도 많이하고 그래요 아이들한테 맞는 수업을 찾아보세요 ㅡ 언어를 배우게 하는 것도 좋구요.
답글 0 답글쓰기
2020.05.02 17:0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배애가 4살, 돌 다가오는 애기 있는데 네살이 사춘기더라구욬ㅋ 끊임없이 관심을 요구함. 욕구불만이 쌓인거 같은데 받아주는거도 한계가 있지 동생한테 기저귀 가려줄라 그러믄 베게 던지고 차를 끌고와 동생 발 앞으로 쌩쌩 달림. 꼭 동생 앞으로 오더라구요. 관심 가져 달란건 알지만 더 어린 둘째도 봐야는데 힘들겠더라구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5.01 14:0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존버중이에요ㅜ 맨탈이 하루에도 몇번씯 나가지만 간신히 부여잡고 잇어요ㅠ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0.05.01 09:4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몸으로 정신없이 못노니 그런거같아요ㅜ 코로나가 빨리종식되어야할텐데ㅜㅜ
답글 0 답글쓰기
2020.05.01 08:4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들한테 일방적으로 반복되는 똑같은 질문만 받다가 제가 연달아서 질문을 해봤거든요. 왜 그렇게 했어? ㅇㅇ이 뭐야? 왜 거기 보고 있어? 왜 신발 그렇게 신어? 왜 머리 만져? ... 아이가 몇 번 대답해 주더니 "엄마 그만 물어봐." 하더라고요. ㅎㅎ 글쓴님이 이상한게 아니라 사람 다 똑같아요. 하루 종일 듣기만하면 힘들죠. 음악 틀어놓고 같이 춤추거나 물 받아놓고 신나게 물감 풀어 놀게 하거나 어디 집중 할 수 있는 놀이 제공해 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5.01 07:3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6살3살 남매키우는데..저는 코로나 극초기부터 안보냈거든요. 그랬더니 4개월 내내 집에서 24시간 같이 있는데ㅜㅜ 이제 정말 지친 거 같아요ㅠㅠ 근데 또 막상 긴급돌봄 보낼 용기는 안남..그래서 그냥 오늘도 지지고 볶습니다. 어서 모든게 정상화 됐으면 좋겠어요. 저도 하루에도 몇번씩 애랑 싸우고 화해하고 반복이예요. ㅠㅠㅜㅠ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2 답글쓰기
ㅇㅇ 2020.05.01 07:0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ㅠㅠ 진짜 말하거나 매달려서 치대거나.. 어린이집은 퇴근이라도 있지.. 심신이 지쳐요. ㅠㅠ 힘냅시다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주홍여우 2020.05.01 06:54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예민해질때는, 엄마 머리아프니까 엄마 부르지말라고해요ㅡㅡ 밥도 애들 다먹고 따로 먹어요ᆢ 큰애가 물어보면, 엄마 밥 조용히먹고싶다고 하구요 ㅋ 그나마 큰애가 초딩이라 이해해주네요ᆢ 교육이고뭐고 저부터살아야 밥도해주고하죠?ㅎㅎ
답글 1 답글쓰기
저세상 2020.05.01 06:1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시오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0.05.01 04:24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학을 뭣하러나오고 핸드폰, 인터넷은 뭣하러 쓰냐아....감색하고 대답해줘 그럼.....시리하나 구해서 쓰던가 ㅋ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5.01 04:17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들 힘내세요 요즘 백수돼서 집에 있는데 부모님 쉬시라고 제가 살림해보며 세상에 쉬운일은 정말 하나도 없구나 느껴요 끝도없고 티도안나는 살림하면서 아이들까지 케어하시는 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요즘 더 아이들이랑 붙어있어 자기만의 시간 갖기도 힘드실텐데 조금만더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오마이갓 2020.05.01 02:5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육아는 정말 힘들죠..저는 신랑과 자영업...가게위 바로 집..이건 뭐 쉬는날도 있고 직원두고 쉬는날이면 아이들과 잠깐 가까운곳으로 나갔다오고...집안일은 엉망이지만...불만도 많지만..그냥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어요..아마도 혼자 아이들 돌보느라 지쳐있는것 같은데 주말에 맡기고 잠깐의 여유를 가져보세요.저보다 훨씬 나은데..3살 6살이면 한참 예쁠나이...그때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많이 예뻐해주랬어요... 맘도 힘내시고...홧팅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ㅡㅡ 2020.05.01 02:5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애들이 둘다 중2인데도 하루종일 떠들어서 아직도 지침 진짜 기빠져서 미칠꺼같음 벌써 5개월차 들어섰네 아이고야 코로나 걸란다고 단하루도 안나갔음 오늘은 눈감고 자는척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7 8 9 10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