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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왜이럴까요...ㅠ

(판) 2020.04.02 00:13 조회21,801
톡톡 싱글톡 꼭조언부탁
타지생활한지 ..9개월....
외로운것도 아니고
마음이 텅빈거 같네요...
갑자기 멍때리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고..
사는게 재미가 없기도 하고..
본가에 들어가고 싶다가도 들어가면 갑갑해서 다시 나올거같아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ㅠ
2주에한번씩 집에 내려갔었는데
코로나땜시 두달넘게 못가고 있거든요...그래서 일까요..
설마 우울증은 아니겠죠...
마음이 왜이러는지..나도 내가 모르겠어서...여쭙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
악플은 남기지 말아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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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휘휴 2020.04.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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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ㅜㅜ 혼자하는 타지생활 많이 힘들죠ㅜ 저는 경상도살다가 경기도로 올라왔는데 사기?도 당해서 1인시위도 하고 하루에 200키로씩 운전도 해보고 울며불며 출퇴근도 하고 그랬어요. 참 세상의 쓴맛을 여기 올라와서 많이 느낀거 같아요. 근데 제가 여기 올라온 이유, 목표 생각하니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가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주변사람들이 참 ㅇㅇ씨 열정있다, 너무 잘한다, 뭘하든 먹고살겠다며 인정해줘요. 쓰니도 독립한 이유도, 목표도 있을거잖아요. 지치고 힘들때마다 목표 생각하면서 우리 열심히 달려봐요!! 힘내요. 하루하루 너무 고생이 많아요.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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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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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흔남 2020.04.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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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생활이 쉽지 않아요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만드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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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셋 2020.05.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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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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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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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해외생활(서양권) 6년차 입니다. 한국에서 알아주는 대학 졸업하고 다들 가지말라는거 제발로 공부 더하겠다고 해외나왔는데 그게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네요. 지금은 물론 공부 마치고 직장생활하고 가정도 꾸려서 힘든마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만, 초창기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제 꿈을 이룬답시고 온거라 징징대지도 못하고 혼자 견뎌야 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게 외로움과 공허함이었습니다. 내가 여기서 죽어도 아무도 관심도 안가져 줄거라는거, 진정 걱정해줄 가족은 너무나 멀리 있다는 것, 하루종일 걸어도 내가 보고싶은 사람은 안나올거라는 팩트가 너무나 마음을 힘들게 했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고 있는 곳으로 자주 나가보세요. 저는 시내 중심으로 이사를했고, 헬스장도 다니고, 의미없더라도 새로운 모임에도 나가보려고 노력했었어요. 또 타지생활을 시작할 때의 동기를 떠올리며 더 열심히 노력했던 날도 많았구요. 본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다는 걸 어디서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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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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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옛날 생각나네요. 지방 살다가 경기도 올라온지 10년차 됐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요. 그런데 저도 촙나 한 2년은 마음고생 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정을 주는 방식도 살던 동네와 다르기도 하고, 심지어 슈퍼 한 곳만 가도 상처받았던 여린 영혼이라. ㅋㅋㅋ 괜찮아질겁니다. 그런 선배들 많아요. 마음 둘 곳을 한 곳정해두세요. 취미생활도 좋구요. 전 근처 대학교 도서관을 갔었어요. 책 냄새 맡으면 좀 안정을 찾는 편이라. 직장 다니던 중이었어서 공부하러 간 건 아니고, 사람 제일 적은 서고에 가서 책을 좀 읽다 나오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ㅎ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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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사 2020.05.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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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타지생활이 가장 힘든 게 외로움이에요.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으니 혼자 정글에 놓여진 것 같고 뭔가를 하려 해도 의욕이 생기지 않죠. 그럴 때 계속 혼자서 뭔가를 하려고 하기보다 어플이나 인터넷으로 동네 소모임을 주로 하는 곳을 찾아보시고, 단체로 하는 취미생활도 찾아보세요. 혼자일 때보다 둘 이상이 훨씬 더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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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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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감은,
정신의 빈곤, 지성의 부족, 애정의 결핍, 사람과의 친밀하고 깊은 교류가 없을 때 생긴다.
따라서, 정신을 풍요롭게 하고, 지성을 높이고, 애정을 충만하게 하고, 사람과의 진지한
교류를 위한 노력을 열정적으로 하는 것이 충만함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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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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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타지가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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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5.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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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래요.. 저는 타국에서 생활한지 그정도 되었네요, 코로나 때문에 한국을 갈수 없는 상황이 생기니 모든게 싫어 지더라구요. 심지어 룸메나 이나라사람들도 미워보이고.., 공부도 싫고..여행을 가면 나아지겠지 해서 여행도 가봤는데.. 더 힘들어져서 돌아왔어요.. 그러면서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최근에 운동을 시작했는데 기분부터 차츰차츰 나아지더라구요~ 글쓴이님도 운동이나 소소한 취미생활을 사작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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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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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타지는 음식이라도 익숙하지 타국은 음식도 낯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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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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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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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5.02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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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늘 시간에 쫒겨가며 살다보니까 외로울 때조차 제가 여유있구나 그런 생각 들더라고요 시간을 단축해야 돈이 세이브가 되는 거라 늘 쫒기듯 살아온 거 같아요 전업되고도 뭔가 항상 의미 있게 살고 싶고 이런 좋은 싸이트 알게되어 다른분들 생생하게 사는 거 같이 공유하고 다른 관점도 갖고 뭔가 가성비 아주 높은 친구 하나 생긴 거 같으고 좋으네요 ㅋ 전 시간에 쫒겨 살 때도 압박이 심할 때도 그닥 제가 불행하단 생각은 안했던 거 같아요 그냥 그나름 견딜만하다고 생각하고 잘 지냈던 거 같은데요 쓰니도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세요 의외로 혼자 할 수 있는 게 참 많아요 요리도그렇고 뭔가 실력을 쌓는 건 거의 혼자 하는 게 대부분이거든요 그 시간을 지내고 나면 훨씬 더 어려운 일이 생겨도 흔들이지 않는 균형감각이 생길 거예요 저는 제 상황이 뭔가 제 마음에 안들고 불만이 들면 그래 뭔가 더 노력하고 나아질 수 있다는 기회로 삼자 그런 주의라 색다르게 이렇게 저렇게 노력을 해보는 편이예요 그리고 대부분의 안좋은 감정들은 그 과정에서 많이 해소가 되더라고요 힘내세요 비타민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는 거니까 요새 오렌지 싸고 달더라고요 그런거 먹고 기분 전환 하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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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2020.04.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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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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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끝 2020.04.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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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닫아라신발진짜로ㅡㅡ뭐이런년이집안말아쳐먹고그럴일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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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2020.04.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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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로 그런애가 있었는데.
현지에서 여친 사귀더니 정신을 못차림.. 고향집도 명절때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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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2020.04.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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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로움이예요 편하게 만날 수 있는 내 사람들, 내가 좋아하는 장소, 자주 가는 카페 등이 생기면서 ‘정착’하고 나면 나아질거예요 멀리까지 가신데에 이유가 있을테니 잘 버텨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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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니 2020.04.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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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마음알아요 내향적이면더그런거같아요..저랑 친구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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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20.04.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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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계시는지''
나도 가봐서 아는데 향수병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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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2020.04.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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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합니다
간 곳이 어디인지 몰라도... 부모님이랑 살던 곳보다 큰곳으로 갔으면 훨씬 잼있을텐데요
나처럼 타국에 친구도 없는 사람도 있으니 용기를 가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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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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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대학 4년을 타지에서 자취하며 아싸로 지냈어요 간간이 사람 만나긴 했지만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하루종일 말 한마디도 안할 때도 있었어요 4년을 그러고 사니 공허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중간중간 위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괜찮게 보낼 수 있었던 방법을 알려줄게요 1생활 습관을 바꾸세요 잘 자고 밥 잘 챙겨먹고 가볍게 산책하며 햇빛을 좀 보세요 누워있지말고 몸을 많이 움직여요 말은 쉬운데 이것들 쉽지 않더라구요 2운동하세요 루틴 정해놓고 하면 성취감도 생기고 몸과 정신 모두 건강해질거예요 3공부, 취미 등 무언가에 집중하세요 저는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서 공부를 하다보니 공허함 느낄 겨를이 없다 해야 하나 여하튼 머리나 몸을 바쁘게, 힘들게 쓰면 그런 생각이 덜 들어요 우리같은 사람들은 바쁘게 살아야 삶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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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남 2020.04.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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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생활이 쉽지 않아요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만드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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