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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이상형이 내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라니..(나 혼자 산다? 그 프로그램 봤어요)

000 (판) 2020.04.02 07:58 조회84,21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예능 잘 안보다가 나 혼자 산다라는 예능 며칠전에 재방으로 봤는데요.

어떤 남자분이 나와서는 혼자 요리도 잘 하고, 몸 관리도 잘 하고

보기 좋더라구요.

혼자 멋지게 사네~라고 생각했었고, 쭉 보고 있는데

이나래씨가 그 분께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하자,

요즘은 부모님께 잘 하는 여자분이라고 대답하시더라구요.

 

티비 꺼버렸어요.

 

하하하하

아직 젊은 분인건 같은데 마인드는 50대 인가...이런 생각도 들고

부모님께 잘 할 여자를 찾기보다는

자식인 본인이 부모님께 잘 하는게 더 나은데 왜 그런걸 찾을까 이해도 안가더라구요.

 

그러다 독일 남자친구에게 물어봤어요.

 

이런 남자가 이런 이상형을 말하더라 하니

그친구는

부모님께 잘 해줄 사람을 찾으려면 여자친구를 찾을께 아니라, 간호사를 구해야겠네.

라고 하는데

 

그지!!!!!!!!!!!!!!!!!!!!!!!!!

 

라고 대답이 절로 나오데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남자친구 부모님 아니 서로의 부모님에게도 잘 할꺼고

그게 자연스럽게 이어져야하는데

 

이상형이 부모님께 잘하는 사람이라니...

 

 

저번에는  아는 형님에서 이수근씨가 이수영씨(걸 그룹) 에게 묻기를

남자친구 많이 존경하죠? 이런식으로 물어서

이수영씨가 저희는 서로 존중하죠! 라고 대답하니

약간 당황하던데..

 

가끔 티비에서 보여지는 여자와 남자의 위치가 동등하지 않음을  느껴요.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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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남자분이 "부모님께 잘 하는 여자" 라고 했군요.

제가 느낀 뉘앙스는  본인 부모에게 잘 할 여자 인듯해서 그렇게 착각했나봐요.

근데 보편적인 가정에서 각자 자기 부모님께 잘 하지 않나요?

부모에게 잘 하는 여자..

알겠습니다....

 

 

독일 남자친구는 독일 사람 남자 친구라고 정정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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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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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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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거보고 풋.. 웃었는데 ㅋㅋ 부모에게 잘하는 여자? 늘씬하고 이쁘고 어리고 부모에게 잘하는 여자겠지 ㅋ 그남자의 팩트는 뉘앙스가 내부모에게 잘하는 여자였음. 대리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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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sheree... 2020.04.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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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에서 '효'의 왜곡된 전통이라고 봅니다.

효'는 언뜻 생각하면 '부모에게 정성과 보살핌을 다하는 것'이라고 먼저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습니다.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자식이 신체를 잘 보존하고(전쟁과 질병으로 많은 장애인이 있었죠)
배우자와 더불어 화목하고,
자녀를 낳아 잘 기르는 것을 하고

그 다음에 여력이 되면
부모를 자주 찾아뵙고(고대에는 평균 연령 50넘으면 언제 돌아가실지 몰랐다)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것을 '효'라 했다.

그런데,
지금 많은 사람들이 부모가 자식에게 '진정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을 '효'라 하는 것'
을 모르고,
부모가 이기적으로 원하는 것을 가능한 만족시켜 드리는 것을 '효'라고 생각한다.

왜곡된 이기심을 원하는 것도 부모가 할 짓이 아니고,
왜곡된 이기심을 채워주는 것이 '효'가 또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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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ㅋㅋ 2020.04.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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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도 아니고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라는데 왜 혼자 시나리오를 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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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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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이 대리효도 안하고 진짜 자기손으로 자기부모 챙기고 여자가 여자부모만 챙겨도 서운하단 소리 안했으면 이말 그대로 받아들여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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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4.0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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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줌마들 머릿속에 시댁혐오만 가득해서 애먼 연예인 잡네 ㅜ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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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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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까지는 아니더라도 남자가 장인이나 장모에게 잘하면 나쁠것도 없는데, 같은 마인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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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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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이상형을 볼때 효를 중시한다는 거 자체가 자기 부모한테도 어느정도 잘하길 기대한다는건 팩트잖아ㅋㅋㅋㅋㅋ 그렇지않고서야 효를 왜봄?? 자기랑의 관계에서는 전혀 상관없는 덕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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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4.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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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부모 효도는 본인이 직접해야죠 아님 정말 사람 쓰던가요 저런마인드 주위는 골치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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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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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듣기좋은 말만해야 논란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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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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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가 문제가 뭔냐면요 보통 이상형을 얘기할때 예의 있고 어른 공경할 줄 아는 여자(남자)라고 하지 그런 상황과 사람을 표현할때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라고 안해요 그리고 다들 알고 있잖아요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는 본인 부모에게도 잘할 것 같으니까 좋다 라는 뜻도 있는 거 알면서 남자분들은 아닌 척 하잖아요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본인부모에게 대리효도하는 여자란 뜻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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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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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부모님께라고는 하지도 않았는데? 부모님한테 잘한다=어른한테 잘한다 이렇게 봤는데..나도 부모님한테 잘하는 사람 좋음ㅋㅋ근데 내 부모님께 잘하는거랑은 별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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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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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봐도 자기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로 들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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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4.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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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인증 하고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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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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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며칠전에 연예인들 앉혀놓고 설민석이 역사이야기 들려주는 프로그램에서
조자룡이 조조와 그 가족을 살리는데, 조조의 첫째부인 살리고 둘째부인 살리러 가니 이미 다 죽어가던 둘째부인왈
"도련님, 저는 이미 못살거 같으니 저를 살리기보단 애들 먼저 살려주세요"하고 자결을 하였다며 모성애 칭송.
같은 조씨지만 조자룡이 조조의 친동생도 아니고 중국도 도련님이라고 하나?싶고 거북해서 채널 돌림.
도련님이란 호칭은 조선시대 양반댁 아들 높혀 부르는 말인데 손위여도 여자한테만 강요됨.
남존여비가 쉽게 안바뀌는건 호칭부터 남존여비가 뿌리깊이 역사에 베어 있어서임.
일부다처가 허용되던 시절 종년이 둘째부인 되던 시절에 잘못 내려온듯.
다른 전통 다 사라져가는 마당에 남자들은 지들 높히는 말들은 지들 안쓴다고 전통이라며 참 잘도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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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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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얘기할때 뉘양스가 그냥 (자기)부모님께 잘하는 사람 즉 어른 공경? 뭐 효도 하는 사람? 이런 느낌이었는데...... 시부모한테 잘하는 사람 이런 느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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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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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는데 진짜 피해의식이신듯... 그래서 장도연이 자기 엄마한테 생일상 차리고 잘하는거 보고 가라는 둥 그랬잖아요. 뭐지... 재방도 봤는데 난 그렇게 이해했는데 내가 잘못이해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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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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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안보현은 님들 안 만나줘요 흥분을 가라앉혀요 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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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2020.04.0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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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은 수정하셔야할듯요~ 저도방송봤지만 내는 안들어가내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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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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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한테 잘하는 여자 집에 데려다 놓고, 지는 딴데 가서 바람 피울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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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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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빡대가리 망상충들 한심하다 이제 하다하다 별걸 다 꼬아서 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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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4.0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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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애들도 연예인들 자살하면 악플러 욕했겠지? 오우 토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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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4.0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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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ㄹㅇ 전형적인 무도가 망한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눈에는 뭐만보인다고 독일남친같은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년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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