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인증 추가합니다))고학력백수오빠가 싫어요

ㅇㅇㅇ (판) 2020.04.02 11:01 조회136,003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제 연봉때문에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 때문에 인증해드릴게요

같은 업계에서 본인이 못 받는다고 남들도 그런건 아니예요

저는 패션 물류쪽에서 일하고 있고

인센 빼고 월 실수령액이 저정도 나오는거구요

실제 연봉 계약서 상 4천정도인거고

전체 수령액은 4500정도 됩니다.

학력 낮은거 맞아요. 2년제 전문대 나왔고

남들보다 일찍 시작해서 남들보다 배는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고

이 돈 받는건데 깎아내리기 하시는분들 때문에 좀 슬프네요

제 노력이 폄하받는거 같아서요

아무튼 제가 말하고픈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여쭤보고 싶었던건데

얼른 집 나오라는 말이 많아서

모은돈 중에 해지할 수 있는 것들로 좀 알아보려고해요..

조언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방탈 먼저 사과드려요

저한테는 나이차이 좀 나는 오빠가 하나 있는데요

어릴때부터 머리도 좋았고 신동소리 듣고 자라서

부모님 기대 독차지하고 자랐어요

외고갔다가 SKY나왔고 어학연수2년다녀오고 경영전공이예요

근데 6년째 취준생입니다

올해 서른 넷인데 사회경험이 전무해요

말 그대로 알바 한번 해본적 없어요

대학교때 잠깐 과외 했었는데 그것마저 

과외학생 엄마랑 싸우고 짤렸어요..

저희집이 엄청 잘사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모님 모두 맞벌이시라서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었거든요

근데 이제는 없어요...

오빠 고3때 한달 과외비만 400씩 썼대요

학비, 어학연수도 전부 집에서 대줬구요

남들은 어학연수가면 알바도 하고 한다던데

생활비랑 그쪽 학비도 전부 집에서 대줬어요..

저는 일찌감치 공부가 적성이 아니라서

패션쪽으로 공부해서 관련업계쪽에서 일해요

2년제 졸업하자마자 취직해서 지금 그래도 5년차 직장인이고

연봉이 4천정도는 되는 상황이구요..

근데 집에 생활비 드리고 다 해도

저 인간이 제가 드리는 생활비보다 많은 돈을 받아가요..

엄마가 어디서 점을 보고 오더니 니네 오빠는 대기만성형이라고

서른 여덟 이후에 팔자가 확 바뀌어서 앞길이 트일거라그랬다 그러고..

그래도 SKY니 인맥관리 하란다그래서

친구들 모임가서 기죽지 않게 돈 쓰고 오라고 용돈 챙겨주고..

여자친구 선물이니 데이트 비용 전부 대주고

꼬박꼬박 옷도 새옷으로 다 사줘요

저는 먹을거 입을거 아껴서 적금 넣고 청약넣고 연금 2개 붓고

그러고 있는데 

쟤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나오는 돈 받아가면서 

그게 당연한 건줄 알아요

처음에야 여기저기 면접보고 이력서도 넣고 하더니

다 광탈한 뒤로는 내가 가기엔 그릇이 좁네 어쩌네 하고

대기업 밑에는 쳐다도 안봐요

그게 6년이 되었고

아빠는 요새 포기하셨어요

반지하라도 집 구해줄테니 나가서 알아보라는 식으로 얘기하시고 하는데

엄마가 그 얘기만 꺼내면 아빠한테 화내고 울어요

그리고 아빠몰래 엄마 월급에서 돈도 계속 챙겨주고요..

솔직히 저인간 아무것도 못할거 다 아는데 계속 희망고문 당하는 기분이예요

그리고 꼴에 자존심은 쎄서

예전에 저희 거래처에서 물류 관련 사무직 자리에 사람 구한다길래

이력서 써볼래라고 물어봤더니

그런건 너처럼 머리나쁜애들이 하는거지 물류 같은 소리하고 있네

한 뒤로는

말도 안 섞어요 기분 더러워서

제가 뭘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할까요?

빠르게 돈을 모아서 독립?
769
29
태그
신규채널
[개어이]
13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겨울공주 2020.04.02 11:10
추천
313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엄마가문제야 그놈의아들 사랑이 아들을 세상바보천치로만들고앉았네
아버님이독하게맘을먹고 아들을지하셋방이라도내보내야하는데 그래야저아들이사람이되는데 저러다가 지사업한다고 나설지도 모르겠네 그러면저아들바보엄마는없는돈 있는돈 다끌어 아들 주겠지
답글 3 답글쓰기
베플 2020.04.02 11:41
추천
279
반대
8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동 소리 듣는 애가 고3때 과외비만 400이요?일단 자기주도학습이 전혀 안되어 있는애한테 온갖 사교육 때려 박아서 스카이 보낸 모양인데...그런애들 사회에 내몰면 자기관리 못해서 그냥 무너져요.실제로는 그닥 좋은 머리가 아닌데 시키는대로 살아온거죠.진짜 머리 좋은애들은 사교육 없이도 명문대 갑니다.외고 스카이 나왔으니 당연히 성공하겠다 했겠지만 실제로 그 안에서 성공하는 애들은 스스로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 애들이구요.님 오빠는 아직도 본인이 스카이를 배경의 영광에 심취해 있는 모양 입니다.일단 엄마 설득해서 지원 끊고 공무원준비 시켜요.대기업 서류에서 계속 떨어지는거면 학점이 엉망 일 수 도 있어요.34 이제 나이로도 일반 사무관리 가기 힘듭니다.쉽지 않아요.얼른 정신 차리게 하세요.
답글 8 답글쓰기
베플 남자 ㅋㅋ 2020.04.02 13:21
추천
222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님도 돈 주지 말고 최대한 뺏어내세요. 오빠주면 왜 나는 안주냐 하면서 그래야 님 부모님 노후 대책이라 할듯.. 님이 주니깐 더 그러는 겁니다. 님은 엄마 한테 오빠한테 돈 주는한 용돈같은거 못드린다. 오빠 주는 만큼 나도 달라. 나는 자식아니냐로 몇번 뒤집어 엎어보세요. 끽해봐야 쫒겨나기 밖에 더하겠어요?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0.04.18 16:1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활비주지말고 독립하세요 나중에 돈 달라고 연락오면 잘라내시고요 저건 답없습니다 완전 온실속 화초네요 알바를 못해봤다니 너무 고이 키우셔서 부모님이 계속 뒷바라지 하셔야할것같습니다 저렇게 키운 아들 장가 어떻게 보내나요 데리고 살아야지
답글 0 답글쓰기
이건 2020.04.08 04:0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른넷 경력없는데 어느대기업에서 뽑니... 우리회사도 신입은20대 후반애들 들어온다. 서른넷에 나는 과장급였는데 어느 회사서 서른넷짜리 신입을 뽑냐. 아무리 스카이라도 학사를. 서른넷이면...박사 수료하고 온 애들보다도 나이가 많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6 14:5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현실 파악 못하고 내 급에 안 맞아. 다 컷! 컷! 이래서 나이만 먹어서 어디 가지도 못하겠네요.

별 수 있나요...어머니 돌아가실 때 같이 순장 해드려야지....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0.04.05 11:4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막돼먹은 영애씨 혁규 친구 용주 같은 피플인가보네 ㅋㅋㅋㅋ 내동창중에도 저런친구들 몇 있던데....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3 19:0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는 쓰니의 살길을 찾아야 합니다. 집에 돈주지 마세요. 아니, 독립을 하세요. 독립도 의논하지 마시고 집 구하고 나간다고 하세요. 그 돈 달라고 할 거 같은데......
답글 0 답글쓰기
이런이런 2020.04.03 16:4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던 가다가 있으니 공무원공부라도 하라고 해요. 점쟁이말대로 38살되면 안 붙겠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3 16:1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작은회사다닐때 저런아저씨있었음 40대인데 학벌진짜좋다고 사장이데려왔는데 할일이 경리였음 전에다니던경리언니가 사장이랑싸우고나가버려서사장이 다신여자안쓴다며 데려옴 근데 그아저씨 그나이먹도록취업 한번안해보고 독자라군대도안가서 사회생활을정말 더럽게못했음 나름 부장이라고직함달아주니 지가뭐라도된양 거래처중에@@구청이 있었는데 그 구청 직원한테까지 뻘소리해서 갑분싸만들고...나한테도 헛소리꼰대질해서 나와버림
답글 0 답글쓰기
정답 2020.04.03 12:21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딸자식 기둥 뽑아서 아들 퍼주는 집 엄청 흔해요.

부모님께 아무리 퍼줘도 끝이 없어요.

전부 아들 밑으로 들어가니까.

빨리 도망가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3 12:03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오빠 수재 아니에욬ㅋㅋㅋㅋ고3때만 들인 과외비가 400ㅋㅋㅋㅋ그거라도 했으니 학교를 간거죸ㅋㅋ그리고 어학 연수를 누가 2년이나 해욬ㅋㅋ1년도 잘 안 해요 몇 개월 하고 들어오짘ㅋㅋㅋ원래 덜떨어지는 사람인데 그나마 아득바득 만든 인간형이에요
답글 0 답글쓰기
1004 2020.04.03 11:5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ㅡ.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ㅋㅋ 2020.04.03 11:43
추천
5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ㅋㅋㅋㅋ열폭댓글들 오지네 ㅋㅋㅋㅋ
주작이라고 하는 애들은 진짜 지잡대╋서울권 나오고도 저 돈 못받아서
그러나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3 11:3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고 ╋ sky ╋ 상경계열 ╋ 어학연수 2년 -> 이건 진짜 중견 - 대기업 중 어디 한군데는 진작에 붙어서 그 회사에 다니고 있어야 이상하지 않은 조건임. 근데 지금까지 붙은 곳이 단 한군데도 없다 = 대학이 가짜(ex. 분캠)거나 / 학점이 진짜 학사경고가 없는 게 기적일 정도로 개쓰레기거나 / 어학연수를 다녀왔는데도 어학능력이 쓰레기같거나 / 경영학과는 다년간의 팀플 경험 때문에 파워포인트랑 엑셀을 못 쓸래야 못 쓸 수가 없음(함수 활용까지는 못할 수 있어도, 차트 삽입 같은 기본적인 것들은 사용 못하는 게 이상한 상태임). 근데 이것도 못 할 정도로 대학을 막 다녔거나 못해도 넷 중 하나 때문에 30대 중반 때까지 취업을 못한 거 같음.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0.04.03 11:32
추천
0
반대
1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 개티난다 야 회사에서 누가 급여라고 적고 300을 보내 회사 이름 나오지
답글 12 답글쓰기
남자 ㅇㅇㅇ 2020.04.03 11:1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6년째 취준생이면 취업은 다 한거고 .. 과연 뭘할까 ? 5년뒤에 후기 달아줘요. 아마 9급 공무원 준비하고 있을꺼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3 11:1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30대 중반인데 후반에 직장 좋은데 갈 수 있다는 말에... 믿고 아직도 저런다고?
여친 어떻게 있는겨 여친도 이상하네; 정신차려야지 그런 남자 갖다버리자.
20대 초중후반에도 머리 똑똑한애들 있을텐데?
30대 후반 남자를? 경력도 없는 초짜를...? 누가써.....?

집 빨리나오세요. 돈 계속 보태지말고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3 답글쓰기
남자 ㅋㅋ 2020.04.03 11:0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네요... ㅎㅎ
오빠분께서 부모님이 항상 강한 부모님이 아니다... 집이 언젠간 망할 수도 있다는걸
눈으로 직접 보게 되면, 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는 그랬거든요... ㅎ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3 11:00
추천
17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자새끼들 급여 인증 통장으로하니까 이젠 급여명세 올려야하는거 아니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지보다 월급 많아서 후려치고싶은건지 대충봐라 좀
답글 2 답글쓰기
ㅇㅇ 2020.04.03 11:0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sky 경영학과 졸업하고 6년째 백수??? 말이됨????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사무직남편 2020.04.03 10:59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제 주위에 비슷한 분 있습니다. 서울대 나와서 지금까지 계속 사업하고 말아먹고 사업하고 말아먹고 합니다. 와이프는 학력이 안좋은데 계속 무시당합니다. 그 집안 이야기 들어보면 속터지는데..배댓처럼 시어머니가 젤 문제입니다.

아니다. 뭐 남편 본인이 젤 문제임. 서울대 나왔다고 내가 낸대 하는 마음이 엄청나게 높음. 애도 둘인데 휴대폰 비까지 끊기고 하는데도 여튼.. 뭐 말하자면 너무 길어서...

학력은 사회나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뭐. 아에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긴하지만...중요한 핵심 포인트는 아닌거죠..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7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