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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사람들한테 크게 몇 번 데이고 나니까

ㅇㅇ (판) 2020.04.02 11:40 조회20,851
톡톡 20대 이야기 채널보기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싫은소리 전혀 할 줄 모르고 거절도 전혀 할 줄 모르는 호구였어서 상대가 저 다단계 끌어들일때도 계속 여기저기 끌려다녔는데(결국 끝끝내 거절했지만) 지금 20대 후반인데 의심이 많아진 사람이 된건지 강해진건지 상대의 연락이나 말, 행동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속으로 순식간에 저 말이 맞는지 안맞는지 생각해보고 진짜 의도가 뭔지 분석하는 능력이 커졌네요. 제 스스로 놀라움ㅜㅜ 주변 어른한테 이 얘기하니까 자연스러운거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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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나진지한고]
2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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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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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쵸 인간관계에 데이고 회의감을 느끼고 그렇게 나이를 먹을수록 인간관계에서 사람이 계산적이게 되더라구요 호의를 호의 그 자체로만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고 사람을 경계하게 되는것 같아요 어릴땐 착한아이 컴플렉스로 참 힘들었는데 차라리 온전히 나를 다 보여주지 않고 거절해야할땐 거절할 수 있는 지금이 더 편하다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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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CU 2020.04.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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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부분 사회생활 하면 약간들씩 변하더라. 나도 많이 변함 ㅜㅜ 사람들이 괜히 예민하고 까칠한게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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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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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생각해보면 20때 초반까지는 항상 예의차리고 무슨 말이든 좋게 반응하고 매번 웃는 얼굴이라 사람들이 관찰까지 했었는데 지금은 하도 데여서 맘의 문을 잘 못 열고 다님ㅋㅋㅋ말 수도 적어지고 모든 인간관계에 아 이런 사람도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맞춰갈 생각 않고 맞지 않으면 포기하게 됨.(내 기준 소수 몇몇 빼고) 그리고 어떤 말이든 누가 과장하고 뒷말하고 다닐거 알아서 술이 없는 한 말을 많이 자제하는 편 됐음. 대다수 사람들은 나 말 많이 없고 차분한 사람인 줄 알고있음 ㅎㅎ속내를 모르겠다고 가끔 까이는데 전혀.. 난 적어도 남들에게 피해는 안 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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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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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ㅎㅎ 20대땐 일이나 사람과의 관계가 잘안되면 모든게 나때문인가 생각하게되고 움츠려들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때와 똑같이 챙겨주고 하는건 하지만 상대방에게서도 똑같이 받을거라고 기대하지는 않아요 기대하면 실망하게 되더라구요 살아보니 내가 좀 더 베풀어야 상대방은 똑같이 받았다고 생각해서 관계가 유지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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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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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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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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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서 원래 그렇게 변하는게 맞아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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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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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자주싸우고이래서 저는 무조건 웃고살아야하는줄알앗고 친구들과 무조건 잘지내랴된다고 생각햇는데 그게 제 생각처럼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속얘기도 사실 그전에도 잘할줄몰랏는데 요새는 뭐가 뭔질 잘 모르겟어여.. 인생이..내가 너무 내멋대로산건지 저도 인생 아직 많이 산건아니지만 어떻게 살아야할지모르갯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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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왕통키 2020.05.0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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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대ㅡ여러분 전이렇게 모범적이고 착한아이랍니다 20대ㅡ전 다른사람들과 다르게 밝고 능력있는사람이랍니다 30대ㅡ쉬발 난 나야 니네가 날 대접하는대로 너넬 대접할꺼고 오늘 이언니 건들면 다들 강냉이날아가붕께 조심들해라 이렇게바뀐거같아 난 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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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2020.05.0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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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능력치가 향되는사람도있지만 떨어진는사람도있음 부정적으로바뀌고 자존감 엄청낮아지고 사람을 절대못믿어서 뭘하나 할려면 사기아닌가?의심 나처럼...대한민국 인간들 거의다가 사기꾼임 뭐사기꾼이 되야 살수있는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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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2020.05.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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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내성적으로 변함 초딩때부터 35살까지서울살다 대한민국 인간들질려서 지금은 전원주택에온지 두달됨 대한민국인간들 극혐으로변함.원래 사람굉장히좋아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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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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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살, 대학1학년시절 선배 동기들에게 개념있다 착하다 인성바르다 이쁨받고싶어서, 굳이내가할게 아니어도, 내가 손해보더라도 선배한테 쓸대없이 깍듯하게 대하고 오바스럽게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 부질없다. 실속챙길건 챙기되, 너무 이기적이지 않고 뭐든지 공정하고 공평하게 행동하면 된다. 그때선배들 아무도 연락안함. 그때 나 생각하면 이불킥이네..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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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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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인정 ㅋㅋㅋㅋㅋ 호구잡혀 살다보니까 진짜 내가 괴롭더라니까요 근데 또 지금은 의심병돋음 ㅠㅠ 얘는 가식일까 아닐까 무슨 의도로 나한테 접근하는걸까 뭐 갖가지생각 다들음.. 그래서 걍 안만남 친구없어도 자매가 많아서 친구대신 자매랑 놀고 먹고 수다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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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남 2020.05.0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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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살이 다그런거 같아요 윗 어르신 시대랑은 또변화고 후세에서도 또 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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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2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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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대 초반까지는 웃음도 엄청 많고 사람도 잘 믿고 좋아하고 거절도 못했는데.
지금은 누가 다가오면 속으로 경계하고 항상 선을 지키고 거절도 잘하고 웃음도 줄음.
예전엔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 걸 좋아했는데 나이 좀 드니 나 혼자 지내는 게 더 좋음.
혼자 있는 시간이 좋고 카톡이 와도 며칠 뒤에 확인하니 안부 가끔 묻는 친구들만 남음.
예전처럼 자주 놀 에너지도 없어지고 가끔 놀 때는 또 신나게 놀고 집순이 반복...ㅋㅋ
근데 이게 난 더 행복한 것 같음. 나이 들수록 나 자신한테 집중해서 혼자를 즐기는 것.
산책이든 운동이든 뭘 보러가고 뭘 공부하고 그게 다 나 자신한테 집중하는 거잖아.
이젠 사람,사랑에 대한 갈구,끝없는 외로움,공허함. 이제 그런 건 좀 통달한 것 같음.
그런 것들은 사람들이랑 친밀하게 지내길 원할수록 매달릴수록 더욱 더 심해진다.
나 자신이 혼자 서는 법을 배워야 하며 정신적인 허기를 달래는 방법을 배워야 함.
나 자신이 온전히 섰을 때 사람과의 관계도 동등하게 설 수 있고 결정을 내릴 수 있음.
아님 더 강한 사람이 질질 끌고 갈 수도 있고 상처도 줄 수 있고 만만하게 보기 마련임.
자신이 먼저 강경해져야 함. 그런 뒤에 인간관계를 돌아보며 필요한 사람은 남겨두고.
자신의 외로움,공허함,상대방에게 받는 상처를 좀 더 능숙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찾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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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2020.04.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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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똑같네요ㅋㅋ사람은 진짜 환경에 따라 바뀌나봐요 저도 남한테 싫은소리 전혀 못하고 거절 전혀 못하고 혼자 속으로 끙끙앓으면서 혼__속으로 스트레스 엄청받는 스타일인데...지금도 아직 많이 그런 성격이 남아있는데 계속 맘 잡으면서 고치자 고치자 다짐하는데 .. 아직멀고도 힘드네요^^;;진짜 좋고 싫고 거절 똑 부러지게 말 잘 하는사람 보면 너무 부럽답니당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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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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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능력치향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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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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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사람들 챙겨주는 거 좋아하는데(음식해주기,선물해주기,편지써주기 등 사소한 것들) 요즘 신천지랑 사이비들때문에 경계하는 게 느껴져서 엄청 속상해요. 이상한 놈들때문에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하고 서로 경계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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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2020.04.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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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부분 사회생활 하면 약간들씩 변하더라. 나도 많이 변함 ㅜㅜ 사람들이 괜히 예민하고 까칠한게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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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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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요즘 느낀점은 남들도 의심 많아지는 건 다 비슷한 것 같음. 그래서 상대가 날 의심하는게 눈에보이고 그래도 어느 하나가 용기내야 사람이 가까워 질 수 있는듯. 안그러면 주변에 누군가가 있어도 홀로 끝도없이 외로워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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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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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ㅇㅇ 두마디만 나누면 신천지네.. 다단계네...다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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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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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생각해보면 20때 초반까지는 항상 예의차리고 무슨 말이든 좋게 반응하고 매번 웃는 얼굴이라 사람들이 관찰까지 했었는데 지금은 하도 데여서 맘의 문을 잘 못 열고 다님ㅋㅋㅋ말 수도 적어지고 모든 인간관계에 아 이런 사람도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맞춰갈 생각 않고 맞지 않으면 포기하게 됨.(내 기준 소수 몇몇 빼고) 그리고 어떤 말이든 누가 과장하고 뒷말하고 다닐거 알아서 술이 없는 한 말을 많이 자제하는 편 됐음. 대다수 사람들은 나 말 많이 없고 차분한 사람인 줄 알고있음 ㅎㅎ속내를 모르겠다고 가끔 까이는데 전혀.. 난 적어도 남들에게 피해는 안 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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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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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성격을 바꾸는건 제가 해봤지만 헛수고이면서도 스트레스는 엄청 쌓이고 우울한 일이에요. 본인의 성격이 정말 잘못된것이 아닌이상 유지하고 당당하게 살면 분명 그거에 따라올 사람은 생겨요 !!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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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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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원래 정많고 사람들 좋아하고 그런 성격이였는 데 이 사람 저 사람한테 데이고 나니까...사람이 무섭다고해야하나?마음을 못 주겠더라고요..아 얘도 나중엔 떠나겠지?하고 마음을 반밖에 못주겠어요ㅠㅠ나중에 나혼자 상처받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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