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가 침대 머리맡에 붙여놓는다는 문장들
오늘 나에게 찾아온 햇살과 바람에 감사하고 하루에 감사하자 늘 마주치는 사람과 익숙한 목소리를 보고, 만나고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자 내가 눈을 뜬 하루는 쌓이고 쌓여 내일을 만들고, 추억을 만들고, '나'라는 사람을 더욱 강하고 현명하게 만들며, 성숙하게 만든다.
지금이 아니면 어때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 걸? 난관에 봉착하고 부딪힘에 감사해 그 모든 것들이 더더욱 널 강하고, 지혜롭게 만들어줄테니까 너 최고야 승희야 자만을 하라는 게 아니라 '자신감'을 가지라는거야 니가 지금껏 걸어온 길이 구불구불한 길이었어도 너는 꿋꿋이 잘 버텨냈어 멋있는 애야 충분히
매일 피어나는 자만심과 나도 모르는 새에 자라나는 경솔함의 새싹은 매일 저녁 하루 일과 정리를 통해 정리하고 반성하자 인간인지라 피어날 수 밖에 없는 것들임을 인정하지만 나라는 사람은 절대 그것을 더 자라게 두지 않는다 <2020년 브이앱 中>
(그 외) 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Good morning! 오늘도 빛나는구나 스트레칭 한번 쭉 하고 기지개 한번 쫙 피고 오늘도 멋지게 화이팅하자 오늘도 빛날거야 넌 소중해 악 세상은 요지경 그 세상 속 주인공은 나! 기본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자 클래식하며 베이직한 사람이 오래 간다 (문득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는 거라고 함
(승희의 모토) 이럴 때가 진짜 좋아요. 오마이걸 노래가 나왔어. 근데 내가 오마이걸인 걸 몰라. 저렇게 노래 나올 때, 저는 절대 그냥 지나가지 않아요. 일단 한 번 춰 줘야돼. 그러면 매장 직원이랑 눈이 마주치잖아요? 한번씩 웃어주고. 아니면 진짜 알아 본다면 그냥 노래 많이 틀어주세요 하고 가요. 지금 이 노래에 저렇게 춤을 추면 저 노래가 뭐지? 이렇게 관심 가져주실 수도 있고 저사람은 왜 저리지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뭔가 그 하루에 '임팩트'를 하나 딱 집어드리는거야. 그 사람의 오늘 하루가 지루했을 수도 있잖아요? 연예인이라는 건 딱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즐거움을 주는, 행복을 주는, 그런 사람. 제 모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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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하니까 훨씬 낫던데
효정이 승희 투탑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