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25살 이젠 진짜 늦은 나이일까요..?

ㅇㅇ (판) 2020.04.02 16:11 조회68,280
톡톡 2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제가 25살인지도 모르게, 믿기지도 않게 나이를 먹어버렸네요.
고졸이라서 앞이 깜깜한데 시도하기가 두려워요. 하고싶은 게 없어서 대학을 가지않았는데, 매일 전 제자리에 있는 것 같아요. 왜 이렇게 지내고있나 생각도 들고.. 알바 그만둔지도 2년이 다 되어가요. 전문대를 갔었는데, 과가 안맞아서 자퇴를 했었어요. 거기다가 처음 사귄 남자친구랑도 헤어져서 우울증에 불면증까지 왔었어요. 그걸로 2년을 방황하다, 23살에 한 곳에서 알바를 했었어요. 일년 반동안 일하다가, 다쳐서 쉬고있는데 그게 지금까지 왔네요.. 지금 다 나았는데도요.. 앞이 너무 깜깜해요.. 다른 친구들은 졸업에 직장잡아 일하고있는데 매일 남이랑만 비교하고 살고, 제 인생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지고있는 것 같아요. 삶이 재미가 없고 지루해요.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학을 가면 늦은건지.. 이러다가 나이만 먹고 끝나는건 아닌지 두려워져요. 요즘은 계속 잠으로 현실 도피하고 싶어지네요.. 25살 괜찮은 나이일까요? 나이가 먹을수록 시도할 용기가 사라지는 것 같아요. 따지고보면 저는 남들보다 5년을 허비한 셈인데.. 너무 늦은건 아닐까요..
38
182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25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4.03 03:23
추천
89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5년을 쓸데없이 허비했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알고보면 그 5년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을 수도 있지 않을까? 너는 태어나서 5살때까지 니가 뭘했고 무엇을 배웠는지 기억 나? 그때의 기억은 안나지만 그 5년동안 한글도 배우고 걸음마도 배우고 그랬을 거 아니야 그런데 그 5년이 없었더라면 너는 말도 못하고 가족이란 존재도 몰랐을 거 아냐 이것처럼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20살부터 25살동안의 5년이 중요하게 느껴질 거야 그리고 너가 이렇게 자책감 가졌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내가 왜 그때 저런 쓸모없는 생각을 했나하고 웃으며 넘어갈 수 있을 거야 그니까 괜히 기죽지말어 너 아직 25년밖에 안 살았다? 한번 사는 인생 100살까지는 살아봐야지 괜한 고민하지 말고 앞으로 너가 하고싶은 거 다 해봐
답글 4 답글쓰기
베플 2020.04.03 14:16
추천
76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25살 빠른 나이는 아님. 그런데 늦은나이도 절대 아님. 대학을 졸업했다고 바로 취업해서 자리잡는 것도 아니고.. 자기한테 맞는 일 자기가 하고싶은 일 찾기에 참 좋은 나이.
답글 0 답글쓰기
찬반대결 W 2020.04.05 14:18
추천
13
반대
18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 마인드를 지닌 25살이면 전혀 안 늦은 나이지만... 님같은 마인드의 사람한테는 완전 늦음 .. 님가튼 사람은 딱 정해진 나이에 성취했어야 되는 사람임 망한듯 특별한 계기가 없는 이상 절대 극복 못 함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0.04.07 00:3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21살때 알바도중 사진기술 배워보고싶다고 하니까 그 나이면 늦었는데 뭘더배우냐던 24살 먹은 제빵사언니 생각나네 그 언니 본인은 서른다되서 사이버대학에 들어갔던데.. 또 다른 아는 언니도 24살에 애매한곳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길래 지금이라도 복학하든 새로입학하든 준비해보랬더니 이제 곧 시집갈나이 다되가는데 결혼자금도 없는데 뭘 배우겠냐고 스스로 한탄하던거 너무 이해가 안됐음 뭐 약혼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21살인 내가봐도 애기같은 나이에 왜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제한을 두는지 답답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6 18:0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대학은 왜가려고 하는지? 목표가 확실하고 그걸 위해서 꼭 대학을 나와야한다면 늦은건 아니라고봄. 근데 그냥 남들 다가니까 나도 가야지란생각으로 가는거면 늦은게 맞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쓰니 2020.04.06 17:3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들 보다 늦었으면 어떻고 아니면 또 어떤가요
누군가의 눈에는 늦은 나이로 비춰질 수도 있을거고 누군가에게는 한 없이 젊은 날일 수도 있어요 남의 의견에 자신의 인생을 맡기지 마세요 아니면 어쩔꺼고 맞으면 또 어쩔껀가요 어차피 지금 이대로면 아무것도 아닌채 더욱 더 무언가 하기 힘든 나이가 되어가겠죠 한번 사는 인생, 지금 아무것도 아니라면 하고 싶은만큼 할 수 없을때까지 도전해보세요 성공하던 실패하던 분명 지금 보다는 더 나은 인생일 될겁니다 이것만큼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요
답글 0 답글쓰기
쁑쁑 2020.04.06 17:0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20대초반쯤 그생각했음 남들보다 늦은거같고 뒤처진다고 생각하고 나와 비슷한 또래들과 비교하고 난 뭐하고있나싶고 계속 같은생각 반복하고 그냥 하고싶은거 시작하셈 시작부터하셈 뭐하고싶은지 모르겠으면 생각하셈 뭐든지 생각나는게 있으면 배워보셈 지금의 나는 아직도 배우고있는데 그 중에하나 직업으로 삼고있음월급받아서 또 다른 무언가를 배움 뭐든 하면 나중에 도움되겠지 싶어서 나중에 기회가생긴다면 놓치기싫어서 힘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6 12:2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96 년생 동갑이고 지금 교대다니고 있어요 교대다닌다고 자랑하려는 것도 아니고 제가 여기서 보고 느낀것들을 말해주고싶어서요 교대에 나이많으신분들 많아요 30대가 스무살 애들이랑 같이 신입생으로 들어와서 임용되서 발령받고 가구요 또 실습나가면 80대할머니가 교실에서 9살 10살 애들이랑 같이 초등과정 배우시는 분들도 있어요 늦은건 없어요 늦었다고 고민하지 말고 깨닫고 무엇이든 실행에 옮기세요 저는 공부하는거 추천할게요 공무원이든 수능이든 자격증이든 길은 많으니 찬찬히 고민해보고 결정하세요 장기적인 계획이 중요한거같아요 시작이 반이니까 계획부터 찬찬히 세워보세요 내 인생을 설계하는 계획이요 친구로서 응원할게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6 12:01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들 2,3,4,심지어 50대에도 다른거 처음 도전해서 자기 전성기 누리고들 사는데 평생 그런 마인드로 살아봤자 본인만 손해지. 우리나라가 아무리 나이에 연연하는 나라라지만 나이 안 가리고 도전하고 성공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음. 그런 사람들은 나이보다 도전하는 생각부터 하느라 이런 생각 안 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6 11:4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시 공부가 하고싶으시면 학은제 이용해서 편입이라도 해봐요 것도 아님 코딩학원이라도 다녀보던가. 이뤄낸 게 하나도 없어서 불안하죠? 근데 글쓴이님 친구, 지인들 겉으로는 화려해보일지 몰라도 막상 포장지 뜯어보면 글쓴이님같은 걱정 다 하고 있을거예요 그러니깐 님이 늦었다, 아무것도 한 게 없다 라고 생각할 필요 전혀 없어요 오히려 20대 초중반에 이런 고민을 한다는게 정말 빠른겁니다 아무런 고민도 없이 그냥 막 살다가 몇십년후에 진짜 나이 먹어서 개고생하는 사람들 많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6 11:3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대 40대 입장에선 25살이 정말 젊고 어린 나이라고들 하지만 당사자는 그렇게 느끼기가 힘들다는 게 참... 우리나라도 만나이대로 살면 얼마나 좋을까 나이 때문에 꿈을 접거나 차마 도전할 용기조차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몇살까진 대학을 가야하고 취업하고 결혼해야되고 돈을 얼마 모아놔야 하는 그런 문화가 뿌리째 박혀있는 것 같음 나라는 발전하는데 사람들 인식은 몇년째 그대로.. 이게 다 윗대가리들이 만들어낸 대참사다
답글 0 답글쓰기
3 2020.04.06 11:3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이 답답하면 하고싶은 일 찾아지기 전에 그냥 뭐라도 해봐요 그게 좋아지면 좋아하는 걸 찾은거고 그게 싫어지면 뭐 다신 이거 안 해야지~하고 자기만의 기준이 하나씩 생길거예요 근데 진짜 시간은 빨리 지나가서 띵가띵가 놀다가 30되기 쉬워요 제 동생이 그랬거든요ㅋㅋㅋㅋㅋㅋ본인도 답답하다는데 하는 게 없더라구요 별로 절박해보이지도 않고..근데 본인은 우울증이라고 죽고싶다는데 ..그럼에도 살아요 지금은 일 다니고 있구요 만족한대요 뭐든 예기치 않은 순간에 짠 하고 나타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단 본인이 직접 움직이는 게 훨씬 좋아요 일단 일어나서 씻고 나가서 뭐라도 해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6 11:2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은 의치한교대를 준비해도 늦지 않고 그리고 일반 대학을 준비할 수도 있는 나이에요 대학이 와닿지 않으신다면 다른 기술을 배워도 좋을 나이구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6 11:2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시작해도 본인만 잘하면 서른 전에는 충분히 자리 잡음
답글 0 답글쓰기
내사랑 2020.04.06 10:3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늦은 나이라는건 없어요.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에 오늘은 언제나 인생에서 가장 빠른 나이에요.
미루고 머릿속으로 생각만하고 방황하는동안 시간은 자꾸 흐르죠.
시작하는 용기는 언제나 두려움을 동반하지만 그럼에도 한발 내딛으시길!!!!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6 10:3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들이 늦었다고 하면 포기하고 안 늦었다고 하면 시도할거니?
본인 마음이 간절하면 남들 얘기 들리지도 않고 직진하게 되어있어.
답글 0 답글쓰기
이웃주민 2020.04.06 09: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5년 늦게 결혼하면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ㅋㅇ 2020.04.06 09:3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늦었다고 생각할때라도 고고해 나도 그러다 공겹들어옴 할수있어욥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6 09:1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젠 개나소나, 이런 글만 올라오네. 저번주에는 26살이 올렸던데.

우리회사 차장이 고졸임. 근데 개잘다님 ㅇㅋ

그리고 요즘은 대학교 선호도 그렇게 높지 않음 선택사항 일뿐
답글 1 답글쓰기
oo 2020.04.06 08:2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시간은 절대 뒤로 가지 않아요. 앞으로만 갑니다. 모든 사람에게 시간은 공평한데 아. 나 늦었네.. 이 생각하는 시간에 시작을 해야 그 고민하는 시간이라도 벌겠죠? 지금 이 고민하다가 벌써 하루 보내셨네요.
답글 0 답글쓰기
보노 2020.04.06 08:2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또무슨 개소리야.. 무슨 35살처럼 넋두리를 늘어놨네
답글 0 답글쓰기
2020.04.06 08:1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저도ㅠ25살에 그랬는데 30 된 지금도 계속 생각만하고 아무것도 안하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실천이 제일중요한것같아요..힘내세요..나이가 먹을수록 할수있는게 적어지고 용기도 적어져요ㅜㅜ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6 08:12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 25는 뭘해도 늦은나이가 아님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7 8 9 10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