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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쌤이랑 연애한 썰2

체부 (판) 2020.04.03 00:06 조회6,110
톡톡 지금은 연애중 체육조아
이어지는 판
2편부터는 내가 쌤이랑 본격적으로 친해지면서 혼자 설레고 북치고 장구치던 이야기를 써볼게
근데 쌤이 보통 나를 부를 때 이름으로 부르는데 여기에 내 이름을 적으면 혹시나 내 주변 사람들 중에서 날 아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서... 내 친구들이랑 주변 사람들이 내가 트와이스 나연님을.. 닮았다고 자주 해서 양심은 없지만 이름을 김나연으로 해볼게..ㅎㅋㅎㅋ 나연님 사랑합니다

우리 학교 체육 수행 중에 내 생각엔 특이하고 쉬운게 있어

바로바로! 학생들의 체력을 기르기 위한 점심 먹고 10분 산책하는 걸 동영상 찍어서 쌤한테 제출!

이건 한 학기에 60번을 하면 만점이고 꼭 쌤한테 직접 보여줘야해

그래서 보통은 모아서 쌤한테 보여드리는데 난 체육 부장이다! 이런 생각이 커서 매일 갔어

근데 점심시간의 체육실은 정말 인기가 많아..ㅎ

우리 체육 선생님들은 총 3명인데 다들 젊고 잘생기셨거든. 물론 우리 쌤이 최고지만ㅎ

그래서 제출하러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매일 난 힘들었어..

난 신입생인데 보통 체육실에는 2학년이나 3학년이 자주 왔으니깐ㅠㅠ

그래서 혼자 속으로 '아 사람 너무 많아ㅠㅠㅠ'이러고 있었어

근데 내가 표정으로 생각이나 기분이 잘 들어나서 표정이 별로였나봐ㅋㅋㅋ

쌤이 날 발견하고는 피식하고 웃으시더니!!(이거 정말 잘생겼어 내 설렘 포인트)

"뭐야 김나연ㅋㅋ 왜 그러고 있어 빨리 와" 이러시는거야ㅠㅠㅜㅠㅜㅠㅜ 대박 설렘

이러시면서 거기 있던 언니들한테 "야 너네들이 이렇게 있으니깐 우리 나연이가 쫄아있는거 알아 몰라!" 이러는거야ㅠㅠ

우리 나연이라니!! 지구 뿌셔 우주 뿌셔 정말...난 행복했어..

근데 이때는 내가 쌤이랑 막 엄청 친해지기 전이기 때문에 난 그냥 웃고만 있었어

지금이면 완전 나도 능글거리게 오~ 챙겨주네요? 내가 그렇게 좋아요?ㅎ 이럴거야..

물론 지금은 저렇게 안챙겨줌 사람이 변했어 아주-3-;;

ㅋㅋㅋ 무튼! 그렇게 매일 매일 친구랑 걷기를 하고 체육실에 출석을 하니깐 자연스럽게

쌤이랑 친해지기 시작했어 아무래도 선생님들 눈에는 성실한 학생이 최고아니겠어??

체육부장이여서 수행은 만점이지만 그래도 난 날로 먹는 체부이기는 싫었어

그래서 더 열심히 걷기도 했던 것 같아 

이렇게 쌤이랑 친해지기 시작했어! 사실 친해지는게 엄청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거여서 엄청

특별한 일은 없지만 난 쌤이 체육실에서 나 챙겨주고 그래서 굉장히 행복했어

쌤 성격이 엄청 무뚝뚝하거든 잘 웃는 편도 아니고 근데 친해지거나 자신한테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잘해주셔!

장난도 잘 치고 웃기도 잘 웃고! 그래서 저때는 이제 내가 아 쌤이랑 친하다고 인정받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더 뿌듯하고 그냥 혼자 행복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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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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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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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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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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