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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축의금 액수 잘못 됐나요 ? 좀 봐주세요

ㅇㅇ (판) 2020.04.03 17:20 조회123,45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또 추가글)
많은분이 글을 보셨네요
꼭 그친구가 쓴 것 같은 댓글이 보여서 ... 한마디 하자면
2015년이라고 되게 옛날처럼 느껴지는 것 같은데
당시 식대가 할인받아서 31,500원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만나서 밥사주고 청첩장 건네며 초대했었고
친구는 시국때문에 그랬겠지만 모바일 청첩장만 보냈죠..
저보고 친구한테 그렇게 재고 따져서 돈을 부치냐고
하시는분 .. 꼭 그친구 같네요. 근데
자선 사업가도 아니고.. 받은만큼만 주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이것저것 생각해서 3만원 보낸거 맞아요.
둘째 갖고 직장 그만두면서 남편한테 용돈 받아쓰다보니
돈나갈 일 있으면 머리 굴리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제 형편은 그렇네요.. 친구인데 좀 더 쓰지 그랬냐는 댓글을 보니.. 제가 그친구한테 그말을 하고싶네요
“돈도 잘벌면서 친구한테 좀 더 쓰지 그랬니”


추가글)
사실 좀 부끄러워서 남편에게도 말 못하고
혼자 며칠 고민하다 판에도 올리고 남편에게도 말했는데
역시나 다들 ... 제친구가 평범하진 않은 것 같다는게
결론이네요. 임산부라고 유세 부리고 싶지 않지만 ...
그래도 저라면 친구가 임신 했으면 꼭 오라고는 안할 것
같은데 .. 안왔다고 그렇게 화가나서
수화기에 대고 짜증을 내뱉던 친구가 저는 서운하네요
물론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대학교때는 그런 아이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
남편은 너 잘못한거 없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친구가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 망치고
엄한데다가 화풀이 하고 싶은가보다 하네요 ..

여러분들 제 대신 화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처음에 글올리면서 그친구가 자기얘기인줄 알고
연락와서 화내면 어쩌지 했는데 그냥
친구가 여기 댓글을 보길 바라는 마음이 드네요;;
연락처는 차단했구요 이제 무시하려구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난주 대학동기가 결혼을 했어요
대학때는 친했지만 직장인 되면서는
가끔 보던 사이인데
제결혼식이 2015년이었고 당시 28살
그친구가와서 3만원 내고 사진 안찍고 밥먹고 갔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축의금 장부에 적었는데

지난주 그 친구가 결혼식 하면서
“코로나 때문에 걱정되겠지만 꼭 와줬음 좋겠어”라며
오면 손소독제도 주고 마스크도 준다며 ... 근데
제가 둘째 임신중이라 못 갈수도 있다 미리 말했고
아차피 당일에 몸도 안좋고 했어서 진짜 못갔어요

결혼식 다음날에 제가 연락해서 못가서 미안했다
축의금은 계좌로 보내겠다 말하고
걔랑 똑같이 3만원을 보냈어요
근데 친구가 다시 연락이와서 ...
왜 3만원만 보냈냐? 하기에
“니가 내결혼식때 3만원했어 .. 그날 너는 밥도 먹고갔고”
하니까 말을 탁 끊으면서
“너 웃긴다 밥먹은걸 왜 계산하냐? 당연히 대접하는거 갖고 그리고 니가 안왔어도 보증인원 때문에 나도 니밥값 계산한거야 그리고 나는 가서 얼굴이라도 비췄지?
넌 아예 오지도 않았지 ? 그럼 누가 더 잘못이겠냐?
길가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봐라” 라며 대충 이런 말들로
자기할말만 쏘아대고
“너 그렇게 안봤는데 진짜 이기적이다 실망스럽고
어차피 이제 볼일 없다 이거지 그래 안녕이다”
다다다 말하더니
결론은 안왔으면 미안함을 얹어서 축의금을 더 내는게
도리라네요 ...
본인이 손소독제랑 마스크까지 구입했다면서요 ...

제가 정말 잘못한건가요 ? 제가 33살인데
이제까지 결혼식 가고 못가고 많이 경험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 당황스럽네요
일단 돈을 더 부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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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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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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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 그지같은년을 봤나 3만원 축의하고 밥쳐먹고 간것도 웃기고 시국이 시국인데 꾸역꾸역 결혼식 기어코 진행하는것도 웃기네요 더 얘기들어볼것도 없이.연락 다 차단하고 그년과 관련된 생각 일절하지마시고 태교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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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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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축의금은 둘째치고 임신한 사람보고 오라는것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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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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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손소독제랑 마스크 내가쓴거도아니고 뭔개소린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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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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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원래 밥값기준으로 내는것도 맞는말인데 밥도안먹었는데 3만원이면 오히려 개이득이지 뭔 __이노 저런년을 친구로 두고있었음? 이번기회에 손절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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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 2020.04.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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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 별사람 다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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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4.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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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축의금 3만원 낸 사람이나..
그렇다고 이런와중에 똑같이 3만원 낸 사람이나..
보통 결혼식 경험한 사람이면, 내 결혼식에 누군가 와주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알고..
그래서 못가면 더 미안해하고 그러는데..
두분 똑같아 보여요!!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는건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고, 그건 돈의 가치보다 중요할수도 있어요!
참석안하는사람들은 그런 과정은 무시하고 참석 안해서 식대가 안들어갔으니, 그게 더 이익이라고 생각하시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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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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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2015년이 십년전도 아니고, 진짜 오바 좀 보태면 그저께에요 그저께;;

그때 3만원인거면 안 가느니 못한 금액인거예요;;;
회사동료한테도 5만원 하는데 3만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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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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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준만큼만 받는게 당연한거 아님? 왜 남의 돈에 욕심을 내지? 거기다 코로나 때문에 안간다자나 밥값 굳었구만 그친구 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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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래곤 2020.04.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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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끼리끼리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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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4.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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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사람이 진짜 있구나ㅋㅋㅋ 드라마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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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4.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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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사람관계 정리해가는거죠. 잘하셨어요. 솔직히 글쓴이가 결혼하고 나서도 연락도 자주하고 자주 보고 했던 친구였음 쓴이도 임신해서 못가는게 미안해서라도 더 보내줬을텐데 서로 사이가 딱 그만큼이니 쓴이가 3만원 똑같이 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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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4.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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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대학생인데도 친구결혼식에 축의 5만원했음 그게 무려 13년전? ㅋㅋㅋㅋ3만원은많이심하지않았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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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20.04.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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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15년에 아는사람(안 친함, 통성명만한 옆부서직원) 부서에서 단체로 결혼식가서 축의금 5만원 낸 저는 호구였네요 친구한테 겨우3만원이라니 그것도 밥도 먹고 갔으면서...ㅉㅉ 그리고 뿌린만큼 거둔다라는 말이있는데 지가 3만원해놓고 왜 똑같이 하냐고 발끈하다니 ㅋㅋ 개콘이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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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2020.04.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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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분 다 최하층 서민들이신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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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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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받은만큼 주는거 맞고 그와중에 밥먹고갔는데 쓰니는 안갔으니 더남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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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5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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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가 이기적이고 잘못된 거긴 한데 글쓴 사람도 참 속 좁다ㅋㅋ 그거 친구 3만원 낸 거 기억하고 꽁하고 있다가 그대로 3만원 돌려주냐 그냥 5만원 정도 부치면 되지 좀 찌질하다는 생각 안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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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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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거아냐??;;;; 결혼식에서 수금하려고 하냐 돈없으면 결혼을 하지말던가 그지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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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4.0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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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5만원 부쳐주지.. 3만원..ㅋㅋㅋㅋ 3만원 줄바에 걍 안주는게 낫다. 주고도 욕먹는다. 물론 저걸로 욕한놈도 잘못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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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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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이리 그지 똥같은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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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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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축의금 3만원 맞습니다. 따로 정해져있지않아요 친한 사람은 5만원 능력되는사람은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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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4.0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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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얘긴데 16년도에 결혼한다고, 대학동기오빠 만나서
강남에서 비싼밥사주고(둘이 합쳐서7-8만원? 나왔나) 그리고 청첩장주고

나름 결혼한다고 인사도리 한다고 했는데

결혼식은 오지도 않고, 축의도 안보내고

결혼하고 2-3달?? 후에인가 술먹고 전화해서 꼬장부린 놈 있었어요
그때 허니문으로 임신해서 입덧하느라 안그래도 힘들고 열받아있었는데
그놈때문에 진짜 열불터졌던 기억나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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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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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길가는 사람입니다 3만원 맞습니다 그것도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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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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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14년에 결혼했는데 잘모르는 직장동료 3만원, 적당히 지내는 친구 5만원, 절친 10만원이 시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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