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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19살 죽기는 아직 젊음이 아깝나요

쓰니 (판) 2020.04.05 00:00 조회14,211
톡톡 사는 얘기 조언부탁해

안녕하세요 19살 한 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아빠가 알코올중독에 여기저기 아프셔서 할머니 손에 자랐어요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아빠가 술에 취해 어린이집을 찾아올 때도 있었고 얼굴을 맞은적도 있고요 할머니를 폭행한걸 유치원생이 제가 본 것도 초등학교 때부터는 정도가 심해져 경찰들도 자주 만났고 6학년 수학여행 가기 전에도 일종의 감금 아닌 감금을 당해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13살이란 어린 나이에 그런 일을 당했지만 꿋꿋하게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를 입학했는데 한 2개월 다니다 아빠가 학교에 취해서 찾아오셔서 친구들과의 관계도 나빠졌었어요 그 상태로 3년을 지냈고 꾸역꾸역 어떻게든 학교를 나갔어요 그러다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다행히도 친구들을 만나 아, 이제 좀 살 것 같다 싶었는데 그것도 얼마 안 가더라고요

저는 그 친구들한테 욕 한 번 한 적 없어요 워낙 소중했고 그 친구들한테 상처도 주기 싫었고 무엇보다 저는 거절이란걸 할줄 몰랐어요 거절했다가 이 친구가 날 싫어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친구들이 점점 저를 만만하게 봤고 제가 남자를 안 사귄다는 이유로 표정이 무표정이란 이유로 학교폭력을 약 7개월동안 당하다 자퇴했어요

학교에서 성적이 좋았을 뿐더러 배우는게 너무 좋아서 자퇴하고 싶지도 않았고 더이상 도망치고 싶지않았어요 그래서 화해도 해보고 말도 먼저 걸어봤는데 어떻게해도 안되더라고요 선생님한테 Sns로 언어폭력 당한걸 보여드렸는데 이게 왜? 이런 반응이시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자퇴했어요

저는 뭘 할 줄 알까요? 이렇게 평생 회피하면서 살면 아무것도 안 될텐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사는게 너무 두려워요 제 인생은 왜이럴까요?
자퇴하고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길래 정신병원을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니가 만만해서 널 괴롭힌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에는 기분 나빴는데 수긍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만만했으니까 절 괴롭혔겠죠 맞는 말인 것 같았어요 솔직히 검정고시도 복학도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죽고 싶어요 그 친구들은 잘만 사는데 저는 제가 망가져가는게 눈에 보여요 그냥 죽어버리고 싶은데 솔직히 죽는건 무섭더라고요 잘 죽어지지도 않더라고요 하루하루 사는게 그냥 힘들어요 자퇴한지 1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는게 제 자신도 제가 참 한심한데 남들 눈에는 얼마나 한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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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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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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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이 너무 슬퍼서 니가 얼마나 크게 힘들어하고있을지 상상도 안가 정말 힘들겠다 진짜로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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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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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 눈치 보며 살지마세요 내 인생 책임져줄사람 아무도 없다는거 알잖아요 내 인생은 내가 스스로 사는겁니다 힘이 안나면 힘날때까지 노력하면 되는거고 지치면 다시 회복하고 도전하는겁니다 인생이 원래 다 그런겁니다 모든게다 행복할수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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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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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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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는 말이 얼마나 위험한 말인 지 알기에 함부로 힘내라고도 못하겠네.. 그래도 다 잘 될거야 분명.. 잘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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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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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충분히 이해가. 이해가서 슬퍼 단순하게 그런 생각 말라고만 할 수가 없어서 마음이 아프다 너가 충동적으로 글을 올린게 아니란게 느껴져.. 자주 고민하고 힘들어했겠지.. 그치만 아직 죽기엔 너가 살아온 날들이 너무 짧아 죽으면 경험하지 못할 너의 행복한 날들이 너무 아깝다 꿋꿋이 버텨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에 정착한 뒤에 어려운 유년,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을 응원해줄 날이 오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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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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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흠.. 공부를 잘하셨다고 하니 현실적인 조언 먼저 해드릴께요. 당장 공무원 공부하세요. 꾸준히 매달 들어오는 안정적인 수입으로 앞으로 영화도 많이보고 , 책도 많이 읽고 , 여행도 다니고, 종교도 가지고 꼭 이렇게만 살다보면 주위에 좋은사람 많이 생길거에요. 살다보니 좋은일만 있는건 절대 아닌데 나쁜일 좋은일 반복되다보니 힘들다가도 재밌고 행복하고 그래요 . 19살 .. 저도 괜히 힘든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부러운 나이임에는 틀림없어요. 타임머신타고 19살의 나에게로 가서 해주고싶은 말들을 여기에 써보네요 . 꼭 ! 아니다싶은 길은 가지 마세요 ! 토닥토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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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4.07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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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좋은 댓글이 너무 많이있어요 다 읽고 아플때마다 기억하고 힘내요.다들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어요:) 하루하루 열심히 버티다보면 좋은날이 와요. 정말로!!!아픔을 다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겠지만 , 훗날 다 이겨낸 나를 나 스스로가 가장 사랑하고 대견해 할 날이 올거에요. 진짜 별거아닌 나도 그랬으니 쓰니라고 못할까요. 언젠가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어디선가 함께 하고 있을거라 믿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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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20.04.0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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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와중에 학교는 꾸역꾸역 다니고 성적도 좋았었고...대견한데요.. 글쓴이가 모르는 힘이 안에 있는 것 같아요. 학교는 이미 자퇴했으니 일단 과거는 뒤로 재끼고 앞으로 어떤걸 하면 좋을지 생각해볼까요? 중졸일테니 고등학교 검정고시보는거 어때요? 독서하다가 흐름이 이해 안되는 부분 있으면 표시해놓고 책장 뒤로 넘기면서 뒤를 읽다보면 알수있는 것도 있고 혹은 몰라서 다시 표시해놓은 곳을 볼수도 있어요. 그런데 표시해둔곳만 계속보면 이해하기 어려워요.. 글쓴이책의 책장을 다음장으로 넘기면 참 좋겠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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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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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젊음이 안타깝다기에는 살아온 날이 너무 짧아요 누구에게는 평생의 시간이고 얼른 죽어버리는게 편할 날들이겠지만 눈 딱 감고 시간들을 흩어보세요 성인이 되고 경제권이 생기는 순간부터 괴롭고 더러운 일도 더 많아지겠지만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일 끝나면 굳이 볼 필요 없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오히려 더 편하실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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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ㅁ 2020.04.0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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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까지 힘들게 버티고 살았는데 힘을 내세요..좋은날이 분명 올겁니다..옆에있음 이모맘으로 맛있는거 사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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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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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일 더 나을거야 죽지만 말아줘 그냥 살아만 있어주라 숨만 쉬고 있는 스스로를 대견하다 생각해 시간이 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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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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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해 힘내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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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2020.04.0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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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은 모르겠지만 살다보면 친구나 주변 사람들이 전부는 아니야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또 좋은 사람들 만날 수도 있고 못 만나면 혼자서 행복하게 살수도 있는게 인생인거 같아 그러니까 너무 자책하거나 상심하지 말고 스스로를 위해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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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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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난아니고 진지하게,지금 너 글쓰는거, 생각하는 방식, 배우는게 좋다고 말하는거 보면 벌써부터 크게 성장할 사람인게 느껴져. 너 정말 잘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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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20... 2020.04.0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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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 울타리가 되줄 부모가 시원치않으니 쓰니가 힘들었겠어요 앞으로 쓰니를 괴롭히는 사람이 또 생긴다면 그때는 절대 당하지말고 죽일듯이 덤비세요 머리가 좋으니까 검정고시보고 합격하면 일하면서 사이버대학이라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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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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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친구들한테 욕 한 번 한 적 없어요 워낙 소중했고
그 친구들한테 상처도 주기 싫었고 무엇보다 저는 거절이란걸 할줄 몰랐어요
거절했다가 이 친구가 날 싫어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있었거든요

---> 여기에 문제점이 잘 나타나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욕도 하고, 상처도 주고, 싫어하기도 하고, 거절도 하고,
다투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관계가 멀어지거나 끝나는 것이 두려워서
할 말도 못하고, 거절도 못하고, 욕도 못하고, 화도 못내고, 외면하지도 않으면 대등한
관계가 아니라 일종의 노예로 사는 것이다. 당연히 무시당하고, 천대 받는 처지가 된다.
매달리는 데 누가 좋아하나? 아무도 좋아하지 않고, 하찮게 여긴다.

친구들에게 매달리지 마라. 친구들에게 의지하지 마라. 친구들에게 빌붙지 마라.

두려워서 맺는 관계, 외로워서 맺는 관계, 내면적인 빈곤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맺는
관계는 비참하고 처량할 수 밖에 없다. 내 안의 공허는 결코 누군가에 의지해서 해결
하지 못한다.

스스로를 돌봐야 해. 자신의 마음을 잘 토닥이고 달래면서, 자기 안에 습관화 되어
있는 소극적인 사고방식들을 깨닫고 건강한 사고방식으로 바꿔 나가면 된다.

"나를 싫어해도 괜찮다. 나를 떠나도 상관없다.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문제 없다."
등이 건강한 생각이야. 사람은 좋아할 자유도 있고, 싫어할 자유도 있는 거고,
때가 되면 떠나는 것이니까. 갈 사람은 가는 거고, 없어질 사람은 없어지는 것.

사람은 원래 오고 가고, 있고 없고 하는 거다.

의지할 수 있는 변하지 않는 중심이 자신 안에 있다. 잘 찾아보면 발견한다.
내가 돌아갈 곳은 한 자리 뿐인데, 그것은 내 안에 있어. (모두가 다 자신의 중심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로부터 구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의지 해. 길이요, 해답이다.

(자신 안에서 의지처를 발견한 사람은, 타인들에게서도 변하지 않는 중심을 본다.
중심이 있는 자와 중심이 있는 자의 관계는 상호존중, 상호격려, 상호협력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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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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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 진짜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좀 힘 빼도 돼요 내일이나 모레나 다음 달, 내년 언제든지 좋으니까 그때까지는 쉬어요 왜냐면 쓰니님은 보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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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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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랬어 그땐 너무 죽고 싶었고 자퇴생각도 정말 많이 했고 가정 폭력을 당했던건 아니었지만 엄마아빠께 원래 힘든것도 잘 말 안하고 혼자 삭히는 편이라 의지 할 사람도 없었고...... 정말 나 혼자인 것 같고 나도 내가 너무 한심해서 매일 죽고 싶다고 생각했고 자해도 하고 그랬었는데 결국 지나가더라...... 우울증도 심했고 잠에 들 때마다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 이랬었는데 결국 빛이 보이긴 하더라ㅠㅠ....... 난 이때까지 버텨온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잘 했다고 해주고 싶어 너무 멋있다고 해주고 싶어 그러니 조금만 더 멋있게 살기 위해 그리고 어른이 돼서 그땐 그랬었지 하며 추억으로 남길 수 있게 조금씩이라도 나를 위한 것들을 해 봐 뭐 자기계발이나 공부, 혹은 알바를 해서 돈을 조금씩 모아 독립 준비를 하는 것들도! 전부 다 돼 나는 그런 것들이 도움 됐어 너가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해 너의 이름도 사는 지역도 얼굴도 전부 모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진심으로 너를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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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2020.04.0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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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까지는 남들한테 휘둘리는 인생을 살아왔겠지만 이제 스무살이되면,, 너 스스로의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을거라고 봐~! 아직 너에게 무수히 많은 기회들이 있을거야~ 조금만 더 참아보자~! 꾸역꾸역 참고 견디다 보면, 그래도 살아가고 있음이 다행이다 싶을 날도,, 살아있음이 행복하다 라는 날도 올거야~!! 괜찮아.. 네 탓이 아니야. 지금까지 잘 버텨 준 것 만으로도 잘했어~!! 앞으로 성인이 되면 더 잘 할 수 있을거야!! 하고싶은일 되고싶음 모습을 매일매일 생각하며~ 지금 하루를 잘 지내보자~!! 할 수 있어!! 화이팅~~!!! 넌 지금 나 자체만으로도 너무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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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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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넌 참 소중한 아이야. 죽어서 증명하지 않아도 괜찮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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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4.0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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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선은 검정고시를 봐요. 그리고 취업을 해요. 경제력이 생기니 그 이상한 아빠에게서 벗어나 집을 나가요. 그리고 스스로를 꾸미고 좋은곳에도 가보고 많은 사람도 사귀어봐요. 저도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왔는데 집을 나오니 정말 다른 세상이 펼쳐졌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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