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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부적응자라 하는데... 괜찮을까요?

카하 (판) 2020.04.05 00:22 조회10,643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안녕하세요?
저는 현역생 으로 들어간 대학 신입생입니다.

별개로, 저의 학과는 문과지만, 졸업할 때는 꼭 운전면허1종보통을 따고 졸업합니다...

카카오톡에서 떠드는 소리를 듣고, 이러면 부적응자로 찍혀서 다닐까봐.두려워서 물어봅니다.

요즘, 저희 전체(=모든 신입생 학과생들이 모여있는 곳)학과방 카카오톡과 제가 속한 학과에서 술 몇잔 정도 먹냐고 말하면서 술 몇 잔 먹었다 하고 메시지들을 남깁니다. 또는 클럽 갔다왔다.

저는 성인이 되면서 다짐한 게 운전면허는 딸 생각도 하지말고, 술은 절대로 먹지말아야겠다. 라는 결심이었습니다.(클럽도 안 갈 생각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제가 아는 지인(=아주 가까운 친척)분께서 한밤중에 술먹고 집에 오시는 길에, 술 먹고 운전하신 분한테 교통사고로 치여서 돌아가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들은 얘기고, 저를 귀여워해주셨던 분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저는 성인이 되어도 운전을 직접 한다 또는 술을 먹는다 하면 제가 무고한 사람을 죽일까봐 두려워서 아직까지 술을 먹지 않았습니다.

개인 카카오톡에서 좀이라도 친한 친구가 술 몇 잔 먹어? 하길래, 아직 안 먹어봤다. 하니 나중에 자기랑 먹자 대답에, 그래 라고 했는데,
제가 속한 학과방 카카오톡에서는 술을 안 먹는건 태어나서 제일 무모한 행동이라하니, 다들 인정 하면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냅니다.(저희 학과 인원수가 28명 있는데, 그중 25명이 들어가있는데, 저와 한 학생 빼고 다 인정 보냈습니다.)
저는 그게 두렵습니다..

정말, 술 안먹고는 같은 학과에서 적응 못하고, 혼자 지내야하나요?
아니, 사회에서 나가서 술 못먹으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건가요?
정말 철딱서니 없는 질문이지만,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년제고, 등급이 완전 바닥인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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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5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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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술 안먹어도 술자리에서 음료수 마시면됩니다 내가 이런일이 있어서 운전과 술은 멀리하려한다 얘기하면 다들 이해하고 넘어가요 그런데도 강요하면 술에 미친새끼다 하고 가까이 안하면됩니다 술잘마셔야 친한사이고 술 잘안마시면 친한사이가 아닌가요?술이 관계를 가깝게는 해줘도 그이상의것은 도와주지 않습니다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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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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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나가는 20대 후반입니다. 사회복지학과죠? 별 볼일 없는 애들이랑 술 마시면서 어울리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고 그냥 할 일 하면서 지내요. 지금 새내기 때라 애들도 다 불안하고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서 술을 마시니 뭐니 하는 때인데, 다 부질 없습니다. 반듯하게 사는 게 나중에는 제일 후회 없는 삶인 거 같아요. 저도 클럽은 안 가봤지만, 클럽 그거 가서 도대체 어디다가 씁니까.. 살아온대로 잘 살아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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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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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역시 등급 바닥인 똥통학교라 그런지 별 그지같은 걸로 대화를 다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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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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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는 지인 (x) -> 지인 (o) ////// 한자로 "지인"의 뜻 : 알 "지" ╋ 사람 "인" = 아는 사람 ////// "아는 지인"이 틀린 이유 : 풀어쓰면 "아는 아는 사람"으로 같은 뜻(알다)이 반복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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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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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일이있어서 운전과 술은 멀리한다에 살을 많이많이 덧붙이세요. 저는 누가 술가지고 ㅈㄹ하면 우리큰아버지가 음주운전차량에 치여 즉사했다고 합니다. (사실 큰아버지는 안계세요) 그냥 거절하면 우스운가 계속 권유하길래 저렇게 말해줬더니 싸해지면서 권유안합니다. 아는사람이라고하지도말고 가족이라고하세요. 꼭 살을 덧붙여줘야 ㅈㄹ을 안해요. 그리고 저런 단톡방은 뭐야 대학생주제에... 쓸데없는 술부심도아니고 무시하세요. 술안먹어도 세상살이 다 헤쳐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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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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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는 지들이 부적응자임. 지들방식으로만 사람 판단하고 따돌리고 같이 놀고 하는거 어른 되서도 그러는거 고딩때 일진버릇 못 버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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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지 2020.04.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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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진짜 한잔마시면 쉬마렵고 두잔마시면 졸립고 세잔마시면 오뱌이트 하는 사람이였어요 (소주) 회사에서 회식때 안마실수 없어서 마시면 너무 졸립고 대화에 집중할수 없을정도로 힘들어서 집에서 3일간 밥도 안먹고 양주로 술배웠어요 술깰듯하면 마시고 그걸 반복했어요 근데 술배운거 후회합니다 간도 나빠지고 신장도 나빠지고 너무 상대한테 맞추지 마세요 술강요 한는 인간은 거르세요 그런인간은 님 배려도 안해주고 뒤돌면 끝인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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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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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ㄹㅇ대학교 술자리라고는 그 1학년 환영회???같은거 딱 한번 나가고 친해진 친구들 술자리에도 안나갔었고 우리반끼리만 모이는 술 마시는 자리에도 안나갔었어요 근데 딱히 상관은 없는데 애들하고 다양한 이야기???뭐 친구들 속마음이라던지 깊은 이야기는 못하는건 맞아요 그래서 좀 애들끼리 술자리에서 나눈 얘기 나오면 못끼는건 맞는데 그때빼곤 그냥저냥 다닐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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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펀치 2020.04.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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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점수 높은 대학 갈수록 술 권하는 문화가 없어요. 직장도 예를들면 약사인 저와 교사인 어머니는 직장회식에서 술을 마신적이 한번도(nn년동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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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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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섯에 술 안마시겠다고 결단하고 그 후로 10년 지났네요.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우수수 술동무가 떨어져갔습니다. 하지만 전혀 아쉽지 않은 것은 저와 더이상 함께 술잔을 기울일 수 없더라도 저라는 '친구'를 놓지 않은 진짜 '친구'만 남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평생의 관계는 누구도 알 수 없어요. 그런의미에서 대학교 4년의 인맥은 인생에서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요. 나와 같은 '가치'를 생각하고 있는 친구와 평생 같이 할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신념은 언젠가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보기에 쓴이는 결코 음주운전같은 잘못된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예요. 가슴피고 당당하게 예쁜 세상을 만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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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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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 겨우 20년 살았으면서 운전면허를 딸생각이 없다니....그래 평생 뚜벅이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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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20.04.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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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번도 술을 마신적이 없나요?
그렇다면 대단하네요!!
술 안마시는게 좋죠...저는 거절을 못해 매번 져서 마시곤 했는데
내가 싫으면 거절하는 기술이 필요한것 같아요
또 싫으면 그 자리를 피하는게 현명한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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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폭파맨 2020.04.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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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술 문제가 아니라 성격이.. 부적응자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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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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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졸업하고 나서 그 졸업 동기생간의 인맥 이런게 엄청 중요하고 그런거 아니면.. 굳이?
난 그냥 술을 싫어해서 대학 내내 안마셨는데 ㅋㅋㅋ
마시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맨날 지들끼리 모여서 부어라 마셔라 놀고
적당히 마시는 사람들은 적당히 모여놀고 각자 알아서 할 거 하고
안마시는 사람들은 안마시는대로 또 모이게 되어있음
난 대학 가서 핵인싸가 될거야!! 막 이런 목표가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무시해도 됨
그래도 어울릴 사람 다 어울리고, 나도 졸업한 지 10년은 지났는데 여전히 연락하고 만나는 동기도 있음 ㅋ 술이 무조건 답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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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정답 2020.04.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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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술한잔도 못하는데 콜라 먹고 술취한애들보다 더 취한것처럼 놀아재끼니까 아무도 권하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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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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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술1도못먹어요. 식도염앓기도 했고 술마시면 조금을마셔도 꼭토하고 몇일 앓아누워요. 그런데 꼭 그나이엔 그걸이해못해주고 마시면는다는둥 억지로 맥이고 꼽사리주는사람들 꼭있거든요 그래서 말해도해도 안되길래 그냥마셔버렸어요. 옆에서 분수토하고 죽겠다고 널부러져있고 학교몇일못나오는거 보더니 그뒤로 먹이는사람 전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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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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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도 그런다는게 놀랍네요. 저 12학번으로 들어가 졸업한 사람인데 학교 6년 다니면서 술 한잔도 안했습니다. 그래도 사귈 사람들 다 사귀고 합니다. 끼리끼리 놀아요. 글쓴 분하고 잘 맞는 친구들 있을거에요. 그 학과 친구들만이 전부도 이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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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빠딸 2020.04.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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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 맺어진 술친구면 몰라도 공부하고 자기 발전하려고 대학갔는데 왜 술을 잘 마셔야 하나요?
술은 잘 마시면 잘마시는거고 못 마시는거면 못 마시는 거지,
그런 아주 사사로운 말들에 놀아나지 마시고 님 기준대로 하세요.

술을 마셔서 문제지,술을 안 마셔서 문제될 거 없는데요?

심지어 술 한잔도 못해도 술자리 참석하는데도 아무문제 없어요.
요즘은 직장인들끼리도 술 문화가 많이 사그러들고 집에서 해결하거나 동료끼리 차 한잔 하면서 대화하는 추세인데,
아직도 술자랑?술강요?하는 곳이 있나요?

님이 술을 안한다고 의사를 밝혔는데도 상대가 뭐라고 하면,
상대방 무시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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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재182 2020.04.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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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의 전공과 학교 문화가 술자리를 중요시 한다면, 술자리에는 참여하시되, 안마시면 됩니다. 다만 그 분위기만 잘맞춰주시면 되요. 저는 남자이고 술을 한 잔도 못마십니다(건강 문제). 하지만, 술자리에서 술에 취한 사람처럼 분위기 맞춰주니깐 다 좋아해요. 직장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였구요. (지금은 사업하는데, 역시 술 없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제가 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저는 술마시고 어울릴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이것저것 도전해 보고, 무언가 내 삶을 위하 더 노력할 것 같아요. 그 가운데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학교에서 만나는 인연보다 훨씬 더 좋은 경우가 많았거든요.... 부디 즐거운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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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 2020.04.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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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나 술한모금도 안마시는사람인데 대학교 아무문제없이 친구들 잘만 사귀고 잘만 다녔음. 술자리가서 사이다마심. 그걸 이상하다고 뭐라하는게 ㅂㅅ인거니까 무시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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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4.0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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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년동안 흔한 동아리활동, 과회식 이런거 참여한거 손에 꼽음.
근데 4년동안 과탑해서 과동기들중에 내 얼굴 모르는사람 없음.
오히려 시험기간엔 먼저 말붙이고 이런일이 많아서 결과적으로는 안논것 치고는 발이 넓은 편.
술 안먹는다고 아싸되는거 아님.
본인이 사람들을 이끌어갈만한 챠밍포인트(학업성정이나 대외활동 등)가 있다면 충분히 정상적인 사회활동 가능함.
그리고 추가적으로 술은 안먹는다고 술자리까지 거부하는건 좀 아쉬움.
내가 그랬는데 나중에 후회가 남더라고.
나도 비생산적인 일을 극혐해서 술자리 참여 안하고 그 시간에 알바하고 공부하고 그랬는데, 대학교에서 얻어갈건 학사모도 있지만, 동기 인맥도 있고, 그게 다 정__이니 술자리는 너무 빼지 않았으면 함.
그리고 어딜가나 술 잘먹는걸 자랑스럽게 여기고 술 못먹으면 아싸취급하는사람 꼭 있는데,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길. 그거 자랑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꼭 실수를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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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ㄱㄴㄷ 2020.04.0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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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잡대라 그럼 모지리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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