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9인 여자 직장인이에요
저랑 남자친구는 현재 서울에 있고 남자친구는 곧 지방발령으로 내려가요 발령이 나면 계속 그지역에 자리를 잡고 살아야 할것 같아요 (서울이랑 2~3시간 거리) 둘다 모아놓은 돈은 없어요 저는 일은 시작한지 좀 됐지만 여행다녔 니는데 써서 500 있고 남자친구는 0이에요 집에서 지원 받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돈을 좀 모아서 서른 셋 정도에 결혼하자고 생각하고 있어요 남자친구도 저랑 결혼할 생각을 갖고 있고 서른셋에 하자고 말한 상태에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결혼 얘기 한건 아니에요ㅠ 지금 29이니 한 3-4년은 장거리로 연애를 하고 그 기간에 돈을 몇천 모을 계획이고 나머지는 청약이나 전세대출 알아보려구요 장거리 연애 하다 보면 많이들 헤어지잖아요 저 장거리 연애 하면서 결혼 할 수 있을까요?? 저 너무 걱정되고, 혹시 이런 마음이 잘못된 걸까요? 남자친구 맘 꽉 붙들어놓을만한 방법이 없을까요... 저 정말 잘 만나다 결혼하고 싶어서요ㅠㅠ ========== 돈 많이 못모았다고 하시는데 돈조언두 감사드리구 사실 요새 좀 제가 더 좋아하는것 같아서.. 불안해요 둘다 좋은(?) 직업이고 남친이 좀 더 나아서(?) 제가 좀 딸리는것 같긴 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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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결혼생각없이 연애만으로도 좋았기 때문에 지금 이 상태인거구요
자주 만나는 연애를 해왔다면 아무래도 힘들기는 하겠죠
집.돈.부모님 다 생각하고 하면 절대 못해요
더군다나 둘다 모운돈 없으면 더 못해요
저도 29살부터 연애해서 좀만 모아서 하자 하다가 32살 장거리 연예 1년..
지금도 후회해요.. 없으면 없는데로 할껄...
좋은사람 놓치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