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팀장님 농담 때문에 우울증 걸릴거 같아요

ㅇㅇ (판) 2020.04.05 17:28 조회64,409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남초회사에 근무하는 30 여자입니다.
제 아빠뻘인 팀장님과 1년7개월째 같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남초 회사이기도 하고, 딸뻘이기도 하고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싹싹하고 씩씩한 성격에
이쁨을 받는데요 요즘들어서는 그게 정말 너무 힘듭니다.
안예뻐해주셔도 되니까 관심주지도 말고 말도 안걸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팀장님이랑 처음 한 팀에 배치되었을때 정말 좋으신분이라고 얘기 많이들었고 실제로도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지금도 다른 사람한테 팀장님 좋은분이라고 얘기 드릴 정도로요.
처음에는 초면이고 하니까 적당히 선을 지키면서 잘 지냈는데
일년이 지나고 근 7개월동안은 점점 도가 지나치시네요.

제가 요즘 몸이 안좋아서 약 복용중이라 술을 안마시는데
남자친구가 생기더니 술을 안먹는다.
몸이 안좋은건 술을 먹어 소독해야한다.
몸이 안좋아서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있다하면 그걸 계속 먹여서 몸에 적응되게 해야한다.
너 살찌우려면 야식 먹어야겠다(제가 살때문에 예민합니다)
정말 아무렇지 않은 얘기같죠?
이런얘기를 저한테 매일 합니다. 정말 이런식의 농담을.

그런데 정말 문제는 다른팀 사람들, 또는 저랑 안친한 직원분들한테도 저를 표적으로 농담을 하신다는 겁니다.
점심 약속 있어서 외출갔다오겠다고하면 쟤는 근무날에도 데이트간다(보통 점심 약속 있으면 다들 얘기하고 나갔다옴)
올해 결혼한다고 하는데 청접장은 자기가 찍어주겠다(결혼예정없음)
결혼할때가 늦었다 빨리 가야한다 남자친구 있으니 올해는 가겠지(항상 저는 결혼 생각없다고얘기드립니다)
남자친구가 생기더니 딱 달라붙는 옷도 입는다(장례식장가서 어두운 목티 입은거보고 한말)
화장하고 온거보니 오늘 데이트있네
우리팀에서 쟤가 술을 제일 잘 마시고 주당이다

이런 얘기를 정말 시도 때도 없이 합니다
아무래고 남초회사다보니까 여직원들에 대한 소문도 빠르고, 잘못된 소문도 많이 있어서 예민합니다.

매일 이런 얘기를 두세번씩 들으니까 사람 피가 마릅니다
처음에는 농담 다 받아주고 저도 돌려주고 했는데
이젠 상종도 하기 싫어서 무시하니까
변했네, 컨디션이 안좋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 그래도 농담을 계속 합니다

현재는 진짜 얼굴 쳐다보기도 싫고 말도 섞고싶지 않은데 직업 특성상 팀을 바꿀수가 없어요. 또 생각해보면 이런 농담을 제외하면 이렇게 좋은 팀장님을 만날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하루에 두세번씩 저런 얘기를 듣다보니까 미치겠어요
그런데 이 얘기를 다른사람들한테 하면 그냥 할 수있는 평범한 농담 아니냐고 하는데 7개월째 매일매일 들으니까 뚝배기 깨고 싶습니다
그런데 또 진지하게 얘기하자니 본인은 분위기 좋게 만든다고 농담한거 가지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냐고 할거같고.
실제로도 팀장님은 항상 웃는얼굴 말투로 진짜 장난치듯이 저런 얘기 하십니다

다른 팀원들 표적으론 저런얘기 거의 안해요
맨날 저한테만 저렇게 해요
그러면서 제가 안받아주고 기분 안좋아보이면 제 눈치 보시는데 저게 잘못됐단 생각은 안드시나봐요
이전에 살가지고 농담하는거 하지말라고 술취해서 정색빨고 얘기했을때 잠깐 안하더니 ...
요즘 매일매일이 피가 말라갑니다

퇴근해서 샤워하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친구들은 팀장님과 진지하게 자리 만들어서 얘기를 해보라고 하는데 단 둘이 말나누기도 싫고, 분명 자기 생각이 강한분이라 자신은 그런 의도로 그런게 아니라고 변명을 늘어놓을게 뻔해서 또 팀장님 얘기만 듣다 올게 뻔해서 해결법도 없고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여기서 들이받을수도 없어요.
평판도 중요하고 퇴사할수도 없는곳이라.
샤워하면서 한바탕 우니까 이러다가 내가 우울증 걸릴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살려주세요.
187
16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흔녀혼밥]
8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4.06 08:55
추천
8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팀장님 정치질 잘 해서 평판 좋은 걸 거예요. 말로 사람 힘들게 하고 주위 사람들 동조 시키는 게 제일 악질이고 진짜 무서운 놈이에요. 피할 수 있으면 피하세요. 저도 그런 상사 겪어 봤는데 결국 못 버티고 이직했어요ㅠㅠ
답글 3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4.06 18:40
추천
71
반대
7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술취한척 들이받았어요. 물론 미리 사직서 써놨구요. 다음날 제출했죠. 할말 다했어요. 저질농담짓거리 들을때마자 토나오다가 ㅆㅣㅂㅏㄹ 진짜 쳐죽일거 같아서 사직서 써놨다고. 너 칼맞는수가 있으니까 아가리 닥치고 함부로 ㅆㅣ부리고 살지말라고 나같은 사람도 아가리 찢어버리고 싶은적 한두번 아니라고 별 지랄다하고 상 엎어놓고 담날 정시에 멀쩡하게 출근해서 사장한테 직접 설명하고 사직서 냈구요.(성희롱에 해당하는 발언들도 있어서 신고하려다가 참는다고 더는 못견디겠다. 했더니 퇴직금 챙겨주겠다 대신 암말 말고 나가주라 했음. 썩을것들) 바로 고개 빳빳이 들고 내짐챙겨서 룰루랄라 쳐다보다가 나왔어요. 이직도 잘했고 회사 잘다니고 있어요. 생각보는다는 별 일 없더라구요.
답글 12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4.06 20:12
추천
4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님도 웃으면서 앗팀장님 그거 성희롱!! 어? 그거 직장내괴롭힘!!! 어 팀장님 그거 사생활침해!!! 이런식으로 웃지만 응 니발언들 난이미 고소나 신고거리라고 경고하는거야~라고 깔아놓는거죠.. 받아치시던가 한번씩..되게 민망해하세요. 대놓고티나게 말하세요. 팀장님 그러시니까 되게 민망하네요..제 개인적인건데... 하던가 의외로 그럴때 좀 주의하더라구요 제경험은 너무쎄게 공격적으로 나갈필요는 없더라구요. 오히려 반감사니까 . 다해보고안되면 정색 이지만
답글 3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ㅅㅇ 2020.05.26 00:4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이상한게 아니구나^^ 모두의 염원이네요 우리나라 회사문화가 바껴야하는 시기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18 22:5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똑같아서 추천눌려요 저희팀장님 수다좋아하셔서 왠만한 아줌마보다 더해요 남자가 먼말이 그리많은지 저도 한수다해서 맞장구쳐주는데 저는여자.. 이제 점점지쳐가요 먼일만 있음 입털러 제자리오심.. 직원험담.부부일.자녀일.처가일.등등 정치.종교...자기주관 좍 설명하고 강요하심 미치겠어요 다른직원도 팀장님 수다때문에 그만두고싶다할정도 저도 1년차지만 버틸수 있을지...
답글 0 답글쓰기
아휴 2020.04.17 11:2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진짜 그거 겪어보면 X같죠 .. 진짜 힘들어요 정말 .. 대기업 입사 후 저도 차장님한테 성희롱발언, 위아래 훑어보는 눈, 욕설 등등 .. 소리지르는건 기본이구요 ..거의 10개월 참고 일하다가 퇴사할 때 면전에 대고 말했죠. 툭하면 여자는 결혼 빨리해야된다, 여자는 30넘으면 퇴물이다, 여자는 돈많은 남자 잘 낚아서 결혼해라, 빨리 결혼해야 건강한 아이 낳는다, 이런소리를 무슨 23세인 저한테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시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지금까지 모든 언행들 다 성희롱이다.. 말하고 나왔으니 그나마도 속시원하지 만약에 쫄아서 말 못했으면 정말 더 억울했을꺼에요.. 제 생각에는 그냥 빨리 퇴사하는게 나한테 이득이더라구요.. 저도 맨날 울고, 힘들어했는데 지금도 더 빨리 나오지 않았다는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 그냥 빨리 퇴사하세요 ..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15 23:00
추천
0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걸 애초부터 왜받아줘요 싹싹해도 받아줄게있고 안받아줄게있는데 ㅉㅉ..
답글 0 답글쓰기
ㅋㅋㅋ 2020.04.13 16:2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 맙소사....저도 겪어봤어요. 진짜 짜증나는건 그 팀장님은 그런 얘기 시도때도없이 하는걸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난 쓰니랑 친한 사이고 내가많이 생각하고 챙겨주고 있고 쓰니는 내가 애정하고 예뻐하는 후배다<--일케 생각하고 있을 거란 거죠... 그분은 자기가 쓰니를 그렇게 괴롭게 만들고 있가는것도 모를거에요.. 왜냐... 제 선배도 그랬거든요....ㅎㅎ... 모르믄 사람/안친한 사람 앞에서 저 가지고 농담하는거...격공이네요 ㅎㅎ 그분은 저 살찐거 가지고 많이 말했어요. 아 야기 입사할때 안그랬는데 많이 힘들었는지 후덕해졌다..등등. 진짜 거지같은건 그분이 워낙 대선배라 내가 진짜 기분이 개잣같아도 뭐라 들이받을수 앖었다는 거였죠. 특히 사람이 나중에는 예민해져서...나중에는 정말 그분이랑 눈마주치는것도 내이름 부르는 것조차 너무 싫었어요. 제 경우에는 그분이랑 일 외에 점심을 먹거나 하는 일 없도록 최대한 조정했구요 ㅠㅠ 혹시 먹게되면 꼭 제 사정을 어느 정도 알고 있고 저랑 친한 다른 사람이랑 함께했어요.. 그리고 짜증날때마다 가족이나 그 동료(진짜 믿을수 있어야함 ㅠ 소문 퍼지면 레알 캐망)한테 엄청 욕했어요...그게 또 쌍욕을 한참 하다보면 또 약간 미안한?마음이 들면서 다시 그와의 시간(..^^..)을 좀 더 버틸 수 있고 그러더라구요.... ㅠㅠ 힘내세요 쓰니님....
답글 0 답글쓰기
00 2020.04.12 19:3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척하는 ㅈㄹ맞은 놈이네요 솔직히 퇴사하라고 하고 싶은데요 사정이 있을테니 화이팅밖에 할말이 없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7 12:54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저보단 낫네요.. 전 이쁨도 못받음ㅋㅋㅋㅋㅋㅋㅋ 구박덩어리에요 걍 그려러니 해요..ㅠ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7 12:38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이 처먹고 마누라한테 이쁨 못 받으니 그런거에요 고자새끼인가 -- ㅋㅋㅋㅋㅋㅋ
업무용 차량 말고 회사 회의실이나 다른 휴게 공간 있을거 아니에요
거기에 "녹음" 필수로 들어가기전부터 틀고 본인이 말하는거 그쪽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거 확실하게 녹음 시켜두세요.
요즘 뭐든 "녹음" 필수고 굳이 상대 동의 얻지 않아도 되요.
대신 제3자한테 상대허락없이 들려주면 불법이지만 녹음을 해놓는건 불법이 아니기때문에 괜찮습니다.
녹음하고 있다는걸 티 안나게 하시는게 더 퍼펙트하고요.
눈길 피하지 마시고 언제 어떤말을 어떻게 할때 본인이 느꼈던 부분들 차근하게 흥분하지말고 말씀하세요 절대 목소리 높이지 마세요
예민충으로 몰리니까
본인이 수긍하고서도 다른자리에서 또 그렇게 반복하면 대놓고 지르세요 눈 똑바로뜨고
팀장이 저랑 따로 말씀까지 해놓고 아직도 그런소리 하시냐고 부하직원이라지만 예의와 선좀 지켜달라고요
그리고 저런 불쾌한 얘기들이 나올만한 상황에서 녹음해두면 퍼펙트하고요 하나도 빠짐없이 날짜 시간 초단위까지 그리고 어느 장소 주변에 어떤 누구들이 있었는지에 대한것도 빠짐없이 기록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7 11:5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일단 녹음 고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7 10:12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와 똑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저런 인간들 안바뀌어요. 명백한 성희롱입니다. 사내신고해봤자 도리어 내가 문제아, 범죄자(사내신고한 범인ㅋ) 낙인 찍히더라구요ㅎ 참고로 같이 일하는 여자들이었습니다^^ 지금처럼 그냥 무시하시고 본인이 해탈하는 수밖에.. 아님 퇴사하세요 참고로 전 퇴사했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2020.04.07 09:21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ㅂㅅ같이 당하지 말고 팀장님 그거 성희롱입니다. 지꾸 하시면 참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세요 여자가 그런 깡이 있어야지
답글 0 답글쓰기
2020.04.07 09:20
추천
0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1발 뭣하러 남초 회사에서 성희롱질 당하고 있어요 빨리 나오새요 개더럽네 ㅅ1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7 08:56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ㅋㅋㅋㅋ나도 그런 상사 밑에 있었는데 진짜 퇴사하면 세상이 달라보임~~
답글 0 답글쓰기
3 2020.04.07 08:3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명백한 성희롱 이에요
웃고 넘어가지 말고
자꾸 그런농담 하시면 안됩니다~ 라고 말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봄봄 2020.04.07 08:3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술로 소독......저건 완전 80년대 농담이구요. 그런 농담하시니 완전 옛날사람같다고 맞받아 치시구요. 결혼 얘기는 남친이랑 헤어져도 그냥 헤어진게 아니라 팀장님 덕분에 파혼한거 되겠다고, 그렇게 소문나면 울 부모님 회사 쫒아오신다고 팀장님 감당 되시겠냐고 웃으면서 뼈있게 맞받아 치세요. 시집도 안간 처녀 파혼녀 만들고 혼삿길 막아서 좋으시냐고. 농담도 분류해서 각개격파 하는수 밖에 없어요.
답글 0 답글쓰기
ㄱㄱ 2020.04.07 08:2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럴땐 반대로 말해요~ 팀장님 딸(아들)은 괜찮아요??건강 잘챙기게 하고 몸아프면 술한잔해서 소독하라고 해요~그리고 결혼식 청접장은 제가 찍어드릴께요~이렇게 같이 받아치셈 지 새끼 건드림 또 ㅂㄷㅂㄷ 할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7 07:55
추천
5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까고 보니 남페미들이 미투에 제일 많이 걸리는 이유 : 지 딴에는 친해져 보려고 말걸고 친분쌓는다는게 죄다 성희롱 성폭행임 ㅋㅋㅋㅋㅂ신들
답글 0 답글쓰기
유쥬 2020.04.07 07:32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더한것도 당해본 사람인데 ㅠ 만만하게 생각해서 저럼. 진짜 사회생활은 아무리 상사고 나이 많은 윗사람이라 하더라도 절!!!대!!!! 하인처럼 네네 순종적으로 복종하면 안 됨. 거절도 하고 본인 기분 표현 할 수 있어야 함부로 안 함. 첫단추를 잘 끼워야ㅜ하는데.. 이미 관계가 굳어져 버렸으므로.. 성희롱적 표현 줄이기 위해선 본인을 더 내려놔야 함. ex) 내경험: 남자가 똑같이 손금봐준다며 나와 내 동료 손을 주물럭거림. 나는 우물쭈물 계속 잡혀있었고, 처신 잘하던 동료는 웃으며 장난치는 것처럼 손을 매몰차게 뿌리치며 “아 왜 이러세요!!! 깔깔” 하며 그 행동에서 벗어남. 처세술이 제일 힘든 사회생활 끝판 왕 기술임. 갑분싸를 만들지 않고 거절하고, ‘너 그 말 실수야, 이번 한번은 봐준다.’를 돌려돌려 말하는 자가 진정한 강자임. 그저 여러가지 상황 많이 겪고ㅠ 센스 있는 사람들 하는 거 보며 배우는 수밖에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7 07:1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말하기 싫다고 하는데 그래도 말 하셔야 해요 녹취해서 내가 이렇게 몇번이나 정식으로 거부의사를 밝혔는데 계속 성희롱성 농담을 했다 이걸 증거로 남기는게 좋아요 사표 쓸 때 쓰더라도요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