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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남편이 시누이를 때렸다고 글 쓴 사람입니다..

ㅇㅇㅇ (판) 2020.04.06 13:13 조회4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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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안녕하세요..

제가 그 이후로 몸이 또 좀 안좋아서

주말내내 쉬면서 남편이 챙겨주는 밥만 먹고 잠만 자서 글 쓸 생각을 못했네요..

일단 어느정도 상황해결은 되었습니다..

남편 몸에 상처난 부분이랑.. 몰랐는데 이틀 지나니까 멍자국도 생긴걸 발견해서

일단 전부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이정도 사진도 나중에 증빙이 될까요...?

상처라고 하기에는 너무 살짝? 긁힌 정도라서..

시누이쪽은 남편이 사진이랑 카톡으로 뭘 막 보내더니

제 휴대폰에서는 번호를 아예 차단 시켜버렸어요..

베란다가서 통화하더니 큰 소리가 좀 나고..

저한테는 와서 무릎꿇고 빌기 전에는

볼일 없을테니까 신경쓰지말라고 하고

그렇게 하고 일단 정리가 되었습니다..

제가 뭘 한 것은 없지만..

조언주신 분들 말씀대로 맞고소하겠다고 했더니

암말도 못한 모양이예요..

그리고 빌려간 돈들은 현금은 증빙을 다 찾지는 못하고

계좌로 준 것들만 해서 한 7~800이상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것들도 다 캡쳐해서 저장은 해놨습니다..

가족간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참 마음이 심란하네요...

그리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혹시나 싶어서 덧붙이는데

남편은 원래 욕이나 폭력을 쓰는 사람이 아니예요..

그래서 저도 욕하는 모습조차 생전 처음 봤다고 했던 거고요...

원래 그렇게 살가운 오누이 사이가 아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크고나서 저런식으로 싸운 적도 처음이라고 들었어요..

어머님 아버님은 저한테는 그냥 미안하다고만 하시고 별다른 말씀은 없으셨어요..

저도 똑부러지게 말하고 싶었지만 제가 그런 성격은 못되어서

남편 아니었으면 그냥 집에와서 혼자 울면서 삭혔을거 같아요..

그래도 남의편이 아니고 제 편이 되어줬다는 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네요..

여러 조언들 해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예쁜 아기 가지라고 말씀해주신 분들 정말 사는 동안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앞으로 좋은 생각만 하면서 노력해볼게요

다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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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뭐래 2020.04.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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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분간 시가에도 발을 끊으시는게... 시부모들이 말은 미안하다 해도 자기 자식들 사이가 의나는게 며느리탓으로 생각합니다. 절대 믿지 마세요... 처음엔 미안하다고 하다가. 걔가 아닌말 했냐 하다가 시누가 할 소리 했다 가 됩니다.. 남편만 안 변하면 되는데 보통 자기 피라고 잘 기울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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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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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가 계속 신경쓰고 스트레스받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쭈그리고 미안해하니까 몸이 더 안좋아지는겁니다. 남편이 저렇게 든든한데 그냥 믿고 푹 자고 잘 먹고 좋은생각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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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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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단서 떼오시는 거 맞습니다 남편말에 완전히 안심하지 마시고 진단서 떼와서 보관두세요 이런 일 시간 지나면 다시 터트리고 협박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증거남는 싸움입니다 다른 댓글처럼 시가도 당분간은 거리를 두시는게 낫겠네요 요즘 낮에 날씨에 참 좋아요 쓰니 좋은 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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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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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쓰니가 죄인아니잖아요 시댁에 연락 발걸음 끊으세요 둘이서만 행복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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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20.04.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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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저는 고맙게도 쉽게 아이가 와줘서 곧 태어나요. 제 기운이 님에게도 갔으면 좋겠어요. 꼭 좋은 소식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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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파란운동화 2020.04.08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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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한테 상황이 그래 죄송하다 미안하단 소리 절대 하지마세여! 그 소리 하는순간 재(시누년)가 원래 안그런 앤데 너때문이다!하며 쓰니한테 뭐라합니다! 절대 죄송,미안 하단소리 하면 안됩니다!이혼 종용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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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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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은 저래야하는거구나 라는걸 깨닫게 되네요. 시댁하고는 껄끄러워졌지만 든든한 남편잇으니 꼭 예쁜아가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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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4.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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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캡쳐나 사진은 의미가 없어요. 의사소견상의 진단서나 은행가서 떼어놓던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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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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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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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가에선 시누 돈좀 주지 였겠지만 딸이 오빠 고소까지 하는건 원치않을거예요. 시누가 믿을 구석은 없을거란 뜻이구요, 상처가 작든 크든 진단서는 떼놓으세요. 시누 고소해봤자 득은 커녕 손해만 보도록 하셔야 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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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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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한테 잘해주시고 한동안 시댁방문 하지 마세요. 시누이는 이제 연끊으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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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4.0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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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진단서 끊으시구요....그냥 똥 밟았지만 든든한 남편 보고 뿌듯하고 좋겠어요 ㅎㅎ 부부사이 더 단단해지고 좋은일 생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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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ㄹ 2020.04.0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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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단서를 끊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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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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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진소용없어요 진단서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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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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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해진단서 20 만원정도 합니다. 일단 일처리 할맘 있음 진단서 끊어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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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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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잘 만났네요 남편 아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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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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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진 소용 없고 진단서 끊어야돼요 본인몸인지 어떻게 압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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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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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단서 떼오시는 거 맞습니다 남편말에 완전히 안심하지 마시고 진단서 떼와서 보관두세요 이런 일 시간 지나면 다시 터트리고 협박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증거남는 싸움입니다 다른 댓글처럼 시가도 당분간은 거리를 두시는게 낫겠네요 요즘 낮에 날씨에 참 좋아요 쓰니 좋은 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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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2020.04.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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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분간 시가에도 발을 끊으시는게... 시부모들이 말은 미안하다 해도 자기 자식들 사이가 의나는게 며느리탓으로 생각합니다. 절대 믿지 마세요... 처음엔 미안하다고 하다가. 걔가 아닌말 했냐 하다가 시누가 할 소리 했다 가 됩니다.. 남편만 안 변하면 되는데 보통 자기 피라고 잘 기울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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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4.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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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봄날 .. 봄기운 듬뿍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아가 올거니까 마음 편하게 가지시구요!! 남편 사랑이 충만하니 좋은 소식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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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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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가 계속 신경쓰고 스트레스받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쭈그리고 미안해하니까 몸이 더 안좋아지는겁니다. 남편이 저렇게 든든한데 그냥 믿고 푹 자고 잘 먹고 좋은생각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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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레프리 2020.04.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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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고생이 많으시겠네요. 남편분도 속이 시원하지는 않으실거고 마음이 많이 안좋으실것 같습니다. 평소에 그런 분이 아니셨다면 아마 더 안좋으실거 같습니다.아무리 화가나도폭력은 여러모로 안좋습니다. 말로 조지시는게 좋죠. 훨씬 더 효과적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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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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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업언어타임인할리우드 브래드피트랑 레오나르도 나오는 영화.
그영화 마지막쯤에 히피 셋이 가정집에 침임하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거기 여자들처럼 대차게 얻어텨져야 정신차리는 부류들 있어요 당신 시누...
영화 꼭 보라고 추천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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