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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아빠가 아들을 너무 안좋아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엄마 (판) 2020.04.07 13:36 조회78,73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추가할께요.

많은분들 댓글 하나하나 꼼꼼히 잘 읽어보았습니다.

우선 남편은 아이를 원하지 않았는데 억지로 낳은것은 아니예요.

결혼하고 자녀계획에 대해 서로 진지하게 얘기해보지도 못한채 아이가 생긴것은 맞구요.

그렇지만 아이는 한명 낳아 키우며 평범하게 살고싶다고 늘 얘기했었고요.

딩크에 대해선 오히려 안좋게 보는 입장입니다..(이해는 잘 안갑니다만...;;)

남편이 이렇게 아이에게 애정이 없을줄 알았다면 정말 맹세코 아이 안낳았을꺼예요.

결혼을 다른사람하고 하던지...ㅠㅠ

어린나이에 아이 낳은거 아니냐고 하셨는데 그건 아니고요. 적당히 나이차서 결혼해서 아이낳고

지금 30대 후반이거든요 저희 둘다.

와이프랑 둘이 재밌게 살고싶다는 말은 아이 다 키우고 아이한테 연연하지 않고 자식 안찾고

둘이서 행복하게 살고싶다는 그런 미래를 그리며 한 말이예요

오해가 생기도록 제가 썼네요..

남편 사회성 문제도 말씀하셨는데 어른들께 예의 바르고 주변 사람들도 다들 좋아합니다.

유쾌하고 긍정적인편이예요. 옆에서 봤을때 자존감도 높은 편이고요

친정에서도 엄청 좋아해요. 항상 친정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하구요..

(아이 봐주신거부터 항상 무슨일 있거나 맛있는거 생기면 사위 먼저 챙기시는 분들이세요)

시댁 부모님들은 항상 안타까워 하는편이예요

어머님이 몸이 좀 불편하시고 아버님도 자주 아프시고요.

시댁을 오히려 불편해합니다. 잘 안가요..

사랑을 못받은거 아니냐 하시는데 아버님은 아들이라 사랑주고 아예 그런게 없으셨던거 같고요

(딸들은 오히려 엄청 이뻐하셨대요. 아들 안바랬는데 낳은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님은 아들아들 하시는 분이세요. 우리아들 우리아들 하시구요

근데 또 본인은 어머님의 그런부분이 싫었다고는 하더라고요 부담이였다고요

그런걸로 제가 제 아들에게 하는 행동이 불만일수도 있었을지도요 아직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친자 의심하는게 아닌가 하는 댓글도 보았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요.

아이가 워낙 아빠를 닮기도 했고, 아빠뿐 아니라 시댁쪽 사람들과 다 닮았어요..

할머니,고모,사촌들하고도 많이 닮았고..

또 남편 스스로 아이가 장난치고 까불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노래하고 춤추는것을 좋아합니다)

자기 어렸을때랑 똑같다며 만족스러워하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슬쩍 한번 물어는 볼께요. 친자 의심스럽거나 해서 애정이 안생기는거면

친자확인검사 해주겠다고요. 그거라도 해서 아빠와 아이사이에 관계가 돈독해진다면

뭔들 못해주겠나요.

글에서 제가 아이를 감싼다고 써뒀지만 그건 아빠가 과도하게 혼낼때 이야기예요.

저도 아닌것은 아니라고, 혼낼때는 단호하게 혼냅니다. 절대 아이한테 오냐오냐 하는 성격은 아니예요

아이가 많이 어릴때는 정말 이혼이라도 해야하나 생각하기도 했고,

그나마 조금씩 좋아지는 상황이였기에 저도 항상 얘기나누며 고치고 고치고 맞춰가고 했었구요

가족상담 많이들 말씀해주셨는데 이번기회에 정말 한번 가보도록 할께요.

저도 이 상태가 계속되면 안될것 같은 심각성을 느껴 여기에 조언이라도 구하고자 글을 올린것이니까요.

글을 다시 읽어보니 저도 너무 화가나서 쓴 글이라 너무 저의 입장에서 쓰긴 했어요.

아이가 말썽?부리지 않을때는 가끔 잘 놀아주기도 하고

저보다 놀이나 이런것을 여러가지 만들어서 같이 해볼때도 있고요.

아이들이 있는 다른집들과 캠핑도 다니며 자주 어울리기도 한답니다..

남편을 옹호하는것은 아니고 과하게 혼내거나 화를 낼때 외에는 평범하게 지내는것 같아요.

감정적인 교류가 없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아이의 흐트러진? 행동에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것에 지나치게 과민한것 같고요

남편의 말이 틀렸다는것이 아니라 그런행동을 했을때의 남편의 행동이 잘못되었다 생각하는거예요

아이에게 자주 ~이는 좋겠다 엄마가 이것도 해주고.. 뭐 이런말을 자주 하는걸로 봐서

제가 아이에게만 애정을 쏟는것이 질투?불만인것일수도 있을꺼 같고요.

최근 회사일이 어려워져 일시적인 상황일수도 있고요

(이전에는 이렇게까지 심하진 않았고 최근 너무 심해진거라서요)

아이가 불쌍하다는 댓글이 많아 많이 울었어요 저도 너무 안타까워서요.

남편과 많이 이야기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진심어린 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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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살 아들을 가진 엄마입니다.

제목 그대로 아빠가 아이를 너무 안좋아해서 걱정이예요.

남편을 욕하려고 적는글이 아니니 악플은 지양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현재 맞벌이 부부이고 아이는 태어나 8개월 정도까지 친정에 맡겨져서 키웠고

(주말에는 데리고 오거나 친정에 있다가 오는식) 

그 후 데리고와 어린이집에 가게되었습니다.

원래 아이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긴 했지만 이건 정말 상상 이상이였습니다.

아이를 안거나 아이와 눈을 맞추거나 아이 기저귀를 가는일이 없었습니다.

친정에 있을때는 너무 여러사람이 있다보니 그럴수도 있겠지 억지로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도 아이와는 거의 교감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에게는 너그럽고 이해심도 넓고 딱히 나쁜 남편이 아닌데 아이에게는

너무 관심없는 아빠였습니다.

어디가면 자기는 와이프가 우선이며 아이보다 와이프랑 둘이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늘 말하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우선인건 좋은데 그래도 아빠이면 아빠로서 아이에게 해줄것은 해주어야하는데 

거의 하지 않고 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아이가 2세,3세때 밥상머리 교육을 시켜야한다며 조금 부산떠는것을 매번 짜증내고 하기에

제가 아이들은 원래 그렇다,애니까 그렇지 그걸 못봐주냐 말하면

애라도 알것은 알아야 된다며 말합니다.

네,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하지만 아직 말귀도 잘 알아먹지 않는 아이에게

교육의 목적이 아닌 보기에 거의 화풀이식의 짜증들이 대분분이였고 참 많이도 싸웠습니다.

싸우면서 조금씩 조율도 해보고 조금씩 좋아진 것 같기도 했구요.

3살까지는 밖에서 아이사진을 보며 아이가 보고싶다고 하는 사람이 이해가 안된다고

할 정도로 아이가 보고싶다거나 밖에서 아이가 생각난다거나 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4살때부터 아이가 애교도 많아지고 하니 그제서야 조금 귀여운것 같다고 살짝 보고싶었다며

처음으로 말했습니다.

출장을 2주간 다녀왔는데 그때 한번 처음으로 생각이 났다며...

처음 느끼는 감정이였다네요ㅠㅠ

주위에 이런사람도 없거니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본인 스스로도 그 부분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부분)을 알고 있다며 미안하지만 잘 안된다고 얘기를해

서로 이해하며 조금씩 나아지겠지 하고 살고있어요.

 

현재 6살이된 저희 아들은 아주 개구집니다.

특히 사람에게 잘 엉겨붙으며 치근덕? 거리는 아이예요

항상 잘 올라타고 그러다보면 자주 아플때도 있어요ㅜㅜ

최근 아이에게 엄청 더 심해졌는데  아이가 본인에게 장난치다가 조금 아프게 하면

죽일듯이 노려보고 화를 냅니다.

잔소리가 엄청 심해요 아이에게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층간소음에 신경을 쓰는편인데 조금만 쿵 해도

하지마,하지말랬지 하지말라고 했잖아 시끄럽다고 했지?

밑에집 시끄러운데 왜그렇게 말을 안들어!!!! 부터 계속 잔소리합니다.

밥을 먹다 다리를 올리면 다리올리지마 허리가 조금 구부정하면 허리 펴

컵이 조금 앞으로 당겨져 있으면 컵 떨어지면 위험해서 앞으로 당겨놓으라고 했지

국물 마시지말고 숟가락으로 떠 먹어

등등 쉴새없이 잔소리를 합니다.

아이가 좀 싫은 반찬이라 투정을 하면 먹지말라며 식판을 뺏기도 하고요

식당에서 외식이라도 하면 더 조마조마 합니다.

조금만 크게 말을해도 조금만 움직여도 남에게 피해가 된다며 아이를 더 잡고

실제로 화를 내는 본인도 정말 힘들어 하고요..

밥을 같이 먹는게 진짜 너무 힘들어요 물론 늘 그렇진 않지만요

아이가 마른편이고 밥을 잘 안먹으니 저는 조금이라도 더 먹이고 싶고

아이는 먹기 싫은 밥을 먹어야하니 자세가 많이 흐트러지고요 집중도 잘 못하고..

그런 꼴을 신랑은 못봐주고요..

 

저는 또 이게 다 커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이런걸 그렇게 화내면서 말고 얘기를 해서 알려줘야한다고 말하면

2~3세때 부터 애라고 봐주라고 하던게 지금 6살이라고 언제쯤 그얘기를 안할꺼냐 합니다...

6살도 애 아닌가요.....휴...

조금의 부정적인 말도 못하게 하고요,

(저는 이런 감정도 다 커가면서 감정을 다스려가고 알게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울면 울지말라고 화를 냅니다.

제가 아이를 교육시키며 목소리가 갑자기 커지거나 하면 본인이 와서 더 크게 뭐라합니다.

그럼 또 저는 애가 안쓰러워 그만하라고 하게 되고

내가 할땐 끼어들지 말라고 하는데 어느샌가 또 본인이 더 크게 아이에게 화내고 있습니다.

저도 사실 신랑이 혼을 내면 너무 과하기에 아이를 혼내는 중에 거들지 않으려고 하지만

중간에서 자꾸 제지하게 되고 그 부분 또한 신랑의 불만이고요..

그리고 아이가 말을 안듣고 나쁜 행동을 하는게 제가 너무 오냐오냐 해서 그렇다고 해요.

이게 다람쥐 챗바퀴 돌 듯 늘 도돌이표 입니다.

 

또 스티브잡스는 자기 자녀들에게 절대 휴대폰을 주지 않았다며

아이들이 휴대폰을 스스로 제어하고 하다보면 빠지게 되니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네, 그럼요 그건 알지요 하지만 어쩌다 가끔 저도 쥐어주게 되요

유*브 그런거 절대 트는거 아니고 가끔 사진 찍고 싶어해서 찍으라고 주고

사진첩 열어보는?정도요..

그러다보면 휴대폰을 제어하긴 하잖아요 난리납니다 안된다고 아이한테 버럭하고요...

저는 그 버럭하는게 젤 안좋은거 같은데 말을 안듣기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해요.

휴대폰을 안된다 라고 하면 다른 무언가를 함께 해주거나 놀이거리를 생각하거나

해야하지 않나요

그런데 그런것은 없고 그냥 하지마 안돼.. 라고 하니 너무 답답합니다.

저는 육아서적도 많이 읽는 편이고 육아 전문가들 글이나 많은 것을 관심가지며 해주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런것에 아~~~무 관심도 없으면서 하지 않아야 될 것들만 어디서 들어와선

안된다고 합니다.

 

아이들 책을 전집을 사면 다 안읽으니 전집을 사면 안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 부분은조금 나아졌어요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매일 읽기도 하니까요)

아이들 학원가도 배우는게 없다더라며 학원은 안보내야는것 같다고 합니다.

자전거는 위험하니 사주면 안된다고 합니다 자전거 사고가 참 많다고요.

이것말고도 정말 안해야되는게 많은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늘 이런것들로 지지고 볶고 싸우게 되네요 너무 지쳐요ㅠㅠ

 

아직 아이랑 단 둘이 놀이터에 나가본적이 없어요 그냥 싫은가봐요.

아이랑 둘이 무언가를 해 볼 생각이 없어요 뭘 해도 셋이 같이 해야한데요.

둘만의 시간을 가져야 저도 혼자만의 시간도 있고 다른일도 할텐데 아직 한번도 없어요.

아, 물론 제가 친구를 만나거나 회식등의 일이 있으면 둘이 있습니다.

그럴때 아이는 군기 바짝잡혀 아빠말 잘 듣고 나름 잘 보내고요..

어릴때 아버지와의 추억이 거의 없다며 본인의 어린시절 아빠에게 받은게 없어서

그런가도 많이 생각해봤고 그 부분은 신랑도 어느정도 인지는 하고 있습니다.

 

두서가 너무 없었어요.

뭐 얘기하자면 1박 2일 더 걸릴것 같은데.. 너무 제 위주이기도 하고요..ㅠ

혹시 이런 남편이나 주위에 보신분 계신가요?

아이와 더 잘 지낼수 있는 방법이나 그런거 알려주실분 없을까요?

아직은 어려 아빠가 혼내면 죄송합니다 하고 조금 지나서 곧 잘 아빠에게 가기도 하지만

아빠가 없는날이면(회식등으로) 엄청 신나해요...

아이가 아빠를 점점 더 안좋아하고

사춘기가 되면 아예 아빠랑 잘 못지낼것 같아 너무 두려워요.ㅠㅠ

부모교육?이런것을 다녀봐야 할까요 저는 정말 중간에서 너무 지칩니다..ㅠㅠ

맨날 별것도 아닌걸로 혼나는 아이도 너무 안됐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남편과 저 둘, 아이와 저 둘 이렇게 있을때는 항상 다정하고 즐겁고 좋아요

그런데 셋이 되면 힘드네요..ㅠㅠ

셋이 함께 즐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나 알려주실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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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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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가 상담 한 번 받아봐야 될듯 해요. 폭행하는것만이 학대가 아니래요. 정서적학대도 있어요. 아빠와의 교감을 많이 한애가 공부도 잘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있데요. 나중에 사춘기 오면 더 방황할수도 있어요. 지금이라도 좋은아빠가 될수있도록 노력하자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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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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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천성은 못된사람인것 같진 않아요. 내면에 상처나 문제가 있을것 같아요 트라우마라던지요. 보통 아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본인의 아이가 태어나면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근데 남편분은 옆집 아저씨만도 못해요. 방법은 잘못됬지만 아이에게 잔소리나 훈육을 하는걸 봐선 아예 애정이 없는것 같지 않구요. 전 상담을 강력히 추천드려요. 무슨 이유가 있을거에요. 아마 트라우마 상처치료 하다보면 남편이 펑펑 울거에요. 조심스레 얘기 건네보시구 가정내의 평온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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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기쁘미 2020.04.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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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 아버지랑 사이 안좋아요? 올바른 아버지 역할을 못 배운 사람인거 같아요..그 정도면 치료 받아야 될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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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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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분고분하고 좋은 말로해도 잘 통하는 애였으면 안그랬을 수도 잇는데. 남자애들중에 많은 수가 통제가 잘 안되죠. 쓰니한테는 잘한다는 거 보니 애가 말귀 알아들을 때쯤되면 사이가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초등 3-4학년까지도 남자애들은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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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020.04.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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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의 남편을 말하는 글인줄알았에요 .밥상머리 교육은 식사예절 뿐만 아니라 식사자리에서 즐거운 대화 분위기로 좋은 이야기를 하는 것도 포함되요. 저희 남편도 아버지가 엄해서 식사때 어린나이인데도 조금만 거슬리면 빨가벗겨 내 보냈대요. 자기투영이라고 하나요. 어릴때 식사에 대한 기억이 부정적이라 약간 흐트러진 자기와 어릴적 똑같은 모습을 보면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아이에게 분노하듯 감정조절을 못했어요. 지금은 싸우고 대화해서 조금은 개선되었어요 내면아이가 차유되지 않은채 몸만 자란 어른인거죠. 저희 신랑이 그랬듯 아빠가 됐다는 인지가 늦게 되어가는 중일꺼예요 . 부부상담도 효과가 있었고 꾸준히 아빠와 이이가 친해지는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남편으로 인한 님의 상처가 먼저 우선이니. 먼저 자기자신을 지키고 남편을 바꾸어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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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 2020.04.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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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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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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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보고 느낀건데, 아들 챙긴다고 남편분 등한시하고 계시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 사랑하는 여자가 본인보다 아들만 챙기니 아드님한테 질투 느껴서 더 미워지는듯..우선 글쓴님이 중간입장을 잘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사랑해서 결혼했고 아이는 그 사랑의 결실인데 결실이라는 느낌이 안들고 그저 애정이 옮겨갔다고 느껴져서 더 한 것 같습니다. 남편분이 아이에게 하는 행동이 잘했다는건 아니에요. 누구나 그렇듯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마찬가지일텐데 아이가 태어나고서 아내의 모든 관심이 아이에게만 쏟아지기 시작했다면 남편분은 외로워지셨을테죠..남편분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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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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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증까지해서 로그인하게 만드네.. 남편한데 말해요 미친새끼야 너도 이렇게 컸어!! 지는 지 스스로 큰 줄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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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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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가 너무 불쌍하다.. ㅠㅠㅠ 애 원하고 더 이뻐해줄 집 많을텐데 이런집에 태어나서...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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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4.1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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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도 문제고 엄마도 문제. 아빠는 너무 애를 잡고 엄마는 너무 책에서 본대로 들은대로 양육하시네요. 아빠가 애를 너무 잡으니 상대적으로 안쓰러워서 더 감싸는듯한데 둘다 아이한테 좋은 태도는 아니에요. 여섯살 어린아이 맞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바르게 알려줘야 하는 나이인 것도 맞아요. 전반적으로 글을 보니 남편분은 소위 말하는 좋은 아빠의 역할 모델을 경험한 적이 없고 아예 관심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내 자식이 생겼으니 책임은 져야 하고 올바르게 키워야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계신것 같네요. 남편분이 평소 책임감이 강한 성격이신가요? 그런데 애정 없는 도덕적 강요는 아이를 주눅들게 하고 아이 입장에서는 정서적 학대가 되어요. 글에서만 봐도 알려주는 것은 좋으나 그 방법이 너무 강하고 아이를 자아를 가진 객체로 존중해주지 않고 있는게보이네요. 그에 따라 육아서적 등 많은 공부를 하신다는 엄마는 더 감싸고 안쓰러워 하고 있구요. 육아서적 좋지만 그건 그냥 참고용이에요. 어떤 아이도 일률적으로 공장에서 찍어낸 것처럼 똑같지 않듯이 아이 성향에 따라 아무리 좋은 방법이나 원칙도 맞지않는 경우가 있는데, 글 전반을 볼 때 글쓴이 자신의 방법이 옳고 무조건 남편은 틀렸다 쪽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아이가 개구지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장난치다가 상대를 아프게 할 정도면 화가 아니라 단호하게 안되는 행동이라고 알려주어야 하구요, 그런 행동 엄마가 용인하면 밖에서 친구들에게도 해요. 남편분과 아내분이 충분히 대화하고 함께 공부하면서 아이에게 맞는 길을 찾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대댓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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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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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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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4.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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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 6살 될때 까지 뭐하다가 ;;;; 여기 사람들이 가족상담 받으라고 하면 받고 받지말라고 하면 안받게요??? 본인도 글에 다가 가족상담 받을까요? 라고 적은거 보면 생각해본거같은데; 당신은 부모아니에요? 남편만 잘못하는것 처럼 피해자인척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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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4.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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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본상식이 없는듯 와이프가 임신한 순간부터 어떻게 키워야겠다 생각을 하고살아야하는데 감정육아를 하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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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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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그렇게 큰 듯.. 안쓰럽다..자기가 보고 배운게 저거니까 태어난지 인제 6년차한테 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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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4.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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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6개월 아들래미 키우는데요 저희신랑은 임신전부터 아들아들 노래를 부르더니 아들 낳았더니 아주그냥 아들한테 푹빠져서 간이고 쓸깨고 다빼줌 ㅋㅋ저 아픈건 안중에도 없고 아들이 아푸면 난리가나요 ㅜ아주그냥 지극정성임 둘다 늦은나이에 낳은애라서 더 애틋한가봄..쓰니아들은 안타깝네요 에효 자기자식도 나몰라라 할꺼면 애는 왜낳은건지..아들이 얼마나 귀엽고 이쁜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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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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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렇게 아이한테 관심도 없는 사람이 나중에 애가 사춘기 됐을 때 갑자기 부성애라도 생겨서 애한테 관심 갖고 애는 왜 어렸을 땐 나한테 관심도 없었으면서 이제 와서 이러냐고 그럴 걸요? 애랑 어렸을 때부터 유대감 형성도 없이 갑자기 그럴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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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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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뭐하러 만든거임? 애 싫어하면 결혼 전부터 딩크 선언하고 그에 맞는 사람 만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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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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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린시절 아빠랑 교감없고 안좋은 사이 일수록 사춘기가 더 힘들다는 강의를 본 적있어요.나중 중2를 어떻게 감당하실려고..아이가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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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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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안됐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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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4.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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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딸좋아하는건 봤어도 아빠가 아들좋아하는경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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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닌 2020.04.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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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식사예절이 중요한게 아니라 남편분의 사람에 대한 예절을 다시 배우셔야 될것 같습니다. 아이도 동등한 인격체입니다. 다른사람에게는 매너있게 잘하면서 아이에게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아이의 자존감은 낮아집니다. 가르치더라도,,,훈육을 하더라도.... 인격체라는것을 인지하시고 잘못된 행동을 알려주도록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것이라는 느낌을 가지게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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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20.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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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남편인줄... 혹시 외동 아닌가요? 우리 남편은 외동이거든요. 저한테는 또 엄청 잘해요. 그냥 천성이 애를 안좋아하는 남에 자식도 이쁘단 소리 한번 안했어요. 그리고 아버님도 집에서 굉장히 무뚝뚝해요. 손주가 와도 머 물고빨고 이런거없이 티비나 보시고. 그때 느꼈어요. 아버지한테 사랑받지 못해 본인도 자식한테 사랑을 못주는구나. 외동이라 물질적으로 채워주신거죠. 물론 다 그렇지 않겠지만 즤 신랑경우엔 그래보여요.저도 첨엔 엄청 싸우고 달래고 했는데 십년지나니 이제 포기했어요. 나중에 늙어서 외롭단 소리하지말라고. 니가 자식에게 정안주고 곁을 안주면 우리아들도 그렇게 자란다고 늙어서 찾지말라고 얘기하고 이젠 그러거나 말거나해요. 회사는 열심히 다니니까. 상담받아보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게 쉽나요? 본인이 심각성을 못느끼는데 억지로 데려간다고 상담이 되겠나요. 님도 해볼만큼 해보고 안됨 포기하고 사세요. 변하기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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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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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읽기만 해도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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