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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도박중독자 아버지

요즘엔팹시 (판) 2020.04.08 04:39 조회23,497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저는 이제 막 군대를 전역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고민인 요즘
다른 고민이 한가지 있다면, 바로 도박에 중독된 아버지

제가 어릴때 한번 집이 도박 빚으로 박살이 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친척들도 아버지께 돈을 빌려줬었는지 온 집안이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 후로 맘 잡으신 줄 알았는데 전역하고 나와 이것저것 준비하다 은행업무를 보러갔을때
제 명의통장중에 아버지가 가지고 계신 통장 내역을 확인해보니 아버지께서 그 통장으로 최근까지 도박을 하셨더군요

며칠 고민하다 아버지 찾아뵙고 말씀 드렸습니다
아직도 도박하시냐
아니라고 잡아떼시더라구요
다 알고왔다, 다시는 하지마라, 부탁이다
못을 박고 자리를 떳지만 여전히 마음이 무겁습니다

도박은 병입니다, 자신과 주변을 썩어들어가게 만들지만
끊기 어렵습니다
아마 우리 아버지도 쉽게 도박을 끊으실수 없을 겁니다

이런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기는 쉽지않아
검색도 해보고 비슷한 사정이 있는 사람들의 글을 찾아봤습니다.

아버지께서 도박을 계속 하신다면 통장을 뺏고 의절을 하는게 가장 이성적인 판단이라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신불자이신 아버지는 제가 통장을 뺏으면 이용할 통장이 없고, 자식마저 떠나버리면 정신적으로도 버티실수 없으실겁니다

저는 긴 세월을 함께 고생하고 울고 웃고 했던 우리 아버지를 그렇게 차갑게 포기할수가 없습니다

도박이라는 이름의 병을 가진 아버지가 이 병을 이겨낼수 있게 옆에서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네이트판이 사람들이 많이 보는 곳이라길래 글 씁니다

비슷한 상황에 처했었거나 처하신 분
극복하신 분, 극복할 방법 등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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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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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4.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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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도 제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20년 동안 도박하셨습니다. 집안 다 날려먹고 이혼당하고 몇년동안 찜질방 전전하면서 일용직으로 하루벌어 살면서 피부병 걸려도 못 끊은게 도박입니다. 도박자 옆에 가족으로 남아있을수 있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지역 내 도박치료센터에 가세요. 보통 여기서 센터에 가자하면 도박자들은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끊을수 있다. 날 병자 취급하는 거냐 하면서 안 가십니다. 그럼 본인 혼자라도 가세요. 가면 가족들이 도박자에게 해야할 행동 지침들을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개인상담도 해줘요. 무료입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죽기 일보직전까지 가는걸 힘들겠지만 그저 지켜보셔야 합니다. 그때 센터가자고 하면 가요. 왜냐면 진짜 땡전 한푼 없고 인생을 밑바닥까지 찍었는데도 도박이 생각나거든요. 그제서야 자신이 중독자구나 인정하는겁니다. 센터에서는 도박자 본인이 중독자라고 인정하는 순간부터 치료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정말 힘들겠지만 아버지 옆에 있고 싶다면 돈이 없어서 죽네 사네 해도 일절 돈으로 도움 주면 안 됩니다. 이 때 도움을 안 줘야지 밑바닥을 찍고 자신이 중독자임을 알수 있어요. 우선, 아버지 불쌍하다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센터부터 가시고 지역내에 센터가 없다면 전화상담도 가능 하니까 본인을 위해서라도 상담은 꼭 받으세요. 도박자 가족들 맨정신으로 못 버팁니다. 센터가면 이걸 가족병이라고 부를만큼이요. 그리고 일화를 말씀드리면 도박자에게 돈을 안 빌려줘서 정말 죽으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는 가족한테 상담자분은 그 돈 줘도 그분은 어차피 죽을 사람이다 라고 답했습니다. 도박자한테 돈 주는거는 다시 도박하라고 부추기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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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4.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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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누라 팔아서라도 하는게 도박이라는데 빠른 손절을 권합니다. 아버지가 안타까우면 님이라도 돈 뺏기지 않고 모아놔야 아버지 나이 드시고 아프시면 병원비라도 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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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꾸 2020.04.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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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좋은 결과 생기길 바랄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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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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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땄을 때 느낌이 궁금하지.. 마치 섹스할 때 시원하게 사정하는 느낌이다 나도 한 번 느껴보니 왜 도박하는지 알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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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지 2020.04.0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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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에 티비에서 개그맨 배용만이 나왔죠.그분도 도박중독였는데 도박 끊었다더군요.이유는 장모님 때문인데,장모님이 타짜를 고용 했더군요.그래서 몇번을해도 지니 끝나고 얘기해줬답니다.장모님이 고용한 타짜고,당신 아무리해도 절대 돈 못따고 몇번을해도 진다고.그래서 바로 도박 끊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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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가스 2020.04.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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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험자로써 말한다 진심 다른사람을위해 아버지의 자살을 권유해라....니가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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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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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달에한번 쿠팡으로생필품만 배달시켜드린다 님이할건 그게다예요 딸병원비로도박하는사람이 영화속이야기같으세요? 제친구는 아버지한테 죽으라고했습니다 아버지한강에서뛰어내리셨는데 사셔가지고 지금껏 모시고살아요 제법연차찬 공무원이지만 지금도 단벌숙녀 우리집와서 옷,신발얻어가서입습니다 님이독해져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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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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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야 냉정하게 니아빠랑 빨리 인연 끊어 그게 니아빠 도와주는거야
혹시라도 나중에 더 늙어서 힘들때 그때 다시 도와주더라도 말이야
지금 자꾸 소소하게 도와주면 그건 너랑 니 아빠랑 같이 죽자는 거야
너라도 빨리 없어져야지. 지금은 뭐를해도 도박 끊지 못할거야
우선은 너라도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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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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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안타깝네요 도박은 정신병원에 갔다와도 못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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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암 2020.04.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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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 혼자 망하는 게 아닙니다. 가족 전체가 다 시궁창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가족과 손절하는거 쉬운 일 아니죠. 그런데 더 지나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 땐 이미 모든 게 다 망가진 후입니다. 긴 세월 함께 고생하고 울고 웃었던 아버지요? 그 아버지는 지금 그 가족을 시궁창으로 몰아넣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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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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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통장을왜줘요 식량같은걸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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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 2020.04.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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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눈으로만 보는 30대 남자입니다.
덧글 다는걸 좋아하지 않지만, 글쓴이의 미래를 위해서 씁니다.
저희 가족은 부모님과 저, 그리고 동생이란 말을 쓰기도 혐오스러운 인간 이렇게 4명입니다.
저는 나름 열심히 공부했고, 노력해서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가졌고, 그 혐오스러운 인간은 고등학교때부터 토토니, 프로토니 도박을 좋아하더군요.
저희 아버지는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시고 평생 일밖에 모르시는 분이었고, 그런 아버지가 항상 말씀하시길 도박은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 인간은 들어먹질 않더군요.
그러다가 군대에서 불법 토토로 핸드폰비를 체납하고 그걸 어머니란 사람이 대납하고..
그러던 것이 규모가 커지더니 제2~3금융권에서 돈을 빌려 도박을 하더군요.
고칠 수 있다고 믿었기에 부모님을 설득해서 대신 갚았고, 그 후에도 1번 더 그렇기에 3번은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3번째는 어머니란 사람과 짜서... 아버지와 저를 속이더군요. 펀드라고 거짓말을 했고 실상은 도박이었습니다. 도박하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 인간은 안믿었지만 어머니는... 믿었기에 이곳저곳에서 돈을 빌려서 줬습니다. 그 결과 가족과는 의절하고 저는 5년 간 회생하고 있네요. 다행히 이제 10개월 정도 남았지만요.
결론은 도박하는 사람은 가족이라 할지라도 믿지마세요. 정신병원에 강제로 넣어야 됩니다. 다시 가족의 품에 돌아올거라는 헛된 기대를 갖고 있으면, 남은 가족마저 잃게 됩니다. 가족에게 배신당하고 상처받으면 정말 누구도 믿기 힘들게 됩니다.
가족보다 중요한게 글쓰신 분 자기 자신입니다. 저와 같은 고통을 겪을 사람이 또 안생겼으면 합니다. 그러니 아버지와 나머지 가족과 철저히 분리하고, 명의도 절대 빌려주시지 마시고, 차라리 파산선고로 경제 생활 자체를 못하게 막아야 나머지 가족들의 인생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정신병원에 안보낸게, 그 모성을 못끊어낸게 저의 가장 큰 후회입니다.
조언이 되셨으면 합니다. 억지로 누르고 살던 과거의 기억이 불현듯 떠올라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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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2020.04.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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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박은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에요... 수십년째 그만해야지 하면서도 아직도 하고있는게 도박입니다... 어설프게 시작한분들은 죽어야 끝나는게 도박입니다... 주변에 원수같은사람 있으면 도박장 데리고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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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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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이면 이제 막 경제활동 시작하시겠네요

절대 주민등록증,도장등등 아무것도 빌려주지 마세요
사진도 찍어서 보내지 마세요
님 이름으로 대출 무제한 땡길겁니다!! 확신합니다.

절대 님 이름으로 핸드폰 만들어 주지 마세요
아버지 명의로 선불폰을 만드세요
여기 글 남기신 분들 말이 확 와닿지 않으시죠?
님이 아버지한테 연민 생겨서 도와주는 순간
님이 먼저 이 세상 등질수도 있어요

마약을 끊게 하려면 도박을 시켜라... 라는 말이 있답니다.
절대 절대 못 끊어요!!! 이렇게 단정짓는것도 와 닿지 않으시죠??

님 인생 살으세요 도박중독은 뇌가 망가진 겁니다.
여기 다들 피 빨리고 고생한 사람들 말을 믿으세요
도박쟁이들은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쓰레기 막장들입니다.
본인 도박하려고 주변사람들 죽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쓰구요
도박하면서 돈을 펑펑 쓰다보니 돈의 개념도 진작에 없어진 쓰레기들입니다.

인연 끊으시고 님 인생 살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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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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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 같지 않아서 댓글 남겨요.
우리 아버지, 닮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인간적으로 너무 좋으신 분이었어요.
사람이 너무 좋아서였을까, 도박에 쉽게 빠지게 된거일수도 있겠네요.
저희 첫째 언니가 태어난 순간부터 25년 넘게 도박을 했어요.
그만하라고 울면서 애원하고 화를 내도 그때 뿐이더라고요.
그때는 말리면 그만두는게 도박인줄 알았어요. 도박치료센터 가서 같이 치료 받을껄
그랬다면 아버지도 죄책감을 덜어내고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아직도 후회가 많이 되네요. 도박에 허덕이던 아버지 아프셔서 돌아가신지 10년 됐는데
우리 엄마 이제야 살것같다고, 차라리 니아빠 죽은게 우리가족한테도 낫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엄마의 그말이 매몰차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엄마의 그 말이 이해가 너무 되네요..
만약 살아계셨으면 아버지나 우리 가족이나 모두 지옥같은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었을거같아요. 지금은 원망보다 그냥 하늘에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쓰니님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연 끊거나 연 끊을거 아니면 같이 치료센터 가세요.
이 아픔 겪지 않으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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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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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자들이 도박을 안하는 이유가 두가지 라네요

이세상에 없거나 혹은 진짜 십원한푼이 없거나...

도박중독자들은 본인들만 죽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다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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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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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박은 죽어야 끊어요. 스스로 못끊는게 도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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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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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도박하는 사람들 만나서 인터뷰할 일이 만나봤는데, 정상인들은 도박하는 사람 한심하게 보지만, 그 사람들은 정상인을 우습게 봐요. 진짜 웃긴데 선민의식 있어요. 이 재미난 것도 모르는 바보들이라고요. 그나마 재산이 많고 절제하는 사람은 여유롭게 도박하고, 돈 조금 가진 거 다 털린 사람은 옆에서 살랑거리며 밥 한끼 만원 1장 얻으려고 눈치보며 따라다녀요. 그 중에 한 사람이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자기도 자기 미친 거 아는데, 살아서 내 스스로 못끊는다고. 도박쟁이들 하는 얘기가 있대요. 남자가 여자와 술에 미치면 집을 팔아먹고, 마약에 미치면 마누라 팔아먹고, 도박에 미치면 자식 팔아먹는다고요. 저 그 순간 소름이 쫙 끼쳤어요. 자식 팔아먹는 인간을 인간이라 부를 수 있나요? 대처 방법은 다른 댓글들 보시고 잘 하시고요, 부친은 중독자 입니다. 같이 죽지 않고 나중에 부친에게 쌀이라도 사다주려면 본인 신용, 휴대폰, 님 명의 통장 잘 관리하고, 물건만 사다주세요. 님은 더 이상 자식이 아니라 동정심과 혈연으로 약점잡힌 마르지 않는 샘물 화수분 물주로 이용당하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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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20.04.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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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본인 이름으로 낸 대출이나 없는지 알아보세요. 자신이 모르는 본인명의로 된 휴대폰이 있다거나..가장 흔한 수법입니다. 휴대폰 명의 조회 꼭 해보시고 같이 산다면 통장 카드 공인인증서 숨기고 다니세요. 절대 못 찾게 아니면 그냥 들고 다니세요. 그리고 돈 되는 물품들 노트북 자전거 등등 그냥 집에 두지 마세요. 돈이 나올 수단을 다 막아버리는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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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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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주지 마요 나는 그냥 불쌍할때 쌀 라면 사다줬음 그돈 다 도박함 절대 안바뀜 우리아빠는 할머니 아프다고 빵치면서 나한테 돈뜯어갔는데 할머니 돌아가셔서 상치루는데도 도박하러 가더라 미친새끼임 지금은 어디 찜질방 전전하는거같음 얼마전 제부한테도 돈빌려달라그래서 여동생이 챙피하다고 울면서 나한테 하소연함 진짜 미친새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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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사람 2020.04.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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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긴 세월 울고 웃게 만든 아버지를 차갑게?? 차갑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아들을 이용하는 순간 아버지는 아버지 역할을 못합니다. 계속 그렇게 맞춰주고 아버지니 뭐니 하면서 배려하면 결국 님도 호구되고 같이 지옥으로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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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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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망치세요, 인감증명서 같은거 본인만 발급할수 있게 하시고, 자식이름으로 카드라던가, 대출 못받게 조심하세요, 도박은 날릴게 안남아도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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