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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너무 헌신하지 마세요.

헌신하지마세요 (판) 2020.04.08 10:37 조회7,69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방금전 "혼자 헌신하는거 잘하는거 아닙니다"
라는 댓글 보고 너무 공감이 가서 글 씁니다. 
바로 제이야기 입니다. 일하는 사람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으니
내가 잘해줘야지 내가 할 수 있는건 다 해줘야지(신랑+다른가족)
피곤해도 얼마전까진 뿌듯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마음이 아프다고 하니 옆에선 돌아오는 대답은
 한숨 쉬고 뭘 그런걸 가지고 신경쓰냐는 타박뿐 입니다. 
제가 몃달전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누가 알아볼까봐......... 
아직까지 가슴 아파서 울정도 입니다. 

같은일 이라도 어떤이 에겐 상처받을수 있고
어떤이에겐 아무일 아닐수도 있잖아요?
직장인 이든 주부든 혼자 헌신하지 마세요.
나중엔 남는건 상처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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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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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2020.04.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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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요한 건 그게 아니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함. 정상적인 상대는 남이 만 원짜리 주면 자기도 몇천 원짜리라도 보답하려고 하는데 괴물들은 그렇지 않아. 오히려 먼저 베푸는 사람을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으로 몰아가지. "나는 니가 그런 생각하는줄 몰랐다" "여태껏 다 계산한 거냐" "이젠 무서워서 너 못 만나겠네" 아주 개소리 작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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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4.1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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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확장된 자에게 헌신은 기본적인 태도가 되고,
상대의 보답 유무에 의해 자신의 선의나 의욕이 영향받지 않는다.

마음이 아직 확장되지 않은 자로서는,
상대가 보답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면, 선의가 꺽이고, 의욕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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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4.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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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감사하는 마음 갖고 살자고 생각은 하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지 않아요
나쁘다는게 아니라 고맙다는 감정도 무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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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가를릭 2020.04.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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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헌신하며 사랑해야지 ㅋㅋ 지가 이상한 남자 만나 놓고선 꼴에 경험담이라고 훈계하려는 이 어리석음은 뭐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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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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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성들이고 배려하는긧도 그럴가치가 있는 사람한테 하면돼요. 전 잘하고 좋게좋게가자 그런편인데 상대가 그걸 당연하게 여기거나 만만하게 대하는순간 저도 선 딱긋고 딱 그만큼만 대해요. 서로 잘하고 위해줄 상대를 만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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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2020.04.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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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헌신하는 걸 알아주고, 고마워해주고, 그만큼 돌려주려 애쓰는 사람들과만 진짜 관계를 맺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치있는 사람들한테 헌신하는 행위 자체가 저의 행복이에요 물론 대다수의 사람들은 내 급을 낮추고 잘해줘도 지가 잘난줄알고 주제파악 못하는 넘들이 대부분이니 그런놈들하고는 깊은 관계를 맺지않고 주제파악 시켜주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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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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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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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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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해도 되는 ‘진짜 아끼는’ 사람한테는 착하게 퍼줘도 됨 그만큼 그 사람도 나를 아끼고 착하게 해주니까 근데 나의 호의를 호의로 안받고 호구로 생각하면 굳이..? 내가 그 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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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미 2020.04.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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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전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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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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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공감이요.
회사에서 헌신하면 이용만 당하다 버림받고
가족과 친구들한테 헌신하면 호구취급 당하며 착취당하고
연인한테 헌신하면 호구취급 당하며 개무시 당하고
나쁜 여자가 매력 있다며 버림받고
다들 니가 좋아 헌신해놓고 왜 그러냐고 오히려 타박받고
호구짓 거부하면 대역죄인 취급당하다 손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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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여성 2020.04.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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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호구스탈인데, 제 남친이 제 행동을 보더니 적당히 잘해야 내가 널 안무시하고 오래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태어나 첨이였어서 울었습니다
곧 결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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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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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똑같은 경험있는데요 ㅋㅋ좋은 사람은 나를 헌신하게 만들지않는다고하더라구요. 그걸 지금은 깨달았네요. 20만원짜리줘도 아무것도 안주는 사람이었는데 수험생이라 이해했거든요. 근데 수험생활 끝나고 더 좋은 사람 있을거라며 저를 무시하더라구요? 내가 무시받을 위치도 아닌데 자기 혼자 대접받다보니 그런 멍청한 생각이 들었나본데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20만원짜리받으면 비슷한 물건이라도 줘야할 것 같아서 안절부절못해요. 상대는 그냥 꽁으로 얻는 거 좋아하던 사람이었나보더라구요 ㅋㅋ헌신은 검은머리한테 하는게 아닌 것 같네요. 저도 5년 만나고 심지어 잠수이별까지 ㅎㅎ벌 받길 바라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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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4.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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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요한 건 그게 아니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함. 정상적인 상대는 남이 만 원짜리 주면 자기도 몇천 원짜리라도 보답하려고 하는데 괴물들은 그렇지 않아. 오히려 먼저 베푸는 사람을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으로 몰아가지. "나는 니가 그런 생각하는줄 몰랐다" "여태껏 다 계산한 거냐" "이젠 무서워서 너 못 만나겠네" 아주 개소리 작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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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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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정입니다. 전 이 진리를 서른넘어 깨달았어요.
나의 진심과 호의에 보상을 바란 적은 없지만 그래도 사람인지라 고마운 마음은 가져주길 바랬어요.
지금은 적당히 처신하고 가족과 제 찐 친구들에게만 정성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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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4.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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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니까요 그 헌신이란 것도 자기 생각이지 받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잖아요 전 자기 인생 잘 살 자신 없는 사람이나 남에게 헌신한다고 본인만 생각하며 자기 삶을 유예하고 남에게 집착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남편도 마찬가지예요 아내인 자신은 정체 되어있으면서 남자에게 헌신하고 높여놔 준다고 그 남자가 거기에 맞는 여자 찾지 헌신한 여자에게 의리로 사랑하냐고요 어떤 아내분이 정신과 상담을 와서 하소연 하더래요 자긴 쓸 거 못쓰고 입을 거 못입고 못먹고 남편애들 뒷바라지해서 남편 출세시키고 애들 다 키워놨더니 이제 자길 식모 취급한다나요 식모처럼 사시니까 가족들도 그 취급 하는 거죠 본인 인생 사는 게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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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4.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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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로부터 고마운 마음을 받기는 커녕,
비난을 받아도 개의치 않을 때라면 헌신 가능.
무한체력일 경우.

그렇지 않다면 상황에 맞게 힘 조절,
겸손하지 않은 자에게는 주지 말고,
주더라도 방만해질 때까지 주지 말고,
자세가 갖추어지지 않은 자는 상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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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4.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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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용. 나중에 힘에 부쳐서, 또 섭섭해서 한마디 하면 '내가 언제 해달라고 했어? 니가 좋아서 해놓고 왜 나한테 그래?'란 말 들어요. 그게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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