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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퇴사하는 게 맞을까요?(추가)

ㅇㅇ (판) 2020.04.09 15:48 조회4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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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에 직장인 여자입니다.
입사한지 오늘이 딱 4개월이고 중고 신입입니다.
제 사수가 있는데 같은 여자이고 나이는 저보다 많아요.(비슷하지 않고 차이가 좀 있습니다.)

초반엔 사수가 파일 공유만 해주고 자신은 알려줬다는 식으로 말하는 부분이 가끔 있어서 일 배우기가 힘들었지만, 이 악물고 버텼습니다.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았거든요. 집가서 혼자 공부하고 정리하고 주말에도 일해서 이제 모르는 게 있으면 어느정도 혼자 찾아서 할 수 있게 됐어요.

사수는 항상 제 모든 일에 간섭 하셨습니다. 좋게 말하면 컨펌이죠. 
제가 담당자로 뽑혔지만 실질적인 담당은 사수였고 저는 사수의 허수아비와 같은 존재로 사수의 생각대로 움직였습니다.
제가 시작과 끝을 계획한 업무를 본인 마음대로 저 모르게 수정하기도 하고, 협업하는 타부서에 본인이 직접 개인 메신저로 지시 하고 공유하지 않아서 저는 바보같이 타부서 사람에게 "못 들으셨어요?"라며 듣게 되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왜 회사를 다니는 걸까? 저 사람을 위해 다니는 걸까? 내 발전과 회사를 위해 다니는 걸까?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한계에 달았을 때, 조심스럽게 제 의견을 제시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라고요. 사수는 이해 안간다는 식으로 "이게? 이게 마음에 든다고? 왜??" 라며 비아냥 댔습니다.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아닌 "내가 정답인데 감히 다른 의견을 내?"라는 식으로요.

그런 일들이 반복 되었고 저는 더이상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사수는 그때 기분이 나빴는지 그 날 이후부터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원래 하나하나 간섭하던 일들을 마치 "너 알아서 해봐라"라는 식으로 나몰라라 하고, 출근해서 퇴근때까지 제가 물어보지 않는 이상 둘이 한 마디도 안합니다. 자리는 심지어 바로 옆자리고 저흰 칸막이가 없어요.
인사를 해도 안 받아주시고, 뭘 물어보면 예전 같으면 쳐다 보고 대답을 해주거나 했는데 눈을 마주치지도 않고 회의실에선 아예 저를 등지고 앞만 보면서 대답해줍니다.

사수는 편하겠죠. 오래 다녔고 모든 일을 혼자 할 수 있고. 하지만 저는 가시방석이고 눈치만 보며 하루 하루 버팁니다. 본인이 타부서와 협업하고 관리하던 업무를 하루아침에 손 놔버리고 저한테 떠넘기니 어안이 벙벙하죠. 

노력을 안 해본 건 아닙니다. 말도 걸어보고 먹을 것도 나눠주고 항상 그 사람 포함시켜 공유하고 심지어 부서장님께 말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아지지 않아요. 

회의감이 들어도 1년은 버티자! 하는 마음이었는데, 오늘도 여전히 절 투명인간 취급하고 자신과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다니고 혼자 일하고 공유조차 안해주는 사수 때문에 지치고 힘드네요. 
예전 같으면 싸가지 없어도 "ㅇㅇ씨, 이거 체크해봐요" 할 일들을 이제 혼자 다 합니다. 저한테 말 걸기 싫은가봐요.

여태 다닌 4개월이 아까워 고민 되는 것인지...머리가 아플 정도로 고민이 돼요.
퇴사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더 버티는 게 맞을까요?
사수와 다시 친해질 방법은 직접 대화해서 이유를 물어보고 풀거나, 부서 이동을 하는 방법 뿐인데....대화는 솔직히 더 큰 얘깃거리를 만들까봐 하고싶지 않아요. 
본인과 친한 분들끼리 뒷담화를 많이 하시는 걸로 유명한데 제가 면담하자고 하면 분명 언성이 높아질거고(객관적으로 봐도 사수는 자신에게 반기를 드는 의견이면 누구던 쏘아붙이듯 말해서 언성이 높아져요)그들끼리 또 "쟤가 나 불러서 이렇게 말했다"할 것 같아요.

사수가 한 숨 쉬거나 타자 칠 때, 혼잣말 할 때 움찔 거리고 다른 사람과 내 욕을 메신저로 주고받는구나 라는 생각에 미칠 것 같고 너무 작아져요. 이러다 정신 병이 오는구나 싶을 정도로 저의 모든 신경이 다 사수의 행동에 집중돼요.

오늘도 혼자 밥 안먹고 앉아있으니 사수는 밥 먹으러 친한 사람들끼리 나가버리고(제 팀엔 부서장, 사수, 저 이렇게 3명인데 부서장님은 대부분 윗 사람들과 식사하십니다) 외근 나가는 스케줄도 다른 사원분께 말하는걸 엿들어서 알았어요. 일만 하고 싶은데 일보다 이 사람의 정치질과 행동에 제 모든 말초 신경이 반응해서 힘들어요.

퇴사하는 게 정말 맞을까요?




추가합니다.

우선 너무 많은 공감과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읽어주시기만 해도 감사했을텐데(이렇게 한 번 쓰고 나니 좀 우울했던것도 없어지더라구요)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올린 이후에 몇 가지 추가할 부분이 있어서 글 추가해요.
그 사이 사수와 저의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진 기분을 느꼈습니다. 이제 인사를 그냥 무시하는 것이 아닌, 무시를 하고 다른 사람에겐 인사를 해주는 걸로 업그레이드 됐네요..ㅎ 제가 인사할 땐 아무 말 안하고 일하다가 다른 사람이 인사하면 '네 안녕하세요~'라고 하네요.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사람이 참 눈에 보이고 들리니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여전히 저에게 말 한마디 안거시고 저도 딱히 인사 외엔 말 걸 일이 없어서 말 안하고 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은 인사 잘 하기, 먼저 말 걸기 등이었는데 효과가 없네요...
사실 억울하기도 해요. 제가 잘못 한 게 없는데, 행여 있더라도 짚히는 게 있다면 의견 제시. 그때 저에게 가장 화나셨을 거라는 게 느껴지거든요. 

오늘도 업무 공유를 여전히 안해주십니다. 제품 출시가 되었는데 사수에게 샘플이 있는데 전 아직도 못 보고있어요...참 웃기죠...그 제품에 대한 업무를 해야하는데 사수가 샘플을 공유 안해주니...직접 물어보면 주겠지만 그 태도와 행동이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이네요.
다른 사람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인데 날 싫어하는 사람의 눈치를 보려니 지옥이 따로 없네요..

무엇보다 더 느낀 건, 방관자들이 너무 미워지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제 고민을 말했던 부서장님은 여전하시고, 다른 분들도 다 느끼시는 거 분명한데 아무도 그 사람에게 왜 그러냐 말을 안해요. 타부서 분들도 사수가 저에게 공유 안해주는 거 뻔히 알면서 "(사수)랑 의논 해보시고 말씀주세요" 하시네요.
그 분들은 신경 쓸 일도 아니고, 아무런 죄도 없는데 제 피해의식이 커지고 커져 결국 그런 오해까지 하게 됐네요...

아무래도 퇴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일이 힘들거나 공공의 적(팀장이나 사장 등)이 있고 직원들끼리 친하면 참고 무조건 다녔을텐데 직속 사수에 일을 배워야하는 입장인데 아무도 도와줄 시도조차 하지 않은걸 보고...포기해야겠다 싶어요.

무엇보다 최근 가장 심해진 건, 사수와 친한 분들과 지나가며 인사하거나 말을 할 때 그 사람은 아무 의미 없이 말했고 인사도 아무 의미 없는데 저 혼자 왜 쌀쌀맞지? 날 싫어하나? 라는 생각에 일 하기 전부터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저와 유일하게 친한 분께 항상 그 사람에 대해 걱정하고 퇴사 얘기하고 하는 것도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퇴사나 부정적인 얘기도 한 두번이지, 계속 들으면 많이 힘들잖아요..

하여튼, 아무래도 퇴사를 결정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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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딥빡 2020.04.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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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사수보다 많이 이쁜가 봄. 아니면 진짜 지 밥그릇 뺏기는 불상사가 일어날까 미리 겁 쳐먹고 견제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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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JIJON 2020.04.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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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질라고하지마세요 감정낭비입니다.
그냥 각자일하고 뭐라하면 썡까고 이구역에xxx은 나다 라는걸 보여주세요
님이 순둥순둥하니까 더그러는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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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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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음 미친척하고 협업부서╋ 우리부서에 쿨메신저 뿌릴거같네요. 저에게도 업무공유 부탁드립니다. 직접말씀해주시지 않으면 저에게 얘기해주는분이 없어서 모르게되네요. 쪽지로라도 말씀 부탁드려요.내정치질? 힘들지만 먹고사는문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요.. 다른일들은 그일 관련된 직원분들& 그사수에게도 물어보긴 해얄거같네요. 그리고 인사차장 이런분들에게도 부서이동건이나 상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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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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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를 이유없이 싫어한다면 그 이유를 만들어주라는게 제가 새기고 사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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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2020.05.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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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 사회생활 초기 모습이랑 똑같아요.. 제 사수도 그랬어요 밥그릇뺏기기 싫었던건지 뭔지..결국 저는 참고 그 사수를 이겼고 그 사수가 퇴사했습니다. 그회사에서 배울거 다 배우고 퇴사하고 대리달았고요 올 말에 과장으로 승진합니다.. 쓰니님 제 옜모습 같아서 너무안타깝고 안아주고 토닥여주고싶내요 얼마나서러울까 ...얼마나 힘들까... 얼마나 스트레스받을까.. 퇴사는 쓰니님의 자유에요 근데 퇴사하면 그사람이 원하는대로 되는건대 너무억울하지않아요? 딱 3-6개월동안 제일 고비라고생각해요 그 고비만 넘으면.. 좀 더 잘해나갈수있구 그전에 못버티겠다 싶으면 퇴사하는법이 있어요. 저는 근데 버텼어요 이악물고 버텼어요 일 몰라도 욕먹으면서 배웠고요 다 퇴근했을때 한두시간 더 남아서 뭐했는지 보고 메모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내가얼마나 독한년인지 보여줬고 결국 충돌이 있엇는대 그 사수가 나갔던거에요 쓰니님이 아무래도 들어온지 얼마안되었는대 일을 잘하나봐요 그니까 사수가 지 자리뺏길까봐 그러는거지 ㅁㅊㄴ 진짜 개열받내 아 ㅅㅂ 참고 그냥 그년자리까지 뺏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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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5.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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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오는게 맞는 것같다. 도저히 답 없다 그런 사람. 고집이 엄청난 사람이라 절대 안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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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 2020.05.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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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티셔요. 괜찮은 회사면 버텨야지~~~~저도 아주 미친냔 만났었음....근데 그 선배랑 2년정도 일했는데 그 후 선배가 그만둠 ㅋㅋㅋㅋㅋ....그리고는 제 세상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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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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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 모르는 뭔가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마저 방관한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쓰니님이 뭔가 잘못하고 있는 점이 있는 거 일수도 있어요.
지금쯤은 퇴사를 하셨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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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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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그런 상사하고 10년넘게 일을 하고 있거든요. 저는 사이는 좋았어요. 단지 업무로 뭘 얘기하면 다 싫다 하고 자기 맘대로만 하는게 짜증나서 그렇지. 그래서 내가 못 미더운가보다, 믿음을 줘보자로 5년정도 보내다가.. 몇번 정도 실갱이가 있었거든요. 이정도는 맡겨줘야 하는거 아니냐 정도로요 ㅋㅋ. 근데 참 사람 안바뀌더군요. 그냥 나 일 없다는 식으로 눈치 안보소 매일 칼퇴하고 했거든요? 일 맡겨주려나 하고요 ㅋ 근데도 다 자기가 하려고 하고, 실수는 다 내 잘못이라 난리치고.. 10년간 적응되서 뭐 그러려니 합니다. 서로 욕하면서도 싸운적도 몇 번 있어요 ㅋ 사이코패스 같다는 느낌도 드는데, 이젠 10년 넘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ㅋ 칼퇴하고 좋고, 그래서 실력 뒤쳐지지 않으려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이런게 사회생활이구나 하는걸 뼈저리게 느끼면서 짤렸을때 훗날을 대비하고 있기도 하구요. 대충 간단하고 웃으며 쓰긴 하지만 정신병에 대한걸 이해하고 적응하기까지 잠 못잔것만 해도 몇달은 될꺼에요 ㅋㅋ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면서 적응할 필요도 있어요. 세상에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가 4% 이상이래요. 근데, 그 사람들은 업무 성과도 좋아서 윗사람으로 있을 확률이 높은걸 감안하면 더 많다는 거에요. 피하지 마시고 그런 사람들 적당히 상대해주면 되요. 바꾸려 해봐야 바뀌는건 없구요. 피하려고 해봐야 또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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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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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올라온 지 한 달이 되었는데 정말로 퇴사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인격적 업무적으로 무시당하셔서 많이 힘드셨을 거 이해해요. 글 읽으면서 문득 든 생각은 사수에게 왜 업무를 나에게 안알려주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지 궁금해요. 사수도 사수만의 입장이 있었을테고 서로 대화를 하지않아서 서로 오해가 생긴 부분도 없잖아 있을걸로 보여요. 만약 퇴사를 하셨다면 축하할 일이고 퇴사를 아직 하지 않은 상황이면 당사자와 직접 이야기를 해봄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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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5.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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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존감을 높이시고 힘들겠지만 사수 무시하고 업무적으로 홀로 서기 할수있는지 냉정히 생각해보세요!! 회사 일이라는거이 빤해서 금방 알아집니다!! 모르는거는 부서장이나 관련 부서에 직접 물어보세요!! 그래서 일을 혼자서도 어느정도 할수게 되면 사수도 행동이 변합니다!! 어렵게 얻은 직장 너무 쉽게 포기마세요!! 다른분들은 절대 두분 사이에 끼어들지 못합니다 그런거는 기대하지 마세요!! 끼어들면 원수가 되는데 끼어들겠습니가?? 하지만 님 사정 다 알아요 사수는 늘 그래왔을거니가,,, 답은 오직 홀로서기입니다!! 전 직장 20년 다녔 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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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20.05.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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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사수인간성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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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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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생각해보니 사수가 먼저 들어왔는데 배운게 없으니 말할것도 없어서 무시 당하기 싫을수록 더 세게 나가는것 같네요. 오래 있어도 직장에 희망이 없으면 그렇게 되고, 지금 경제자체에 희망이 없어요. 배우는것도 없죠. 내가 잘해야하고 스스로 다 이끌어야만 하고. 그게 성장이 아닌 있는 업무 다 몰아주는 분위기거나. 업무 분담 집착하거나 하면 뭐 당신을 어떻게 삶아서 나에게 유리하게 쓸까 하는거겠죠. 협력하는 업무가 사무직쪽에 있으면 거기가 거기가 어딘지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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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데 2020.05.0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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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전 직장 그래서 퇴사함. 퇴사결정 하신거라면 막나가세요~ **님은 왜 저에게 샘플 안보여주고 혼자보세요?왜 제인사 씹으서ㆍ요?하며 사람들앞에서 계속 무안주고 사무장에게도 대놓고 쟤가 저래저래서 나가는거니까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할꺼라 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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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ㅋㄷ 2020.05.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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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못된 인간들 많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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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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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이해할려고 애쓰는거 보니 아직 많이 순수하네요.. 걔가 그러는건 이유가 없어요. 논리도 없고. 그냥 싫어해도 상관없고 티내도 아무 제재 할 사람 없으니까 에요. 선배니까 그러려니 하는건 겉보기에 팀장은 숨고 쟤 버티나 보자 하고 있는거죠. 그냥 정치라고 보면 제일 이해가 쉽죠. 지들은 멀쩡하다고 생각해요. 따지면 죽을듯이 덤비고 드러눕고 안되면 더 악랄한 방법도 씁니다. 그리고 단순히 정치였다고만 말하죠, 몰랐어? 이게 현실이야 너가 너무 모르네라고 하면서. 당신 사수는 바로 그 모름을 가지고 너 태울 수 있는거고요. 진짜 일하는것 과는상관없이. 그거보다 노골적인데가 훨씬 많을걸요. 감정적인 태움 당해봤나요? 아님 억울하게 하거나 대놓고 왕따시켜 무시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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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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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읽다가 울컥함.. 제가 당한거랑 너무 똑같아서... 전 걍 퇴사 했습니다 이 시국에 그만둬서 다들 미쳤냐 했지만 이러다 병 날거 같아서요 ㅋㅋ 태어나서 말 안통하는 융통성 제로인 사람 처음 봤거든요 전 심지어 퇴근도 허락 받고 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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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 2020.05.0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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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예전에 님같은 그런 사수 있었어요. 10년넘게 지난 지금 생각하니 견제였던 거 같아요. 연차도 십년넘게 차이가 났었는데 왜 그랬는지. 사장님이 자리를 비우시면 저를 잡아먹을듯 노려보고ㅎㅎ 외부에서 칭찬받으면 니가 잘해서 그런줄 아느냐는 둥. 그냥 맘편히 다니려면 퇴사후 다른데 알아보세요. 저는 10개월간 이악물고 다니다가 나와서 다른 회사 갔는데 훨씬 대접받고 훨씬 사람들도 좋았어요. 그런 회사는 꼭 끝도 안좋고 심지어 사수가 사장 사이에 이간질 하는지 사장님하고도 소원해지고 점점 내 자존감만 도둑 맞는 기분 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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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2020.05.09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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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전 제얘기네요. 우리 사수는 저한테 야근하지말고 집에 가라고하고 조금이라도 제가 회사 윗분한테 칭찬받으면 저한테 와서 무조건 그상황에 대해서 물어보더라구요;; 그거 어떻게 한거에요? 이런식으로 ... 업무공유도 잘 안해줘요. 원래 제가 하려고 했던 부사장한테 직보고 해야되는일도 저한테 절대 안맡기고 본인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 잘보이고 싶은 욕심으로 그런다는걸 확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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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ㄲ 2020.05.0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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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이런적 있어요. 새로 오신 타부서장님이랑 부서간 협업하던 때인데 전에도 협업 종종 해오던 부서라 제가 저희 부서가 할일 전달해드리는데 제가 마음에 안드신건지, 제 담당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분(저희 부서장)께 전달하고 심지어 제 자리 아닌 다른 곳(회의실)에 저한테 전달해야할 자료 놔두고는 말도 안해줘서 당황시키고... 인사 씹고 제가 회의할때 제가 담당이라 뭐 묻거나 대답하면 다른곳 응시, 은근히 말 끊거나 돌리기 등등ㅜㅜ 하아 협업 자주하는 부서인데 그런식이라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저는 2개월 버티고 퇴사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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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020.05.09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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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공채로 간 게 아니라. 그냥 그런 회사라 비슷한 곳 어디든 취업할 수 있으면 때려치는 것도 나쁜 선택 아닙니다. 좋은 사수는 생각보다 많거든요.

사수 때문에 정신병 걸리는 줄 알았다라고 말 한 다음 때려치면 사수한텐 큰 복수가 됩니다.

근데 대기업 공채 이런 쪽이거나 어렵게 구한 잡이면, 독하게 가는 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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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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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감정이입하며 글 읽었네요.. 너무 참지는 마시되, 참을 수 있는 정도라면 참으세요! 참으면서 .. 이직자리 천천히 알아보세요. 너무 성급하게 나가면 나가서 또 후회할 수도 있으니까요ㅜ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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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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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달려고 오랜만에 로그인 했습니다. 사이다 먹이라는 댓글들은 무시하세요.. 타부서에 얘기를 왜합니까... 저도 이런거 겪어봤는데 뭐 시간 흐름 나아질 수 있는데 그때 되면 멘탈 다부서지고 적응 될 때 쯔음이면 우울증옵니다. 운이 없었네요.. 퇴사해야죠뭐 못이깁니다 먼저그 조직에 자리잡고 그렇게 대하는 사람.. 님 퇴사하면서 그 사람때문에 한다 해도 모르는 상부는 모릅니다 알면 그 상태로 님을 냅두지도 않았겠지요 그냥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합시다 버티는 것도 답인데.. 전 별로 추천하고 싶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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