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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동생 장래희망이 현모양처입니다.

ㅇㄹ (판) 2020.04.16 07:54 조회176,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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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과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 현모양처를 비판하는 글 같았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현모양처는 현명하고 가정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어머니, 아내 입니다.
말은 쉽지만 책임이 많이 따르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동생은 현모양처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그에 따라오는 책임을 모두 간과하고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어 글을 올렸습니다.

취집이 현실적인 옵션일 수도 있다는 댓글도 많이 읽었습니다. 저는 남편과 상의가 된 상태에서 책임을 나누어 가정을 꾸리는 것은 각자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그게 남편이 모든 금전적인 부담을 책임지는 것이라고 해도요. 개개인의 가치관은 다르니까요.

하지만 동생의 남자친구는 동생과 가족을 평생 금전적으로 돌봐줄 만큼 형편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사귀는 사이니 금전적 문제가 와닿지 않겠지만 결혼은 현실이잖아요.

조금 더 추가를 하자면, 동생은 현모양처의 책임인 요리, 육아, 청소, 가정 관리등 많은 일들을 정말 싫어합니다. 이런 책임들은 가정부에게 맡기고 자신은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고싶다는 못된 심보를 가지고 있어요.

글 쓰면서도 너무 속상하네요. 동생을 깎아내리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동생이 언제 부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왜 가족이 일찍이 눈치채지 못했는지, 관심이 없어서 그랬나 싶어 미안하네요.

부모님도 이 상황을 대충 알고는 계십니다.
동생이 타지에 살다보니 통화로 여러번 조언하셨으나 동생은 부모님의 조언을 잔소리로 치부하고 귀를 닫은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부모님과 상의해보고 어떤 조치를 취할 지 결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많은 의견들 정말 감사합니다.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올해 22살인 여동생의 꿈이 현모양처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현모양처가 장래희망이라고 몇 번 말하긴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디서 듣고 와서 현모양처가 되겠다는 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와 동생 둘 다 유학중입니다. 각자 몇 천 만원씩 되는 학자금을 안기로 하고 한 결정이었어요.
저는 꿈이 있어 계획을 세우고 유학을 왔고, 학자금을 위해 대학 생활 4년 내내 일을 하며 지금은 학자금의 1/3을 모았습니다. 일자리는 넘쳐나고 동생도 분명 저와 같이 저축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일은 천스럽다며 하지 않고 현 남자친구에게 금전적으로 의지해가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동생이 며칠 전 제게 자기는 꿈이 백수라고 말하더군요. 현 남자친구랑 결혼해서 일 하지 않고 살고싶다면서요.

동생은 현모양처는 일은 안하며 남편 월급으로 자기 욕구를 채우는 백수라고 생각합니다. 동생은 현모양처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지혜나 가정에 헌신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하나도 없어요.

저는 사실 동생이 처음부터 백수를 꿈꿨다면 왜 굳이 유학을 왔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대로라면 동생은 평생 몇 천 만원이나 되는 학자금을 갚을 능력도 되지 않을겁니다. 결국 부모님이 갚으셔야 하는 상황이 예상되네요.

저는 이런 게으른 마음씨로 세상을 살아가는 동생이 부끄럽기도 하고 하루 빨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생의 마음가짐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결국 남에게 크나큰 피해를 주는 상황이 오게 될 테니까요.

어떻게 하면 동생에게 마음 상하지 않도록 깨우침을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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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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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1세기에 아직도 꿈이 현모양처인 여자도 있어? 대단하네.. 자기는 자기가 얼마나 무식해보이는지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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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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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엔 가정주부를 비하하는 글인가 싶어 제목보고는 짜증낫는데 글을읽고는 여동생때문에 짜증이낫네요. 현모양처도 공부많이하고 부지런해야 남편과 아이들도 잘케어 할수 있는 직종(?)입니다. 여동생은 그냥 남자등꼴빼먹는 개백수에 취집하고싶은 인간말종에 유학(이라쓰고 딴나라 물먹고 오고싶은) 허세만든 머가리 텅텅이네요. 내동생이엇음 다리몽둥이 분질럿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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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32男 2020.04.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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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모양처가 쉬운줄 알고 말하나 본데...
말뜻대로한다면 절대 쉬운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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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로지 2020.04.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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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모양처=한남똥팬티빠는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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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4.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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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모양처가 아니라 부자집 마나님이 꿈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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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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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이쉨히들 월 800벌어다 주면 내조 ㅆㅅㅌㅊ로 잘할꺼면서 꼴값은 결국 돈이고 너네가 만나서 불평하는 인간관계들은 끼리끼리 동급이라서 만난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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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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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모양처는 무슨 걍 남편등에 골수 기생하는 벌레지. 요즘 맞벌이 세상에 외벌이 남편은 결혼회사에서도 없어서 난리인데. 현모양처 되려면 건물주, 월 600이상 외벌이 남편 만나야하는데 그게 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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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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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현모양처는 돈많이 버는게 현모양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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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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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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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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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 몇번 만났던 여자 중에 사회복지사 하나가 지꿈은 현모양처라고 하던데 차도 없는 주제에 산골 요양병원에서 일마치면 도시로 나가서 허구한날 술먹고 돈도 못버는것이 남자는 성실해야 한다고 떠들더만 ㅋㅋ 그리고 지 지인이 자기 남친한테 용돈받고 산다고 은근슬쩍 나를 떠보던데 여기서도 그런 비슷한 케이스를 보는구만 ㅎ 그런 거지새끼는 내가 사절이라 손절했다. 개는 너무 티를 내서 망친거였지 비슷한 마인드 여자들 널려있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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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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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벌이해서 가사에 보탬되는 여자가 현모양처다. 애 둘이상 낳아 케어하면서 남자 내조할수 있을정도 아니면 현모양처라는 말은 안쓰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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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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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없는 백수 주부도 있는데? 세상에 별 사람이 다 있는거지 못잡아먹어 안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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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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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동생은 놀고먹고 싶은 놈팽이잖아ㅋㅋㅋㅋㅋ 현모양처는 개뿔 마인드 보니 남편 들들 볶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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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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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다들 각자 적성에 맞는거 하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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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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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지~^^군소리않고 언제나 희생한다는 마음으로 살림육아 잘해서 조용히 와이프 뒤에서 밀어주는 신랑감이 일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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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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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에서 어질고 현숙한 지어미가 되시려면 옆에서 남편이 외조를 잘하고 책임감 있고 성숙한 윤리관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할텐데 한국남중에 그런 남자 찾으려면 사막에서 바늘 찾아야함.ㅋㅋㅋㅋㅋㅋ 외국 나간김에 거기서 찾아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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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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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꿈이 현모양처였어 현숙하고 기품있는 어머니ㅋㅋㅋ 근데 지금 석사출신 커리어 우먼이야 결혼은 선택이라 생각하고 살고있음. 걱정마 꿈은 계속 바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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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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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형적인 한녀네 남자 등꼴 뽑아 먹으려하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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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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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시대의 남자가 원하는 현모양처란 돈 빵빵하게 벌고 남편 아침저녁 구첩반상에 집안살림 반들반들하게 하고 애 잘키우고 시댁부모에게 효를 다 하며 처가에 돈뜯어 남편 차 바꿔 주고 재태크 잘해 아파트 평수 늘리고 총알같이 칼퇴하여 아이들 학원 줄여 직접 공부 가르켜 명문대 보내고 결혼시는 학원 과외 아낀 쌈짓돈으로 아이들 집한채 뚝딱 사줄 수 있고 노후는 오로지 남편 백세건강을 위해 공부하고 또 공부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게 현모양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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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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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모양처도 부지런해야됨 아이케어 요리 청소 등등...게으르면 남편이 눈치채고 본인의 신세가 처량해보일수있음 ... 같이 동업하는 사람이 자신과는 다르게 놀고 먹기만하면 진짜 한집살면서 꼴뵈기 싫을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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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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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실 모르고 꿈꾸는애들 많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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