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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갱년기가 오신거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ㅇ (판) 2020.04.23 01:40 조회34,34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여자입니다

몇달전부터 엄마께서 부쩍 짜증도 느시고 매번 덥다고 옷도 얇게 입으시고 생리도 거의 안한다고 하시고 아빠와도 자주 다투셔서... 갱년기가 오신것 같은데 제가 뭘 해드리면 엄마께서 갱년기를 잘 극복하실까요??

결시친에 저희 어머니 세대신분들이 많으실것같아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찾아봤더니 정관장 화애락진 같은것도 좋다고 하던데 그걸 사드리면 괜찮아지실까요?

엄마께서 우울해 하실거 같아서 주말에 같이 쇼핑도 가고 외식도 하고 말도 자주 걸어드리는데 더 뭘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갱년기를 겪으셨거나 겪는 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본인운 이러이러한 것들을 원했었고 무엇을 해주면 괜찮았을거 같다 이런식으로도 적어주시면 잘 새겨 듣겠습니다


+ 이렇게 많은분들께서 조언해주실지 몰랐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ㅎㅎㅎ

+ 앗 그리고 반려동물 언급이 몇개 있는데 2년전부터 고양이 두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원하셔서 데려오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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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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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oo 2020.04.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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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에....효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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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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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석류 좋다고해서 석류즙 사드림. 갱년기에는 뭐가 좋다카더라 하는 약, 즙은 다 사드렸던 것 같음. 나 말 많이 하고 애교 부리는거 좋아하셔서 많이 부림. 나 잘 먹는거 좋아하셔서 엄마 앞에서 먹방찍음. 등산 가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엄마가 가자고 해서 순순히 따라감. 여튼 엄마가 좋아하는건 토달지 않고 다해드림. 지금도 주무실 때 가끔 더워하시는데 우울감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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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4.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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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이 정말 예쁘세요.. 학생분한테 많이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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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ㅇㅇ 2020.04.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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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교1등 성적표 갖다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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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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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르몬제 많이 복용하면 암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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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2020.05.2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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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선물줄테니 꺼져라 김성준줄까? 서브웨이미1친년줄까? 집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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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2020.05.24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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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필요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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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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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웠다 추웠다 불면증으로 우리엄마 갱년기때 화가 부릉부릉 시동 걸린 상태였음 옆에서 재롱 좀 떨었지 내가 특기없으면 어릴적 게다리춤이라도 춰서 웃게 만들어드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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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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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엄마도 갱년기 증상인가봐요 저는 나이가 훨씬 많지만 잘 몰랐는데.. 앞으로 더 사랑 많이 드려야 될것 같아요 평소에 드라이브하고 홈카페해서 커피 집에서 태워가고 도시락 만들어서 소풍가고 딸인 저랑 공원 산책 하면 좋아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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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5.2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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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이 너무 예뽀 ㅠㅠ 진짜 어쩜 이리 마음씨가 곱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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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으이그 2020.05.2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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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딸도 나중에 이러면 좋겟다~~이쁘네 딸~기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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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5.2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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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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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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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이십대중반에 울엄마 갱년기왔는데ㅜㅜ이 불효녀는 엄마의 이유없는 신경질과 짜증을 견디지못해 매일 다퉜음. 그게 십년이 훨씬 지나 내게도 곧 올 일이 되니.. 너무 죄송하고 마음이 아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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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2020.05.2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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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엄만 반대로 일이힘들고 항상 피곤해서 두딸이 치덕대는걸 피곤해하셔서 갱년기때 안건드리려고 노력함. 너무 짜증내서 사실 말걸기도 무서웠지만.. 가끔 내동생이 눈치보면서 쇼핑이나 영화같이봐드리고 하는정도.. 그래도 보조제 드시고 좀 나아지긴했음. 그냥 비위맞춰드리고 엄마가 좋아하는거해드리는거밖에 없는것같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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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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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원가서 호르몬제 처방받아 드시는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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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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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애락진이라고 있는데 이거 진짜 갱년기에 효과 좋아요 저희엄마께서도 갱년기때문에 처음에 엄청힘들어하시다가 이거먹고 무사히 넘겼거든요 이거 꼭 사서 드시라고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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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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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에 있는 석류즙이랑 약국에서 갱년기 보조제 구입해서 드심 좋아요~~ 저희 엄마두 효과 있다고 하시네용 그리구 정관장 화애락라인두 괜찮다하는데 금전적 부담이 있을거에요 ㅜㅜ 엄마에게 구입해서 먹어보면 좋겠다구 말씀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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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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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엄마가 갱년기온것 같다고 하셨을때 어찌해야할지를 몰라서 지인들한테 물어보고 검색하고..좋다는 영양제나 음식 사드리고 했는데. 엄마가 정작 원했던건 '그냥 내얘기를 계속 들어줬음 좋겠어' 였어요ㅠㅠ이말 듣고 진짜 마음 먹먹했어요. 떨어져 살아서 자주 얘기도 못하고, 통화해도 용건만 얘기했지 주저리 주저리 하진 않았으니깐요. 어머님이랑 같이 얘기하구 또 엄마이야기 들어주고 시간보내는게 좋은거 같아요.영양제는 체질에따라 다맞지 않는경우가 있어요. 확인해보시고 아님 병원에서 호르몬약을 처방받으시는게 더 정확하구 나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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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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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갱년기오면 우울증 심하게오시더라구요 신경좀쓰시구 대화도 많이해주시고 그러시는게좋아요 저희일나가면 혼자계실때 그때 심한생각까지 하셧다 햇을때 진짜 그말듣고 놀라서 고영희엉니 집으로 들엿음 그때 들인 고영희언니태어난지 얼마안됫는데 약하고 왕따엿음..그걸들으신 어머니가 혼자인게 나와비슷하다며 관심보이시길래 정말다행이다생각햇죠ㅎㅎ 그이후엔 고영희엉니돌보며 저랑 영화도보고 나들이도 다니고 진짜 추억거리도 만들고 친구처럼 애인처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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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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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맛있는 식당같이가기, 카페가서 수다떨기, 가끔 엄마 좋아하시는 음식해드리기, 좋아하는 꽃 선물하기, 시장 같이 다니기, 석류즙 매일1포씩 먹기 등 거의 대화 많이하는 것에 초점두었었어요. 짜증내면 받아내고 누구 뒷담화도 같이해주고 무조건 편들어주고~~ 저희 엄마도 아직 백퍼센트는 아니어도 많이 좋아지셨어요. 오늘 친구분이랑 전화통화하는 거 들으니 갱년기가 좀 좋아지셨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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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5.2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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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먹는거 말고 사소한거 이것저것 많이 하세요. 화애락 먹음 생리 다시 해서 ㅋㅋ갱년기 더 길어질수도.. (저희엄마 경험담 휴) 그냥 따님 머리끈을 사러가도 같이가자고 하고 엄마가 시장가면 같이 가주고. 엄마는 갱년기인데 딸은 사춘기라 참 힘든시기일텐데 딸이 진짜 이뻐요. 저는 아직 30대고 우리딸은 8살인데 우리 딸도 이래줬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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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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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엄마 갱년이 쩔었었어요ㅋㅋㅋ 잘해주면 잘해준다고 못하면 죽이겠다고 화내고 화낸거 미안해서 또 속상하다 격분하시고 ㅠㅋㅋ 걍 방법이없었어요.ㅋㅋ상상 이상이었고 엄마도 주체가 안된다고 너무 힘들어하시더라고요.. 가족 전체가 그냥 도닦는 스님이 되자했지만 눈치보면 눈치본다고 화내고 울고;; 저도 눈이 뒤집힐것같은데 진짜 나쁜맘 먹을까 무서워서 참고 또 참았는데 끝이 없었어요. 3년은 넘게 시달리고 엄마도 점점 익숙해지고 치료도 받고 그래서 많이 좋아지셨는데 특히 좀 심했던것도 사실이고.. 그런데 건너건너 진짜 갱녕기 우울증으로 욱하는 맘에 무서운 선택하신거 들어서.. 늘 상냥한 엄마를 봐왔는데 인생 처음겪는 처음보는 사람이었어요. 내가 홧병에 우울증 올려니 점점 사그러지시더라고요.. 진짜.. 길었어요ㅠ 그냥 내 엄마고 엄마가 제일 힘들고 엄마도 그러고싶지않은거 아니깐 가족 모두 잘 보듬어서 넘어간거 같아요. 엄살은 아니셨던거같아요. 본인도 지금 그때 미쳤던거 같다면서 신체적으로도 고된데 심리적으로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불만가질께 없는데 뭔가 너무 화나고 억울하고 슬프고 지난간 모든 부정적인 기억 기분 진짜 폭풍이었다네요. 잘해줘도 화내시지만 잘해줘요ㅠ 호르몬 떨어지면서 진짜 병도 많이 왔어요ㅠ 당뇨에 갑상선기능저하에 그때부터 불면증 과민성장증후근 고질병같은 인후염..눈 건강도 안좋아지시고.. 가족도 많이 힘들테지만 다 지나가요 ㅠ 몸은 본인 견뎌야되지만 심리적으로 견딜수있게 항상 엄마편이고 응원하는걸 보여주면 좋아요. 님도 님 어머니도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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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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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석류젤리 같은거 사드리세요! 갱년기에 석류가 좋답니당ㅎ 저희 어머니도 갱년기에 좋다구 석류젤리 한달치 시켜노코 먹고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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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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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돌아가신 울엄마 갱년기 온것도 모르고 안챙겨준게 너무 후회되고 미안한데 학생은 저보다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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