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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남편의 짜증?어디까지 받아줘야할까요?지혜를주세오...진짜진지(현재남편백수생활중)

아프게비가와너는어디있니 (판) 2020.04.23 09:19 조회45,490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살고있는 애 둘 엄마에요

제 소개를 조금?하자면

 

 결혼하기전부터 일다니다가

8년 일한 회사 임신사실 확인 후 퇴사했어요(권고사직)
임신 후 일은 하고싶었지만?2번의 유산으로

퇴사 결정했고요

 

현재 5살 3살(16개월차이)

 아이들 키우고있어요

그러니 퇴사하고나서 아이 낳고
둘째까지 낳느라 제대로 쉬어본적이 없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투정이에요..

8년 쉬지않고 일하고 임신 출산 육아 또 임신 출산 육아

조금 쉬어보자 하며

20년 3월을 기다렸죠.이때가 둘째 두돌이라

어린이집 입소하기로 했거든요 ㅎㅎ

그런데 ㅠㅠ 코로나19사태로인하여 아이들 어린이집을 모두 보낼수없었꾸요

이건 어느 가정이나 다 힘들었을 사실!!! 잘~ 압니다

 

여기서 문제는 1월 31일짜로 남편이

회사에서 짤렸어요...그것도 아침출근해서 ..그만나오라고했데요

남편도 7년정도 근무한 회사이고요

회사에선 1달치 월급을 더주고 권고처리로 실업급여 받게끔해줬어요

 

 

 

일단 남편의 마음을?잘 달래주었구요~

이왕 이렇게 된거 우리 네가족 의미있는 시간보내자

아이들과 더 같은시간 보낼수 있는기회다

터닝포인트다! 하며 지냈죠..

 

 

이래저래 시간이 흘러

2월 3월 4월..남편은 일?하고싶지 않은듯보이고

본인은 실업급여를 받는데

나머지 충당할 금액은 너가 나가서 벌어오면 되지않냐고하네요..

 

제가 한참 코로나 사태일때 미열이 일주일 넘게 났었거든요..

후 저는 미리 걱정하는 스타일..이라

겁이나서 코로나검사 피검사 초음파 다 했는데

다행히 목이 부어서 미열이 생긴거라며

식도염이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일주일이 지옥 같았어요 ㅠㅠ

그 와중에 병원에 있는데

 

채용공고를 카톡으로 겁나게 보내데요?ㅋㅋㅋㅋㅋㅋㅋ

그전부터 게속 보내긴했었어요

 

좋은자리같다며

이력서 넣어보라며

 

그 후,

 

 

아이들도 4월 13일부터 어린이집에 오전만보내거든요~

저도 우여곡절끝에 4/9일부터 출근하게됐네요

 

근ㄷ ㅔ여기서 웃긴건

저희 친정엔 남편이 일 그만둔거 알고있구요

시댁(증조할머니,작은댁)은 몰라요(시댁가족이에요)

친구들?한테도 코로나떄문에 일 쉰다는데

코로나때문 아니고요..그냥 회사에서 해고당한거구요

왜 주위사람들(아들친구모임)만나면

회사다니는척?하는지..그냥 솔직한게 좋아보이는데..

 

휴 어찌됐든

 

5시 칼퇴라 집가면 5시 반쯤되서

부랴부랴 밥하고 밥먹고 지냈지요...

 

근데 남편이 진짜

왜이렇게 짜증인건지 모르겠어요

 

물론 자기도 힘들겠져?

애들 어런이집 보내고 픽업하고(자차)
집와서또 씻기고 놀아주고

 

그렇다고 저녁을 해놓지는 않거든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반대로 제가 애들 케어하면서 밥은 제가 다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별것도 아닌거에 짜증내니까 저도 스트레스받고요

차라리 회사에서 일하는게 나은거 같고

 

하루는

아이스크림을 사다달라고했어요 애들먹인다고~

근데 제가 장보면서 깜빡했더니

그거가지고 짜증짜쯩 그런 짜증을 내는데..휴

 

진짜 말하고싶은건 수백가지인데

제 심리는 지금 완전 너덜너덜너덜너덜

어디에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요

 

남편은 빨리 애들 낮잠까지 재워서 하원 시키고(4시)싶다는데

완전 신나보입니다.

 

 

 

하루라도

고생했어.

일하느라 힘들었지?

회사 적응하느라 힘들었지?

 

라는 말

듣고싶은 제자신이 초라해 보이네요..

 

자식은 부모를 보고 자란다는데

제자신도 싫어지고

남편도 싫고

아이들에게만 미안해지고

 

부부관계를 개선하긴 힘들어보이고..ㅎㅎㅎ

저도 사는게 사는게 아닌거 같아요

 

긴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말하니 속은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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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남편,#부부싸움,#육아,스트레스,#답답하다
6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민영 2020.04.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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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전에 대고 얘기 안하면 남편놈이 바뀐답니까?
여기다 대고 하소연해봤자 똑같은 생활 반복인데.

퇴근하고 오면 저녁 먹을 수 있게 차려놓으라고 하시고
청소 제대로 안되어있으면 하루종일 집에서 뭐하는거냐고 얘기하세요

현재는 너랑 나랑 역할이 바꼈으니 지난 몇년간 내가 했던거 니가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본인이 꽤나 참아주고 있는것처럼 느껴지죠?
아니에요. 지 팔자 지가 꼬고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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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ㅋ 2020.04.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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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그거 평생 받는다던가요? 본인은 취업안하고 와이프 일터에 내보내고 놀려고 했는데 애들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니까 화가나겠죠. 집에서 놀면서 집안일이랑 애케어도 안하려고 했는가? 뭐 그딴놈을 남편이라고 데리고 살아요? 혼자 돈벌고 혼자 애케어하고 집안일까지 다하는데 남편이 왜 필요한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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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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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남편도 일구해야 정상으로 돌아올것 같네요. 힘든 시기엔 같이 해결하는게 맞는데
실업상태서 못벗어나면 경제적인 문제부터 살림,육아등 소소한 불화 계속 생길듯요.
아내한테 일하라고 등떠밀었음 본인은 더 절박하게 구직활동 해야죠.
현상태서 만족하고 안바뀌면 양가에 어른들께 말씀드려 어떻게 대응할지 조언 구하구요.
한 마음이 되어도 모자란데 절박함없이 일하기 싫고 나태해진 상태라면 쓴소리 들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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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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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주부일때 하던거 하라고 하세요 왜 말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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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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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짜증 받아주지 마세요 절대로요 계속 받아주시면 성깔만 나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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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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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주부증후군 증상이네요 솔직히 여자들도 남편한테 회사일 하느라 고생했다는 말 제대로 안하고 살잖아요 이번 기회에 역지사지로 돈 버는 남편의 고충을 알게 되었으면 교훈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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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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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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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2020.05.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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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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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보고 집안일이랑 육아 하라하고 님이 나가서 일하셈. 남편은 그동안 논거임? 독박 벌이 했는데ㅋㅋ 그리고 지금 취업하기도 힘듦. 다니고 있는 사람들도 짤리는 판에. 집에서 노는 판녀들은 모르겠지만. 이젠 역할 바꿔서 해볼때도 됐지. 님이 나가서 일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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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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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린이집가자나요. 남편은 뭐 애기에요? 나가서돈벌라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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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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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셋 먹여살리게 생겼네요...남편 2년 살림하고 취직하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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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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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원있을때 채용공고 보냈음 ㅈㄹ했어야지 아픈사람한테 부담주고있는데 거기다 장봐왔을때 아이스크림 없다 짜증내면 넌 집구석서 뭐하면서 저녁밥도안차리면서 무슨 일하고온사람한테 ㅈㄹ이냐고 니가 쳐사오라고 난리했어야지 짜증을 뭘 어디까지 받아줘 1도받아주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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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 2020.05.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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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웬 장애인을 데리고 사네요 애가 둘인데 회사때려치면 일용직이라도 잠깐씩 나가야지 안쓰러운거 하나도 없는데요ㅋㅋㅋㅋㅋ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사는건 님밖에 없는데 본인이 자처하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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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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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형적인 한남. 전업주부 아내에겐 아침밥 못얻어먹으면 빤쓰벗고 눈까뒤집는 새끼들이 전업주부되었으면 밥을 차려야지 어디감히 성질이나 부리고 가장한테 버르장머리없이 구나.저 ㅆ놈 당장 쫓아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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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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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짜증을 왜 받아줘요? 님이 받아주니까 계속 저러죠. 채용공고 카톡 100개 보내세요. 전업주부 할 생각이면 님이 그동안 했던것만큼 가사와 육아, 직장일하고 힘든 사람 짜증 받아주고 달래주기, 시댁케어했던만큼 친정 케어까지 완벽히 하라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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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ea... 2020.05.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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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쩌다 저런 사람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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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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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다시 일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진짜 꽃밭에 사시네요. 쟤 일 안 구해요. 이제 직장도 안 다니고 주부역할도 안함. 저런 남자 은근 많은 거 모르죠? 친구 아빠 저ㅈㄹ하면서 40년째 일 안 함. 가사도 돈벌이도 심지어 시댁 뒤치다꺼리까지 아내에게 맡기고는 지는 오늘은 무슨 고기 먹을까만 생각하고 그게 삶의 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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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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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할 생각도 없는 백수 전업주부 남편이 집에서 하는 일 없이 밥도 안 차려주고 짜증이나 푹푹 내고 님한테 빌붙어 살려고 하는데 뭘 받아줘요. 1도 받아주지 말고 이혼해요. 님이 일자리가 없다면 모를까, 직장 나가는데 혹 떼버려요. 저건 집안일도 안하고 밥만 축내며 신경질이나 부리는 혹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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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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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 밤이 위로가 되더냐 저런쑤레기를 안버리고 놔둔 너도 참 엥간하다 기구하나 사서 풀어 그럼 버릴수 있음 아이땜에 이혼 ...ㅠㅠ 그럼 평생 그리산다 아니 그리 살아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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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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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놈도 결혼하는구나 이러니 공무원 공기업이 인기가많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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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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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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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2020.05.2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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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벌이해도 여자가 집안일 더 한다더니 외벌이해도 독박육아하던 사람에게 집안일 시키는 것은 무엇입니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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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20.05.23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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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시말해서 집에 돈 버는 사람이 없으면 본인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나도 일해야되나, 일자리 알아봐야하나 고민이라도 하면 남편도 아내한테 좀 미안한 마음이 좀 들었을 거임. 근데 남편이 짤렸다는데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괜찮아, 당신 능력 좋으니까 금방 재취업 할거야, 뭐 이런식으로 열심히해~ 돈은 당신이 버는거니까 같은 뉘앙스를 풍긴게 문제임. 남편입장에선 짜증이 날 만하지. 그러니까 당신한테 이력서 자꾸 넣어보라고 하는거임. 당신도 나 힘든거 한번 느껴보라고. 무슨 맘만 먹으면 쉽게 재취업하고 돈 벌어올 수 있는거 같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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