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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나이 많다고 그 사람이 더 성숙하고 옳은 건 아니죠?

나이 (판) 2020.04.23 14:06 조회38,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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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생활 얼마하지 않은 사람이에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유교식 교육을 강하게 받았어요.
어른을 공경해야하고 어른말에 대꾸하지말고..뭐 그런것들이요. 그런게 몸에 배였죠.

그래서 사회생활하면서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은 아무리 개소리같아도, 나보다 뭔가 더 잘아는 사람이니까, 성숙한사람이 하는 말이다라는 전제 하에 받아들이고 항상 존중하려고 애썼어요.

그런데 사회생활하면서 느낀게 "나이랑 인간의 성숙함이 비례하는가?"하는 의문이었어요.
나이가 많다고 진짜 다 어른이고, 생각이 어른스럽고, 내가 존중해줘야할 그런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요.
제 정신연령보다 낮은 사람도 있어보이구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나이가 많든 적든 그냥 동등한 인간으로 바라보는게 맞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섣부른 생각인 걸까요? 좀 싸가지 없는 발상인가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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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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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생활 하다보면 별 놈에 인간들 보고 살게됨 그런 사람들을 격으면서 자기중심이 잡히고 스스로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서 일정한 선이 생김 이세상에 완벽한 사람 없습니다 또래중에 이상한 애들 있지요? 그런 애들이 커서 그런 어른이 되는거라고 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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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흐규흐규 2020.04.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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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이 높다고 해서 인성이 훌륭한건 아님.
학벌 이 낮다고 해서 인성이 나쁜것도 아님.

그 사람이 어떠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사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나이에 맞게 현명하고 지혜로운 어르신이라면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드리면 그만이고
나이에 맞지 않게 철없고 개념없는 노인네라면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하면 그만임.

나이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옳은 판단을 하는것도 아니고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무조건 틀린 판단을 하는것도 아님.

나는 인생을 RPG 육성 게임에 비유를 하는데
게임의 큰틀은 똑같음.
무언갈 하고 거기에 따른 경험치를 받고
레벨업을 하는 과정에서 어디에 집중하고 분배할지를 결정하냐에 따라
그 유저가 갖고 있는 케릭터의 성향이 달라짐.

우리 인간사도 비슷하다고 봄.
인간사회의 큰틀은 똑같은데 그 안에서 어떠한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어떻게 받아드리냐에 따라서 사람의 인성과 성향이 달라진다고 봄.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현명하고 옳은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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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행인 2020.04.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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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 먹을수록 뇌가 퇴화하고 쪼그라?든대요 그래서 생각이 더 편협해지고 쪼잔해지는 경우가 많다네요 항상 자아성찰하고 발전하려 노력해야는데 그렇지 못한사람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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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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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등학교 때..기억 남?그 병신 같은 애들이 고대로 늙은 거임. 똑똑한 소수빼곤..생각이 없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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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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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는다는건 그만큼 책임감이 따르는거지요 자기 본분 책임을 다하면 그게 성숙 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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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굴러오죠 2020.05.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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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베댓이 정답이다. 어느 병에 담느냐에 따라 술이 되기도 하고, 주스가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고 그렇다. 자기가 어떤 병에 인생을 담느냐에 따라 사람이 결정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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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회차 2020.05.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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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깨달으셨으면 됬죠 뭐. 사람들은 그냥 나이먹을수록 겉모습만 늙는거구요, 내면은 자연스럽게 성숙되는게 아니라 경험과 사색, 독서 등의 훈련과 개발로 발전시키는겁니다. 그래서 나이 40, 50이 넘은 사람들도 20대의 성숙한 청년 하나에 견줄 수 없는 경우가 수두룩하죠. 대한민국의 병X 같은 유교문화 때문에 그런 늙은이들을 존중하는 척을 해줘야하는 것은 힘든일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늙은이들에게 한가지 respect는 해줘야 합니다. 그것은 세상의 모든 오물을 뒤집어쓴채로 죽지 않고 그 나이까지 견디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인내력 하나만큼은 젊은이들이 쉽게 따라갈 수 없는 부분이고 배워야할 점은 명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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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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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30 40 50 60 70되도 몸만늙은사람ㅈㄴ많아요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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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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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을수록 자동차 보험료가 점점 낮아집니다. 왜그렇다고 생각하세요? 나이 먹은 사람이 더 경험이 많고 능숙하기 때문에 사고가 날 확률이 적기 때문이고 다른곳에도 적용이됩니다. 나이란게 괜히 헛먹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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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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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청공감해요 저 25살때 45살 48살 아줌마들이랑 일했었는데 처음엔 나이도있으시고 존경해드리고 막내로서 잘챙겨드려야지~ 했는데 왠걸 ㅋㅋㅋ 저보다 더 생각하는게 어리시더라구요 ;젊은남자만 보면 난리치고 나가고 평소엔 일하기 싫어하면서 젊은남자오면 자기가 할거라고 밖으로 나가고 저 남자친구있는거 시기질투하고 너가막내니까 라고하면서 온갖힘든일잡일은 제몫이었어요 ㅋㅋ 생각하는것도 고딩수준 아! 한분은 미혼이었고 한분은 결혼은하셨지만 아이는없는분이었어요 무튼 그 두분때문애 이 악물고 2년을 울면서 버티다가 지금은 행복해졌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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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5.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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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없고 이렇게 글 올리면 십대이십대가 많은 판에서 대답은 다 똑같겠지. 쓰니 성격 답장너성향 아니라면 거만한게 보인다. 어떤 회사에서 개념없는 사람이 다른 회사에선 그런 사람들한테 당했고 개념있는 사람이었을 수도 있지. 나이많은 사람 후려치기성글인거 같다. 구체적인 상황이나 예를 올려줘야 위로를 해주든 이해를 해주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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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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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분명 저는 어른인데 어른이 뭐인지 모르겠고, 점점 어떤게 옳고성숙된걸 모르겠음. 그래서 그냥 철부지 30대로 살아가기로함. 남에게 피해안주지 않는 선에서. 옳다는게 정답이 아닐때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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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ㅇ 2020.05.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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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음. 사람 쉽게 안 변한다는 말있지? 그거 맞음. 어릴때..딱 20세쯤의 가치관으로 평생사는거임. 거기에 나이가 들면, 조금 부드러워 질뿐.. 노인은 많아도 어른은 없어. 특히,사회에..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늙었다는 이유로 자리 양보하라그러고, 우리땜에 우리 나라가 이만큼 살게됐다고 큰소리치는 사람들 속으론 무시해. 진짜 어른들은 저런말 안하거든. 난 오리지날 대구 사람인데,오히려 그때 데모해주고,민주화 이뤄줬던 5.18 광주 사람들에게 더 고마워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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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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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걸 이미 스스로 깨우친 쓰니는 성숙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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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ea... 2020.05.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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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건 유교식 교육이 아니라 꼰대식 교육 유교식 교육은 어른이 먼저 어린 사람들 품어줘서 존경을 끌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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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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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나이가 많든 적든 그냥 동등한 인간으로 바라보는게 맞지않을까" 라는 말이 맞죠. 너무 당연한 건데 유교교육에 절여져서 이걸 평생 모르는 사람도 있거든요. 스스로 깨우친 쓰니가 그런 나이만 먹은 어르신보다 백배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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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돼지판녀 2020.05.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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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요 잘 봤어요.나이 처묵은 것들 중에 전과자들도 많고요. 고등교육 안 받은 애들 많아서 짐승이라고 보면 되는 경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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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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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를 먹어간다는건 결국 인생을 사는 요령이 하나씩 늘어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예전이면 상처받았을일에 무감각해지고 예전이면 당황스럽고 어쩔줄 몰랐을일에 좀더 의연하게 대처하게 됩니다 그냥 그런거고 인간 개개인의 성숙도와는 전혀 상관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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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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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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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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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 나이를 먹다보면 알게될것인데 미리 말해주자면요. 사람이 나이를 먹어도 현명해지지않는다는 걸 알게되고 사람은 고칠 수 있다고 믿는 건 나의 망상이라는걸 알게 되면 그 후론. 사람은 다 자기생각이 있고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기는게 현명하게 사는 길이라는걸 깨닫게 되요. 나이 들수록 현명해야된다는것도 어찌보면 프레임을 씌운건데 현명이 뭔지 모르는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냥 인정해주고 그런갑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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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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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려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나이가 60세가 넘었든 80세가 다되어가든 어린아이처럼 이기적이고 철 없는 사람들 수두룩 합니다.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자기 스스로 힘들게 무얼가를 이뤄보지 못한 사람들은 정신적 성숙이 현저하게 뒤떨어지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전 할 말 다하고 살아요 노인분들이라도 말 함부로 하시고 경우에 어긋나게 자꾸 그러시면 똑바로 눈 보며 그러시면 마음 아프니깐 조심해 주세요 딱부러지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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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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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잘못은 차치하고 무조건 직급이든 나이든 너보다 어른이니까, 너가 더 어리니까 네가 먼저 숙이고 들어가라 등등 어른의 말에 반하는 내 의견/의사를 말하는게 나쁜 행동이라 세뇌시키는 이놈에우라질장유유서이__거에 염증을 느낀 사람임. 근데 그냥 한국에서 사는 동안엔 절대 입밖으로 꺼내지마세요.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른인데 어쩌고 합니다. 아, 나이 말고도 무적의쉴드 자매품 그래도 부모인데가족인데 그러는거 아니다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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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3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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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곱게 늙는 게 꿈임. 나이들면 옳고 그른 게 점점 희미해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듯이... 현명한 사람이 될수있게 미리미리 상황안에서 자기신념을 지키면서 마음을 곱게 쓰는 연습을 해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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