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어머니와 아들 사이에 사소하지만 매우 힘든 갈등고리 조언 부탁드립니다.

쓰니 (판) 2020.04.27 03:35 조회14,636
톡톡 20대 이야기 댓글과조언
 안녕하세요, 이번에 27살이고 졸업이 한학기 남아 취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사소할 수도 있지만 저희 모자 서로가 너무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제3자의 눈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심정으로 이렇게 첫 글을 쓰네요.

 저희 집은 사이가 나쁘지 않고 서로 편하게 구는 집입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저희 어머니는 저한테 자주 시비조로 말씀을 건네십니다. 어머니 당신으로써는 좋은 조언으로써 하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하나같이 폄하를 하는 내용이에요. 너무 자주 있어서 그냥 못들은 척 하고 지나가다가 '이여사님 오늘 멘트 쎄시네~~'이러면서 부드럽게 넘기려 하는데, 자주 그러시니 가끔 화가 너무 나서 언쟁을 한 경험이 종종 있습니다.

 일례로 작년에 어머니랑 둘이서 해외 여행을 갔을 때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제가 자리를 비우던 와중 옆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저희 어머니께 말을 계속 거셨는데 못알아 들으시고 계속 웃으며 고개만 끄덕거리셨다고 합니다. 제가 앉아서 말씀을 나눠보니 제 셔츠가 예쁘다는 이야기였더라구요. 
 영어가 유창하진 않지만 외국인 친구들과 드립은 치는 정도로는 할 줄 알기에 어느정도 재미있게이야기를 나누고 식당을 나섰습니다. 그러고 이제 비행기를 탔는데, 어머니께서 제게 '그러고보니 너 생각보다 영어 잘 못하더라 ㅋㅋ' 이런식으로 빈정거리는 겁니다. 솔직히 어머님 입장으로 당신 아들을 영어유치원까지 보냈는데 아마 유창한 대화를 기대하셨나봅니다. 그말을 듣는순간 빈정이 조금 상했지만 그냥 유연하게 흘러넘기려 했었어요.
 그런데 비행기안에서 사람들도 들릴텐데 그런 말을 두번,세번 계속 들으니 빈정이 많이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언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또 다른 예로 어머님께서 엑셀작업이 필요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워드,피피티와 다르게 엑셀을 많이 만져보지 않아서 조금 고생했지만, SUM 값 계산 등 아주 얕은 지식을 동원하여 마침내 문서를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금 버벅이는 것을 보고 '이거 잘다루는 애들 많던데 넌 왜이렇게 많이 떨어지니 ㅋㅋㅋ 더 배워야겠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겁니다. 제가 그때 얼마전에 컴활1급 필기를 봤었는데 떨어져서 조금 자신감이 하락한 상태였거든요. 그 말씀에 또 빈정이 상해서 언쟁을 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사건은 오늘 있었습니다. 제 취미는 홈텐딩입니다. 제가 게임을 별로 안좋아해서 게임을 안하기도 하고, 과거에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조금씩 배웠더니 너무 재밌어서 조주기능사 자격증도 따기도 했어요. 요즘엔 코로나도 있고 취준한답시고 약속도 잘 안잡고 있어 술도 잘 안마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할 일 끝내고 한잔정도 조주해서 마시려고 하면 '니가 그렇게 술쳐마시니깐 살찌는거야~', '니네 집안의 저주가 씌웠다~'(아버지쪽에서 예전에 술때문에 크게 사고치신 적이 있으셨습니다) 이런식으로 빈정거리십니다. 그러다보니 눈치가 보여서 어머니 계실땐 홈텐딩을 못하고 있어요..
 계속 이러다보니 너무 화가 나는겁니다. 제가 주3일 밤8시부터 새벽2시까지 아르바이트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번 돈이 많지는 않지만 첫 알바비 받은 후로 1/2는 어머니께 드리고 1/4은 따로 저축한 뒤 나머지 1/4를 개인 용돈으로 사용하는 중입니다. 그렇게해서 리큐르 한두개, 아니면 큰맘먹고 스피릿 한두개씩 사 모으며 한두잔 조주하여 마시는게 취미입니다. 위에 언급드렸듯 집안사정도 어느정도 끼어 이해를 못하진 않지만, 집에서 취해서 실수할 정도로 마시는 편도 아닌데 왜 제가 제 돈주고 사서 하는 것도 눈치보면서 먹어야하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그러던 중 그동안 계속 미뤄진 토익을 오늘 드디어 응시했습니다. 첫 토익이다보니 에너지를 많이 쏟아부었고, 그래서 오늘 집에 가서 오랜만에 만들어 마시는건 이해해주시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딱 조주하려고 하는 순간 '니가 그러니깐 디룩디룩 살찌는거야' 이러시는겁니다;;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날씬하다는건 아니지만 그런 소리 들을정도로 뚱뚱한편이 아닙니다. 헬스와 크로스핏을 꾸준히 했었고 요즘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홈트를 계속 하고있거든요. 그래서 결국 크게 언쟁을 나눴습니다.

언쟁 내용이 매우 길었는데 최대한 요약했습니다.
: 맨날 같은 말이라도 좋게 말할 수 있는데 무조건 폄하를 한다. 정말 기분이 나쁘다.
어머니: 납득이 안된다. 너가 더 잘되길 원해서 하는 조언이다. 너가 외동이라서 맨날 집에서 오냐오냐 소리만 들었던거 같다.
: 초3때 집 망한 이후로 두분 다 바빴는데 뭔 오냐오냐, 그리고 그 전에도 맨날 날 때리고 밀치고 던지고 그러셨는데 그게 지금보니 가정폭력이다. 어머니 스트레스때문에 그런거 아니냐.
그리고 군생활도 하고 대외활동이나 인턴도 했는데 거기서도 어화둥둥 대접받으며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느냐. 저도 사회생활 어느 정도 해서 조언과 폄하는 구별할 줄 안다.
어머니: (말을 돌리며) 너가 이제 취업할 때가 됐는데 남들 하는것에 비해 노력을 안하는 것 같다. 뭔가가 정해지면 너가 알아서 하겠거니 하는데 지금 코로나때문에 시국이 안좋아서 정해지는 것이 하나도 없고, 그래서 내가 불안하다.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너가 또 그렇게 성을 낼까봐 잘 안하는데, 그래도 너가 더 잘 되길 위해 조언을 한거다. 왜 폄하를 한다고 그러느냐.
나: 예를 들어 같은 말이라도 '영어스피킹을 조금 더 향상시켜야 할 것 같다.' '엑셀을 조금 더 숙달해야 할 것 같다' 이런식으로 독려해주시면 이는 당연한 이야기이니 기분 나쁘지 않고 쉽게 인정할 것이다. 나도 내 영어와 엑셀이 아직 부족한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조건 폄하로 시작하니 인정하기 전에 불쾌함부터 먼저 온다.
아까도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화가 난다. 내가 내돈 주고 산 술을 먹으려 할때마다 자꾸 그렇게 빈정대니 기분도 나쁠 뿐더러 눈치가 보여서 못먹겠다.
어머니 : 술먹으면 살찌는거 맞다. 그리고 넌 자꾸 뱃살 별로 없다고 주장한다.
: 내가 막 취하도록 안주를 거나하게 해서 먹는 것도 아니고 한 두잔 정도이다. 그리고 매일 홈트도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매일 반찬 고민하다보니 귀찮다며 배달음식을 먼저 시키라고 자주 그러시지 않으셨느냐. 살을 더 빼길 원하시면 배달부터 끊어야 하는데,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동안 하루에 한끼 많이 먹고 저녁에 홈트한 뒤 단백질 보충제 먹는 것으로 끝내왔다. 늦은 밤에 허기감을 살짝 느끼는 거에 익숙한데 저녁에 배달을 시켜 먹으면 그 흐름이 끊겨서 속이 부대낀다,
어머니 : 취업준비에도 바쁠 판에 무슨 칵테일이냐. 난 너가 도대체 취업생각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남들은 엄청 열심히 하는데 넌 뭘하냐 요즘
: 복학하고 3학기 정도는 거의 전액장학금에 해당하는 돈을 받아 가계부담을 덜었다. (어차피 아버지회사에서 학기마다 수업료가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오늘도 몇번이나 미뤄진 토익을 치뤘다. 그 전에 졸업예정자로써 자소서도 몇번 써서 제출하고, 한국사자격증도 취득하는 등 남들 하는만큼 준비하고 있다. 그 전에 준비했지만 떨어졌던 컴활 필기를 이번에 다시 공부하려 한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계속 알바해서 어머니께 돈도 드리고, 따로 저축도 하고, 남은 돈은 내 취미에 조금씩 쓰는건데 왜 그러시느냐. 
어머니 : 그 정도로 남들 하는만큼 해서 좋은 곳에 취직할 수 있겠냐. (대충 어머님 당신의 가정사, 결혼 후 이야기 등.. 결론적으로 너가 좋은 곳에 취직하길 바란다 라는 말.) 나는 너를 위해 그런 말도 못하느냐
: 폄하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독려로써의 조언은 항상 감사히 받을 수 있지만 폄하는 기분이 나쁘다.

-> 요약해서 이 이야기로 계속 무한반복했습니다. 
어머니는 계속 너가 계속 외동이랍시고 좋은 말만 듣고 자라서 조금이라도 기분 나쁘면 화를 내고 삐진다고 입장이시고, 
는 어머니가 의도한 바와 다르게 폄하의 표현을 계속 쓰고 이 표현이 나쁜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입장입니다.  
계속 이야기 나누니 저희 모자 둘 다 감정의 골만 깊어지고 결국 해결하지 못한 채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이야기가 계속 무한반복되니 저도 어지럽네요..
제3자분들의 입장에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했지만 혹시 궁금하시거나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저희 어머니께 첨언을 부탁드린 뒤 수정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일단 감사합니다!


33
2
태그
신규채널
[투표]
4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ㅋㅋㅋㅋㅋ 2020.04.28 12:15
추천
4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든 엄마탓 하셈. 영어 못한다 하면 엄마 닮아서 그래~ 엑셀 못한다면 그러게 아빠 닮았어야 했는데 엄마 유전자 받아서 그런가봐
답글 2 답글쓰기
베플 ㅎㅎ 2020.04.28 11:58
추천
1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분 나쁘겠지만 좀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님 모친이 나쁜X입니다. 님을 위해서 하는 말이라고요? X소리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거 가스라이팅입니다. 못된 X이 그냥 지 성질대로 남이 상처 입든 말든 뚫린 입이라고 막 지껄이는 겁니다. 언쟁할 필요 없이 그냥 개무시하세요. 부모라고 해서 함부로 님 자존감을 깔아뭉갤 권리 따위 없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2020.12.06 09:3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는 현재의 삶에 불만이 있고 그 불만을 해소할 창구가 없어요. 그리고 자존심도 상해있는 상태죠. 그걸 님을 깎아내리면서 회복하려하는 거예요. 그러면 잠시나마 본인이 덜 못나보이거든요. 점점 심해지고 바라는거 많아질거예요. 똑같이 해 주세요. 술마셔서 살쪘다 뭐라하면 엄마는 술도 안마시는데 왜 살쪘어? 영어 못한다 뭐라하면 요즘 아줌마들도 회화공부 하는데 엄마는 왜 안해? 백세시대인데 왜 자기발전을 안해? 이렇게요. 핑계댈거거든요? 그럼 피식 웃어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2.06 08:4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엄마가 저런식으로 말할때 비웃고 대꾸하지 말고 자리 뜨는게 나을듯
칭찬만 해도 아까운 아들같은데..
충고를 비수랑 같이 사용하는 님 엄마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2.06 08:4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대화단절이 답인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29 07:5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자존감도둑이네요 엄마한테 엄마는 엄마가 대단한사람람인줄 아는가본데 아니라고~~ 아무리자식이라도 인격적으로 존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세요 가는말이고와야 오는말이 곱지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다음 2020.04.29 00:0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같은 말이라도 이렇게 안이쁘게 말하는사람이 있더라구요. 정작 본인은
그걸 몰라요. 듣는사람만 열받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ㅅㅇ 2020.04.28 23:40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진짜 우리엄마랑 너무 똑같아서 빡이 친다.... 허구헌날 빈정거리고 깎아내리는게 어떻게 더 잘하라고 하는 조언이 될 수가 있나. 어릴때 음악하겠다고 하니 '왜 노래방 도우미나 하려고?'이러면서 명절에 친척들과 함께 낄낄대며 빈정대던게 아직도 상처다.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의 기로일때마다 옆에서 김빠지는 소리로 망쳐버리는게 한두번이 아니라 이제 걍 연락차단하고고 나와삽니다. ㅋㅋㅋ 심지어 만나서 가끔식사하면 99프로 자기자랑만 함. 나르시스트의 끝판왕이에요 ㅎ ㅏ 빨리 독립하세요 그나마 나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28 22:3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이 알아서잘하고 있네요 엄마가그노력을 제대로 봐주지않고 남들다한다는식으로 말하는데 다른어머니들은 조금만 노력해도 큰노력한다고 오히려 더우쭈쭈 해주는 경우도많은데 본인 엄마는왜그러시고 내새끼먹인다고 삼시세끼거하게 차려주시는 엄마들도 많은데 왜그러시는지 쓰니님 짐 잘하고있구요 이제보니 엄마는 단편적인것만 내생각만 옳다여기시는 분이시네요 반성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익명 2020.04.28 22:19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큰 사건들은 아닌데 어머님 말투가 자신감 자존감을 깎아 먹는 말투네요 자꾸 들으면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닐텐데 ㅠㅠ,, 원래 가족은 몸이 멀어져야 마음이 가까워 진단 말이 있어요 그냥 독립이 답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0 2020.04.28 18:55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진짜 엄마 노답이다... 피하거나 님도 엄마 닮아서 만만치않게 성격 개같다는걸 알려주셔야할고 어머니도 느끼셔야할듯. 더러워서라도 피하고 조심하게..

"엄마 지금 나 영어못한다고 하는거야? 엄마는 그것도 못알아들어서 내가 대신 받아준건데 나 영어못한다고? 엄마 지금 그런말을 맞다고 생각해? 얘기해봐. 정말 기분나쁘네. 난 엄마 민망할까봐 도와준건데. 나한테 그런말 하지마."

'이거 잘다루는 애들 많던데 넌 왜이렇게 많이 떨어지니 ㅋㅋㅋ 더 배워야겠다'
->"엄마.. 엄마 말대로 이거 검색만하면 초등학생도 할수있는건데 왜 꼭 나한테 부탁해? 기껏해줬는데 기분나쁘네. 앞으로 나한테 부탁하지마. 해주고 기분나쁠거면 그냥 안해줄거야. 잘 다루는 애들이 부러우면 걔네한테 아들 해달라고해. 그댁 어머니한테가서 아들바꿔주시면 안될까요 해. 근데 걔네도 엄마가 이렇게 빈정대면 싫어할걸? 엄마 밉다고 가출할걸? 액셀 잘해도 못하는척하고 죽어도 안해줄걸?"

"취업준비에도 바쁠 판에 무슨 칵테일이냐. 난 너가 도대체 취업생각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남들은 엄청 열심히 하는데 넌 뭘하냐 요즘"
->엄마 취업준비는 잘 하고있구요. 나도 스트레스 풀어야하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쪼아대면 내가 집에서 안먹고 돈써가면서 밖에서 먹지 안그러겠어요? 이렇게 통제하면 제가 더 나아질것 같아요? 밖에서 먹고 공부했다고 거짓말 칠것 같지 않아요? 알아서 잘하고있으니 그만하세요. 엄마 이런식으로 쓸데없는 시비거는거 한번 당하고 나면 잘하려다가도 할 마음이 싹사라지니까 제발 그만좀해. 내가 그렇게 불안하면 눈앞에 안보이면 속이 편하겠어? 괜히 답도안나오는 문제로 서로 기분상하게 하지말자. 그리고 따져봐? 내가 외동이고 이런성격으로 큰게 내탓이야? 이렇게 말한마디에도 예민해지게 키운 엄마탓아냐?. 어릴때부터 틈날때마다 독사같은 말들을 들어가며 컸는데 화가나 안나? 삐져 안삐져? 생각해보고 생각바뀌면 그때 얘기해. 난 이제 엄마랑 말하는거 포기야. 들어간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28 16:5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립하면 될것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28 16:1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랑 비슷하시네요. 다른 딸들은 결혼했고 저만 혼자남아 같이사는데 엄마아빠 연세도 있으시고 건강이 안좋아 같이 사는건데도 제가 돈들여 뭘 사드려도 고마운줄 모르고 병원비니 뭐니 한다고해도 좋은소리 못듣습니다 어쩌다 가끔와서 생색내는 다른 자매들은 이뻐죽지요 아빠 불쌍해서 같이 사는데 하루에 열두번 독립하고 싶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28 15:56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엄마말투 엄청 시비조네요.. 갱년기 아니실까요? 아니면 원래 성향이 저러신 분인가요?
앞으로 엄마 서운하게끔 티나게 멀어지도록 하세요
자식은 부모가 낳아줬다고 마음대로 할수 있는 소유물이 아닙니다.
답글 0 답글쓰기
2020.04.28 15:3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녹음해서 들려줘보세요... 본인은 걱정해주는줄 알거에요 에혀..
아님 어머니 갱년기라 감정기복 심해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답글 0 답글쓰기
00 2020.04.28 14:5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이 독림해서 눈앞에 없어져봐야 소중함을 아시려나~ㅠㅠ 독립하셔요
답글 0 답글쓰기
봄봄 2020.04.28 14:4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랑 똑같이 해주세요 똑같은 말투로 비꼬고..당해봐야 알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28 14:2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독립만이답이에요 같이붙어있으면 밑도끝도 없음. 저도 작년에 독립했네요. 부모들이 자식이 잘못해도 잔소리하지만, 뭔가 자신들보다 나은모습을봐도 질투하고 깎아내리더라구요. 그냥 가끔보고 연락간간이하는게 답이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28 13:5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성숙하지 못한 어른 많고 부모도 사람이라 완벽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자식에게 군림하려 하는 태도시네요. 아직 졸업도 안했는데, 어머니에게 돈도 드리고, 여행도 같이 하는 사려 깊은 아들인데 말이에요. 어머니는 하나라서 오냐오냐 했다 하지만, 오히려 하나밖에 없는 귀한 아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키우는 말 하시고 스트레스를 주시네요. 너무 참지 마시고 할 말 조리있고 침착하게 다 하세요! 여행 같이 다니지 마세요!! 놀아주지 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ㅎㅎ 2020.04.28 13:43
추천
3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혹시 어머님 우울증이신가요? ㅠ 세상 어느 부모가 자식을 깔아 뭉갭니까ㅠ
밖에선 남의자식 부러워 해도 집에오면 내 자식이 세상 귀여운게 부모일텐데요..ㅠㅠ
답글 0 답글쓰기
ㄱㄱ 2020.04.28 13:30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냥 독립이 답이야...
답글 0 답글쓰기
1 2 3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