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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막 화가 나요

(판) 2020.05.03 18:02 조회21,523
톡톡 지금은 연애중 댓글부탁해
사정상 남친이랑 같이 지내고 있는데, 요즘들어 남친한테 사소한 일에도 막 화가나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남친은 제가 없어도 아무렇지도 않을 것을 느껴요. 기본적으로 무덤덤하고 감정기복도 없는 스타일에 사람을 챙기지 않아요.

이런 걸 느낄때마다 이 사람의 마음이 여기까지인데 어떻게 하겠냐는 생각을 하면서도 막 남친에게 화가 나는 것 같아요. 어차피 한달 뒤 쯤에 해외 장거리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질텐데.. 그때까지만이라도 잘 지내고 싶은데..

참 남친에게 더 뭘 바라는 저도 싫고, 타격이 하나도 없는 남친도 싫네요. 이 감정기복을 어떻게 잘 다스릴 수 있을까요?

남친을 곧 못보게 된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지만, 이럴 때마다 멀리 떠나고 싶네요 곧 떠날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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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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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풍경소리 2020.05.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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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평소엔 남편 별로 안챙겨줘요 그런데 그건 무관심해서가 아니라 내가 챙겨주는 게 남편에게 진짜로 절실한 도움도 아니면서 나만 생색내는 거 같아서거든요 그런게 쑥스럽기도 하고 본인이 잘하는 거니까 굳이 내가 이만큼 당신 사랑한단 증명으로 호들갑 떨긴 싫더라고요 그리고 나 위하서 뭐해달라고 무리하게 요구하지도 않아요 저의 시부모님이 절 좋게봐주시는데요 알고보니 당신 아들이 주도권을 갖고 제가 무난하게 잘 맞춰주고 따른다고 생각해서인 거 같더라고요 아무리 좋은 시부모님들이라도 자기 아들이 남의 집 딸에 끌여다닌단 인상을 받으면 며느리 미워하기 마련인데 저는 일부로 잘보이려고 해서가 아니라 원래 누구와도 파트너가 되면 죽고 살 일 아니면 맞춰주거든요 하지만 저같은 사람은 저 자신을 지켜야 할 때이거나 제 주장을 정말 관철해야 할 땐 타협하지 않아요 대충 물러서지도 않거든요 그리고 정말 상대방에게 내 도움이 필요 할 땐 내 일처럼 해줘요 적당히 안하고요 쓰니도 평소에 자잘한 걸로 바라고 서운해 마시고 진짜로 남친의 도움이 필요할 때만 진지하게 말씀해보세요 남친이 쓰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쓰니를 생각하고 있다는 거 알게 되실 거예요 이런 것도 안해주냐고 사은해하는 분들 보면 저나 쓰니 같은 성격은 어떤 생각이 드냐면 아니 왜 그런 걸로 바래 ? 싶거든요 진짜로 필요하고 큰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왜 자신도 충분히 할 수 있고 감당이 되는 걸 왜 굳이 사람 시험하듯 바라는 거지 ? 해서 별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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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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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는 행복하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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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まびる 2020.05.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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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남친분과 ㅂㅣ슷한 성향인데 그건 정말..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고.. 성향이 그런거고 님하곤 안맞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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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거르는자 2020.05.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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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은 소유물이 아니에요 남친도 남.부부도 속을 모르는데 화내봤자 무슨 소용 있나요 첨부터 버릇을 잘 들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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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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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든 같이 하려하고 뭐든 챙김 받고 챙겨주는거 피곤하지 않음? 자식새끼도 아니고 아무리 사랑해도 알아서 할껀 하고 연애는 그냥 즐기자. 동거하면 원래 더 그래~ 익숙해지고 가족같아지는데 연애초반처럼 꽁냥꽁냥거리며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쓰고 챙겨주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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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사슴 2020.05.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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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를 한다는겁니까?
홀로 살던 공간에
님이 들어와 있으니
어느순간 패턴이 깨지면
그렇게 예민 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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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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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 개소리야 돈 많은 부모님이 너 동거하는줄 알고 돈 없는 니 남자친구랑 일부러 해어지게 하려고 너 해외로 유학보내는데 남자친구가 너한테 관심없어보여서 조낸 서운하고 서글퍼서 이 글을 올리는거야?? 사실 니 남자친구는 너 조카 사랑하는데, 널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벽에 가로막혀 일부러 가슴미어지는 속마음을 외면한채 널 멀리하려는거 안느껴짐? 외국나가는거 포기하고 니 남친잡아 그래야 니인생 후회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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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ㅎ 2020.05.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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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을 곧 못보게되는게 너무슬프지만 ? 뭐야 너무 찌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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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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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제 못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감정을 잘 다스려봐요
그리고 쓰니는 감정표현 잘하는 남자 만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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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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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 이상하네; 아무리 무심한 남자라도 사랑에 빠지면 진~~~~~짜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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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23 2020.05.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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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타일이 그런걸 어쩌.. ? 반대로 예민한 스타일인 사람을 무던하게 바꿀 수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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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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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는 행복하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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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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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리때문에 끝날 사랑이라면 님도 그 남자도 마음이 깊지는 않은 것 같은데 무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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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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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잘되든 안되든 남친만 바라보고있으면 질리는 여자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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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5.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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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감정기복 많은사람 만나봐야 정신차릴듯 무던한게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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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5.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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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연애든 인간관계든 더 많이 좋아하는 쪽이 앓이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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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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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들은 동료가 아니라 짐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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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5.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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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요 가만보면 사람잘챙기는 사람들은 지여자말고도 다른여자도 잘챙겨요 그게 더짜증나고 분노까지 느껴짐 사랑이느껴진다면 그냥 그사람 성향이거니 하세요 박미선님이 그랫는데 이봉원아저씨랑 결혼한이유가 이남자 나한테만 무관심 하나 햇는데 다른여자한테도 무관심해서 결혼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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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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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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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5.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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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평소엔 남편 별로 안챙겨줘요 그런데 그건 무관심해서가 아니라 내가 챙겨주는 게 남편에게 진짜로 절실한 도움도 아니면서 나만 생색내는 거 같아서거든요 그런게 쑥스럽기도 하고 본인이 잘하는 거니까 굳이 내가 이만큼 당신 사랑한단 증명으로 호들갑 떨긴 싫더라고요 그리고 나 위하서 뭐해달라고 무리하게 요구하지도 않아요 저의 시부모님이 절 좋게봐주시는데요 알고보니 당신 아들이 주도권을 갖고 제가 무난하게 잘 맞춰주고 따른다고 생각해서인 거 같더라고요 아무리 좋은 시부모님들이라도 자기 아들이 남의 집 딸에 끌여다닌단 인상을 받으면 며느리 미워하기 마련인데 저는 일부로 잘보이려고 해서가 아니라 원래 누구와도 파트너가 되면 죽고 살 일 아니면 맞춰주거든요 하지만 저같은 사람은 저 자신을 지켜야 할 때이거나 제 주장을 정말 관철해야 할 땐 타협하지 않아요 대충 물러서지도 않거든요 그리고 정말 상대방에게 내 도움이 필요 할 땐 내 일처럼 해줘요 적당히 안하고요 쓰니도 평소에 자잘한 걸로 바라고 서운해 마시고 진짜로 남친의 도움이 필요할 때만 진지하게 말씀해보세요 남친이 쓰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쓰니를 생각하고 있다는 거 알게 되실 거예요 이런 것도 안해주냐고 사은해하는 분들 보면 저나 쓰니 같은 성격은 어떤 생각이 드냐면 아니 왜 그런 걸로 바래 ? 싶거든요 진짜로 필요하고 큰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왜 자신도 충분히 할 수 있고 감당이 되는 걸 왜 굳이 사람 시험하듯 바라는 거지 ? 해서 별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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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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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거리가 되면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거에요? 님도 별로 마음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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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5.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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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쓰니남친 같은 성격인데요 저의 남편도 자기한테 관심 없는 거 같으면 엄청 서운해하더라고요 하지만 관심 없는 게 아니라 그냥 관심의 표현방식이 달라서 상대방이 오해하는 거거든요 대신 남을 구속하지 않고 크게 바라는 성격도 아니잖아요 장점을 더 보셨으면 해요 쓰니도 쓰니에게 집중하시고 자기계발 하시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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