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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네 무지개 다리 건넌 강아지

ㅇㅇ (판) 2020.05.04 05:57 조회84,735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남자친구네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 건넌지 이제 2년이 넘었는데 아직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가끔 울기도 하고.

그런 모습 보고 속상한 마음에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 ..
저는 애완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 섣불리 어떤 말도 꺼내기가 조심스러워요ㅠㅠ

어떻게 위로를 건네는 게 좋을까요??

강아지를 추억할 물품( 예를 들면, 강아지 초상화 그림)을 선물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혹시나 더 아픔을 건드리는 걸까봐 겁이 나네요.

어떤 위로의 말과 어떤 선물을 주는 게 제일 좋을지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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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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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그 아픔의 크기나 깊이는 타인이 온전히 이해하기 힘들어요 섣부른 위로를 건네기보단 힘들어할때마다 토닥여주는게 제일 좋아요 왜 아직도 힘들어하냐는 핀잔만 안해도 위로는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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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ㅎ 2020.05.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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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멍뭉이 떠나보낸지 10년된 사람입니다. 아직도 힘들어요. 뭔가 하려고 애쓰지마세요. 그 얘기를 꺼낼때마다 그냥 따뜻하게 잘 들어주기만 하세요. 아마 항상 우는게 아니라 어느날은 멍뭉이가 예전에 어떤 아이였는지 크게 웃으면서 말할거에요. 쓰레기통을 뒤졌는데 어찌나 더러워서 냄새가 났는지 목욕을 두번시켰는데도 냄새났다 이런 얘기요. 웃으면서 얘기하면 그냥 같이 크게 웃어주세요. 그거면 됩니다. 그 외에는 하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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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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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냅두는게 젤 좋아요. 말할때 가만히 들어주기만 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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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5.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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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곁에 묵묵히 있어주세요. 전에 판글에, 남친 그러는 거 보기싫다고 충격요법 쓴다고 유골함 강아지 장난감 싹 갖다버리고 남친이 지랄발광하니까 자기 편 들어달라고 글 쓴 미친년 있는데 그 방법은 절대 쓰지 마세요. 쓰니 가족 하나가 없어진 느낌 상상해보세요. 그 상상만으로도 끔찍하죠? 실제 고통은 그 몇배입니다. 그냥 곁에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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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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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고양이 집사인데 정말 이런글 볼 때마다 너무 슬퍼. 나는 이 아이 없는하루들을 견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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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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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생 강아지 몇마리나 함께 하며 보냈고 지금도 키우고 있는데, 진짜 보낸 애들마다 다 생각나고, 그때 어려서 더 잘해주지 못했던거, 개들이 얼마나 착하고 최선다해 우리가족만을 사랑해주었나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나요. 소중한 것은 없어지고 나면 얼마나 그것이 내게 큰 의미였나 느끼게 되듯이 반려동물도 비슷. 게다가 반려견들이 사람과 다르게 속과 겉이 없이 그저 자기 가족만 사랑하는 순둥이들이라서 계속 생각나게 된답니다. 그럴때 슬픔을 함께 나눠주고 얘기 들어주는 여친분이 계시면 정말 고맙고 정이 더 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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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탕아 2020.05.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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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철탕 식당을 자주 이용하세요 생각날때마다 입에 침이 고일 겁니다 요즘 입맛이 다셔지는 계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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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5.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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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 아이였어? 정말 사랑스러웠겠다. 그래 남친 네가 이렇게 크게 슬픈이유를 이제야 알겠네..그래. 나중에 하늘나라에 가면..그렇게 주인마중을 나와서 주인을 반겨준다던데...남친 네가 이렇게 강아지 한마리도 소중하게 여기고 ...하늘나라 보내놓고도 오래오래 기억하고 추억해주는 걸 보면..너눈 충분히 따뜻한 사람이고 멋진사람이라서. .나는 참 행복하고 고맙다고...이런 위로를 주시면 힘이 날겁니다. 두 분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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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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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한 동생도 반려견이 작년에 죽었는데 집에 들어갈때마다 눈물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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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00 2020.05.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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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잊을건 잊어야지...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그럴까? 반려견이 더 정 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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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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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2년 됐어요. 여전히 너무 보고싶어요. 얼마전 기일이라 절에 다녀왔구요. 근데 다 부질없는것 같고 공허하고 자책해요. 빨리 만나고 싶단 생각이 많이 들어요. 가슴이 미어진다는 말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맘고생때문에 흰머리도 엄청생기구. 겪어보지 않으면 개라고만 생각해서 이해가 쉽지않죠. 남친분 곁에서 마음 헤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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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1 2020.05.3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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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하고 결혼하실 건가요? 상견래는 보신탕집에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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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6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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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줄수 있는게 없으실거예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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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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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 울 멍뭉이 지금 14살인데 해줄수잇는게 산책뿐이라 매일 집에서좀 떨어진 내천까지 가서 한시간씩 하고오는데 아직은 너무 쌩쌩해서 뛰어다니고 날라댕기지만 이런글 볼때마다너무마음아프다...난 못살거같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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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김센스 2020.05.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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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그런거면 다 떠나서 앞으로 어케 만날거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한5년은 다 때려치우고 울기만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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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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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아지가 죽으면 그저 동물이 죽었는데 유난이란 사람들도 있지만 키우는 사람들에겐 가족의 죽음이라 사실 많이 힘들어요그럴땐 그저 어떤 말을 보태려고 하지마시고 그냥 곁에 있어주세요 그것만해도 참 위로가 됩니다 예전에 판에 남자친구 강아지가 죽었는데 마음정리 하라고 자기 마음대로 유골이며 물건이며 다 처분한 소시오패스가 있었는데 그 ㄴ이랑은 참 다르시네요 맘이 참 이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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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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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기억안날정도로 어릴때 부터 늘 함께였던 강아지가 초등학교 고학년때 죽었는데 정말 너무 너무 충격 먹었고 울었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음 그뒤로 절대 강아지는 안키웠고 앞으로 키울생각이 없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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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5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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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러분 반려동물이란 말을 써주세요! 이 세상 모든 강아지들 너무 너무 사랑해 진짜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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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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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 말 안해줘도 돼요. 그냥 옆에서 토닥토닥 가만히 있어줘도 돼요. 동물을 키우지 않았거나 그 가치가 조금 낮았던 많은 사람들이 동물을 보내고 슬퍼하는 걸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 사실 아는 사람은 뭘 해주길 바라거나 이해해주길 바라지 않아요. 부모나 가족이 소중하지 않은 게 아니라 방식이 달랐을 뿐이에요. 내가 어떤 사람이든 온전히 나만 바라보고 내가 기쁠 땐 옆에서 가만히 같이 기분 좋아하고, 내가 슬플 땐 옆에서 가만히 같이 슬퍼해주던 그 온전한 미음이 그리운 거에요. 그러니까 어떤 말이나 행동이 사실 필요 없어요. 그냥 같이 옆에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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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ㄴㄴ 2020.05.05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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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야 싸이코패스들 대단하네 너네 같은 것들이 살아있는 동물들 땅에 묻고 쓰레기봉투에 버리고 간식에다 맹독 뿌리는 것들이지? 죄 받는다 악마 색귀들아 굳이 꾸역꾸역 들어와서 부들부들 대고 싶냐? 어떻게 저런 것들이 사람으로 태어났을까?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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