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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제가 남편에게 해줄 수 있는게 뭘까요

(판) 2020.05.07 11:38 조회29,57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22개월 아이 육아중이며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이는 가정보육하고 있어요.

요즘들어 부쩍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진 남편 때문에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아이가 말도 잘 알아듣고 해서 왠만하면 갈등이나 남편의 짜증이 있을 때마다 제가 꾹 눌러 참는 편입니다.
큰소리 내서 싸우고 나면 며칠은 냉전인데
저랑 22개월 아기, 뱃속 아기까지 너무 힘들더라구요..

남편은 외벌이고 연구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일이 많아서 집에 와서도 자정을 넘겨 일처리하기 일쑤예요.
주말도 없이 일하고, 보고서 써내고, 잡무 정리하고.. 일이 많아요.

본인도 알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잘해줘야지 하는데 맘처럼 안된다고 해요.
집에 돌아오면 아빠 왔다고 좋아서 들러붙는 아들한테 엄마한테 좀 가있으라고 짜증을 내는데 넘 미안하대요.
아이가 잠도 없는 애라 오전 5시30분이면 딱 일어나요.
그렇다고 조용히 잠만 자는것도 아니고 아직까지 자다 여러번 깨서 마구 울거나 칭얼대고 뒤척입니다.
아기 기상시간이 빠른 바람에 신랑 수면시간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고.. 게다가 신랑 잠귀도 너무 밝아서 덩달아 잠을 설쳐요.
(아이는 열이 많아 시원한 거실에서 제가 데리고 자지만, 신랑 자는 안방까지 소리가 너무 잘 들려요)
상황 자체가 너무 안쓰럽고, 너무 버거워하는 모습이 옆에서도 아슬아슬해보일 때가 많네요.

그래서인지 요 며칠 사람이 너무 송곳 같습니다.
몇 가지 일이 있었는데
밥상 메뉴가 맘에 안든다고 밥을 안먹는건 뭐.. 가끔 있는 일이고ㅠㅠ...
차려주는대로 먹어야하냐, 네 멋대로 만들어놓고 통보하지 말라고 그래요.
그렇다고 매번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잘 안해주거나 건성건성 얘기하고 알아서 하라고 하고.. 그리고 나서는
밥상 앞에서 이건 어떠니 저건 어떠니 피드백하는 식. ㅎㅎ

어제는 출장까지 당일로 갔다왔는데도 늦게까지 서재에서 잔업을 하더라고요. 혼잣말로 욕지꺼리하면서요ㅠㅠ 그냥 놔둘걸..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길래 은근슬쩍 가서
필요한거 없냐, 도와줄거 없냐 물어보고
아가가 아빠 힘내라고 꼬물거리네~하고 어깨에 배를 살짝 갖다댔는데
"아 치워" 이러는거예요..ㅠㅠ 에휴..

오늘은 빨리 먹고 출근해야한다면서
엊그제쯤 본인이 사 온 슈크림빵으로 아침을 간단히 먹으려는데,
더운 날씨에 금세 빵이 시큼하게 상해있던 거예요.
(신랑이 뭘 사오더니 어디 간식트레이에 던져뒀는데 저는 그게 슈크림빵인지 어제 저녁에야 알고 부랴부랴 냉장고에 넣어뒀지만 이미 상했나봐요..)
그러더니 금방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화를 내면서
"사왔으면 그냥 두지 말고 좀 먹어, 돈이 썩어나냐?!"합니다.
내가 필요하다하지도 않았고, 자기 식량이라고 사온 사람은 정작 본인인데 왜 나에게 화를 내는거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그 화난 얼굴 앞에서 한숨 한 번 푹 쉬고 꾹 참았어요.
그러더니 간다는 인사도 안하고 현관을 쾅 닫고 나가버렸어요..

또 있어요. 며칠 전 아이가 낮잠을 좀 길게 자고 일어나더니 왈칵 토를 했는데
그 바람에 작업에 참고하고 있던 자료들이 젖었어요.
급히 전화걸어 이러이러 했다 상황을 설명할 땐 아이를 걱정해주면서
제출할 자료들은 아니다 괜찮다 하길래 조금 안심했거든요.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확인하고는 자료들을 싹 폐지함에 던지듯 구겨넣으면서
"아 제발 일 만들지 말라고 했지!"하며 으르렁 거리네요.
아이가 아프고 싶어서, 토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닌데 일을 만들지 말라니.. 성가시게 굴지 말라니!
그때도 너무 서운하고 받아치고 싶어 온 몸이 떨렸지만 꾹 참았어요..

하아. 저는 뭐 잘하고 있다는거 아니예요. 정말 부족하죠.
잘 챙겨주고 싶은데 만삭의 몸은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요?ㅠㅠ 조금만 움직여도 허리가 못버텨주니 앓아눕네요.

간편한 메뉴 일색이지만 삼시세끼 집에서 먹는 남편 밥상 차리고 출근할때 차 운전해주고 자료나 노트북 전달해주고.. 가끔 우체국에 물건 보내는거 도와주고 애 먹이고 하루종일 육아 전담에 나가서 같이 놀아주고 씻기고 집안일까지.. 저도 나름 한다고 하는데 부족하기만 한 것 같아요.
너는 그래도 애 잘 때 같이 자기라도 하지 않냔 말이 콱 가슴을 후벼파네요.
애 잘 때 잘 수가 없는데 왜 그렇게 말할까요. 어쩌다 자도 자는게 아닌데 왜 그렇게 밖에 안보이는건지.
아니 그리고 임신 중인데 하루종일 잠만 자는것도 아닌데 그까짓거 좀 자면 안됩니까?

그렇게 있는 짜증 다 부리다가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결국 한 소리 했다고 한 날에는 통쾌해서 그런가 기분이 조금 좋고,
그 순간도 잠시.. 그냥 혼자 있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신랑에게 번아웃이 오고 있는건지 너무 아슬아슬합니다.
제가 남편에게 도움이 되고 기댈 곳이 되고 싶은데
지금 상황으론 저와 아기들까지 다 부담이고 일로만 생각되는것 같네요.
출산할 병원이 좀 멀리 떨어진 곳이라 같이 가야하는데
그것도 혼자 애 데리고 가면 안되냐고 할 정도니..

여기서 저까지 못참고 폭발하면 진짜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어렵게 될 것 같아서
제 선에서 최대한 인내하고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려 해요.
저는 화나면 뒤집어 엎기보다 그냥 아예 결말이 어떻게 되든지 끝을 보는 스타일이거든요.
대체 제가 뭘 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혜롭게 이 상황을 넘기고 싶어요..

끼리끼리 만났네 이혼해라 이런 말씀은 자제해주세요.
저나 신랑 모두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휴식을 가질 시간도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감정소비도 더욱 크기만 해서, 대체 이 긴장감을 어떻게 완화시켜야할지 방법을 찾고 있을 뿐이예요.
저 정말 알콩달콩 잘 살아보고 싶거든요
고생하고 있는 신랑을 돕고 싶은 마음이 더 커요.
그런데 대화를 하자니 대화를 시작할 틈조차 안보여서 그래요..
가까이 있는 사람이 마음에 여유가 없어졌을때
어떻게 도와야 효과적일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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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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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20.05.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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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뭘 도와 님 지금 남편 스트레스받이 욕받이임 그걸 다 참고있네 와... 아기가 토했는데 일만들지말라니 님은 부부관계가 아니고 평생 갑과 을의 관계로 살거에요? 완전 하녀네 하녀 애 낳아준 하녀임? 지금 애기와 앞으로 태어날 아기는 무슨죄임... 아무리 일이 바쁘고 힘들어도 그거 가족한테 다풀면 답없음 도와줄생각말고 님 살길이나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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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ㅋ 2020.05.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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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지금 뭘본거야...... 어떻게같이살지?.. 님 어디 하자있나요? 어디 뭐하나 문제있는사람인가봐요.. 아내취급은커녕 사람취급도못받으면서 가스라이팅당하고있는데 이혼할생각이 없다니..... 대박 ㅠㅠ 제발 여자망신시키지말고 좀 사람답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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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0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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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그냥 지멋대로 화풀이하는구만 여자한테 ㅋㅋㅋㅋㅋ 무슨 이혼하지말고 남편도 노력을 하고있대ㅋㅋㅋ 진짜 답이없어도 한참없네 후... 그냥 애놓고 애둘다 포기하고 나와서 혼자사세요. 저딴 인성 가진남자는 절대 안바뀝니다 그냥 천성이 싸이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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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1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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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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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걸 2020.06.0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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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안으로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심각해질 때까지 삼키는 가장들이 있는가 하면,
바로바로 표출하는 가장들도 있지요

후자의 경우는 그래도 속으로 삵이지 않고 표현해줘서 고맙다 싶지만
사람 피 말리고 이렇게 글로 보면 착하고 순한 와이프를 굳이 억척스럽게 만들거에요 ...

엄마가 이렇게 눈치 보고 할 말 못하면 애기도 영향 받는데 아무리 잘난 부모라도 그 좋은 유전자가 다 애기한테 가는 거 아니에요

환경이 중요하지 ... 그나마 쓰니는 순둥이라 애기도 순둥일 거 같은데

애기들한테 너무 안 좋은 환경이네요 맨날 투정에 애기 거부하면 거절을 받아들이게 될텐데 다른 것도 아니고 애정에 대한 거절을 받아들이기에 쪼꼬미잖아요

그리고 결론은!
그렇게 승질내고 하면 와이프는 변할 수 밖에 없고
남편이 했던 행동이랑 닮아갈텐데 지금이야 남편은 사회생활로만 힘들지만
안팎으로 고달파지는 걸 스스로 자처하고 있네요

남편분도 힘내고, 와이프가 저리 눈치보고 애기도 눈치보고
나이들어 와이프 눈치, 애기 눈치 안 보려면 지금부터라도 이러면 안되지 하는 걸
조금이라도 실행에 옮기세요 와이프 너무 순한데 저런 와이프가
쌓인 게 폭발하면 더 무서워용 -0 - 힘내세요 두 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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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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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스트레스쌓였어도 부인한테 너무 하긴하네.. 외벌이에 이제 둘째까지 태어나는데..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니 부인한테 점점 심해지나보다..
다들 이혼 쉽게 말하는데 난 아니라고봄 요새 툭하면 이혼해라 어째라 하지만
솔직히 바람,술,도박,폭력 큰 4가지 사유가 해당안되면 암것도 아닐수도있다...
물론 해당해도 이혼안하는 경우도 있긴하드라..
부인도 임신한상태에서 육아하느라 힘들겟지만.. 바깥에서 일하고 온 신랑 집에서만큼은
편하게 지낼수있게 해주는게 아내로서 해줄수있지 않을까 싶네..
무턱대고 소리지르고 싸우려하지말고 신랑힘들게 일하는거 조금 이해해주고
잘 토닥거려주기도하고 그래보세여.. 이혼이 답은 아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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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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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러 가는데 애 데리고 혼자가라고?
첫째도 태아도 전남편 자식들인가봐요
아무리 전남편 자식이라도 결혼한 마당에 저렇게까지 한다는건 아주 못된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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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20.06.0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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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빨리 이혼하고 혼자 어디 단칸방에서 파출부하고 사는게 더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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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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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혹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시나요? 부부관계를 떠나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한 명이 상대방에 대해 무조건 '요새 힘들어서 그랬겠지... 내가 참고 더 잘 해주면 나아질 거야' 이렇게 생각하면 결코 나이질 수 없어요 왜냐면 상대방은 그걸 고마워 할 줄 모르고 당연하게 여겨서 더 심해지거든요 제가 10대부터 20대 중반까지 지금은 친구 아닌 친구들의 감정받이가 되어봐서 알아요 배려라는 건 님이 희생되지 않는 선에서 상대에게 베풀어야 해요 참으면서 상대 배려하려다간 속이 만신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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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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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남편 스스로 변할 마음이 없는데 이혼도 싫고 독하게 마음먹고 행동하지도 못하면서 뭘 어쩌라고요? 남편이야 지가 못되게굴면 비위맞춰주고 편하니 이미 쓰니 손아귀에 쥐고 흔드는거고 변할 이유가 있나? 애때문에 이혼못한다 소리하디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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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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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서 키우는개도 이런 취급은 안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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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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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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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6.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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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지금 많이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

이럴 때는 다 맞춰주면 안되고, 훈육해야 합니다.

엄한 태도와 관대함을 동시에 쓰면서 버릇을 잡아야 해요.

냉정함, 거리 두기, 외면 그리고 필요하면 의도한 분노도 쓰기 바랍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가면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거나, 완전히 파탄이 날 수 있습니다.

감정 소통 없이 억지로 꾹꾹 눌러 담고만 있으니까요. 남편의 태도는 사춘기 청소년보다

못한 수준입니다. 극도로 이기적이고 유치합니다. 봐 줄 상황이 전혀 아니에요.

충돌이 피곤하다면 차라리 완전히 무심하게 대하는 법을.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자를 훈육하지 않으면, 잘못한 자가 큰소리를 치는

우스운 상황이 되어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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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해 2020.06.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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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가서 아이 낳고...몸조리 하고..
그런 후에 집에 와요
왜....임산부가 저런 취급을 받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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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나라 2020.06.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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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뇌가 없나요? 이런 취급 받고 왜 둘째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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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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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저도한 실순데여 내가참아야지 일더커지면 안되니깐 지나가게 둬야지 하다가 점점심해지더라구요 남편의 ㅈㄹ이 그래서 쌍욕한번해써요 막 싸우고나니깐 속이 시원하고 오히려 관계가 좋아지는?? 암튼 참지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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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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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힘든 사람이 어딨어. 돈을벌든 가사를 하든 자기위치에서 다 힘들고 스트레스받지만 아이들과 가정을 위해서 해야하니까 이겨내고 지켜내는거지. 세상에 돈은 자기혼자버나. 직장생활하는 수 많은 아빠들 다 저러지않는다. 자기기분하나 컨트롤 못하고 찡찡대는 꼴이라니.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 그게 젤 만만한 가족이되는 세상 머저리 같은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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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6.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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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보니 여자들은 역시 이기적인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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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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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통령을 해도 그정도 유세는안하겠다 어디서 상전을 모셔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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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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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남편이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지 글에서는 전혀 안보이는데요 ㅋㅋ 이혼하지말란 말 하지마라고 했으니까 그냥 계속 그렇게 사세요.... 저런것도 남편이라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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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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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들겠지만 남편 일을 좀 쉬게 하세요. 주위에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회사 가정 건강 다 잃는 사람 많아요. 지금이야 님이 참고 있으니까 그나마 유지가 되고 있지만 님이 곧 출산하고 나면 신생아에 남편에 어린첫째까지 .......... 그 인내심 얼마 못가요. 그렇게 참다참다 터지면 님이 말씀하신데로 진짜 끝장을 봐야 끝나요. 그 끝은 이혼이겠죠. 아이가 곧 태어나니 유아휴직이라도 쓰고 남편 몸 좀 살펴보고 가정에서 안정 좀 취하라고 차분히 말해보세요. 물론 휴직하는거 쉽지않은거 알아요. 하지만 서로 악에 바쳐서 서로 소리지르고 물어띁다가 가정 파탄나는것 보단 힘들지만 노력해보는게 좋지않을까요? 힘든 시간 부디 무사히 지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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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o 2020.06.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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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우 댓글쓰러 로그인 해봤네요~ 에고 얼마나 힘들어요~ 첫째도 어리고 만삭에.. 남편까지 그러니..ㅡㅜ 다정하게 이거저거 챙겨줘도 모자를 판에 남편은 중2병 걸린 큰아들같고..ㅡㅡ 근데요 이혼 생각이 없으시다면(이혼이 사실 쉽지많은 않지요..) 정말 한번은 집안이 뒤집어질 각오로 엎으셔야 해요! 남편과 치고받고 싸우라는게 아니라 글에서 언급하신 문제를 팩.트.만 남편에게 단호하게 이야기 하셔야 할 거 같네요 남편분도 처음에는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하지만 님이 계속 이런식으로 받아주다 보면 그게 당연한게 되버리고 자기는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해 버려요 남편분도 상황을 아셔야지요 직장인 이기도 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잖아요 그리고 곧 둘째도 태어난다면서요 진짜 애가 하나일때랑 둘일때랑 엄마의 힘듬은 두배가 아니라 천배 만배되요 평생 진짜 보살처럼 참고 사실거 아니면 말하세요~ 뭐 결혼생활이 1,2년안에 끝날것도 아니고 남은 생 평생인데요..ㅡㅡ 남편분 지금 이거 못 이겨 내시면 세상살며 더 큰 풍파오면 처자식 버리고 도망가겠어요!ㅡㅡ 대화하고 안되면 큰소리 내더라도 그때 그때 해결하며 사세요~ 근래 판 보고 제일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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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찹 2020.06.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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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남편이 신혼초에 저랬어요. 사랑 못받고 자란 사람이었고 결혼과 동시에 연애할때랑은 정반대의 사람이 되더라고요. 애기도 이뻐할 줄 모르고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저한테 다 풀고ㅠㅠ 저는 못이겨 먹을거 뻔하니까 참고 또 참고... 근데 웃기게도 회사동료를 가정적인 사람을 만나니 사람이 변하더라고요? 제 생각이긴 한데 보고 배울 사람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애기들 어린이집 보내고 나서 둘만 있을 시간이 많아지니 사이가 자연스레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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