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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쓰니 (판) 2020.05.08 01:35 조회5,103
톡톡 사는 얘기 이것좀봐줘

안녕하세요, 올해로 중학교 3학년이 된 쓰니입니다.
지금부터 하는 얘기들은 지극적인 TMI이긴 한데요..
제가 친구나 부모님께 털어놓는 건 꺼려져서요.
제 또래들도 네이트판 많이 올리길래 저도 올려봅니다.


그리고 저는 위로의 말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 ..
읽고 짧게라도 위로의 말씀이나 조언해주시면 진짜 조금이라도 힘이 될꺼같아요ㅎ.. 시작할게요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는 누구보다 재치있으시고 다정 하시지만
예절과 인성을 중요시 하셔서 예절에 관련되면 엄격하시고 무섭게 대하셨었어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조금만 버릇없게 굴면 저희(2살 차이나는 오빠가 있어요)를 혼내셨는데요.. 혼나는 거는 당연하다 생각해도 혼나는 방식이 너무 과하다 생각해서요. 혼날 때는 아버지는 플라스틱 막대 같은 도구로 때리시고 어머니는 빗자루로 때리시거나 구두로 누르시고 하셨습니다. 멍 많이 들었지만 엎드려 뻗쳐해서 엉덩이 부분만 주로 맞은지라 주변 사람들은 잘 모르셨던거 같아요.
(설마 이거 저만 과하다 생각하나요 ?) ...

쨌든..
그래도 말 잘들을 때면 누구보다 다정하신 분들이셔서 내심 가정폭력인걸 인지 했음해도 ‘우리가 말만 잘 들으면 되겠지’라는 마인드로 오빠랑 같이 의지하면서 잘 버텼습니다. 그런데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한가지 일이 발생합니다.

어릴 때는 저희를 혼내셔서 그런가 부모님 사이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자라고 나니 두분이 계속 시비가 붙으시더군요.
그래도 금방 풀리셔서 내심 불안하긴 했지만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그때 쯤인가.. 아버지께서 아버지 친구에게 사기를 당하셨는데 그게 작은 금액이 아니라 좀 많이 큰 금액이 였거든요..
그거 때문에 부모님이 싸우셨는데 그때 아버지가 어머니가 아주 심하게 싸우셨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저희를 때리실 때가 있긴했으나 서로 그러시는건 처음 봤거든요... 그래도 또 금방 풀리겠거니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서로 막 밀치시는 겁니다. 폭력이 나오길래 그때부터 112누르고 대기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아버지가 어머니 복부를 세게 걷어차셨는데 딱 그때 112에 몰래 신고하고 오빠가 좀 말렸습니다. 다행히 다치진 않았고 경찰오고 진정하고 뒤끝없이 화해하고 잘 끝났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가족 구성원들 모두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죠. 부모님들도 더 이상은 폭력이나 욕설은 쓰시지 않고 존중해주셨어요. 아, 정말 이젠 편하게 지낼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착각이였죠.


제가 중학교 2학년 일때 예고도 없이 싸우셨어요. 방에서 학교 갈 준비하고 있었는데 밖에서 어머니가 ‘아야’ 소리내시더라구요..(나중에 오빠한테 들어보니까 어머니가 아버지께 잔소리 하시면서 습관적으로 손이 나가셨나봐요. 그때 아버지 쉬는 날이 시고 일어난지 얼마 안되셔서 예민하셨나봐요. 그래서 아버지가 폭력을 쓰신거 같데요.)
갑자기 아버지가 ‘나 때리지 말랬지’ 하면서 언성이 올라가셨어요. 어머니는 아버지께 사과하고 진정시키려고 하셨어요. 아버지가 화가 나셔서 밥상을 집어 드셔서 제가 말렸어요. 부서지기만 하고 던지진 않아서 그래도 다행이였죠.. 어째어째 진정하고 아버지는 나가시고 어머니는 오빠 학교 데려다 주고 빨리 출근해야 하셔서 금방 가셨어요. 혼자 남아서 부셔진 밥상 보는데 그냥 아무소리 없이 눈물만 나더라구요. 중3인 지금은 정말 많이 나아졌지만 정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같네요..


이제는 아버지가 조금만 화나거나 짜증난 톤으로 말씀하실때마다 엄청 불안하고 눈물도 나고 내가 좀만 더 잘했으면 됬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자살충동 들어서 정말 심할 때는 아버지를 부엌칼로 찌르는 상상까지 합니다.
생각이 많아져서 잠도 못자고요... 뭘하든 무기력하고, 눈 앞에 보이는 건 다 부정적으로 보여요.
부모님이 서로 대화하시는 것만 들어도 자리를 피하게 되고 무섭습니다.. 할 수만 있으면 자취하지만 청소년인 저는 터무니도 없고요.
이에 대해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걱정할까봐 최대한 밝은 척, 긍정적으로 행동합니다.
친구들은 그래도 느꼈는지 힘든일 있으면 말하라 더군요..
본모습 들키면 싫어해할까봐 드러내지도 못하겠고..


대체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수 있나요
어떻게 해야 가면을 벗을 수 있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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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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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20.06.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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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구.... 쓰니 글 쓴것만 봐도 착하고 기가 많이 죽어있는게 보이는거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까지 고생 많이했고 착하게 잘 커줘서 고맙고 기특해요. 여기있는 어른들이 다들 비슷하게 말 하겠지만... 부모님과의 평소 관계가 어떤진 모르겠지만, 대화로 다같이 풀어볼수 있는게 아니라면 공부던 다른 특기던 열심히 묵묵히 쌓아서 성인되면 바로 부모님을 떠날수 있도록 준비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꼭 앞으로도 바르고 본인을 위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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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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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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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커스 2020.06.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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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간은 생명의 하나님못만나면 행복없게 되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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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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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스파 읽어보세요. 부모는 내가선택할수없지만 나는 내가바꾸고 선택할수 있습니다. 저도 서로 안맞는 부모밑에서 20년간 살면서 힘들었는데 독립하고 결혼하고 잘살고 있습니다♡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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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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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광고 아니니까 여기 들어가서 올라온 글들 꼭봐https://m.blog.naver.com/fullfull01/22124794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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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2020.05.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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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행복할까요? 가 아니라 무엇을 할때 내가 가장 행복했지? 라고 생각해보세요 쓰니의 인생에 다른 사람을 그리지말고 쓰니만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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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5.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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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이야기가 구라인 결정적인 이유
[폭력이 나오길래 그때부터 112누르고 대기타고 있었어요.]
이 한마디
112에 전화 해본적 있어?
어느 경찰서가 대기를 타게 하나?
받는 입장에서 전화한 사람의 입장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 모르는데..
대기 탔냐?
얼마나 탔는데?
한 10분은 탔냐?
예전에 버스타고 가다가 어떤 술 취한 할배가
운전사 뒷좌석에 앉아서 운전사 등판 계속 발로 걷어 차길래
그만 차라고...(이놈의 오지라퍼)
여기 버스 탄 사람들 목숨 쥐고 달리고 있는사람
귀찮게 굴다가 사고나면 당신이 책임질꺼냐고
큰소리 치다가 노인이
"그렇게 승질나면 경찰서에 전화해서 잡아가게 해라!"
그래서 바로 경찰서에 전화걸고
그 노인 잡아가게 했는데
전화해보니까 한번 울리니까 바로 받고
가까운 지구대에 연락해서 잡게하더라
그래서 넌 대기탔냐?
니네 경찰서는 무슨 [요기요]냐?
대기타고 앉아있게...
니네 동네 경찰서는
너같이 덜떨어진 애가
전화 많이 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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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2020.05.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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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을 때리는거는 부모가 자식때문이든 무엇이든 마음속이 있는 스트레스나 화를 자식한테 푸는 거라고 들은적 있어요...ㅠㅠ... 자식을 때리는건 옳지않아요 정말 ...!! 살아가는거 참 힘들죠 하루하루 버티고 살아가는게 참 쉽지 않아요 그래도 모나지 않고 삐뚤지 않게 버텨주고 있어서 가슴한켠이 찡합니다. 마음도 여리시고 선하신거 같은데 그런 부모밑에서는 성인이 된후에 최대한 삘리 독립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힘든하루를 버텨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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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7일 2020.05.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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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실 너가 말하는 가정폭력은 언니 어렸을때는 체벌이었어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당구채,자,단소등 엎드려서 길쭉하게 제작된건 다 맞아본것같은데 내생각엔 이부분은 쓰니가 아빠 말 잘 들으면 되는 부문인것같고.. 문제는 엄마아빠 갈등인거잖아 아빠가 엄마 손대고 이런부분말이야 그부분은 확실한 폭력이야 아마 아빠로 인한 금전손실이 아빠에겐 자격지심으로 엄마에겐 원망으로 오지 않았을까싶어 이럴때 쓰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엄마입장에서 또 아빠입장에서 그사람의 힘듦을 이해하고 다독인다면 예전같은 화목한 가정을 이룰수 있을거라 생각해 쓰니또한 아빠가 무조건 잘못했고 나쁜사람 폭력적인 사람 이런시선말고 아빠가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했다는 배신감 평생 힘들게 벌어온 큰 돈을 한번에 잃어버렸다는 상실감 가족의 외면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등 제일 힘든시간을 걷고있는건 아버님이 아닐까? 물론 내가 힘들다고 폭력을 정당화 시킬수는 없지만 언니생각엔 쓰니가족은 충분한 대화와 이해가 필요한 시점인것깉구나 언니는 30대고 금전적인 부분빼면 딱 고1때 일어난 일이었고 언니는 엄마를 힘들게하는 아빠가 죽을만큼 싫었는데 20대가되고 아빠를 이해하니 외로웠겠다 힘들었겠구나 그런저런 생각을 하고 대화가 잦아지다보니 어느새 폭력성은 없어져가고 자상하고 제일친하고 소중한 아빠가 되어있더라고 삶은 생각하기나름인것같아 행복을 바란다면 생각을 조금 바꾸면된단다 남의얘길 귀기울이고 쓰니의 아픔을 잘 이야기하면 지금보다 원만한 관계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수있을거야 힘내 행복은 아주 멀리있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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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2020.05.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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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은 부모룰 못고른다!! 어뗗게 할방법이 없다!...하루 빨리 독립해서 행복을 찿아야지!!!그런게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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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2020.05.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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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등학교 졸업하구,성인될때까지 참는수밖에 없어....성인되면 혼자자취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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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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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행복은 본인의 기준을 낮추면 됩니다....
오늘 하루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해 하면 되죠...
내게 주어진 너무나 당연한 것들에 감사하고 만족하기가 참 어렵지만요...
저는 초 6때 어머니가 우울증으로 자살하셨어요.
사실 전 아버지가 동생이랑 저를 고아원에 보낼거라 생각했는데
그리 사이가 좋지 않았음에도, 재혼하지 않으시고 키워주셨어요.
어린 시절에 행복한 기억이 별로 없는데도,
키워주신게 감사하고, 아버지도 대인기피증 등 많이 힘드셨을텐데 가장이라는 책임감 아래 기피하지 않으셨어요. 재혼도 하지 않으셨고요.
지금 생각하면 아버지도 주변에서 얼마나 손가락질 받으며 키워주셨을지.. 싶기도 하고... 지금은 가족끼리 정말 화목하게 잘 지내요.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냈다는 애정 때문도 있겠죠.

쓰니 지금은 미성년자라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 그런 생각이 들거에요.
저는 힘들 때마다 책에서 위로를 받았어요. 쓰니도 그러길 바라요.
그리고 가정이 화목하지 않을 때, 애정결핍때문에 친구들한테 많이 의존하게 되더라고요.. 혹시 쓰니도 그럴까봐 덧붙여요. 근데 그 학창시절 때는 친구관계가 내 인생의 전부같겠지만.. 아니에요. 내면이 단단한 쓰니가 되길 바라요. 힘내요.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쓰니의 인생 전체가 힘들거나 우울하지는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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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등지사 2020.05.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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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뭘 못해서 그런게 아니니까 너무 자존감을 낮추지 마세요. 님 잘못이 아닙니다. 굿윌헌팅 이란 조금 된 영화가 있어요. 한번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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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를릭 2020.05.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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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복이란 인간이 만들어낸 단어입니다. 걍 정직하고 착하게 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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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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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씀하세요 부모님한테. 또 때릴 것 같으면 밀치고 뛰쳐나오고 쉼터같은데 가버릴 생각으로.. 폭력습관 그거 잘 안고쳐질뿐더러 말 안하면 아무도 모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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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20.05.0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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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어릴 때부터 고생많이 했구낭.. ㅜ 어린 애가 벌써 철이 든거 같아 마음이 아프다 .. 나같으면 이미 집 나가고도 남았을지도.. ㅎㅎ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 쓰니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억지로 밝은 모습 보이는 건 부모님, 친구들을 위해서 그러는 거 같아 기특해 ! 하지만 그건 부모님과 친구들을 속이고 신뢰하지 못하는 행동이야. 너 자신을 깎아 내리는 행동이기도 하고 .. 쓰니 부모님,친구들이 쓰니의 본모습 싫어할 수는 있겠지만 쓰니 자신,친구,부모님 믿고 용기내서 말해보는 건 어떨까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서 얼른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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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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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쓰니 탓이라 생각하고 죄책감을 느끼는지 모르겠네.. 쓰니 몇살이야? 좀 힘들겠지만 집을 떠나는게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인것 같아 청소년 쉼터 한번 생각해봐 여태껏 가출 한번 안한게 용하다.. 그리고 쓰니 학교 상담교실이나 청소년 상담센터 꼭 가봐 너무 걱정 돼.. 쓰니가 아프지않고 행복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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