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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공무원 퇴사고민

(판) 2020.05.10 13:09 조회131,644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25살 입사한지는 약 7개월 된 군무원입니다.
7개월 내내 퇴사 고민중입니다. 힘들어서 집가면 혼자 펑펑울고 출근해서도 화장실가서 울고 진짜 밥 생각도 안나서 하루내내 세끼를 안먹어도 배도 안고픕니다.
그만 두려는 이유는 지금 일하는 보직이 저랑 맞는 부분도 전혀없고 아침 6시출근 저녁 9시 퇴근, 병력관리, 전투체육 할 시간도 없습니다.. 진짜 사람관계 스트레스도 엄청받고 자기전 출근할 생각하면 숨이 턱턱 막힙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다가 최근에는 못견디겠어서 정신과까지 다녀왔습니다..
다들 퇴사를 말려서 휴직까지 생각중인데 또 나중에 복직할때 다들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 걱정도 앞서고..주말에도 멀쩡하다가 일요일 되면 또 출근생각에 한없이 우울해져서 울음이 터집니다.
이 보직을 최소 3년은 해야되는데 버텨야될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아무리 공무원이지만 미래를 위해 버티는게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뭐 돈이라도 벌면서 좋으면 상관없는데 월급 받아도 별 감흥도 없고 좋지도 않습니다.
공부할때 힘들어서 울면서 해서 합격한건데 지금이 더 힘드네요. 7개월 했으니까 버텨야되는건지 아니면 빨리 다른길은 선택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로서는 일 다니면서 다시 공부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너무 여유가 없고 맘 같아선 퇴사하고 시험 다시 보고싶은데 주변에서 다들 말립니다ㅠㅠ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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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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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과까지 다닐정도면 퇴사하세요. 님 아직 젊고 다른 직업 찾을시간 충분히 있습니다. 괜찮아요 힘내요 님은 언제든 거길 그만둘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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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못도몰라요 2020.05.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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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네요 일단 휴직하고 벗어나고 싶은 절실함으로 다른 직업을 찾아서 퇴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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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5.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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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정도면 말하고 보직변경신청하시는게맞는겁니다. 못버텨서튕겨져나올정도면 퇴사전에 보직변경신청 먼저해보는게맞고 그래도안되면 병가. 휴직. 퇴사는 마지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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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2020.05.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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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휴직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길 군무원 말고 공무원. 컷 낮은 시험은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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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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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휴직하세요. 밖은 지옥이에요. 쉬고 적응하는 수 밖에요... 이 정도에 힘들어하는 걸 보니 사기업 성과압박이라도 받으면 죽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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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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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월급도 적고 작은 회사 직장이라도 맘 편하게 다닐수 있으면 그게 나에게 행복이지요.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지금은 내 자신만 생각하세요. 일단 살고 봐야지요. 인생 별거 없어요. 지나고 나면 좋았던것, 후회하던것, 모두가 잠시 내 곁에 머물다가 지나간것일 뿐이에요. 내게 아닌걸 붙잡으려다 내 자신 잃지 말고 힘내요. 그리고 세상을 대차게 살겠다고 파이팅도 해보세요. 내 삶의 주인공은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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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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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남 일이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건강이 1순위입니다. 제 주위에 과로 및 직장 스트레스로 혹사 당하다가 세상 떠나신 분 둘이나 계셔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미래 걱정되는 거 당연히 아는데 그 미래도 내가 온전할 때 존재한다는 거..꼭 명심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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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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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군무원과 공무원 마니 다르구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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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5.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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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원갈정도면 퇴사가 맞음. 나 자신보다 중요한 건 아무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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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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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서접수 끝나가니까 연막글 오지게 올라오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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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 2020.05.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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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이든 무슨일이든 자신의 정신건강을 해하면서까지 스트레스받는거라면 다시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글쓴이님 아직 젊으신데 힘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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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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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서울 일행이고 민원대근무중인데 그만둘까 심각하게 고민중. 민원인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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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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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이트판 군무원 퇴사고민을 보고~공공기관은 뽑을때 업무를 적시하지 않기에 무슨일을 하게될지 몰라. 그냥 결원 나면 거기다 발령내는거야. 너의 적성이나 희망근무지는 전혀 고려되지 않아. 물론 네가 빽이 있으면 네가 가고 싶은 곳에 갈수 있겠지만... 많은 젊은이들이 공공기관에서 무슨일을 하게 될지도 모르고 철밥통이랑 거만 보고 지원하는게 안타깝다.  거기다가 철밥통이니 만큼 인간관계가 엄청나게 복잡하다. 인간관계나 조직생활에 맞지 않는 사람은 절대 피해야 할곳이 공공기관이다. 철밥통이랑게 적성에 안맞으면 득이 아니라 오히려 엄청난 부정적인 요소야. 탈출 기회가 없다는거지.  공무원 공기업은 20년은 버텨야 명퇴금이라도 타먹는다. 20년 다닐 자신 없으면 그냥 사기업 입사해라. 그런데는 다니다가 힘들면 희망퇴직 등을 이용해서 몇억 받고 나오고 실업급여까지 덤으러 받는다. 철밥통은 그럴 기회도 없다. 그래도 공무원은 휴직 등의 기회라도 있지만 공기업은 육아나 입원의 중병 아니면 휴직도 어려워. 잘생각해보고 취업준비해라. 괜히 적성에도 안맞는 직업 가지려구 공부하면서 허송세월  보내지 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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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2020.05.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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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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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철밥통 2020.05.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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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공기관은 뽑을때 업무를 적시하지 않기에 무슨일을 하게될지 몰라. 그냥 결원 나면 거기다 발령내는거야. 너의 적성이나 희망근무지는 전혀 고려되지 않아. 물론 네가 빽이 있으면 네가 가고 싶은 곳에 갈수 있겠지만... 많은 젊은이들이 공공기관에서 무슨일을 하게 될지도 모르고 철밥통이랑 거만 보고 지원하는게 안타깝다. 철밥통이랑게 적성에 안맞으면 득이 아니라 오히려 엄청난 부정적인 요소야. 탈출 기회가 없다는거지. 그래도 공무원은 휴직 등의 기회라도 있지만 공기업은 육아나 입원의 중병 아니면 휴직도 어려워. 잘생각해보고 취업준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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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tpfk 2020.05.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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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이 입맛대로 편한건 아니지만 심각하네요
젊은이들 공무원할라고 난리들이고,, 이것도 우리나라만, 결국망조의길..
아직 젊은나이니 ,, 적성에맞는 일 찾아보심 좋을듯 머든할수잇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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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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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떄도 울고 일하면서도 울고 힘내라 왜케우냐 근데 사기업보단 공무원이나 군무원이 훨씬 좋을꺼다. 참고 하던지 딴데 발령나길 기도하던지 여튼 남아라 괜히 그만두고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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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2020.05.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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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무원 4년차에 뭐같은 상사만나서 병가쓰고 쉬고있습니다. 어떤사람/업무를 떠맡느냐에 따라 스트레스 정도가 다르더라구요. 글쓴이님 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신 후 업무만 달라져도 버틸 수 있을 거 같으면 인사과에 가서 글쓴이님 현상태 말하신 후(정신과 치료도 받고있다고) 무조건 7월에 옮겨달라고 하세요. 그 업무 맡은 지 1개월이 됐든 1년이 됐든 버틸필요 없습니다. 말 안 하면 그사람들도 몰라요. 근데 만약 이미 멘탈이 너무 깨져서 아무리 널널하고 쉬운 곳 가도 못 버틸 거 같으면 퇴사 생각하시기 전에 진단서 끊으셔서 병가 or 질병휴직 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재충전의 시간에 이직준비를 하시든 푹 쉬시든 마음이 편안해야 다시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거 같습니다. 힘들게 공부해서 군무원 되신 건데, 그만두기 전에 안에 있는 제도들(병가, 휴직) 꼭 잘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그만둘 생각까지 하고계시는데, 주변시선 두려워할 필요 없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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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5.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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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인데..아직 뭐든 다시 준비하기 충분히 젊은 나이입니다. 저라면 바로 퇴사하고 공부든 뭐든 다시 알아보겠어요. 내 주변에도 좋은대학 좋은회사 들어가서도 자퇴하거나 퇴사하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 많아요. 지금 행복이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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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퇴사자 2020.05.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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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은경우 9급이였고 정말 고인물들 정치질에 가만히있는사람 이리저리 술먹여서 약점잡히고 지들끼리 뒤에서욕하고 다른사람통해서 협박까지당하면서ㄹ다녔습니다 저는 공무원이면 그래도 이성적이고 좀수준이있는집단이라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아마 제가있던곳이 심했던것같습니다 정말미친듯이 정신과약먹으면서 이직준비하고 이직이되기전에 자살할거같다는 기분이들어서 때려치우고 나왔습니다 아직도미래가 너무불투명하고 답답합니다 그래도 그때보단낫습니다 사실요즘도한번씩생각하면너무화나고 잠도못잡니다 대신 다시 예전처럼준비한다고생각하고 그만두시고 그만두고 한달은그냥쉬세요 이미마음많이다치셨을꺼에요 그만둔입장에서 성공적으로이직이되지않는한 마음고생은계속합니다 다만 그크기의차이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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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 2020.05.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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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지 마세요 지금이 제일 힘들다지만 살아갈 인생이 더 길잖아요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직장에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황을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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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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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사 3개월다되가는데 월~금:정신병on되는듯요 공기업인데도 그래요 일이나 빨리배워서 마이웨이하고싶음ㅜ 안가르쳐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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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 2020.05.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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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직하고 좀 쉬다가 다시 복직하면 되요. 어디나 다 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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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딩 2020.05.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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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을 생각하기 전에 일단 본인 문제에 대해서 상사하고 얘기를 해봐라. 공무원 조직이라는 게 직원에게 그런 문제가 생기면 최대한 해결해주려고 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대부분 정년까지 계속 같이 근무할 사람들인데 그런 편의 못 봐주겠냐. 그것도 어려우면 그냥 병가를 내서 좀 추스리든지. 다른 방법이 있는데 왜 극단적으로 생각을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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