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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장인어른과 사위의 연락문제...

(판) 2020.05.20 01:49 조회24,60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입니다.
예비신랑과 함께 살고 있고 이번주 결혼을 앞두고 있어 호칭은 남편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아빠와 얘기 후 너무 속이 답답해서 써보아요... 조금 특이한 가정이라 서론이 좀 깁니다..
제 남편과 아빠와의 관계 문제입니다..

저희집은 어릴적부터 잘못된 교육관을 가진 아버지 밑에서 자랐어요
공부가 최우선이고 성공의 지름길이라 생각하시는 아버지 밑에서 성적이 평범했던 저는 따뜻한 사랑 한번 못 받고 자랐어요

어릴적 아버지가 무서워서 거짓말하고, 그럼 맞고, 거짓말하고 그럼 맞고 이렇게 반복되며 자랐습니다. (부모님이 외출한 사이 TV를 봤는지, 남동생 방에 들어간 적이 있는지 등등 지금 생각해보면 이유는 너무 어처구니 없어요...)

어머니는 항상 아빠를 대신해서 저희를 감싸주셨고 항상 저희편이 되어주셨어요..두분이서 항상 교육 문제로 싸우셨고.. 비정상적인 가정이지만 저희는 어머니 덕분에 반듯하게 자랄 수 있었어요

그렇게 자랐고 비상식적인 가정으로.. 아버지는 저를 항상 못마땅해하셨고 저는 부끄러운 자식으로 한집에 살지만 그냥 남처럼.. 아버지 연락처도 모르고 교류없는채로 살았어요. 그땐 그게 일상이라 그게 편했고.. 제가 공무원시험에 합격해서 타지방에 가면서 독립해서 살게 되었어요.


제가 성공(?)한 이후로 이버지는 이상적인 가정을 꿈꾸시고
왜 저보고 연락을 안하냐, 본가에 오면 밥을 안차리냐 등등 혼을 내기 시작했어요..
저도 지는 성격이 아니라 26년 평생 연락 없이.살았는데 그게 한순간에 바뀌냐고, 그러는 아빠는 왜 노력 안하고 나보고 그러시냐고 따졌고
아빠는 그럼 니마음대로 살고 본인 집에 오지.말라고 하고 때로는 손찌검도 하고. 그렇게 답없이 싸우고 마무리가 되는 일이 반복이였고 몇달 지나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마주치고 그렇게 반복되며 살아왔어요.

저는 평생 그렇게 남남처럼 살아와서 아빠랑 그냥 대면대면 지내는게 오히려 편하고 살갑게 대하는게 너무... 힘들고 싫습니다..
그낭 엄마에게만 잘하고 살고 싶어요..

(참고로 아빠는 가정의 불화는 항상 중재를 못하는 엄마 탓이라고 하고
엄마는 항상 중간에서 아빠와 저희 3남매를 이어주시려다(?)
몇년 전부터 언니와 제가 건강에 이상이 온 이후론.. 스트레스 받지 말고 너희 편한 대로 살아라고 하시고 중간에서 많이 끊어주세요)


문제는...
제가 결혼을 준비하면서부터예요
아빠가 저희에게 하던대로 제 남편에게도 그런걸 강요 해요
저는 그냥 살갑진 못해도 그냥 다른 집들처럼 데면데면하게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며칠 전에는 남편이 본인한테 3주동안 전화를 안했다고 삐져서 몇달을 남편이 거는 전화를 안받으시고
생신때 찾아뵈니 집에도 안들어오시고

그 과정에서 남편도 많이 자존심 상하고 아버지에 대한 정도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저희 결혼이라 마지못해 찾아뵈니
이번에 안왔으면 괘씸했을거다고. 하시네요.

자기는 바라는거 딱 하나라고
이틀에.한번씩 전화를 하래요
그게 가족간에 교류다고, 화목한 가정이어야 너희가 편하다고.
나는 사위 너를 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남편 직장이 본가 근처니까
자주 드나들어라고 퇴근하고 편하게 자주 와라고.
가까이 사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 오면 자기는 진짜 괘씸할 것 같다고.


제가 듣는데 토할것같고 제 성격대로면 좋은 분위기고 뭐고 소리지르고 싸우고 싶은데
엄마는 아빠 뒤에서 표정으로 참아달라고 애원하고
오빠는 아무말 하지 말라고 테이블 밑으로 손을 꼭 잡아주는데
제가 참다참다가 얘기 했어요

아빠 저희 3남매 각자 자리에서 다 성공했고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살고있고
이보다 큰 행복이 어딨냐고
우리 다 뒤에서 부모님께 효도하자고 항상 얘기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
그런데 연락이 효도의 척도가 되는게 저는 서운하다...연락을 자주 못드리는게 저희의 흠? 잘못?이 된다는게 받아들이기 힘들다.
연락을 자주 못하더라도... 그렇게 살갑지 못한 60점짜리 자식이라도
그냥 그대로 사랑해주고 감싸주면 안되겠냐
이런 내용으로 얘기 했어요.

그러니까 제 말이 무슨 말인지는 이해했대요.
그런데 바빠서 연락을 못한건 핑계래요
결론은 연락은 자주 하라고 하시네요..

기분좋게(?) 자리가 마무리 되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이 안된 것 같아
너무 숨이 막히고 스트레스 받아요.. 이삼일에 한번씩 전화 못 할 것 같아서 또 반복될거 알고 아빠랑 사이 나빠질게 보여요.

그런데 본가와 연을 끊자니
저희가 엄마와는 사이가 너무 좋아요..
엄마가 가까이 살다보니 반찬도 다 싸주시고 저랑 연락도 자주하고 남편에게도 잘해주셔서 둘은 사이가 너무 좋고 남편도 친어머니같다고 어머니 너무 좋다고 고맙게도 싹싹하게 잘 해줘요

그리고 저희가 맞벌이라 언젠가 출산을 하면 엄마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시댁은 다른 지방에 사시고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 오히려 너희끼리 잘 살면 된다고 하시고 부담안주시고 너무 좋아요..

이런 집에 장가오게 해서 남편에게 항상 미안한 미음 가지고 있고 저는 아빠와 연을 끊어도 상관 없어요 엄마와는 연락할테니 불편한 상황은 오겠지만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혹시 비슷한 상황에 계셨던 분들이나 저희 아빠같은 사람을 겪으셨던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밤늦게 답답해서 적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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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5.20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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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하지마세요. 육아도움도 바라지 마시고요. 쓰니와 남편이 본가아버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외손주 돌봐주는것도 마음에 안들어 이말저말 할겁니다. 도움바라지 마시고, 요구하는 연락만큼 응하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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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5.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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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은 뭔 죄로 이런 사람을 만나서 저런 꼴을 겪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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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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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가와의 관계가 이런 식이죠. 쓰니의 경우는 시모, 시부 중 한쪽만 문제가 있을 때와 거의 대동소이한 듯합니다.

일단 가장 좋은 건 아버지가 연락 강요을 할 때마다 연락 간격을 더 넓게 잡는 겁니다.

애초에 딱 정하세요. 1주에 한 번 통화하기라고 할 때, 쓰니가 전화 걸고 스피커폰으로 부부가 같이 안부 전하면 됩니다. 남편이 별도로 전화하는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이 과정에서 혹시 쓰니 부친이 사위에게 직접 연락하는 일이 생기면 그냥 쓰니가 남편 폰에서 아버지 번호 차단하시고요.

아버지께는 이틀에 한 번은 무리고 주에 한 번씩은 통화하겠다. 싫으면 그냥 안 하고 살겠다고 그냥 통지하시면 됩니다. 아버지가 화내며 연락하지 말라고 하면 '네' 한 마디로 자르고 진짜 연락하지 마십시오.

만약 주에 한 번으로 연락이 고정될 경우 안부 전화를 하면서 또 이상한 말(연락 강요, 서운함 표현 등)을 하면 쓰니가 끊으세요. 그리고 정확하게 말씀 드리세요. '아버지가 이렇게 하시니 주에 한 번도 연락하기 싨습니다. 다음 전화는 두 주 후에 드리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아버지가 일방적인 강요를 할 때마다 오히려 해드리는 걸 하나씩 줄이시고 연락도 뜨문하게 하시는 겁니다. 아버지 스스로 깨달으실 때까지 반복하시면 됩니다.

만약 최후의 최후까지 깨닫지 못하고 계속 고집을 세운다면 만나지 마세요. 무엇보다 쓰니 남편이 만나게 하지 마십시오. 그냥 어머니만 따로 불러내서 만나고, 명절엔 쓰니네 집에 어머니만 부르세요. 쓰니네가 친정의 중심이 되면 되는 겁니다.

이걸 위해 쓰니는 남편, 어머니와 먼저 쓰니의 결심과 심정을 의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대로는 잘 살고 있는 쓰니 가정도 위태로워질 날이 올지 모릅니다. 원래 배우자의 부모가 경우없이 굴면 배우자가 미워지는 법이니까요. 쓰니 남편이 잘 참아주고 있다지만, 그게 언제까지 가능하겠습니까?

어머니가 이혼하지 않고 아버지랑 사시는 건 어머니의 선택입니다만, 자식 모두가 아버지 때문에 불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어머니 통해 안부는 알 수 있을 테니, 정말 자식으로서 꼭 도와야 한다거나 할 때만 한 번씩 손 내미시면 되는 겁니다.

냉정해야 해요.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요. 쓰니는 아버지로부터 남편을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쓰니네 아버지의 피해자는 쓰니 가족에서 끝내야 합니다. 남편, 혹은 앞으로 태어날 자식까지 끌어들여선 안 됩니다.

무엇보다 이 상태로 교류를 유지할 경우 쓰니의 자식들이 할아버지로부터 똑같이 폄하를 당하며 살 수도 있는 겁니다.

아이를 어머니께 맡길 수 있다고요? 그렇다면 더더욱 아버지가 있는 집에서 양육하게 하면 안 됩니다. 쓰니 아버지가 손자, 손녀에겐 안 그러리란 법이 있습니까? 자식에게 조부로 인한 트라우마 만들어 줄 것 아니면 꿈도 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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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5.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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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죄가 없습니다. 시어머니때문에도 이혼하는데 장인이라고 못할거없지 않겠어요? 님이 중간에서 못끊고 어영부영 연을 이어간다면 남편도 지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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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륜입니다 2020.05.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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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버지 훈육없었으면 공무원 합격 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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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서울사람 2020.05.22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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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아들 딸 아버지한테 맞으면서 자라는거 보고 싶으면 애기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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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5.22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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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의 집 하고 비슷한데 저는 결혼 결정되고 한동안 처음엔아빠한테 제 남편 폰번도 안알려줬어요 ㅋ 늘 제 폰으로 제가 옆에 있을 때 부모님이랑 사위랑 통화하게 했고요 지금도 왠만한 건 중간에서 제가 알아서 컨트롤하고 남편 불편하지 않게 부모님과의 접촉을 최대한 막아줘요 저의 부모님은 남의 자식들한텐 한없이 인자하신데 사위도 남의 자식이란 걸 늘 주지시키거든요 남편이 선물 보내도 부모님이 사위한테 고맙다고 전하라고 저한테 연락하세요 사위 바쁘니까 저한테 하라고 하거든요 제 남편 또한 자기 본가 일로 제가 스트레쓰 안받게 최대한 중간에서 자기가 알아서 끊어주고요 이건 솔직히 각자 자기집으로부터 배우자 보호하는 일은 서로 잘해야한다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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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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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 이상한 줄 너무 잘알면서 본인 애 낳으면 맡길 궁리, 엄마가 해주시는 반찬 먹어야 하고, 엄마사랑도 받아야 해서 포장과 핑계 참 많아요. 시월드 없으니, 남편에게 헬처가 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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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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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이런글 올리면 욕만먹다 끝난다 다를게 뭐예요? 차단 안시키는 님도 그나물에그밥 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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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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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기적인 아빠보거 자라서 님도 이기적인가요? 님 엄마 불쌍하지도 않아요? 자식 셋 키웠으면 됐지. 자식반찬에 님네 애까지 봐줘야 해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공무원만큼 애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이 어딨음? 님 남편.엄마 생각해서 독립하고 멀리하고 살아요. 성인답게 의지히지 말고. 나름 성공했다면서 왜 부모한테 기대사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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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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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이런 비슷한 사연 쓴 분이 자기 아버지한테 "정, 사랑도 저축하는것과 같아서 내리 사랑 받은게 있어야 할텐데 쌓인 사랑이 없다. 다만 키워주신 은혜에 기본적 도리나 책임은 하겠다. 내게 자상한적 한번 없으셨는데 이제 와서 하라는게 억지다" 라고 했대요. 님은 추가로 아무것도 해준거(낳지도 키워두지도 않은) 없는 남의 자녀인 사위에게 자식도리 하라는게 어불성설이니 강요하지말라 해야겠네요. 그리고 아기 맡기실거라면 친정 어머니 님 집으로 오시게 하세요. 아버지도 아내 빈 자리 느껴봐야 정신차리실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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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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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본가랑 연못끊는 이유가 애기낳으면 친정엄마한테 맡겨야되서 ㅠㅋㅋㅋ 자기몸에 뭐가 뭍은지도 모르고 남뭍은것만 욕해대는 꼴이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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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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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일이 있어도 엄마는 그냥 계속 참고 있고... 자식들도 매번 그냥저냥 넘어가고 다시 돌아오고... 앞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계속 저러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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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2020.05.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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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인연 끊고 살아요 결혼식도 올 필요없이 쎄게 나가야 깨닫는게 있을것임 안그러면 그런대로 살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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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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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적인 아버지라 딸도 스트레스로 멀리 하고 싶어하는데 사위에게 아들같은 사위 운운하며 연락 자주 하라는 강요는 실소를 금치못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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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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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댁이나 친정이나 자식의 배우자는 걍 원초적으로 남일뿐이지. 지 자식도 아닌데 왜 지자식같길 바라는지. 정신나간 사람들 많은듯. 여태 살면서 남이 내 입맛대로 살던가요? ㅋㅋ서운하면 걍 혼자 서운해말고 말것이지 왜 나이들고 삐지고 알아달라고 티내고 그러시는지 진짜 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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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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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론은 그거네. 애 낳고 엄마도움 받을거고 아빠는 보기싫고. 불쌍하다. 가엽다 하면서 읽다가 어이없어서원.. 부모님 도움 안받고 아이키우는 가정 많아요. 남편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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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5.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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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해 봐요 본인이면 살 수 있겠나?? 남편한테 잘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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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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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결혼했으니, 내 가정에 충실하고 부모님은 한달에 한번만 본다고 못박으시고, 3년동안 계속 한달에 한번만 찾아뵙던지 연락드리세요. 아버지가 그 이후로 삐져서 연락안받으셔도 상관없이 다음달에 전화하시고. 또 안받으시면 또 그다음달에 전화하세요. 텀을 정해놓고 꼭 지키세요. 3년동안입니다!! 화내고 싸울필요 없습니다. 어머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그러려니 합니다. 스트레스 받으셔도 하셔야해요. 제가 그렇게 했거든요.그래서 지금 편하게 살고있습니다.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너무 많은걸 강요해요. 자식은 결혼과 동시에 다른 가정이 되는겁니다. 그걸 인지시켜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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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5.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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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연락 빌런충들...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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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근육질사슴 2020.05.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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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님 때문에
님 아비 어른대접하는거란걸
꼭 염두해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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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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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진짜 안타깝다. 님이 제대로 정신차려요 남편이랑 내가 참으면 되겠지라는 생각 절대 하시마시고 한 바탕해서 연을 끊던지 아니면 제대로 해결을 보던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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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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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공무원이면 출산 후 부모도움 없이 부부힘으로 잘키울 수 있어요. 물론 아이 갑자기 아프고 전염병 걸림 똥줄따겠지만 공무원이니 연차도 반차도 어렵지 안잖아요? 게으르거나 똥손들. ㅂ 아님 다 키웁니다. 엄마 도움이 아쉬워서 그러는군요? 아ㅂ빠는 연 끊으세요. 제일 경멸스런 스탈이시네요 님네 아버지. 죽어도 자기 잘못은 모를 존재입니다. 혼자 늙어도 굶어죽을상이예요. 절대 혼자는 못사는. . 혼자살게 놔두면 스스로 밥차려먹느니 죽는 스타일이죠. 끊으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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