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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의사남동생이 절 부끄러워하네요.

시아 (판) 2020.05.20 16:07 조회4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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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 하소연할 데도 없고

그냥 왜 이렇게 살아왔나 싶네요

저희집은 아버지 택시하시고 어머니 전업주부세요

저는 동대문에서 옷장사하고 있고요

동생은 의사가 되었어요

개룡남이라고 하나요?

원체 공부도 잘했고 의대 잘 가서 지금은 무슨 수련인가 뭔가 하더라고요

저는 공부는 그냥 그랬지만 미술쪽에 재능이 있어서

도 대회에서 상도 받고 그랬어요 중고등학교때

근데 집에서는 애들 둘을 다 지원해줄만한 여력이 없었죠

많은 눈물과 대화가 있고나서 저는 졸업하고 2년제 나와서

동대문에서 일하다가 가게를 차렸어요

나름 평수도 넓고 단골도 생기고해서 장사 잘하고

빚도 다 갚았어요

그 사이에 동생은 의대를 진학했고

학비가 정말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아버지 수입으로는 학비대면 네 식구가 굶어야하는 판이라

저도 모으는거 없이 빚 갚고 학비보태고 생활비 보태고 했어요

그러다 그냥 성격 잘 맞는 사람 만나서 결혼도 했고

애는 아직 없어요

근데 동생이 결혼을 준비하는거 같더라고요

이래저래 밥 먹으면서 얘기하길래 어떤사람이냐 뭐하냐 하고 다 물었는데

그래도 확실히 저희집보다는 많이 잘난 집이더라고요

아버지가 치과의사에 어머니가 교수고 딸은 대기업 다닌다고

그래서 처음부터 많이 딸리는 결혼이라 걱정도 되고 했어요

근데 걱정했던 부분이 문제가 아니었더라고요

어제 동생이 카페에서 따로 얘기했어요

사실 집에 대해서 제대로 얘기를 안했다고

아버지는 대기업 명퇴하시고 소일거리로 택시하시는거고

저는 자영업으로 동대문쪽에 카페를 하고 있는거라고 얘기했다고 하네요

옷장사한다는 말이 부끄러웠나봐요

그러면서 말을 맞춰달라고 하는데..

한참을 그냥 쳐다봤어요

널 위해 희생한 내 젊음은 나에 대한 너의 부끄러움으로 돌아왔구나 싶더라고요

너는 내 자랑이 되었는데 나는 너의 부끄러움이 되어버려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나왔어요.

하루종일 가게에 앉아있는데

손에 일이 안잡히네요

이럴거면 나도 그때 미술하고싶다고 우겨볼걸

더 바락바락 대들어볼걸

전 왜 이렇게 살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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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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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 학비 대고 생활비 댈땐 내가 부끄럽지 않더니, 그 학비로 졸업하고 나니까 누나가 부끄럽니? 너의 고귀하신 처갓댁에 흠잡히지 않게 누나 없다 해라. 무녀독남이라고 말해라. 니 근본인 부모님도 부끄러운 너한테 무슨말을 해도 안 통하니까, 외동이라 하라고! 이거로 나한테 또 말하면, 니 처 될 여자 만나서 나, 미대 포기 하고 학비 보탠 얘기 자세히 해주기 전에. 그리고 기왕에 외동 되신 귀하신 몸, 니 학비 토해 내라. 싹수 없는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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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ㅋㅋ 2020.05.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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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향미 남동생 생각난다 ㅡㅡ; 누나 돈 쪽쪽 빨아서 지 혼자 코펜하겐에서 ㅈㄴ 잘먹고 잘살던 ㅅㅂ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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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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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준 학비 다 받고 연을 끊으시는 게 낫겠습니다. 부끄러운 누나에게 빚진 게 있어선 안 되지 않습니까? 내가 쓰니라면 상견례 나가서 '이런 싸가지 없는 애를 꼭 사위로 맞아야겠습니까?' 라는 주제로 일장연설 늘어놓고 판 엎고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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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5.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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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 주작; 집이 가난하면 학자금대출받아서 대학갈 생각하지 누가 가족들 가진 돈 가져다가 학비내나? 그리고 의대는 일반과랑 장학체계가 다르다.의대동문장학금부터 해서 병원재단 장학까지, 본인이 아주아주 조금만 노력하면 학비는 물론 생활비까지 장학금 받을 수 있는데 집이 가난하기까지하면 무조건나온다. 그리고 본과만 되면 마통뚫려서 그돈으로 공부해도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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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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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비 지금 돈으로 환산해서 다 뱉으라고 해요 배은망덕한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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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미역국아까비 2020.06.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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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몰라도 너무 모르고 적은 글이네요.

소설을 쓰시려면 그래도 사전에 조사정돈 하고 적으시지...

의사 남동생은커녕 대학교도 안가보신거 같은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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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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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못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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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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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기업 다니는 여자가 뭐가그리 대단하다고... 부잣집이라고 예단이라도 잔뜩 해오나봐요?? 솔직히 여자 부자여봤자 돈은 안보태고 눈치랑 잔소리만 가득에 눈만 높은집도 넘 많아서..남동생도 조건보고 하는 결혼인거 같은데 겉만좋은 개살구 결혼생활일 수 있고 직접 느껴봐야 알아요. 학자금은 반드시 갚으라 말하시고 그냥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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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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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ㅆㅂㅋㅋ 누나가 뼈빠지게 돈 벌어서 지원해줬더니 저깐 소리나 해대네 개처맞아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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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작감별기 2020.06.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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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74점! 주작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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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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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향미 남동생 생각난다 ㅡㅡ; 누나 돈 쪽쪽 빨아서 지 혼자 코펜하겐에서 ㅈㄴ 잘먹고 잘살던 ㅅㅂ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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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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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고~눈물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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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2020.05.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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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내력 속이는 것도 사기결혼인데.. 아주 다른건 아니지만 거짓말은 거짓말이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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듸으무 2020.05.2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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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K장녀 라는 타이틀은 언제 사라지는데?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다 옛날 어머니들 딸이 나은 삶을 바란다면서 말뿐인 허울 감정쓰레기통 취급하고 아들래미 만 그저 오구오구 오냐오냐 찌질이 만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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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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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ㅋㅋㅋ 이래서 남동충들은 잘해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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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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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해 희생한 내 젊음은 나에 대한 너의 부끄러움으로 돌아왔구나 싶더라고요

너는 내 자랑이 되었는데 나는 너의 부끄러움이 되어버려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나왔어요.

이말에 대한 동생의 답변이 궁금하네요 후기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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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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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럽고 아쉬운 쓰니 마음은 이해하지만, 동생 마음도 좀 이해해 줘야 하지 않을까. 뒷바라지 해준 가족 고맙긴 하지만, 지금 여자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그런것 같은데. 본인은 의사일지 몰라도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서 오는 그런 모든 것들이 스스로를 힘들게 하겠지. 의대생 시절부터 주변에 잘난 친구들 많았을 텐데 위축도많이 됐을 거고. 동생과 대화를 충분히 많이 해봐야 할듯. 중요한건 동생이 스스로에게 자존감을 더 갖고 당당해져야 하는 것. 그래야 이 환경이 부끄러워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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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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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마통 안 뚫었다고 주작이라는데, 감히 아드님에게 빚 지게 할 수 없다며 여자형제 갈아넣는 집이 없을거 같나요????ㅋㅋㅋㅋㅋ 난 왤케 많이 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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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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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주작이 아니라면 딱 하나 뿐임. 동생이 마통을 안받은거임. 의대나 의사가 어떤지 전혀 모르는 집안이라면 마통안뚫고 돈없다고 가족에게 손 벌리면 가족은 또 뼈빠지게 일해서 그거 댈수도 있음. 동생이 애초부터 개념차지 않았다면, 충분히 가능함. 그게 아니라면 이 글은 말이 안됨. 의대생은 마통 무지 잘뚫어줌. 내 친구도 일억 넘게 받았었음. 내 친구는 진짜 찢어지게 가난한 집이었고 본인이 자수성가 해서 마통받아서 다녔고 오히려 마통받은걸로 집에 보태줄 정도였음. 그래서 나중에 인턴끝나고 바로 레지로 못넘어가고 일년정도 지방 병원에서 일하다 왔음 집에 돈이 없어서... 그때 대학병원 복귀 안하고 걍 이렇게 살까 어쩔까 고민하고 울어서 좀만 참고 이 악물으라고 다독여줬던 기억이 남.. 아무튼 요즘 의대생은 대출 잘 나옵니다. 돈없어서 의사 포기하는 시절은 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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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이래요 2020.05.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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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자체가 정신병임..

멀쩡한 페미가 우리나라에 있다고?

그럼 군대문제부터 해결해서 국민의 4대 의무(국방의의무=곧 병역의의무)부터 이행하지 않냐?

페미라면서?ㅋㅋㅋㅋㅋㅋ군무군무부터 생각나면 페미 자체가 쓰레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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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ㅣ 2020.05.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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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지막 문구 ㅜ너는 내 자랑이 되었는데 나는 너의 부끄러움이 되어버려서 미안하다고 아~진심 이래서 착하면 안되나봐요 그때는 그게최선이라 내꿈도버리고 뒷바라지해줬는데 돌아오는거라곤 자랑아닌 부끄러워한다는걸 알았을때 님의 심정은 어떨지 제마음이 다아프네요 동생분보니 그여자아니라도 물건너 간거같네요 가족들을 부끄러워하는 한심하놈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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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20.05.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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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적어드리고싶네요. 충분히존경스러운인생을사신거같다는생각이들어요전. 저도그런누나가됐다면더좋았을텐데하는부러움도..많이속상하시겠지만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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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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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뜨케...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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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2020.05.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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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진짜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란 말이 맞는것 같음... 지가 누구덕에 그자리까지 갔는지 모르는... 뒷통수 한대 갈겨 줬어야 함.. 이자식이... 너 내가 인성부터 못 가르쳐서 후회가 된다.. 인성교육부터 다시 받고 장가를 가던 똥통을 가던 하자.. 하고 매부터 드세요... 저렇게 결혼한거요? 오래 못가요!! 사기 결혼인거잖아요...동참하지 마세요..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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