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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남의편인 남편..

(판) 2020.05.21 02:32 조회7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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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년반정도고요
결혼하고 고부갈등으로인해 시모에대한 제 마음이 많이 좋지 않아요. 결혼준비부터 결혼생활동안 정말 남편이 남의편이라는것을 너무나도 많이 실감했구요.
결혼준비하면서도 그 문제로 많이 싸웠었는데 이게 결혼생활동안 저에게 크나큰 스트레스로 다가올주 몰랐어요.

결혼후 시모로인해 받은 상처와 스트레스가 너무크기에 지금은 저에게 그렇게 하지 않고 나름 잘 해주시려고 하는데 제 마음은 괜찮아지지가 않아요. (결혼후 한동안 시모가 하는말에 그래도 어른이기에 그냥 듣고있었으나 이제는 할말 다 하고삽니다)
제가 살면서 사람을 이렇게 미워해본적이 처음이에요.
그래도 남편의 부모이기에 안보고살수없으니 남편한테 내 마음이 이러니 이건 시간이 필요하다고. 서로 좀 떨어져있어야 나도 괜찮아진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한지 이제 7개월정도 됐어요. 왜냐하면 너무나 강하게 원하셔서 같이살다 못견디고 나왔거든요.
처음엔 집에와서 자고가라하면 남편이 거절못해서 가서 자고오고 집에 한번 아무 연락없이 그냥오시고해서 그때도 남편이랑 엄청 싸웠거든요. 그런 과정을 다 겪고 시댁관한일은 나한테 강요하지마라 내 마음이 괜찮아지려면 강요말고 온전히 내편이 되어주고 우리부모님한테 잘하라고. 그럼 나도 고마운 마음이 생긴다고. 수없이 얘기했어요.

물론 그 사이에 꼭 챙겨야 할 날들 뿐 아니라 처음에 한동안은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식사하길 원해서 그렇게 했어요. 지금은 그렇게까지 하진 않지만 그래도 얼굴 자주 뵈는 편이에요.

저희 싸움의 80%는 시부모님때문에 싸워서 너무 지쳐요.
저는 서로 부모님에게 못할거면 효도는 셀프로해야한다는 주의고 남편에게 그렇게 말하면 엄청 싫어해요.
저희 부모님 사위에게 서운한게 왜 없겠어요. 진짜 전화도 거의 안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잘 찾아뵙지도 않는데 하지만 강요안하세요. 제가 더 찾아가고 연락하고 하기에 그저 우리가 잘 사는게 중요하다고 하시거든요.

하지만 시부모님은 한번씩 남편한테 얘기하나봐요. 그럼 저한테 전하고. 저는 그럼 오빠가 더 잘해드려~ 이렇게 얘기합니다.

오늘도 남편과 그런이유로 싸웠어요.
시모와 관련된 사소한 일로 저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내가 시모에대한 마음 어떤지 잘 알지않냐. 나도 나름 노력하고있다. 생신때도 어버이날도 우리부모님보다 더 잘 챙겨드리려 노력했다.
나는 부모님도 부모님이지만 우리가 잘 사는게 1순위다.
우리 부모님도 그걸 바라시고. 내가 오빠하나보고 결혼한거지 시부모님보고 결혼한건 아니지않냐. 그리고 내가 어머님에대한 마음이 좋진않지만 그래도 오빠 부모님에게 잘하게하려면 오빠가 먼저 나한테 잘하고 우리부모님한테 잘하면 나도 알아서 잘한다고. 오빠는 왜 우리부모님한테 못하면서 나보고 잘하라고 강요하냐고. 그랬더니 본인은 양쪽 가족 다같이 잘 살고 좋아지는거래요. 그게 중요하대요.

저랑 너무 안맞아요.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것도아니고 본인도 장인 장모한테 잘하는거 하나도 없어서 저 또한 서운한게 많지만 이걸로 싸울수는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데 남편은 그게 안되나봐요.
다같이 잘사는건 솔직히 욕심아닌가요.
그 다같이도 제가볼땐 본인 부모에게 잘해라 라는 마음이 더 큰걸 알기에 그렇게 하고싶지도 않고요.

저는 이런것을 툭 까놓고 대화하고싶은데 이런얘기하면 화를 내서 더 싸움이 되기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성격상 싸우면 바로바로 풀어야하는 성격이라 그동안 싸워도 제가먼저 말걸고 했는데 이제 그건 아닌것같아서요.

남편 본인은 양쪽가족 다 자기한테 소중하다고 말로는 항상 그러는데 행동은 그렇지 않다는거 그걸 알려주고싶어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현실을 보라고 어떻게 하고있는지. 그러니 서로 강요하지 말자고 알려주고싶어요.

정말 해볼때까지 해보고도 남편이 저보다 자기 부모님만 생각한다면 이혼까지 가야겠죠. 그렇게되기전에 일단 해볼수있는건 해보려구요.

이런경험 해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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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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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그래서 이혼했어요. 입으로만 '양가부모님께 도리, 효도'였지 오직 초점은 '내 부모님(시가)한테 충성해라, 내 부모님이 원하시는거 다해라, 내 부모님 입에서 너때문 서운하다는 말 나오면 가만 안 두겠다' 가 실체였어요. 시어른 병간호를 2달하고, 시가 집청소에, 온갖 잡일을 해도 저는 죄인이고 입 열면 안되는 하인 같았어요. 왜 자기자식한테는 서운한것도 바라는것도 없으면서 남의 딸한테는 저러시나. 하루는 남편이랑 마주앉아 지금껏 섭섭하고 잘못하신거 다 나열했더니 할말 없는지 친정부모님 악담하며 악다구니 쓰더라구요. '아 이게 진심있구나' 싶더라구요. 그냥 나를 이용하고 싶은거지 나를 사랑하는 아내로 보는게 아니었어요. 나는 남편을 사랑해서 생소하지만 남편을 낳아주신 시부모님께 노력했던거였지만 남편은 아니었던거죠. 고부갈등이 아니더라구요. 남편이 아내를 사랑한다면, 힘들어한다면 중재했을겁니다. 남편과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결혼 유지 의사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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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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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참에 아예 다 끊겠다하세요. 처가 신경 안써도 되니 나더러 시부모 챙기라는 소리 하지말고 아들인 오빠가 다하라고하세요. 단 그쪽애서 하는 말 단 1개도 나한테 전달하지 말라하시고요. 그럼 아닥 할겁니다. 처음엔 좀 싸우겠지만요. 기본적인것도 하니 저리 더 요구하는거라는거 방문하자 하면 방문하니 더 요구하는겁니다. 그러니 그런것들도 다 끊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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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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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이 잘살려고 결혼했지 주변 떨거지들이 뭐라고 결국 종착역은 이혼이 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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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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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없으면 그냥 지금 이혼하셔요. 그러다 애생기면 더 복잡해져요. 지금 이혼 추천..개선과 갱생의 여지 없음..아내가 생병들어 죽어가기 전까지 어림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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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6.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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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잘 사는거...약간의 거리는 두고 서로 예의를 지키며 최소한의 행사는 함께 하고 각자 가정의 독립성 개별성을 인정하며 하는거...자기 부모에 대해 잘 아는 본인들이 각자 챙기고 배우자는 서로 도와주기만 하는거...그게 다 같이 잘 사는 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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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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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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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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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복하려고 결혼한거지 시댁가서 종처럼 살려고 결혼한 거 아니시잖아요. 어른들께 기본 도리는 하는게 맞지만, 기본 도리를 넘어서 너무하네요. 고부갈등문제를 남편이 해결해주지 않으면 도대체 누가 해결해주나요. 남편은 아내를 위하는 마음도 없을뿐더러 아내가 부모님께 잘하면서 힘들어도 크게 말을 안 하니 신경쓰지 않는거에요. 제발 큰소리 좀 내시고 당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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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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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면 남자들이 부모랑 정신적으로 독립이 안된 경우가 훨씬 많음. 부모가 자식 잘못키운거지. 제정신인 부모는 우리 신경쓰지말고 니 가정 니가 책임지고 행복하게 살라고하지 지들 말 안듣는다고 저 ㅈㄹ하지 않음 ㅇㄱㄹㅇ ㅂㅂㅂ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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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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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놀라운건 이런 남자들 천지삐까리라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효자효녀병은 불치병임 같이 살때 화장실청소 한번 안도와준것들이 결혼하면 갑자기 자기부모 안쓰럽다ㅇㅈㄹ 내가 꾸린 내가정보다 부모가 더 눈에 밟히고 안쓰러울것같으면 알아서들 미혼남녀로 살아라 뭐하러 결혼하냐 마마보이 ㅅㄲ들이 엄마젖이나 계속 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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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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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ㅠ.ㅠ 차차 나아지겠지...변하겠지...그건.. 나의 헛된희망뿐... 10년뒤에도 남 편은 딱 그모습...더 심하면 심하지..혹시라도 시어른이 돌아가시면 괜찮겠지...아니요 님때문에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안하면 다행입니다. 이게 ..현실..ㅠ 더 잘해드릴 수 있었는데..너때문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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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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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남의부모챙기는데서부터가 아님 각자 알아서살고 남처럼 지내야 편함 솔직히 내부모도아닌데 자기부모는 각자알아서 챙기는게 당현한데 왜 강요를 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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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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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하시네요 쓰니 저같으면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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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y22... 2020.06.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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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겨워 이 레파토리 진짜 한국남자들(다는아니지만 ) 하나같이 생각하는게 왜이렇게 똑같아요? 조선인이랑 사는 쓰니도 안타깝네요!! 남편부모만 부모예여? 님친정에 이 상황을 다 말씀하세요!!! 구래서 친정 부모님들도 할말있으면 하라고 하세요 그래야 지가 뭘 잘못생각하고 뭘 잘못행동했는지 머리가 있다면 알것이고 아니면 쓰레기 인거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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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6.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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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몰랐으니 결혼했다 알면 결혼안했다 이런말들 많이하죠. 근데 결혼해서 살아보지 않았으니 모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물론 어느정도는 알 수 있겠지만 속속들이 결혼 전에 결혼 후를 어떻게 압니까? 글쓴님. 그렇게 서로 안 맞고 서로 맞출 생각 없으면 비단 문제가 그 하나 뿐이 아니겠죠. 서로에 대한 생각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게 원인일 테고 각자 부모에 대한 생각의 차이는 그 중 하나가 되겠지요. 애 없다면 가장 좋은건 이혼이겠죠. 애 생기면 골치 아파요. 나도 힘든데 애까지 생각해야 되고.. 서로 사랑으로 잘 이겨낼수 있다면 이혼이고 뭐고 집어치우고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본인은 남편에게 미운털을 박아서 행동 하나하나가 다 맘에 안드는건 아닌지 남편은 그런 와이프의 잔소리에 지쳐서 일단 잔소리를 하면 듣기 보다는 거부 반응을 먼저 갖는건 아닌지. 서로 대화로 사랑으로 풀지 못한다면 이런말 죄송하지만 앞으로의 결혼 생활에 더 힘든 나날들이 많을 확률이 높겠죠. 다만 그걸 이겨낼 생각이 있다면 붙잡고 서로 잘 사시구요. 이상적인건 그거겠죠. 헤어지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사랑으로 이겨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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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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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고 초반에는 시댁. 시어머님 뭐 형님 시누이 등등 연락도 잦고, 만남도 잦고.. 새로 들어온 사람에게 관심도 많아지고 할튼 흥미가 많은 시기입니다 ㅎㅎ 진짜 못버틸때쯤엔 빡돌아서 환장할때도 많죠.. 현명하게 잘 대처하시 바라며 한 4,5년 되니까 시들시들해 지긴 합니다. 너무 끌려다니시지 마시고, 우리 며느리는 좀 다른애구나 하고 느끼게 해주셔야 합니다.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하잖아요~ 만만하게 보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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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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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전부터 고부갈등 때문에 힘드셨다면서요, 그럼 적어도 파혼하셨어야지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닙니다.고부갈등은 시어머니와 며느리만 힘들게 하는 것 이 아니 라 그 사이에 낀 남편도 당사자 못지 않게 괴롭게 합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고부갈등을 며느리가 혹은 시어머니가 만드는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부갈등은 중간역할 못하는 남편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거에요. 1. 효도는 셀프, 30년간 어머니가 길러주시고 먹여주시고 재워주신 것은 아내가 아니라 아들입니다. 10대때의 나, 20대때의 나는 부모님이 잘해 주시는 것이 당연했듯이 마음에서 우러나서 시부 모님을 챙겨드리고 싶다고 생각하려면 시부모님이 챙겨 주시는 밥을 30년간 공짜로 먹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며느리가 30년 간 시부모님께 받기만 하고 60세쯤 되면 드디어 시부모님 을 진심으로 잘해드리고 싶은 때 가 오겠 네요. 결론적으로 아내에게 평생 시부모님은 내 부모님이 될 수 없습니다. 시부모님 생일은 아들이 챙기고 시부모님 안부전화도 아들이 하고 시부모님 찾아뵙는 것도 아들이 해야 하는 거죠. 2.내가 싫은 건 남도 싫다. 내가 장모님께 매일 한 통씩 전화드려서 안부 물어 보고 살갑게 대하는 것이 어색하고 힘들다면 아내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아내가 시부모님께 자주 연락하고 선물을 드리고 자주 찾아뵈어 외식을 시켜드리고 챙겨드린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설령 당신을 너무 사랑해서 결혼 초반에 그렇게 행동하는 배우자이더라도 그 고마움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건 잘못된 겁니다. 3.아내와 어머니가 싸울 때는 무조건 아내편. 부모 자식의 연은 원래 핏줄이기 때문에 절대 끊어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부의 연은 30년간 남이었기 때문에 다시 남남이 되는 것이 쉽습니다.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 샌드위치가 되었을 때는 어머니가 잘못했든 아내가 잘못했든 아내의 편을 들으면 문제해결 이 간단해집니다. 어머니의 편을 들었을 때에 어머니는 '우리 아들도 내말이 맞다고 하는 걸 보니 정말 며느리가 나쁜 애구나, 우리 집안에 사람 잘못 들어왔다'고 생각하게 됩니 다. 며느리를 점점 미워 하게 되지요. 아내 입장에서는 부모님 편 드는 남편이 더 이상 나의 가족이 아니게 됩니다. 그렇 게 좋으면 어머니랑 둘이 살지 결혼 무르자는 마음이 생 깁니다. 반대로 아내의 편을 들었을 때에 어머니는 '장가갔다고 지 마누라 편만 드는구나.' 처음엔 서운해하시지만 '내가 며느리 욕 해봤자 아 들이 나랑 멀어지니 내가 참아야지' 하게 되고요. 다만 저걸 반대로 실천하면서 (어머니도 우리 가족이야. 왜 자꾸 어렵게 생각해,적적하신 어머니께 며느리가 연 락좀 자주 드리 면 안돼? 당신 말이 맞지만 나이드신 분 에게 좀 져드리지 왜 자꾸 대들어서 일을 크게 만들어,) 30 년간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 끼어서 고생하는 남편들이 많죠. 시어머니들은 다들 본인 아들아들 손주손녀만 외치시면서 왜 제사며 집안행사 효도는 며느리에게만 바라는지 모르겠네요. 본인들이 섭섭해 하는게 있으면 며느리도 당연하단걸 좀 아셔야하지 않을까 요? 사람 관계란게 다 서로 잘해야 그관계가 유지되지 않을까요? 어른이라고 다 바라지만 말고 먼저 손을내미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며느리 잡으려고 들면 본인아들이 피곤하다는걸 왜 모르고들 그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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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명불허전 2020.06.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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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싸지르고 후회말고 이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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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2020.06.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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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란 작자가 자기도 안하면서 왜 아내는 해야 된다고 혼자 저러고 북치고 장구치는지 너나 잘하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다 발로 걷어차고 싶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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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2020.06.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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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신혼초에 남편 저러길래 알아서 하라고 나는 우리 부모님 먼저 챙겨야겠다 하고 친정왔어요 친정에서 출퇴근하고 연락 안했어요 몇일 지나니 남편이 저 안올까봐 똥줄탔는지 전화오고 카톡오고 언제 올거냐길래 안간다고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언제가 될지 모른댔더니 충격먹었는지 그 이후 집에 가니까 눈치보는 개처럼 슬슬 기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이후엔 저한테 그렇게 안합니다 강자한텐 약하고 약자한텐 강해요 남자들이 ...님한테 그렇게 해도 쎈여자 만나면 달라지는게 남자들이더라구요 좀 쎄게 나가요 뒤집어 엎지 않으면 멈춰지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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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 2020.06.2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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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정도까지 한계가 왔으면 완전 끝까지 밑바닥 드러내고 얘기해봐야해요. 싸움에 이골이 났어도 끝까지 싸워봐야해요. 나름의 규칙을 만들어가는게 결혼생활이라고 생각해요. 남편한테 안통하면 시부모님께 말씀 드리세요. 할 말은 하셔도 돼요. 각자의 입장을 나열해서 공감하는 방식으로 얘기하면 예의바르게 충분히 의사표현을 전달 할 수 있어요. 대화 분위기만 잘 잡으면 진짜 벽인 분들이 아니면 충분히 통해요. 가정환경, 분위기, 가치관은 죄다 다른걸요. 그게 맞는거예요. 안맞으면 중간을 찾아서 조율해봐야죠. 멀쩡한 사고방식을 갖고 계시면 최대한 피해안줄려고 노력하는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본인들 뜻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라고 강요하시면 님도 안들리는 것처럼 벽같이 사세요. 님도 귀한 사람이예요. 이렇게든 저렇게든 해결을 한번 봐보시고 문제를 정리해보세요. 착한 사람은 나한테도 착한 사람이 착한 사람이예요. 할말 다하고 챙겨드릴건 챙겨드리면서 사시면 돼요. 그러면 착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크게 나쁘지도 않은 그런 위치로 사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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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6.2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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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쓰신 남들이 더 잘알잖아요 문제는 쓰니남편부터가 쓰니와 생각이 아주 다른 건데 그걸 뭐 자꾸 오빠랑만 잘살겠대요 ㅜㅜ 시부모가 문제이기 이전에 쓰니랑 남편의 가족관 자체가 다른 거라 쓰니 입장을 남편조차 그닥 이해하지 못하는 걸 자꾸 남편만 빼온다고 쓰니가 평화롭게 잘 살아지겠습니까 ㅜㅜ 쓰니가 그렇게 괴로운데도 남자가 저런 식의 반응인 건 그남편 말 들어보면 자기 아내가 잘했다고 생각 안하는 거예요 그걸 아셔야죠 남편이 남의 편인데 그 남하고 쓰니하고 계속 대립하면 누가 지는 게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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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6.2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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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부분의 아들들이 그렇듯이 남자들이 이기적이고 자기 편한 걸 추구해요 아내보고 대리효도하고 효부가 되라기 보단 그냥 자기 부모하고 시끄럽게 불화해서 자기까지 곤란해지는 걸 싫어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쓰니도 약간은 아집이 있으신 반면 남편이랑 제대로 말이 통하는 건 아닌 거 같은 게 남편의 말에 컨텍스트 자체를 전혀 캐치하지 못하고 계시잖아요 쓰니남편이 양가 모두 화목하게 잘살아야 한다는 건 쓰니처럼 둘만 잘살면 된다는 가치관과 전혀 정반대인 생각이란 걸 강조하는 건데 그걸 못깨달으시고 계속 남편한테 딴소리 하시는데 서로 대화가 되겠냐고요 늘 각자 딴 소리하다가 대화가 도돌이표 일 뿐이죠 두 분 자체도 지금 의사소통이 제대로 원활하게 상대방 진의가 통하게 하는 분들은 아닌 거 같은데 시부모하고는 뭐가 그리 대화가 잘 되고 서로 입장 차이를 좁히고 감정을 이해하겠어요 ㅜㅜ 결혼하고 1년 반 사이에 쓰니 맘이 이정도면 앞으로 더 견디기가 힘들어요 쓰니도 남편도 시부모도 모두 힘들어요 잘한 결혼은 아닌 거예요 지금이 그런 상황이란 것 조차 쓰니가 잘 모르시고 계속 쓰니 힘든 것만 어필하시고 쓰니 생각만 강요하시는데 남편도 지금 견디고 있는 거지 쓰니와 접점이 없다는 게 문제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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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인가 2020.06.21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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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다해보고 이혼해요 문제는 저 새끼인데. 님 심신 지친게 걱정 되네요. 저 새끼 입만 살은 새끼 주둥이를 100대쯤 맞고 시작해야지 링크 보내요 저거 사람이야 병신이야 그 엄마에 그 아들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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