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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학창시절 친구가 많이 중요한가요??

ㅇㅇ (판) 2020.05.22 00:39 조회6,520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전 고3 여학생입니다
이 방과는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학창시절도 그리고 어른의 삶도 겪어보신 인생선배 분들께 한 번 묻고 싶어요
제목대로 살아오시다보니 학창 시절 친구나 인간관계가 많이 중요하던가요?
제가 요즘 들어 친구관계도 틀어지고, 친구관계에 대한 회의감이 몰려오면서 그냥 다 놔버리고 싶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정말 의지할 수 있는 친구는 한 2-3명 뿐이고,
전 정말 사람을 믿는데 앞뒤가 다른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고..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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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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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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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도 안중요함. 친구라는 건 그냥 내가 인생을 살면서 그때그때 만나는 사람들인거지 지나친 의미부여는 피곤해짐. 가장 중요한 건 평생 배우자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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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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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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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5.2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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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잘 통하고, 서로를 더 현명하게 해주는 사이의 친구와는 자주 교류하고,
서로 잘 통하지 않는 자와는 헤어지고, 서로의 좋은 점을 키워주지 못하는 자와는
정리하고, 서로의 악을 조장하는 자와는 끝내고, 서로의 단점을 증폭시키는 자와는
단절하고, 서로의 장점을 북돋아주는 자와는 자주 만나고, 서로의 선을 일깨우는 자
와는 수시로 보며, 서로의 덕을 돈독히 하는 자와는 친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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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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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넓게 누구하고나 친하게 지내고 하는 건 성격이 진짜 인싸라서가 아니라 노력해서 해야하는 사람이면 굳이 그렇게 지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래도 진짜 친한 친구 몇명은 살면서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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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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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창시절 친구랑 많이 친하면 중요하고 인생의 활력소가 되겠고 아니면 다른 활력소가 생기겠지 결론은 안 중요하고 다른걸로 대체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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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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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인생에서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정확히 말하면 친구나 주변이들은 나이 먹을수록 상황에 따라 관계와 거리감이 유동적일수 있다고 봅니다. 나이에 따라 내 상황과 환경도 바뀌고 그거에 따른 맞는 사람, 자주 만나는 사람도 바뀌게 되거든요. 물론 학창시절 친구들만이 주는 편안함과 추억거리 등도 있고 평생 절친으로 쭉 이어질 수도 있죠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배댓처럼 가장 중요한건 내 배우자, 그리고 내 가족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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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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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전 28살 여자인데요 초1때부터 사귄 친구랑 손절했구요 고1때 친구랑도 인연 끊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 만나는게 너무 힘들고 각자 사는것도 바쁘다보니 서로 멀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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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5.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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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중고등학교 친구는 없고 대학다닐때 친했던 선배나 동기들이랑 졸업하고서도 자주 만나고 친하게 지낼줄 알았거든? 같은 지역 살아도 연락한번 서로 안함 결혼하고나면 더 그렇더라 인생은 혼자 잘 사는 사람이 이기는거다 혼자라고, 친구 별로 없다고 우울해 할거 없다 나이들면 사람 만나는거 진짜 피곤해짐 어렸을때 인싸라며 연락처 수백 수천개 있는 애들 그땐 부러웠는데 지금은 별로 안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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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5.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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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보니 다 필요없어요 그냥 나 혼자 뿐이예요 형제 부모? 도 그렇고 내마음을 알고 이해주고 도와주고 그런사람은 없더라고요 직장가면 직장동료가 동료고 퇴사하면 또 남이고 그냥 사회에서 코드맞아 친해지면 걍 친구고 또 멀어지면 할수없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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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2020.05.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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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많아야 잘 산거처럼 생각하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를 보면 친구에 목맨다. 그래서 매번 친구라고 생각하는 애들에게 휘둘리킨다. 바보같이 보인다. 마음의 상처를 받는 모습을 보며 그런 애들은 연락을 끊으라고 하면 자긴 혼자서는 못산다고 한다. 그러니 상처받더라도 어쩔 수 없지 뭐. 난 만나서, 연락해서 마음이 상하는 친구라면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손절하다보니 만나는 친구는 딱 두명뿐. 잘못사는 건가 싶어 좀 쓸쓸할때도 있지만 상처받으면서 까지 보고싶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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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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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한때는 학창시절 친구한테 정기적으로 연락하고,생일 계속 챙겨주고 엄청 노력하던 사람이었는데 상대방은 내 카톡 안읽씹하고 답장 며칠 후에 보내는게 잦아질 때, 걔는 내 생일이 언제인지 알려고 하지도 않을때 오랜만에 만나서 이것저것 선물을 줘도 그때 뿐일때, 걔의 인스타 피드에는 내 존재자체가 없을때 이건 오래된 나의 인생 절친이 아니라 그냥 한때 알았고 지금도 연락처를 알고있는 애 라는것을 깨닫고 연락을 같이 안하기 시작함. 근데 그쪽에서 내가 한동안 연락을 안하니까 처음으로 나한테 먼저 연락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가 그동안 계속 당해왔던것 처럼 안읽씹하다가 걔가 나한테 그래왔던것 처럼 며칠 후에 답장함 그 이후에 마치 언제 알았던 사이였냐는 듯이 아예 인연 끊어짐 제가 그동안 계속 노력을 해왔던지라 슬프고 공허한 감정은 전혀 없고 진작 왜 오래된 친구라는 이유로 이렇게 오랜시간 질질질 끌어왔었는지 후회가 되며 현재는 아주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음, 잘 살아라 한때 나의 친구였던 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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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 2020.05.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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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사람은 남아요
틀어진 관계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지금 의지할 수 있는 2-3명만으로도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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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5.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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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사람이 많은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내 주위에 사람이 많고, 사람들과 내가 즐겁게 교류한다면 나의 인생은 풍요롭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역량과 도량이 좋아야 한다. 나의 마음과 생각이 커야 한다.
내가 작다면 내가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거나 없다. 내 마음이 초라하면
아무도 나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며, 나 역시 타인들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기 힘들다.
내 마음이 넉넉할 때, 내 마음이 늘 성장하고 성숙할 때, 그럴 때 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마음을 가지고, 좋은 생각을 가진다. 그러면 내 주위엔 사람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고, 그만큼 내 인생은 부유해진다. 내 주위에 있는 친구들은 나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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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nam... 2020.05.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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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가 다른 사람들은 애초에 글쓴이와 달리 글쓴이를 친구로 보지않았기 때문이에요~ 좋은 친구들은 오래오래 두면 중요하긴하죠. 세상살아가는데 도움도 주고, 서로 으쌰으쌰하고 근데 아닌친구들은 차라히 없는 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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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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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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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5.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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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챙기고 돈 많이 버세요. 없던 친구도 생깁니다. 나중에 돈없고 능력없으면 친구사이도 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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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5.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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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챙기고 돈 많이 버세요. 없던 친구도 생깁니다. 나중에 돈없고 능력없으면 친구사이도 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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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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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중요해요 본인이 제일 중요합니다! 사람관계가 다 거기서 거기에요 학창시절 친구 중에 정말 진국인 친구가 있을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 관계가 나자신을 해친다면 본인을 위해서라도 그냥 놔버리세요. 성인이 되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앞과 뒤가 다릅니다.. 그걸 분간하기도 힘들구요. 친구를 믿고 의지하더라도 친구들도 사람인지라 언젠가는 멀어질겁니다. 각자 인생이 가장 소중하니까요 그러니깐 본인을 위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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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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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가족같은 친구아니면 그닥 중요하지 않아요 내인생에. 친구다 일하면 좀 멀어지고 결혼하면 좀 거 멀어지고 아이낳은면 더 멀어지고 아이가 크면 더더 멀어지고. 인생은 혼자에요 이걸 빨리 인정하고 살면 조금은 외로워도 사람에대한 실망이나 아쉬움 섭섭함으로 인한 쓸데없는 고민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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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2020.05.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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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3이면 공부나 본인 미래에 투자하고 친구관계는 두루두루 잘 지내시고 크게 의미부여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30대 중반이 된 지금 학창시절에 조금 더 내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노력했다면 싶은 아쉬움이 많거든요 ㅎㅎ
중고등학교 시절엔 친구관계에 민감한건 당연해요^^
저 또한 의리파에 외향적인 성격이라 친구들과의 관계를 정말 중요시 여겼는데~
지금은 학창시절 친구는 정말 많아봤자 3-4명?을 제외하곤 연락도 대부분 끊기고 기억도 잘 안나요 ㅎㅎ
20대 중후반까진 그래도 보고싶은 친구도 있고, 오랜만에 연락오는 친구들 있으면 너무 반갑고 했었는데 나이들수록 좋은 인연들이 많아지니... 과거 인연 생각도 잘 안나고 막상 오랜만에 만나게 되더라도 실망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결국 내가 잘 되고 잘 살고 있으면 친구들이 만나면 우선 마음 편하고 배울 점이 있으니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20년지기 단짝이었더라도 멀어지고 싶어지는게 사람 심리에요~
가족을 제외하곤 다 "시절인연"이니 관계를 잘 형성하되, 크게 연연하거나 의지하진 않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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