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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를 먹여살리고있어요

뭐랄까 (판) 2020.05.23 03:18 조회15,041
톡톡 지금은 연애중 꼭조언부탁

음...뭐라고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목그대로에요

남자친구를 먹여살리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을 안가고 일을 일찍하기 시작해서 26살 중소기업에서 팀장으로 있어요

제 나이에 비해 적게벌지도 많이 벌지도 않습니다(제기준이에여)

남자친구는 25살 한살어려요

술마시다 친해지게됐고 연락하다보니 연인이 되어있었습니다

대학교때문에 타지역에서 알바를 하다가 졸업하면서 저희 지역으로 올라와서

연애를 시작하면서 제 자취방에서 같이 살고있구요

처음엔 뭔가 계획도 있었고 자기가 좋아하는일이 확고해보여서 좋았어요

몸이 편한친구는 아니거든요

아픔이 있었지만 밝은 그 모습이 끌리기도 했구요

동거 처음엔 좋았어요 얼굴만 봐도 좋았고 집에오면 누군가 있다는게 좋았고 데리러 와주는게 고마웠구요

연애를 한지 이제1년..

11개월을 집에서 집안일도 안하고 아침까지 게임하다 저녁에 퇴근시간에 맞춰 일어나

데리러 나오는 일상을 반복하고나서야

하고싶은 일이있다며 학원을 다니더라구요

우리집에 들어온 날부터 오늘까지 단한번도 돈을 번적이없어요

제월급 200후반에서 300초반인데

적금넣고 부가 생활비넣고 카드하나 만들어서 먹고싶은거 먹으라고 30-50만원씩 꼬박꼬박 넣어줬어요

어느 순간부터 그게 너무 당연하더라구요

자기 통장에 돈이있어도 계산할땐 항상 제돈으로.

자기돈은 자기 폰요금이나 게임에 현질하는데 쓰더라구요

학원을 다니는 지금도 똑같아요

학원수업 4시간 그 전후로 게임만 주구장창
.
미래얘기도 하고싶은데 저한테도 하는얘기는 게임얘기 뿐이에요

저는 게임을 안하는데 말이죠...

그러면서도 제가 퇴근하고와서 부장님한테 누구한테 치인얘기

재밌는일이 있었다 얘기하니 자기는 안궁금하답니다 그사람들 얘기.

회식도 좋아하지않고 퇴근후 오는 업무적인 전화에도 짜증난 티를내요..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이건 제가 하고있는 일이고 앞으로도 해야할 일인대요...

직장에서 눈치가 보일 정도입니다

업무전환데도 옆에서 누구냐 시간이 몇시냐 눈치주는 소리가 들렸는지 근근히..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이제는 저도 지치고 할만큼 한거같아서

헤어질때가 된거같은데...
말을 못하겠어요

제자신이 너무 답답하고...내가 섣부르게 연애를 시작한것도 같고...

뭐라고 얘기를 시작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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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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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켜쿄 2020.05.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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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구냐? ㅂㅅ 이세요? 그 새끼한테 쓸돈 있으면 니 부모님께 용돈을 더 드려라. 지팔자 지가 꼬고 자빠졌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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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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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래는겨 지금 당장 헤어지삼 미쳤다고 30~50씩 꼬박꼬박줌??? ㄹㅇ 그돈으로 적금에 더 넣으삼ㅇㅇ 글구 그렇게 미래계획 없는 남자랑 어찌 미래를 생각해??? 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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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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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그 돈 백프로 후회합니다 더 많은 돈 쏟기전에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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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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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왜 먹여살렸어?
시작을 말아야지.
그럴 돈으로 부모님 밥이라도 한끼 더 사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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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처자 2020.05.25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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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모성애넘치는여자들때문에 한국남자들이 한남충스러워도 살아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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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020.05.2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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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글에 항상 쓰는질문이있다. 정말 정말 정말 실례지만 너 못생겼죠? 해석은 알아서 해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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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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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개를 키워서 그 돈을 개한테 쓰면 훨씬 충성스럽고 교감이 잘되긴 할듯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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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2020.05.2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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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신같은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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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5.2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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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짐정리해서 본가로 들어간다하고 집 이사하세요. . .다음부터는 절대로 집에 남자 들이지 마시고요~ ~ ~동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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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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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런적있는데.. 조심하세요 헤어지겠다고 짐가지고 가라고하면 같이산거 소문낸다거나 여러가지 .. 협박할수도있어요 가진게 없어서 님 붙잡고 늘어질거예요 부모님이 집에와서 한마디했다고하거나 핑계대서 남자친구짐을 걔 부모댁으로 보내던가하고 믿을만한 친구들 불러서 내보내세요 혼자보단 여럿이 힘이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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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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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사람과 미래 얘기가 하고 싶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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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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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윽 이미 당연한 마음까지 들 정도면 떼놓기도 힘들듯~일단 귀중품 부모님댁에 놔두고 경찰불러서 같이가서 남친 떼놓고 비번바꾸고 한두달은 그집 안가는게 편할듯,,.헤어지기도 힘들겠구만 회사쫓아오던가 지랄날것 같은데 안전이별하세요...아님 점차 용돈줄이고 정떨어지게해서 내쫓던가해요 이게무슨일이야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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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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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 정신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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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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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구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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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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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가 더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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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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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꼭 헤어지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 남자와 미래는 생각도 하지 마시고 혼자 잘 먹고 잘 사시면 됩니다. 제발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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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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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 쓰려고 로긴까지 했네요 일단 집부터 빼야 한다고 하세요 집 핑계 대면서 목돈 들어가야 한다는 구실이나 친구한테 돈 잘못 빌려줘서든 암튼 큰돈이 들어가야 한다는 구실 대면서 집부터 빼야 한다고 하고 이사는 진짜 가세요 그게 좋을듯싶어여 용돈도 꼭 끊고요 그러면서 자기 혹시 집에다 얘기해서 돈좀 빌려줄수 있냐고 하면서 돈좀 구해다 달라고 해봐요 닥달하면서요 급하다고 ..친구 섭외해서 자주 돈 독촉하는 전화 해달라고 하면 더 좋고요!!!꼭 안전이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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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 2020.05.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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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빨리 최대한 빨리 정리해 ㅂ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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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니 2020.05.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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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구중에 상호구 납셨네요. 계속 데리고 사세요. 조언 같은거도 필요 없을듯 싶네요. 방생하지말고 그 백수ㅅㄲ 계속 데리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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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20.05.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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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워낙 싸이코들이 많으니 안전 이별 하세요. 우선 용돈 끊고 나가달라고 ( 적당한 핑계 거리 찾으세요 ) 하고 이사한후 연락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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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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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하세요? 아니 어디 모자라요? 왜 그래요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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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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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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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이나 동생이 없으면 사촌 동생이라도 같이 살게 됐다 하시고 나가달라 하세요 그리고 용돈 끊고요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서 쓴 이 도 힘들다 하시고 서서히 연락 끊다 헤어지세요.. 안전 이별하시길.. 이사는 꼭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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