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29살..식품품질관리, 직종을 바꿀 수 있을까요?

우울터진다 (판) 2020.05.24 02:04 조회6,612
톡톡 20대 이야기 채널보기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 읽다가 눈가가 많이 뜨거워졌습니다.
비록 얼굴도 사는 곳도,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분들이지만
이렇게나 진심어린 위로를 받아도 될까 싶을 만큼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끼고 가요.

따뜻한 분들의 위로를
마음 속 깊이 차곡짜곡 쌓아두고
조금 더 긍정적으로 삶을 나아가겠습니다.
서툴어서 마음처럼 잘 안 될 때도 분명 있겠지만
이 위로들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일어나 볼게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
3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25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0.05.25 15:3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언니,
나보다 1살 더 많네요.
언니, 해당 과를 나와서 그 과로 취직하는 사람이 소수예요.
거의 다 과랑 연관 없는 일들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4년제 관련 과를 나와도 정말 여기 나온 사람 맞아? 싶은 사람들 많아요.
자격증 공부 하는게 더 좋을거같구요 그리고 한번 이력서 넣어봐요.
생각 외로 사회를 보면 참 관련 과 나왔는데도 모르는 멍청이들이 많다는걸 느낄거예요.
그리고 언니는 아직 젊어요. 아직 앞날도 창창해요.
언니의 소중한 꽃길. 언니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져요.
그 긴 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뛰어왔으니 힘들고 지쳤을텐데 고생했고 잘했어요.
저라면 힘들어서 이미 무너지고 남았을거예요.
근데 언니는 29년이라는 그 길을 이악물고 달렸잖아요.
생활력,의지,모진 생활에서 나온 경험 이건 무시 못할 언니의 장점이예요.
숨 좀 돌리고 찬찬히 바라봤으면 좋겠어요.
글만 봐도 주변 둘러볼 여유도 없이 달려온거 같아요.....
언니 앞 길에 따스한 봄날이 가득하길 바래요. 존경스럽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5.25 15:2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하네. 난 나 때리면..그냥 잘 때 죽여버렸을듯. 어차피 빨간줄도 안 갈텐데. 그리고 피부관리사나 네일쪽 갔을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5.25 14:3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천만원 많네요 주식으로 역전가능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ㅇ 2020.05.25 14:2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빚은 상속포기하시지 ㅠ 고생 많네요 토닥토닥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5.25 13:5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옆에 있다면 고생했다고 안아주고 싶네요.. 지금은 잠시 쉬어갈때 입니다. 아픈 몸도 마음도 회복하는 기회로 삼으세요.. 님이면 어디 가서든 또 잘 생활할겁니다. 절대 본인이 작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 누구보다 당당해져도 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5.25 13:5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대학 원서값이 무서워 내신2등급인데 취업잘되는 전문대로 넣으셧다구요 ?....
전문대는 등록금이 없나요 ...? ㅎㅎ;;
견문을 넓히세요
님 정도 치열함 간절함으로는 뭐든 할 수 있어요
억만금의 돈으로도 그어떤 노력과도 바꿀 수 없는 젊음이 있으니까 뭐든 가능합니다.
의지만 확실하다면.
화이팅 잘될거에요
답글 0 답글쓰기
쓰니야 2020.05.25 13:1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29살. 나이가 아직도 봄날이에요~
지금은 못느끼겠지만 다시 시작하기엔 충분한 나이에요. 절대 늦지 않았어요.
40넘어도 이직하려고 자격증공부하고 방통대 들어가는 분들 많아요.
쉬면서 주변을 직장들을 둘러보시고, 친구들 만나서 다양한 직업에대해 공유하고 물어보세요.
간접경험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국가지원 내일배움카드 활용해서 자격증 검색하고 공부하면서 나에게 맞는걸 찾아보세요.
앉아서 일 할수 있는 탄탄한 중소기업들 많아요.
조급해 하지 말고 조금 쉬면서 찬찬히 찾아보길 바래요.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5.25 12:5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짧은 글이지만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 훤히 보이네요.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대견하고 장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인생 조금 더 산 입장에서 감히 조언하자면,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날을 너무 서글퍼하지 말아요. 분명 순탄하게 사는 사람들과 비교되는 삶이었고, 고단했고, 초라하게 느껴질때가 많았다는거 알아요. 자기연민을 갖게 될수밖에 없는 삶이었지만, 잘 살아냈고 쪼들리는 와중에 4천만원이라는 돈도 모았잖아요. 그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아니에요. 그런 스스로를 슬프게만 생각하지 말고 부디 대견하게 여기고 다독여주세요. 지난날들을 아프게만 생각하지 않고 자랑스러워한다면, 그 당당함과 성실함을 알아봐주는 사람들도 생깁니다. 친구 어머님이 생활력 칭찬하셨다 하셨죠. 그 말에 서러웠던 글쓴님 마음도 이해하지만 어머님 말이 진심이었다는것도 저는 알겠어요. 나이든 입장에서 젊은 친구가 생활력 있게 살아가는거 보면 정말 기특하거든요 장하고. 면접에서도 그 점을 잘 어필한다면 좋게 봐주는 회사들이 분명 있을거예요. 진부한 말이지만 자신감을 잃지 말아요. 글쓴님들이 겪은 과거의 힘든 과정들은 지금은 상처뿐인것 같겠지만 훗날 좋은 굳은살이 되고 삶의 훈장이 될겁니다. 그걸 느끼게 될 날이 곧 오길 제가 빌어줄게요. 힘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5.25 12:56
추천
0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 그냥 그거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고로이 2020.05.25 12: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도 어렸을때 힘들고 고생많이했는데 30이후부터는 많이 나아지고 좋아지더라구요
사람은 다 때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20대에 여유있던 지인은 남자 잘못만나 고생하고 힘들게 살더라구요 어렸을때 고생하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해요
언제든 기회는 올꺼라봅니다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5.25 12:4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희망을 줘야 할까요 사실을 말해야 할까요
물론 나보다 성공적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남들과 비슷해 지려면 몇배 더 노력해야 돼요. 저도 이악물고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일궜다 생각했는데 그걸 위해 인생의 나머지를 챙기지는 못했고.... 결국 경제적 안정감 하나를 가졌구나.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없네. 이런 생각들더라구요. 남들보다 여전히 뒷자리에 있구나 느껴져요. 그래도 내가 만든 것들에 어느 정도 만족 하며 살아요. 더이상 악다구니 안써도 된다는 사실에... 힘내세요. 남들보다 훨씬 노력해야 남들과 어느정도 비슷해진다는게 현실이더라구요.
답글 0 답글쓰기
쓰니 2020.05.25 12:4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열심히 살아서.. 사회적으로 무언갈 얻으면 껍데기 밖에 없는 마음만 남던데.. 행복을 뒤로 하지 말기 바라요..
답글 0 답글쓰기
JHNY 2020.05.25 12:3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사람은 당장 10초 후도 몰라요. 당장 내일, 아니면 몇분후 어떤 기적이 일어날지 몰라요.
그게 인생. 내가 고생한건 더 좋은일들이 오기 위한 과정이었다 생각하고 무얼하면 즐겁게 신날까 생각하면서 순간순간을 보내봐요. 갑자기 모퉁이를 돌자마자 햇볕이 쫘악~ 비출거예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5.25 12:3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어찌 됐든 그 근성으로 다 잘 이뤄낼거에요! 안좋은 가정환경이 님의 훌륭한 근성을 만들어준거다 생각하시고 원망도 책망도 마시고 원하시는 일 도전해보세요. 너무너무 젊고 돈도 모으셨잖아요!
답글 0 답글쓰기
자선 2020.05.25 12:1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지금까지처럼 힘 내시고 열심히 사세요! 단, 공평하지 않은 세상이 어찌나 서럽고 억울한지---> 세상을 원망하지는 맙시다. 가정사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ㅁㅇ 2020.05.25 12:14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ㅠㅠㅠㅠ 정말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5.25 12:10
추천
3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고등학교때 공부 잘 하신거 같은데 쉬면서 식품관련 자격증 따시면 일반 사무직은 충분히 들어갈수 있습니다. 물론 돈은 전보다 많이 못벌겠지만 그래도 몸은 편하긴 해요
답글 1 답글쓰기
nicknam... 2020.05.25 11:42
추천
1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난 지금 그런일 하고 싶은데~~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5.25 11:29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돈 걱정 없이, 엄마 걱정 없이 편히 공부만 하고싶은데..
내가 왜 이 고생을 해야하나 싶기도하고
공평하지 않은 세상이 어찌나 서럽고 억울한지
이 말이 너무나도 공감이 되네요.. 어린 나이에 저도 일찍 철들어서 일 하고 있지만 제 친구들은 이제 대학 졸업반입니다..
사천만원 결코 적은 돈 아니예요 아직 살날 한참 남았습니다~~ 아직 젊으시니까 더 늦어져서 후회하시기 전에 도전해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아저씨 2020.05.25 11:29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틀림없이 화사한 인생의 봄은 온다!!!
답글 0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