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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답이없고 이기적인 오빠 .. 제발 조언부탁드려요 제발..

쓰니 (판) 2020.05.25 00:11 조회27,047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 생각보다 댓글 꽤 달려서 많이 놀랐어요 ㅠㅠ 특히 제 엄마뻘이시라고 댓글 달아주신 분 댓글보고 울컥했네욤.. (지금은 삭제됨)다들 감사합니다ㅠㅠ
댓글이 달리면 부모님한테 이 게시물과 댓글을 보여 드릴려고 해요 태어나서 이런 조언과 위로는 처음 받아봐요 ..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ㅠㅠ

++그리고 어떤 댓글 답변에 저희 오빠인척 하시는 분 있던데 저희 오빠는 sns같은걸 아예 안하고 이 글이 있는지도 몰라요 무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학생이에요 ..
저한테 2살 차이가 나는 고딩오빠가 한명있어요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지 앞이 다 막막하네요

일단 저희가족은 엄마아빠가 맞벌이세요 강아지는 두마리 그리고 저와 오빠가 한명있는데요

부모님이 일이 바쁘셔서 어렸을 때 부터 오빠랑 둘이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제가 공부에 흥미가있고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다하고 그래요

근데 부모님이 집이 더러운걸 엄청 싫어하셔서 집이 더러우면 많이 속상해하니깐 제가 보통 청소를 하는 편이에요

근데 문제는 제가 오빠보다 공부나 학원,듣는 강의가 훨씬 많아요 그런데도 집안 모든 청소를 제가 다 해요..

설거지,빨래,청소기,강아지 똥,물건 등등 하나하나 제가 다하는 편인데 솔직히 많이 벅차더라구요.

오빠는 털끝 하나도 치우지않고 오히려 더럽힙니다
양말 옷 쇼파에 던지고 먹고 설거지도 안하고 공부하고 책도 안치우고 그래요

제가 매일 치우라고하면 맞거나 욕을 듣습니다
제가 빈혈이 심하고 하는 일이 많아서 모든 일을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근데 집이 더러울 때 마다 힘들게 일하고 오신 부모님이 실망할 때 마다 내가 더 잘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참아요.

여기까지는 그래도 내가 희생하면 되니까 참는데 문제는 오빠 성격때문이에요

중2병 일진 이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이기적이에요
자기가 하는 말이 전부 맞다고하고 끝까지 우깁니다.
자기가 맞다고 하는건 무조건 맞다 하고 억지를 부리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해요.

말싸움을하다가 저는 맞는말을 해도 끝까지 우기니까 제가 지쳐서 포기할 정도에요 그런 성격탓에 친구가 없다고 불쌍한 척 하고 그래요

제가 오빠는 고치는게 당연하다고 하면 자기는 못한다 내가 그렇게해서 어떻게 되냐 이런식으로 몇시간을 우깁니다..

제가 논리에 맞는말을 따박따박해도 자기말만 계속하고 대답을 안하니까 맨날 부모님이랑 싸우세요 진짜 내 오빠지만 정신병자같애요

오빠때문에 너무 집나가고 싶어서 돈모으고 자취할려고하는데 엄마가 너무 걸리네요 만약 제가 자취하면 청소도 엄마가 다하고 매일 싸우실테니까요..

아빠는 매일 나가서 당구치고 술먹고 자기가 할 말만 하고 나 몰라라 합니다 오빠가 아빠를 닮았나봐요

너무 힘들어요 어떡할까요 진짜 저희엄마도 너무 불쌍하고 그냥 외동이였음 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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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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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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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나 오빠나 모른 척 하는 것일 뿐임 한명 희생시킴으로 인해 본인들이 편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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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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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려서 독립하기에는 힘드실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엔 왜 부모님이 실망하시거나 하는 일로 스스로 더 노력하고 자책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결국 아직 미성년자이고 학생인 오빠가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건 부모님이 오빠에 대해서는 그걸 용인하기 때문입니다. 결코 오빠는 바뀌지 않아요. 소리 몇 번 지르는 것 만으로 모든 불편함이 해소되는데 굳이 왜 바뀌겠어요? 오빠는 그렇게 이기적으로 구는데 그 피해는 왜 혼자 다 짊어지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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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20.05.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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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서 제일 문제는 부모님이죠. 딸 혼자서 집안일 하는거 다 알텐데 중재도 안하고 방관만 하잖아요.오빠가 이기적으로 굴던 말던 그냥 방관자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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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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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 우리사촌같은데,,?명절때만 봐도 확느껴짐. 남자는 차리면 나와서 먹고 들어가고 여동생이 다치우고 진짜 꼴뵈기 싫음. 그게 습관되있는거같아서 또 여동생이 다치우려하니까 내가 나와서 치우라니까 자기집은 원래 이렇게 한다면서 ㅋㅋㅋ 진짜 꼴뵈기싫어서 여긴 오빠집아니니까 치우라함.그제서야 어거지로 나와서 슬쩍 손대고 다시 들어가던데 진짜 민폐임 그거 자기집에서만 그러는거도 문제지만 다른데가서 그행동이 그대로 나오게되면 옆에있는사람들도 피할수도있음 ㄹㅇ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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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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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글쓴이도 청소 하지마 님 방만 청소하셈. ㅋㅋ 부모가 실망하던 말던 왜 안하냐 그러면 오빠가 안하길래~~ 이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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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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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집이랑 진짜 똑같네 글쓴이님보다 나이많은 25살입니다 님미래가 될지도 모르는 제 상황을 말하자면 전혀 안바뀌어요 바뀌길 바라면 내가 스트레스 받습니다 저희집은 아빠는 없는 자식이라 생각하고 엄마는 저한테 쟤 일을 도와주라고 합니다 ^^자소서 쓰는것까지 ㅎㅎㅎ 하나부터 열까지 니가 더 똑똑하니까 도와주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미칩니다 거짓말아니고 안당해보면 이심정 모름 제가 할수있는 조언은 그냥 무시할수있으면 무시하시고 집나오셔야되요 왜 나와야되냐면 본인이 있어도 달라지는게 없어요 그냥 한사람더 힘들어지는 것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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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2020.05.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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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러합니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생각해도 본인말이 맞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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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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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둬요. 님 부모님이 오빠를 그렇게 가르친거죠...내 자식이였으면 두둘겨 패거나 신고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양말 입에다가 물려버렸음. ㅡ ㅡ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나요??? 그냥 놔두세요. 치우고 정리해봤자 고마워 하지도 않으니깐 걍 놔두세요. 님은 동생이고 자식이지. 오빠의 마누라도 아니고 부모님한테 미안해 할 필요 없어요. 글구 오빠를 바꾸려면. 아버지가 바뀌어야 겠네요...이래서 자식은 부모의 거울 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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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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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정 내 여성차별을 겪고 계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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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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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서실 간다고 하고 부모님보다 늦게 들어와버려요. 부모님도 정신차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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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5.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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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냐오냐 키워서 그렇죠. 오빠는 집안일에 아무런 부담감이 없는데, 님이 그걸 느낀다면 어릴때부터 은연중에 아들을 원래 그래 아들은 못해 딸은 착해, 딸은 엄마마음 이해해 등의 말로 길들여 졌을수 있죠. 님 먹은거만 치우고, 님 할일만 하고, 가족이 함께 해야 할 일을 혼자 떠안지 마세요. 온가족이 하루 날잡아서 다같이 하면 한시간에 끝나는 일인데 혼자 하니까 힘들고 시간 많이 걸리는거예요. 오빠랑 의견이 안맞고 오빠랑 있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이면 아침에 가방싸들고 도서관갔다가 엄마아빠 퇴근할 시간에 집에 오세요. 그때 엄마 일하실때 조금 돕거나 아빠한테는 분리수거나 청소기 돌리기 딸이 시켜요. 절대 혼자서 여자들만 할 수 없는겁니다. 이건 부모님이 본을 보이셔야 하는데 아빠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님만 고생하네요. 지금은 집안일에 스트레스 받을 나이가 아니라 본인에게 집중할 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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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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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안 남자분들 노답이네요 진짜 ㅡㅡ 아오 . 진짜 아빠나 오빠나 개세게 혼나고 쳐맞아야 되는데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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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들아 2020.05.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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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대를 잇는 오빠인데 여동생이라는게 건방지네, 내가 남편이거나 오빠거나 부모님이였으면 귀싸대기 갈겼다. 오빠한테 대드는 것은 사람이 할짓이 아니다. 썅 년아, 머리 검은 짐승은 이래서 내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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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5.2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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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오빠새끼는 처맞아야해요 저도 여동생이 있지만 미친새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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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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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구..착해라. 너가 일찍 철들었구나. 아주 야무지고 똑부러지네. 부모님은 너가 있어서 아주 큰 위안이 되시겠구나. 아직은 너무 어리니까 독립은 힘들테고 최대한 오빠랑 감정적으로 부딪히는 일이 없도록해. 그리고 네가 용돈같은거는 열심히 저축해놓고 대학생되면 기숙사든 자취를 하든 하면서 네 생활 열심히 하도록 해. 다큰 어른이 봤을때 너희 부모님도 지금은 너희 오빠를 혼내기엔 오빠가 너무 커버렸다. 좀 더 어렸을때 잡았어야하는데.너희 오빠가 그런건 부모님탓이니 너는 너대로 지금처럼 니할일만 하고 공부열심히 하길바래. 그래서 성인되었을때 네 몫은 알아서 챙기고 모아둬. 가족 그 누구에게도 돈 모은단 말은 하지말고.. 큰 계기가 있지않는한 오빠 정신차리긴 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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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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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충고해주면 니 오빠 절대, 절대 안변한다.
그냥 얼른 성인되서 독립해서 니 오빠가 나가거나 너가 나가거나,
나가서 사는게 답이야.
보니까 오빠가 아빠 하던짓을 그대로 물려받았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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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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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똑같다 아무리 말해도 안쳐들음 그냥 죽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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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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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럴땐 부모님 무시하고 혼자 살길 모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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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5.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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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지마. 오빠에게 잔소리도 하지말고 그라고 나의 부모님의 행동을 보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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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처자 2020.05.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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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부터 어그로끌려는 주작인데 와ㆍ진싱댓글들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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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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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선시대 였으면 여자는 집안일이나 하는 종이었습니다 어디 감히 여자가 팬대를 잡냐고 욕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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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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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해결하려하면 죽어납니다. 내려놓을껀 내려놓고 자기계발해서 나가세요 밖엔 아름다운 세상이 있습니다. 독립하세요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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