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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발끈하는 남편

어렵다 (판) 2020.05.25 00:29 조회35,061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결혼한지 1년차 된 여자입니다.
별거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요즘엔 특히나 신경이 쓰이네요..
남편은 한살 연상으로 평소에는
온화한 성격으로 다툴일이 별로 없습니다.
침착한 편이고 연애때 이런모습이 좋았어요.
근데 결혼해서 같이 있다보면 정말 사소한일로
정색을하고 발끈?짜증을 내요
여러일이 있지만 너무 사소한일이기도 하고
최근 생각나는 일중에

물통이 있었는데
차에서 제가 먹다가 뚜껑을 닫아놨는데 그게 헐거웠는지
차에서 내리기전 남편이 챙길때 손에 좀 묻었나봐요
그걸로 정색을하면서 짜증을 냅니다. 버럭 소리를 질러요

또 한번은 편의점 문을 열다가 발이 미끄러져 슬리퍼 신고 있는 남편맨발을 밟았는데 또 버럭 하는겁니다.
(저도 슬리퍼였어요)
그순간 편의점 앞에서 맥주마시고 있던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 전 순간 미안하고 민망해서 엇!미안미안 이랬는데도
씩씩 거리는거에요.
ㅠㅠ전 일부러 그런게 아닌데
눈까지 부라리면서 씩씩 거릴정도로
화를 내는 모습이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피가 나거나 하진 않았는데 많이 아팠다네요)

특히 전 둘이 있을때보다 사람들 있는데서
그렇게 발끈하고 짜증내는 모습이 너무 싫습니다.
중요한건 그렇게 버럭 질러놓고 바로
언제 그랬냐는듯이 가라앉아서 말걸고 대화합니다.
전 이미 그 행동으로 기분이 안좋아져있는 상태
소리지르는게 정말 싫거든요 ..
그래서 제가 따로 내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그렇게 너무 큰소리로 짜증을 내고 그러면 당황스럽다 하면
본인이 언제 짜증을 냈냐고
짜증낸적이 없다고 억울하대요 ..
그런모습 볼때마다 좀 다른사람같아서 낯설어요
지금 임신초기인데
나중에 아이앞에서도
저나 아이한테도 그럴까바 걱정돼네요..
이런부분은 성격이니 어쩔 수 없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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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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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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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순간 버럭할때마다 같이 소리치면서 왜? 뭐? 내가 뭐? 되려 같이 큰소리치면 순간 뭐지? 이러다가 같이 또 짜증내면 또 같이 짜증 이런식으로 매순간 똑같이 반응해주면 아주 시간이 흐르면 점차 빈도수가 줄긴하지만 크게 나아지지않고 오히려 내 자신만 파탄자가 되는것 같음 ㅜㅜ 나는 아예 무시를함. 쳐다도 안보고 대답도 안하고 사과도 안함. 자꾸 그러니까 자길 무시하냐고 묻길래 인간적이지 않게 나를 대해서 똑같이 해주는건데 이게 왜 무시하는거냐고 묻고는 일절 상대를 안해줌. 그러면 좀더 빠른 변화가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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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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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원래 성격이고 안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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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5.2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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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잘못했네............. 다른 사람한테 해봐요. 4대기 맞을 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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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흐미 2020.06.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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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버려요. 쓰레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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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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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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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마도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가보네요 저알던사람도 둘이있을땐 별거없다가 사람들있는식당이나 극장등 조금이라도 자신 비위에 거슬리는말행동엄청 격하게 반응합니다 그후로알았죠 찌질한 ㅅㄲ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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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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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신랑이 별거 아닌걸로 버럭해요. 15년차인데도 아주없어지진 않았지만 늙어서 그런가 이젠 잘 안해요.ㅋ. 또 그러면 같이 소리질러봐요. 그러니까 자신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고 ㅋ 우리아들도 같이 욱해요.머 애비닮은걸 어쩌겠어 하고 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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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5.2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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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헬게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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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5.2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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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에 요지를 참 이해 못하는 애들이 많네. 물론 잘못했지만, 그렇게 짜증을 낼 일이냐고 묻는거자너. 발 밟았다고 못참고 다 화내? 윗사람이거나 사랑하는 사람이거나 아이가 그래도? 저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는거고, 가까운 사람일수록 저런 예의는 더 지켜야 하는거야. 그리고, 남편에게 분명하게 얘기해요. 한번에 고치기 힘들겠지만, 그런 행동을 보면 매우 불쾌하고 그 다음에는 얘기가 하기 싫어진다고요. 그렇게 풀어나가얒 어쩌겠나요. 한두살 먹은 아이도 아니고 몇 번 얘기하면 고쳐지거나 못고치는 이유를 얘기해주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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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2020.05.27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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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계속 그런 실수하는것에 질렸다고는 생각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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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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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에 적은게 저정도지 뭔가 자잘한 실수 다 쓰면 겁나많을거같은뎅ㅋㅋ 똑바로 정신차리고 행동하지않는 실수들? 덤벙대는거. 예를 들어 물컵을 어이없게 툭 쳐서 흘린다던가 이런식으로 일상생활자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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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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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자잘한 실수 잘하는 성격?그런건가. 약간 덤벙대는. 내 동생이 그러는데 진심 개빡침ㅋㅋㅋ 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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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5.27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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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남편 8년 연애때는 돌부처 저리가라 화가 아예 없는 인간이라 월급 떼먹혀도, 깜빡이 없이 급끼어드는 차를 봐도, 심지어 어떤 남자가 아무 잘못없는 저한테 욕을 했는데도 화를 안냈음(심지어 야구조차 한화팬) 연애 말부터 살짝살짝 기미 보이더니 어느순간 앵그리 드라이버로 변해있고, 결혼초때 큰 소리로 엄청 싸웠는데 전 싸울일이면 큰소리내고 싸워도 그 일로 싸우고 났으면 두번 말하는 타입이 아님.(이미 화 분출했으니 뒤끝이 없는?) 근데 남편이 자꾸 작은거에 화내고, 제가 실수할때도 가르치듯 짜증내며 잔소리하고 운전할때 화낼 타이밍이 아닌데 막 욕을 하는데 솔직히 둘만 있는데 들을 사람 나밖에 없지않음? 1시간 운전에 클랙션 80번 눌렀으니 말다했죠. 그래서 조용히 좀 참아주다 신혼때 그냥 갈라서자 했음. ‘연애 초중반 화를 하도 안내서 감정조절에 문제있는줄 알았는데 화도 제법 내고 자기목소리 주장하니 이제 정상 같았는데, 이젠 그 화를 컨트롤 못해서 나한테 쏟아내는데 당신 분노조절장애다. 내가 운전중에 욕하고 성질내는거 습관되서 상사나 어른 앞에서 실수할수 있으니 고쳐야 한다 했는데, 결국 습관됐고 장모와 어머니 태운 날에도 그랬다. 근데 이 모든것은 나와 결혼한 타이밍에 시작된것 같으니 문제는 나고, 당신 안에 무언가가 화로 발산되는데 그 원인은 나인것 같으니 혼인신고 전이니 지금 깔끔하게 갈라서자.’ 묵직하게 돌직구 던지고 짐 쌈. 1주일 각자 생각해보자 했는데 그날 밤새 곰곰히 생각하더니 아침에 그러더라구요. 어느순간 가장 중요한게 뭔지 잊었다, 나도 모르게 널 하찮게 생각했나보다고. 그래서 그냥 막말 내뱉었는데 이게 또 막 떠벌리니까 카타르시스가 있고 니가 불쾌해하는 표정 보고 뭔가 우위에 있는것 같고 그러다 제어도 안됐고 습관처럼 짜증이 튀어나온것 같다고.(엉엉 울면서 말함ㅋㅋㅋ) 지금 5년 지났는데 1년에 한번 정도는 계속 미간 찌푸리고 짜증상태로 있는데 스트레스 때문이니 저한테 직접적 피해 안주면 냅둬요. 좋아하는거 하게 하거나 바람쐬러 가거나 맛있는거 주면 또 며칠내로 풀림. 인생에서 뭐가 중요한지 지금 정신 못차리고 있는겁니다. 따끔한 리셋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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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이야 2020.05.2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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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속말해주고 인지시켜줘요 상대가 바뀌길 바라고 기다리는건 어렵지만 적어도 본인의 부적절한 언행과 말투로 사람 힘들게 한다는건 알려줘야지요 화도 적당히 내야 미안한 마음이 들지 이건 상대를 대역죄인 취급하니 미칠 노릇이죠 사실 이런건 역지사지가 딱인데 물이 조금 튀었는데 불같이 화를 낸다면 비웃으며 누가보면 펄펄끓는 기름부운줄알겠다 적당히해라 적당히!!!! 모르고 발을 밟았으면 미안한데 꼭 내가 니 발을 절단한것처럼 화내냐?? 이미 화를 그렇게 냈으니 절단해 주리? 차분하고 강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님이 무뎌져야죠 화를 내면 모른척하고 개가 짓네 생각하고 정 힘들면 같이 버럭 ㅆㅂ 졸ㄹ 개ㅈㄹ시끄럽다 하세요 상황을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그 개도안물어갈 욱승질 못고치면 같이 쌍욕하면서 이렇게 살줄알라하세요 이해하는것도 한계가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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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녀석 2020.05.2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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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러사람 눈이있는곳에서 신경거슬리게 한번해보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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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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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변함. 더 예민해짐 이제 편함 만만과 믹스되서 밖에서 못하는예민까지 님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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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5.2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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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덜렁거리고 조심성없고 님이 그러는게 한두번아닌거같은데? 온화한사람이 저렇게 버럭할정도면 스트레스 엄청 쌓여서 이제 대놓고 화내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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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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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입장도 들어봐야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그러는건 진짜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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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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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거 아님? 그냥 하나하나 다 싫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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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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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아빠가 그렇다. 진심 죽이고 싶어. 진심. 그걸 30년을 겪었음. 사이코 같애. 이유가 합리적이면 이해나 하지. 자기가 화내고 싶으면 어떤 말도 안되는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화를 버럭 내야 자기 성질이 풀림. 그거 나이들수록 더 심해짐. 진심 왜 저러는지 알 수가 없음. 화병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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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판녀 2020.05.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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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사이코패스 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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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5.2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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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소에 온화했던 남편이 버럭하게 만들정도로 님이 어이없는 실수들을 계속 되풀이한건 아니신가요 한두번은 봐줬을텐데 고칠생각도 아무생각도없이 반복되는실수를 해놓고 아 미안ㅎㅎ 이러는게 같이살면서 계속되니 연애땐 몰랐다가 진짜 상대를 빡돌게만드는걸수도 있을듯 보통 이런성격들이 고칠생각은없고 참다참다 폭발해서 뭐라고하면 성격이상한사람 만들어버리는 경우 많음 남편말도 들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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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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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말안통하는 가족구성원이랑 살아와서그래요 아내분말고 이전 가족구성원이요 자신의 그런 행동을 똑바로 인지하고 있는지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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