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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결혼에 대해서

쓰니 (판) 2020.05.25 03:49 조회93,915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네이트판에 처음글써봅니다.
보기는 많이 했지만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결혼할때 보통 비용이 얼마드는지 궁금하네요
요즘 남녀 반반을 많이 하던데 그런걸 떠나서 여유없이 결혼하시는분들도 있으시던데 그렇게도 많이 결혼 하나요???
빚내서 하면 빚갚은데 결혼 생활을 다보낼것 같아 힘들것같고
없는데 결혼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갚아나가면서 서로 키워간다는 말이 있기도 한데
막상 현실적으로 생각하니 좀 막막하긴 하네요
집은 대출받아서 하기는 해야한다만 그뒤를 생각하면 좀 막막하긴 하네요 ..
쓰니는 이십대 중반이고 연애중인 사람은 삼십대 초반이라 나이차이가 6살 정도 납니다 ! 어느정도 있어야 가능한지 조언좀 부탁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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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땃쥐 2020.05.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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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친구하나는 원룸부터시작했고 하나는 결혼식에만 6천만원쓰고 32평짜리 아파트갔는데 전자는 남편이랑 알뜰살뜰모아서 잘만살고 후자는 1년못살고 이혼했음 정답은 없습니다 마음먹기나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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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20.05.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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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방은 모르겠고 서울에서 결혼해서 살아보니 남녀 합쳐서 최소 3억은 있어야 덜 힘듦. 그 이하로는 애도 낳고 돈모아 집도 살려니 엄두 안남. 서울은 오래된 허름한 아파트 전세도 최소 3억대임. 돈없으면 빌라 들어가라는데 빌라는 전세금 떼먹히기 딱좋고 매매로 들어가면 재테크 폭망 평생 재산 제자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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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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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각자 5천정도는 기본 있어야 된다 생각해요.. 일단 제기준으루 신행 결혼식장 웨딩촬영 스드메 예복 .. 등 하니깐 이미 2천 썼고, 거기에 혼수 가전제품하면 최소 2-3천. 여기까지만 해도 4-5천이예요. 남은 5천으로 신혼부부 전세대출 한 2억정도 받아서 빌라나 오래된 아파트 들어간다고 치면 각자 5천이 적정선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예단이나 상견례 부모님 혼주 한복 가족옷 화장 청첩장 등등 돈 들어갈거 투성이고, 청첩장 돌리면서 밥도 사아하니 비상금도 각자 500씩 천정도는 빼놔야하고요... 사실 결혼식 안하면 뭐 돈 안들지만 ㅋㅋ 진짜 아무리 없어도 3천. (거의 다 안한다고 가정) 이고 평균 5천은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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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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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방이에요. 제가 돈쓴게 아니라 정확한 몇십만원 단위까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도움되시라고 적어봐요. 집22평전세 일억, 혼수 천, 식장 백, 스드메 삼백, 반지 이백, 신행오백 이정도 쓴거같아요. 이년전이라 잘기억이 안나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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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이게올바른... 2020.06.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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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고 애봐줄사람 있냐없냐에 따라 지옥과 천당사이일껍니다.

외벌이들보면 죽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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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20.05.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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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월에 결혼했어요 저2천 남편2천 부모님들이4천 해주셔서 결혼식 잘하고 오래된아파트 전세 얻고 가전가구 괜찮은거로 잘사고 무난히 결혼했어요~~ 경기도 외곽이고 큰욕심 안부리고 아직까진 맞벌이라 가능한거기도 해요. 6월부터는 제가 일 그만두는데 실업급여 받으면서 가전가구 할부한거 갚아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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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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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한남한테 착취당할텐데 왜 금전적 무리까지 해가며 착취당하지 못해 안달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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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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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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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2020.05.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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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남편이살던 18평집에서 시작했어요. 남편이나 저나 오랜 자취생활로 살림살이가구가전은 이미 다 있었기 때문에.. 소소한 인테리어값 100만원도 안들어간거같아요.. 웨촬도 생략하고 코로나땜 가족친지들끼리 식사한게 결혼식입니다. 식사비만 나갔기 때문에 축의금에서 다 해결가능했고, 그날 드레스도 수수하게입고 화관씌우고 출장메이크업했더니 이것도 돈 얼마안들어갔어요 20만원 안에서 해결했나 했을겁니다. 그나마 돈쓴게 신혼여행 300가량 든거랑 예물로 결혼반지 60만원.. 제돈 나간건 그게 다 인거같아요. 양가부모님께는 허례허식은 생략하자 말씀드렸구요.. 그치만 반대로 예단을 시댁에서 해주셔서..오히려 나간돈보다 들어온돈이 더 많네요.. 결혼전에 모은돈은 잘 간직중입니다. 허례허식말고 태어날 아기라던가 정말 필요한데 쓰려구요. 결혼식비용은 마음먹기 나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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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2020.05.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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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없어도 잘 살수는 있어요 근데 저는 돈보다 님 나이가 너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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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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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마다다른거지뭐 ㅎㅎ 나는 1000만원모으고 3살많은남편이랑 결혼햇는데 집이랑혼수 남편이다해오고ㅎ 그냥말은 막반반결혼이니 이래도 현실에선 그냥 더여유있는쪽이 다준비해오는게 현실 ㅎ ㅎ 친구들만봐도 뭐돈얼마안모으고도 남자쪽이여유있으면 그런거 안따지고 더해오고결혼하던데 유독 커뮤니션에서만 ㅋㅋ이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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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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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 풀대출받아도 서울 이율 낮고 적금 드는것보다 현금 갖고 풀대출이 나아요
둘 다 하자없이 일하고 다른 빚 없으면 그렇게 어렵지 않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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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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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단비 5천, 가전가구 3~4천, 그 외 결혼준비 1~2천 총 1억 넘게 들었구요...
남편은 집 들고왔고, 결혼준비 2천 넘게.. 5억 가까이....
다 주고 다 받으면 이렇게 되요... 욕심없이 하면 충분히 아낄 수 있구요..
신행도 발품팔면 싸게 할 수 있는데.. 양가 부모님 가방, 지갑, 시계, 시누, 제 동생 선물 하니 그게 허리 휘청이더라구요ㅠㅠ 신행양가 선물만 천만원 안 되게 썼네요ㅠㅠ
결혼 비용은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저희 둘만 아껴서 될 일이 아니고.. 부모님 관여가 있으면.. 양가 부모님 재력에도 맞춰야 하니깐요ㅠㅠㅠ 진짜 결혼은 케바케 같아요.
아무것도 안 주고 안 받은 제 친구는 결혼비용은 아꼈지만 대신 대출이 있고... 상황따라 다 다른것 같아요. 예랑분이랑 진지하게 잘 얘기 나눠보셔야지 감 잡힐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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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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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 제외하고 시계,가방,유럽신혼여행 빼면 이천이면 떡을 칩니다
저는 유럽신혼여행 천만원 써서 삼천 썼지만용
제가 살던 전셋집에서 시작했는데 둘이 삼천모아서 했어요 ㅋㅋ
천만원은 혼수하고 천만원신행하고 천은 스드메다 예물이다 남편 시계도 사주고 이것저것하고 사실 계속 더 들긴 하는데 결혼하면 또 계속 들어오기도해요
결혼하고 전세금 대출 같이 다 갚고 청약알아보고 있어요 어렵겠지만 ㅋㅋ
가전제품은 인터넷으로 백오십씩이면 좋은걸로 삽니다 가전제품은 꼭 좋은거 사세요 후회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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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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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욜 집값빼고 말씀드릴게요. 저희는 예단 예물 다 안했어용
식장계약금100. 남편예복 150. 스드메비용 300. 혼수1200(가전,가구포함). 본식촬영250, 디비디50. 결혼반지 200(다이아가드링포함). 신혼여행항공권200. (숙소는 코로나때메 아직 ㅠㅠ)
숙소,비용합치면 한 300정도 들어갈듯?
뭐여기서 플러스로 청첩장 2~30정도 나갈거고 청첩장돌릴때 밥사는것도 좀나갈거고..
혼수,집은 부모님 주머니에서 나간다하고 진짜 준비만한다고 했을떄
총 13~500정도 있으면 괜찮을듯해여 ㅋㅋ 총 2천정도면 엄~청 넉넉하게할듯
참고로 서울입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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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5.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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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그리고 혼수도요 절대로 귀얇게 넘어가면 안되고요 어치피 쓰지도 않을 물건들 혼수 모델들이 가전이며 가구가 특별히 더 비쌉니다 세트로 엥기면서 디씨 엄청나게 해줄 거처럼 하는 거 다 상술이니까요 매장 돌아다니면서 직원들 멘트 들으면 다 사고 싶은 거죠 그러지말고 일단 집이 정해지면 혼수할 돈은 묶어놓으세요 나중에 살면서 진짜로 필요한 거 바꿀 때 써도 되니까요 요샌 자취하다 결혼하는 분들도 많고 서로 쓰던 거 써도 아무 상관 없어요 일단 살아보고 자기들 생활패턴에 뭐가 꼭 필요한가 하나씩 바꿔가세요 그게 정말 절약이고 특별해요 저희는 냉장고 하나씩 들여놓을 때마다 남편이랑 둘이 냉장고 껴안고기념 인증샷하고 오븐기 새로 들여놓고 축하파티 하고 그랬어요 집안구조와 인테리어 모드와 칼라톤만 얼추 통일성 있게 정해놓고 하나씩 살아가면서 장만해보세요 요샌 집들이도 잘 안하잖아요 누가 살림 구경하고 이러쿵 저러쿵 말나올 것도 아니니까 진짜로 둘이 살면서 필요한 것만 사세요 지인들 집 가보면 아 얘넨 몇년도에 결혼했구나 싶으게 올세트로 혼수가전 너무 티나게 사는 거 보면 가전 회사매장인가 싶어서 그것도 좀 특색이 없어보이고 주인 안목이 웨딩플래너 수준이구나 싶더라고요 인덕션이나 건조기 세척기 홈스타일러 전부 집집마다 생활패턴에 따라 꼭 필요할 수도 아닐 수도 있어요 저는 나중에 친정에서 엄마가 주신 냄비세트가 마스터급이라 가격이 꽤 나가고 제가 좋아하는 거라 지금도 가스 화구쓰고요 인덕션은 따로 필요할 때만 꽂아서 써요 화력도 저는 인덕션보다 가스가 맘에 들더라고요 세척기도 집에서 음식 많이 해먹으면 오히려 불편해요 세척기 안되는 그릇들이 더 많으니까요 건조기는 쓸만하고요 스타일러는 신혼엔 별로 효용성 떨어집니다 남의 말 듣고 혼수목록 정하지 말고 일단 살아보면서 자기들한테 맞는 걸 사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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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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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결혼했어요.
빌라 18평 전세집 2억 / 예물 2백만원 / 혼수 4천만원 / 결혼비용 2천(신행을 비싼 곳으로 다녀옴)
남녀 비용 안 따지고 들어가는 돈만 대략적으로 계산했을 때 이렇게 들었어요.
집은 서울이였고, 운좋게 좋은 전세집 얻어서 2년 살다가 청약 되서 지금은 은행빚 잔뜩 안고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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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5.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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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험 상 결혼식은 최대한 간소하게 하시고 부모님이나 친인척들이 거하게 잘해주시는 거 솔직히 그거 살아가면서 할 도리 다하고 둘이 인사치레로 갚아야 할 것들이거든요 저는 시가 인척분들이 폐백을 생각보다 훨씬 많게 돈을 주셨어요 부담이 되어서 남편보거 알아서 하라고 다 맡겼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 경조사 있을 때마다 가서 찾아뵙고 살아요 ㅜㅜ 둘이서 잘살려면 둘만의 힘으로 결혼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거예요 저의 시부모님은 남편이 산 아파트 단지에서 더 넓은 평수 나오면 말하라고 부동산에 연락까지 해놓고 가셨어요 그런데 제가 취소시켰어요 그냥 시부모님 지원 안받고 싶어서요 시부모님 돈받고 집 넓혀서 가면 그에 맞는 혼수를 따로 제가 채워야 하는데 솔직히 결혼 생활 잘할지 뭐 어떻게 될 지 알고 일 번거롭게 벌려놔요 남편 쓰던 살림 고대로 쓰고 살아요 처음에 침대만 바꿨어요 그래도 살면서 냉장고 2대 더 사게되고 이거저거 주방 살림 계속 늘어나더라고요 어차피 살던 습관대로 살아지는 건데 갑자기 천지개벽하듯 올세팅 다하고 거하게 힘주고 시작해봤자 결혼은 진짜 살아봐야 아는 거예요 어떻게 될 지 알고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나요 전 그건 말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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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충아웃 2020.05.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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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준비하고 있는 예신입니다.
결혼 준비 비용이라는건 굉장히 주관적인겁니다. 정말 돈이 걱정이시라면 결혼식에 대한 로망 모두 버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발품 팔아 저렴한 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돈이 걱정 되신다면 현실적으로 집╋혼수 제외하고 예물╋예단 제외하고 시작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사실 아파트 사서 결혼하는건 집에서 도움주지 않으면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예물╋예단은 허례허식이니 양가부모님과 상의해서 안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양가 부모님께서 전적으로 저희를 믿어주시고 저희가 알아서 준비하라고 하셔서 뺐습니다.)

1. 스드메
솔직히 말하면 요즘에 업체만 잘고르면 스드메 100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튜디오에 로망이 없으시다면 과감하게 드메만 하셔도 됩니다. 그럼 금액이 더 줄어들겠죠?
일단 스드메에서 로망만 버려도 저렴하게 가능합니다.
드레스 투어 때 비용이 발생하니 저렴하게 하실거면 드투 3개 정도로 하시고 20 잡으시면 됩니다.


2. 한복대여 및 예복 대여
양가 어머님들 한복대여 종로 돌아다니시면 저렴한 곳 많습니다. 신랑, 신부, 양가 어머니 해서 80안쪽으로 빌릴 수 있는 곳 많으니 찾아보시면 됩니다. 예복 그냥 빌리세요. 맞추는게 싸다고 꼬시겠지만 어차피 안입어요.

3. 결혼 전 기타비용
양가 첫인사, 상견례, 추석, 설날 등등 미리 챙겨야하는 부분은 남친분과 상의해서 가격 조정하시면 됩니다.

4. 웨딩홀
대관비 없는 곳 고르시면 됩니다. 나는 홀 예쁜 곳 할거야~~~ 라는 로망 가지고 계신다면 당연히 대관비도 비싸지겠죠?? 대관비 비싼 곳이 맘에 드신다면 토요일 저녁이나 혹은 일요일 예식, 잔여타임 등 잘만 하시면 저렴하게 가능합니다. 식비는 걱정 안하셔도 축의금으로 퉁쳐지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5. 신혼여행
하와이, 몰디브 이런 곳 아닌 저렴한 푸켓, 발리로 다녀오시면 됩니다.

6. 본식스냅,영상
저렴한 곳 많습니다. 물론 비싼 곳이 예쁘죠.
20~200까지 다양합니다. 본식스냅과 영상 중요하지 않으시다면 20~30 선을 예약하셔도 괜찮습니다. 솔직히 결혼사진 얼마나 본다고....원판 포함해서 찍어주는 곳 찾으시면 됩니다.


사실 더 많은 정보 드리고 싶은데
요정도만 요약해서 알려드릴게요.

결혼식에 허영심만 얼마든지 빼면 저렴하게 가능합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완벽하게 반반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결혼식이라는 게 거의 대부분 신부에게 맞춰져 있거든요.
같이 하는 결혼식인데 당연히 반반 내야하는게 맞다고 봅시다.
집이랑 혼수는 천천히 채워가시면 됩니다.
아파트에서 시작 안해도 얼마든지 행복하고요, 두 분만 행복하시다면 아파트, 혼수, 예단, 예물 다 스킵하셔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결혼 하려면 집 있어야지. 세탁기는 사야지. 냉장고랑 세탁기는 사고 난 건조기도 있어야 돼. 이런 식으로 결혼 하실거면 충분히 돈 벌고 모아서 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있는데요,
남과 비교하지 말 것!!!! 주변 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 것!!

두서 없이 그냥 쭉 생각나는대로만 적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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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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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주 중요해요..저같은 경우에 대학 졸업후 취업하고 바로 날잡아 결혼하면서 양가부모 도움없이(부모님들이 가정을 꾸림 가장이 책임져야한다며ㅋㅋ) 옥탑방에서 시작햇네요..처음엔 그게 얼마나 서운하고 화가 나던지..그후로 2,3년마다 방한칸씩 늘려 이사를 다녔구요..지금 사는 29평 아파트를 사는데 15년이 걸렷습니다..제 친구의 경우엔 부모님이 아파트 전세를 준비해줘 집을 구입하는데까지 10년이 안걸리더군요..돈 중요합니다...고생을 그만큼 덜 할 수 있으니...근데요 그거 보다 더 중요한건 둘이 함께 모든걸 해결하고, 계획하고, 성실하게 살 맘가짐이 있느냐인거 같아요...그게 자신없으면 미루시구요...자신있음 강행하세요..다 살게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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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5.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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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도 질문 자체가 이상한 거죠 자기들 가지고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이미 정해져 있는 거잖아요 그럼 그안에서 최대한 무리없이 할 생각을 해야지 얼마나 필요하냐고 남들에게 물으면 사람들이 자기 기준으로 말해주지 쓰니 기준을 아냐고요 그런 식으로 남한테 묻고 살면 절대 행복할 수 없는 거예요 그리고 결혼한다면서 나는 이만큼 해올 수 있으니 너도 거기에 맞추라고 공동출자 개념으로 상대방에게 요구하진 마세요 그건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할 때 얘기고요 상대방 상황이 도저히 안되는데 자기 기준으로만 상대방에게도 맞춰줄 걸 강요하면 그 결혼이 처음부터 빠그라지는 거죠 그건 본인이 결혼할 상대방을 제대로 파악도 않고 그냥 자기 생각 틀로만 꿰맞춰 밀어부치는 거잖아요 그렇게 결혼해봤자 몇년 못삽니다 심지어 자기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주변이나 친구들 경쟁심으로 어떤 기준을 정해놓고 턱도 없이 무리하게 결혼 준비 하려는 분들도 있어요 그렇게 현실직시 못하는데 잘살아질 수 있겠냐고요 결혼이 힘든 게 아니리 너무나 틀딱처럼 살려니까 힘든 거겠죠 저 미국서 공부할 때 대저택에서 수영장 있고 백인 정원사 써가며 자기 경비행기 모는 게 취미인 한인들 가정 많이 가봤어요 그분들 차음부터 그렇게 잘산 거 아니고 정말 세련되고 보석으로 휘감고 곱상하신데 가든파티하는데 와이프 손가락이 진짜 막일꾼처럼 굵고 거칠더라고요 부부가 둘 다 유학생으로 와서 무지하게 고생 많이 한 얘기 하시거든요 미국사람들 정말 부지런하고 쉴새 없이 일해요 그러니까 그만큼 누리고 사는 거고요 어른이 되고 가정을 이룬다는 건 진짜 책임감 늘어간단 거예요 그런데 옆에서 봐도 저런 정신상태로 결혼은 왜 하려는 걸까 싶은 분들 한국은 참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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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bb 2020.05.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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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물어본다는거 자체가 예산이 적다는거 같은데, 예산이 적으면 욕심을 버리면 됩니다. 근데 이것도 부부가 가치관이나 생각이 일치해야지 안그럼 엄청싸웁니다. 결혼하는데 천번정도의 선택의 순간이 온다고 합니다.그정도로 결정할 일들이 엄청많아요. 전 예산도 적었지만 예산보다도 더더 결혼식이나 이런것들에 로망이 없어서 엄청 저렴하게 했어요. 웨촬 폐백 예단 예물 다 뺐습니다. 이건 양가 어른들의 생각도 일치해야 합니다. 다빼고 하면 뭐 전 얼마안들었어요~ㅎㅎ 욕심버리면 얼마없는 예산으로도 가능합니다. 사실 예식에서 거품빼고 집이나 아니면 신혼여행에 투자하고싶었는데 신혼여행까지 이시국이라 물거품이 되고 집에 투자를 많이해서 집대출금액이 조금 줄었죠뭐^^;;
그리고 시작부터 예산걱정이면 뭐 아직 젊으니까 애기는 조금더 살다가 낳는게 좋을듯 합니다. 전 베플에 있는 예산보다는 훨씬 적게 시작했습니다. 아이없이 부부가 맞벌이 하니까 시작은 조금 없었지만 빚도 점점줄고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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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5.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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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진짜 현실이예요 낭만 좋아하고 기분파들은 연애만 하고 사시고 결혼하면 바로 와장창 현타 올겁니다 성격이 좀 무미건조하고 드라이한 사람들이 오히려 결혼엔 적응 잘해요 본인이 어떤 스타일인가도 고려해봐야 하고요 남자는 얼마 필요하냐 여자는 얼마 필요하냐 그렇게 나눠 생각지 마시고 둘이 가용히고 투입 할 수 있는 총자본이 얼마 정도인가 그리고 외부에서 차입을 하거나 지원 받을 수 있는 건 얼마고 어느 정도 매달 고정지출해도 생활에 압박이 안되겠나 하는 그 멕시멈을 정해놓고 그 안에서 집과 혼수와 결혼식을 결정해야지 자기들 상황과 형편은 생각지 않고 대개는 자기 머릿 속에 그려왔던 막연한 기대니 주변과의 비교치로 일단 결혼식 혼수 집 수준을 먼저 정해놓니까 거기에 현실이 못따라가 서로 싸우고 실망하게 되는 거잖아요 저는 외국 친구들이 많거든요 외국은 거의 비슷한 대학 비슷한 써클 모임에서 대학생부터 사귀고 비슷하게 자리잡으면 결혼합니다 둘 중에 하나라도 자리 못잡으면 결혼 안돼요 그게 너무 당연한 거예요 그리고 고등학교 때 아무리 깊게 사겨도 한명은 좋은 대학에 어드미션 받아서 고향을 떠나고 한명은 대충 집근처 주립대나 컬리지 가면 그건 그냥 인연이 거기서 끝이지 수준 차이나는데 결혼하는 거 1도 없어요 인종 다르게 결혼하는 커플들 헐리웃 밖엔 없고요 그래서 어차피 결혼 결정되면 트러블이 없어요 있는 한도 내에서 알아서 하면 되니까요 한국처럼 결혼하기로 하고서도 현실을 무시한 채 서로의 기준과 기대와 생각이 또 달라서 깨지고 싸우는 건 없단 거예요 정말 일생에 아무 도움도 안되고 비생산적인 고민으로 너무나 피튀기게 싸우고 소모가 심한 게 한국인들 일생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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