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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냄새나는 직장상사 어떻게 해야될까요? (하....곧 여름이 나가옴...)

30대직장인 (판) 2020.05.25 11:25 조회59,200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바쁘신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필자(30대 직장인) 는 고민 끝에 사회 선배님, 후배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요즘 냄새나는 상사 때문에 회사 가기가 무섭습니다. 곧 여름도 다가오고... 걱정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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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홍길동 과장님에 대해 몇자 적어볼게요.

1. 뚱뚱한 비만형 (티를 입으면 임신 7~8개월 산모처럼 배가 불룩 나옴)
2. 더러움..
  1) 출근하면 머리카락에 기름, 비듬이 많음.
    → 본인 입으로 아침에 머리를 감고 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동차 히터로 말린다고 함.
       (이 말을 들어보면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것 같은데... 머리는 항상 떡져있음)
  2) 옷을 빨지 않음.
    → 항상 똑같은 옷을 입고 다니며, 옷에 묻은 음식물이 사라지지 않음.
  3) 뒤처리가 깔끔하지 않음
    → 우연히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용변을 마치고 손을 잘 닦지 않음.
       (닦아도 흐르는 물에 0.5초..끝)
  4) 사무용품에 기름, 비듬, 각질 등 이물질이 많음
    → 어쩌다가 자료 찾을 일이 있어서 홍길동 과장님 자리에 앉으면 진짜 토나올 것 같음.
3. 본인 총각 시절 인기가 많아다는 등 자뻑이 매우 심함.
4, 매우 수동적인 사람임.
  → 상사, 부하 직원이든 시키지 않으면 절대 하지 않음. (전형적인 아웃사이더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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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사람이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부서장, 팀장님께도 진지하게 말씀드렸어요.
두 분 모두 "너도 그 냄새를 느낀거야?", "나도 그 냄새를 알고 있다. 근데 요즘 더 심해진 것 같더라", "어쩌겠냐 나도 말 못하겠다 너가 그냥 마스크를 쓰고 다녀" 라고 말씀하시면서 회피하시네요... 

이 과장님은 5살 짜리 아들도 있고. 와이프(현재 주부) 도 있는 사람인데.. 대체 왜 이러고 다니는 걸까요...?

최근 새차를 뽑았다고 하도 자랑해서 어쩔수 없이 한번 차에 타본 적이 있어요.
그 아시죠? 새차 냄새... 우리 과장님께서는 그 냄새조차도 없애버리는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답니다. 아마 어밴져스 올킬도 문제 없을 듯 싶네요.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당사자 본인 외 모든 사람들이 고약한 냄새로 인해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2020년 올 여름 정말 덥다고 하는데 냄새가 더 심해질까봐 치가 떨리고 무섭습니다.

#현재 홍길동 과장님께서 사용하는 칫솔을 인증합니다. (회사용)

 


제발... 도와주세요.. 선배님, 후배님들....ㅠㅠ
코로나19 사태로 회사에 존버해야 되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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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직장상사,냄새,냄새나는상사,회사고충,퇴사고민
12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5.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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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 화장실 변기닦는 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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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ㅊ 2020.05.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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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ㄱㅋㅋㄱㄱㅋㄱㅋㄱㅋㅋㅋㄱㄱㄱ 화장실 바닥타일 곰팡이 열심히 제거해서 다 벌어진 솔같넼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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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존버2 2020.05.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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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칫솔 터졌네요 저정도면 잇몸 상처나는거 아닌가요? 냄새는 진짜 노답이예요 말한다고 고쳐지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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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oo 2020.06.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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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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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개웃기다 2020.06.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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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칫솔너무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몇년쓴건지 궁금할지경 근데심각한네요.ㅠㅠ.. 마스크쓰구일하더라도ㅠㅠ마스크뚫을듯 소독한답시고 방향제라던가 페브리즈..바디코롱?같은거 뿌리면안될려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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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6.01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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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사람은 부인말도 지지리 안들음 부인도 하다하다 손놨을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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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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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푸하하 ..사진보고 배콥빠지게 빵 터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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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 2020.05.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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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쭉 보니 결국 해결책은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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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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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개인가요 짱개들은 1년내내 안씻는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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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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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행이다 우리남편은 아니네^^ 그 사람도 불쌍하네요 집에서 관심 못받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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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20.05.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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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ㅋㅋㅋ 그런건 인증안하셔도 돼요 ㅠㅠ 보고싶지않당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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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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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부장님은 점심에 양치도 안해요 ㅠㅠ 실제로 이런분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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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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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에게 윗상사가 말해줘야 한다 생각. 공동으로 생활하는 곳이자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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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떼 2020.05.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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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올라오는 냄새글,,,내용도 비슷,,등장인물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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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2020.05.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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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얘기를 하세요

혼도 햇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 아내분도 잘 안씻는분같아요

읽고 잇는데 토나올거 같아요 ~~~~~~~~~~~~~~~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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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20.05.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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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위안받고 갑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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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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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빼박 증거 나왔다
https://nationnews.tistory.com/m/entry/%EB%8C%80%EC%B6%A9%EA%B2%A9-415-%EC%B4%9D%EC%84%A0%EC%84%B8%EC%83%81%EC%97%90-%EC%9D%B4%EB%9F%B0%EC%9D%BC%EC%9D%B4%EC%9D%B4%EA%B2%8C-%EA%B0%80%EB%8A%A5%ED%95%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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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20.05.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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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양치는 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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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1 2020.05.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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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칫솔 보기 싫으면 몰래 버리시고 (안 걸리게)
그리고 냄새 나면, 회사에 방향제 사두고 주기적으로 뿌려주세여
아니면 회사에 방향제 나오는 제품 설치해달라고 해서
그러면 주기적으로 알아서 방향제가 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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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ㄷ 2020.05.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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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뚱뚱한 돼지들은 남녀노소 게으르고 냄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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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20.05.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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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그 정도란 말인가..흠 그나저나 데스노트를 어따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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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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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냄새 진심 본인만 못 맡고 주위사람들만 맡는다는게 함정... 아무리 이야기를 하고 충격받게 직설적으로 해도 안바껴요....본인은 그 냄새를 모르거든!!!!!!!!!!!!!!!! 아 진심 전 직장 김씨 보고있나 돼지야. 프린터 잉크 손에 묻은거 다음 날 그대로 묻어있고 점심시간에 엎드려 자느라 드르렁드르렁 코골면서 자던 김씨야!!!! 씻어!!!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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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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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code of conduct 같은거 없나요?
회사마다 회사 지침같은게 있잖아요. 그걸 매니지먼트에 리포트 해서 조취를 취하게 해야죠. 저도 저런 사람 있었는데 회사에서 해결해 달라고 컴플레인 걸어서 해결했어요. 여긴 호주 회사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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