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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혼자살고 싶은게 이상한건가요?

ㅇㅇ (판) 2020.05.26 00:42 조회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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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고1여자에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아빠때문에 너무 고생하고
집안일하고, 할머니모시고, 동생 2명 포함해서 에 셋
힘들게 키우면서도 가부장적인 아빠를 보며 정말

난 결혼 따윈 집어치우고 평생 혼자살아야겠다
그때부터 마음을 먹었는데요

학교와서도 몸평 얼평 여자애들 뒷담 밥먹듯이하는
남자애들을 보고 정말 토나오고.. 싫고

둘째치고 전 가족들에게만 잘하며
평~생 혼자살고 싶은데 남들에게 물어보니
못살아 절대 쉽지 않을거라고 반응이 이렇네요 ^_^

전 지금도 코로나 속 집콕하며
혼자 소소하게 맛있는거 먹고
드라마 정주행하고 쇼핑하고 외식도 가끔 나가며
혼자사는 생활이 너무 즐겁거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처럼 평생 혼자살고 싶으신 분들 계신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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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힌내용인] [나만웃긴가] [조언제발]
4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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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ㅡㅁ 2020.05.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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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은 옆에 사랑하는 남자가 생겨도 결혼은 하고 싶지 않을때, 그게 진짜 비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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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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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살고싶으면 피임부터 신경쓰세요~ 갠히 남자한테 올인하지말고~ 아직 남자한테 눈이 안 떠서서그렇지~ 성인되면 진심 눈금방뜨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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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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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33살쯤되면 다시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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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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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투 ㅈㄴ 줌마같음 줄맞춤부터 코로나로 콕! 집콕이란 표현까지 너무 고등학생으로 속이려는 최소한의 노력도 안한 맘카페 말투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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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2020.05.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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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먹고 똥만 잘싸면 뭔들 그만한 해피한 인생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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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5.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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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안하고 혼자 살겠다는 여성들 널렸다. 결혼해서 여성에게 좋을게 뭐가 있냐. 똑똑한 여성들은 커리어 발전시킬 궁리, 재테크 공부에 바쁘다. 멍청한 여성들이나 똥중에 어떤 똥이 덜 구릴까 궁리하며 이놈저놈 만나보고 결국 결혼해서는 시가가 착취하네 남편이 애를 안보네 궁시렁대며 사는거고 머리좋은 여성들은 통장이나 불리며 잘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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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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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쓰니 나이에 좋은아내 좋은엄마되는게 꿈이었는데 지금은 좋은 내가되어 혼자 잘살고있어요 살다보면 뜻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니 절대안해보단 가능성은 열어둘고사세요~ㅋㅋ 30대중반 이모도 가능성은 열어두고 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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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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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결혼은 안 하고싶은데 혼자살고싶진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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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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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29살이고 독신주의라는 단어를 모르는 유치원생때 처음 결혼하지 말아야지 생각했어요. 지금은 그럭저럭 화목하지만 결심은 그대로고, 주변에 독신주의 프리랜서들이 많아서 나중에 근처에 모여살기로 했습니당 ㅋㅋ 그때를 위해 돈도 모으고 있구요. 빌라 같은 거 하나 다 같이 하려고. ㅎㅎ 근데 이런 지인들이나 형제가 없음 외로울 것 같기도 해요. 평생 남자 생각은 안들었고 그런 관계 자체가 싫었어서 그건 됐는데 친구는 있어야 하니까요. 형제들도 다 독신주의구요. 사람들이 글쓴님에게 그러겠죠. 어릴 땐 다 그렇다 크면 달라진다. 그런 애들이 제일 먼저 결혼하더라. 남자한테 눈멀면 정신 못차리더라. 근데 다 그렇다고 말할수있을까요? 그래도 그 말들을 반대해서 난 다르다고 애써 증명하려고 살진 마세요. 좋은 인연이 닿으면 사랑도 해보고 마음이 닿으면 결혼도 해보고, 행복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저도 드디어 찾은 안정된 인생이 좋아서 평생 이렇게 살 생각인 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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뜐땬땬 2020.05.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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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ㅎㅎ.. 아직 학생이라 그런생각은 몇번은 더 변할거같네요. 친구. 가족 평생 옆에 있어주지않아요. 친구는 빠르게는 20대 중반부터 하나둘씩 멀어지기 시작할거고 결혼하면 또 그 공감대형성할수있는 애들끼리 친해지기마련이고. 30대중반쯤 되니 끝나고 편하게 술한잔할 친구도 딱 두명 남았네요. 가족이요? 어머닌 돌아가셨고 아버진 이미 환갑도 넘으셨지만 일하는낙 집와서 막걸리한잔하는 낙으로 사시고 오빠는 결혼하고 일한다고 거제도 갔어. 전 고양이 두마리랑 셋이 살아요. 일찍이 부모님 이혼으로 저역시 결혼같은거 안하겠다 다짐했는데 좀 외롭긴해요. 진짜 멋진 솔로라이프를 즐기고 싶으시면 공부열심히해서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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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2020.05.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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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혼자살고 싶다...라고 해
평생이란 단어 막 갖다 붙이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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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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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을 쓴다는 거 자체가 약간의 결핍이 있어서지 뭐.. 인정해달라는 뭐그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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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 2020.05.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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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성향부터 파악하는게 좋아요.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는 혼자 산다 하는것 보다는요.

30대 후반이고
어른들 듣기 좋으라고 비혼 주의 한다 하지만, 독신주의자고요.

남들은 외로워서 어찌 사냐 하는데 ㅋㅋㅋ
제 찐친들은 제가 제일 부럽다 합니다.
왜 부럽냐고요? 외롭게 쓸쓸하게 살 줄 알았는데
혼자 잘 놀고 잘 먹고 혼자 다 잘하니까요.

애인 없어서 심심하지 않냐고요?
심심할 새가 없어요.
1인 가정이니 집안일을 누가 해줄리 없죠? 그러니 스스로 해야죠.
1인 가정이니 생계도 책임져야 겠죠? 그러니 스스로 해야죠.

그래도 친구들 사는거 보면 부럽고 외로움이 밀려오지 않냐고요?

안 부러워요. 왜? 걔네 인생이지 내 인생 아니니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알콩달콩 사는것도 복이예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 낳아서 키우는 것도 복이고요.

근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다고 해서
1년365일24시간 깨만 쏟아지는거 아니죠?
아웅다웅 거리면서 살긴 하겠죠.

행복추구권의 기본 설정 값이 다른 거예요.
결혼해서 애낳고 지지고볶으며 사는 삶이 행복인 사람이 있고
결혼 안하고 애도 안 낳고 혼자 유유자적 하며 사는 삶이 행복인 사람도 있어요.

그래도 한번씩 외로움이 밀려 오지 않냐고요?
애시당초 외로움 이란 감정을 못 느껴요.

그래도 친구들 사는거 보면서 너도 그런 삶을 살고 싶지 않냐고요?
남편이 자기 맘을 헤아려 주지 않는다고 울고불고
애들이 자기 말을 안 듣는다고 기싸움하고
생활비 빠듯해서 아둥바둥 하는거 안 부러워요.

사회생활하면서 생계때문에 어쩔수 없이 사람들과 어울리는 거예요.
하루종일 그들 한테 시달리고 집에가서도 가족들 한테까지 시달리고 싶지 않아요.

그냥 기본 설정값이 다른거예요.

무엇을 선택하고 어떠한 인생을 살든 그 것이 행복이라면
그 또한 인정 받아야 되는 삶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다른 거예요.

쓰니도 잘 생각해 봐요. 그리고 본인이 진짜 원하는 삶을 살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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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kdxow... 2020.05.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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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진짜 행복은 오르가즘에 달려있다 .
매일밤 너를 황홀하게 만들어줄 착한 남자를 만나야 ~ ~그게 진짜 행복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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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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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임. 나도 글쓴이하고 똑같은 생각했고, 베플처럼 이런 애가 가장 일찍결혼해~를 밥먹듯 들었음. 지금 내 주위 싹 다 결혼하고 애낳고 치여살때 내 할일하면서 대학원 준비중임. 40대 전에 공부도 마저하고 싶고 돈모아서 전시회도 하고 싶고 다른 분야로도 진출하고 싶음.

일단 나는 사람이 귀찮았음 뭐 좋다 싫다가 아니라 그냥 신경을 안썼던데다 내 성격 알기 떄문에 부모님 포함 아무도 결혼하라는 말을 감히 꺼내질 못함. 20후반엔 선도 잡으려고 했는데 내가 밥상 엎음. 부모님 아프시고 가시는길 충실하게 효도하고, 그 뒤엔 홀가분하게 내 할일하면서 살고 싶어서 그 날을 위해 지금 일할 뿐임. 나처럼 독신으로 살 인간 충분히 많지만 쓰니는 자기가 외로움 타는 사람인지 아닌지, 사람이 옆에 있어야 행복할 사람일지 아닐지를 먼저 판단하길 바람. 난 사람한테 얽혀 살기엔 평생의 내 삶이 아깝다고 생각했을 뿐이고, 내 스스로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그 이상으로 사람한테 감흥이 없는 인간이라 솔직히 결혼과 사랑에 목맬 이유가 전혀 없었는데, 이런글 쓰기에 앞서 자기 성향부터 살펴보길 바람.

나때도 하나는 외로워~둘이여야 늙어서 챙기고 지지고 볶으면서 정들지~ 가 잔소리 18번이었는데 그건 니사정이자 니생각이지 내 성격은 너랑 천성부터가 확연히 다른데 어떻게 똑같은 선상에서 이해하길 바라는지 자기네들이 얼마나 이기적인 발상인지를 모르더라. 여기 판 기성세대도 많고 결혼해서 오지랖부리는 사람들도 많아 편파적인 경우 종종 있음. 지지고 볶고 살사람 알아서 살라고 하고, 독신으로 사는 사람 행복은 그 행복대로 존중해 주길 바람. 글쓴이도 난 이렇게 할거다! 보다는 내가 이런사람인가를 먼저 들여다봤으면 좋겠음. 어느쪽이든 개개인의 행복을 응원하며, 각자가 어떤 방식으로든 모두가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것만 잊지 말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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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ㅡㅁ 2020.05.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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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은 옆에 사랑하는 남자가 생겨도 결혼은 하고 싶지 않을때, 그게 진짜 비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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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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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후반 여성으로 비혼으로 잘 지내기 위해서 열심히 돈 모으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비혼을 결심한게 정말 대단하네요! 비혼 동지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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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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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만 안하면되지 연애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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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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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바램대로 이뤄질꺼예요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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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20.05.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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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고 애새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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