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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두렵다

ㅇㅇ (판) 2020.05.26 12:08 조회11,137
톡톡 헤어진 다음날 채널보기

한 순간에 식어버리는 인간의 감정이라는 것이 너무 무섭다

 

헤어진지 꽤 됐지만 전 여친을 만나고 싶지도, 또 다른 인연을 만나고 싶지도 않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회의감 때문이다.

 

어떻게 아무런 노력없이 사람 대 사람 사이의 고리를 그렇게 쉽게 끊어낼 수 있는지 말이다.

 

난 그래서 연애가 두렵다.

 

다시 또 누굴 만나 헤어지게 될 때의 지옥같은 하루 하루를 버틸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트라우마가 생긴것 같다.

 

난 그래서 연애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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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ㅇ 2020.05.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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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백만번 사랑한다고 말해도 헤어져 한 마디로 정리되는 거.
허무함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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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몸살 2020.05.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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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게요 사랑도 어찌보면 의리고 약속인데 같이 시작해놓고 한사람 마음이 끝나면 다른 한사람은 준비조차 못하고 끝나버리는게 사랑이네요. 상대방 마음이 이미 식어버리면 떠나도 곁에 있어도 참 외롭고 힘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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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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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직장 상사도 카톡에 와이프사진 올리고 결혼사진 올려놓고 잉꼬 부부마냥 했는데 밑댓처럼 바람핌 ㅠㅠㅠ 오피스바람; 사람일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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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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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친한 언니 남편이 바람피다 들켰는데 정말 인성 좋고 언니에게 너무 다정하고 자식들 이뻐라하는 누가봐도 훌륭한 남편 아빠여서 그런 형부가 바람핀 사실 알고 엄청 충격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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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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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사람에 대한 기대를 모두 접었어요. 예전엔 이렇게 말하면서도 솔직히 한쪽 구석에는 1프로 여지라도 뒀었는데 이젠 전혀 아님 사람에 대해 실망을 너무 많이 함. 그렇다고 내가 진짜 대단한 걸 바라거나 요구한 적도 없는데.....그냥 어쩌다 가족에게 의지하거나 친구 한둘에게나 조금 의지하지 솔직히 그것도 이제는 온전히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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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폭격기 2020.05.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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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랑 똑같다고 생각함.
멀쩡히 살아가다가 갑자기 예기치도못한 사고로 죽을수도있잖아. 출근하는데 갑자기 차에치여 즉사한다거나 낙하물에 맞아 즉사한다거나.. 그렇게 생각하면 인생도 ㅈㄴ 허무한거니 사는거 자체가 두렵겠네.
근데 거의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을 그렇게 생각하진 않잖아 좋은일들도 충분히 많으니까. 다들 살아가는거지.
연애도 똑같음, 이별이라는 통보앞에 모든게 무색해지고 허무해지듯이 갑작스러운 죽음앞에 삶이 허무해지듯이.
그렇다고 삶을 포기할건 아니니까 결국 연애도 계속 그걸 알면서도 하게되는것이 어쩔수 없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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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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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허무함. 일방적인 헤어지자 상대의 말한마디에 한사람은 집착 싸이코가 될수도있음. 일방적인 이별통보는 정말 최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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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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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사랑 감정도 천천히 식는 편이라서 한순간에 저러는거 바람 말고는 설명이 안 되는 것 같고 또 누굴 만나기에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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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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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최선을 다하라는거죠
한순간에 끝나기도 하고 백년을 가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하면 남는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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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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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보다 유혹이 더 크지. 넌 또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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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2020.05.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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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갑작스럽게 이별을 하게된 저랑 너무 같은 마음이시네요. 죽을만큼 힘들고 괴로웠는데 이제는 조금 괜찮아요. 그사람은 모든걸 감당할만큼 나를 사랑하지않았다는 생각과 내 사랑을 받을 자격이 부족한 사람이였다라 생각해요. 조금 재정비하고 우리 다시 새로운사랑을 생각해봐요. 인생은 아직 길고 우리가 하지못한건 너무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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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 2020.05.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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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서 느껴진 매력은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 사람의 행동에서 느껴진 매력은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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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 2020.05.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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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게요 연애하기가 두렵죠.. 같은 상처를 계속 받기 싫으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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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2020.05.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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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게요 사랑도 어찌보면 의리고 약속인데 같이 시작해놓고 한사람 마음이 끝나면 다른 한사람은 준비조차 못하고 끝나버리는게 사랑이네요. 상대방 마음이 이미 식어버리면 떠나도 곁에 있어도 참 외롭고 힘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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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5.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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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백만번 사랑한다고 말해도 헤어져 한 마디로 정리되는 거.
허무함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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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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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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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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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사람에대해 너무 실망을 많이해서 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어떤 기대도 안해 내가 너무 외롭고 심심할때 보는 존재정도야 연인은 당연히 안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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