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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자꾸만 파양하시겠다는 부모님, 이해가 안돼요

냥냥 (판) 2020.05.27 01:04 조회11,030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판에 글 써보는건 처음인 24살 대학생 여자 사람입니다.
저희가족이 고양이 문제로 자주 다투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 의견차이를 어떻게 좁혀나가야할지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부모님께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저희 집은 고양이 한 마리를 기르고 있는데요

이 고양이는 처음에 외숙모 집에서 기르고 있었는데 (원래 외숙모가 키우던 고양이가 낳은 새끼) 시간이 갈수록 점점 둘의 싸움이 잦아져서 다른 곳으로 분양처를 알아보고 계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명절에 시골집에 내려간 우리집이 그럼 고양이 우리 주라고, 키우겠다고 하고 데려오셨습니다. 저한텐 말 한마디 언질도 없이요.

처음 데려왔을때 제가 20살이었는데 그때 재수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20살이 되면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공부 끝나고 집 가는길에 갑자기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집에 너가 그렇게 갖고싶어하던 선물 있다!" 이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강아지인줄 알고 뛰어가보니까 고양이었습니다. 이만큼 고양이와 강아지 구분도 못하시는 무지하신 분들이 고양이를 키우겠다고 무작정 데려오신 거예요.

엄청 울고불고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고양이를 키우면 강아지를 못 키우게 되니까요
그리고 고양이가 무서운 이야기에 많이 등장하니까 좀 꺼림칙하게 생각했었어서 당장 돌려주라고 화를 냈었습니다.

그 때 제가 고양이 털 날리는건 어떡할거며, 애 아프면 병원비는 어떡할거며, 빗질해주고 목욕해주는거 누가 다할거냐 라고 물으니

아빠께서 좀 가부장적인 성격에 고집불통인 성격이어서
"내가 다 알아서 할거니 너는 참견하지 말아라!" 라고 큰 소리를 치셨습니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아버지는 고양이한테 전혀 신경도 쓰지 않았고 고양이가 그때 중성화 수술을 안한 상태여서 밤마다 우니까 시끄럽다고 갖다 버리자며 성화였습니다.

게다가 밤마다 너무 시끄러우니 저 몰래 네이버 카페에서 고양이 번식장? 같은 곳에 보내버렸어요;
어머니 말로는 아버지가 고양이가 교배를 해서 새끼를 낳으면 그걸 팔아서 돈을 벌 작정으로 고양이를 데려온거라고 합니다.
새끼를 낳으면 면역력도 약하고 병원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거죠.

제가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다시 데려왔을 때 고양이는 케이지안에서 똥범벅이 된채로 울지도 못하고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부모님도 그냥 무책임하게 데려오신 거죠. 생각없이...


이후부터 제가 재수하던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귀에 고양이가 우는 소리가 들리면 애를 또 보내버릴까봐
자다가 깨면서 갓난애기 달래듯이 애 울면 달래주고 달래주고 하며 잠을 재웠습니다.

그래서 다음 명절에 애를 다시 외숙모 집에 보내버리자고 했는데 제가 그 사이에 고양이에게 정이 들어버렸어요. 고양이가 의외로 상당히 애교도 많고 곰살궂은 성격이더라구요.


그 이후로 고양이를 돌보는건 오롯이 제 몫이 됐습니다.
빗질, 장난감, 양치, 목욕 등 저도 정말 고양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사람이기 때문에 공부 많이 하면서 잘해주고 싶었습니다. 이런거 하면서 한번도 귀찮다고 짜증났던 적도 없던것 같습니다. 고양이도 이제 제 가족이고 제 동생이니까요.
부모님한테 하라고 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애초에 생명을 입양하면 파양이라는 선택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중대한 사유가 있지 않는한요.

이렇게 4~5년을 함께 지내는 동안

부모님은 계속해서 고양이를 보면 구박을 했고
털 날린다, 똥냄새가 지독하다, 소파에 올라가있다 등의 이유로 구박을 하더군요.
(사실 다 당연한건데 말이죠...)

고양이도 감정이 있는 동물인지라 부모님이 자기를 미워하는 걸 알고 저한테만 애교를 부립니다. 그럼 부모님은 또 그걸 보고 구박합니다. 강아지처럼 애교를 부리지 않는다면서요. (부르면 오지 않는다고)


저는 그런 부모님을 올 때마다
부모님이 데리고 오신거니 책임을 져라, 애를 예뻐해줘라, 적어도 소리지르거나 때리지는 말아라 라고 매일 말을 하는데도

부모님은 난 책임지기 싫다, 난 책임질거면 애를 길거리에 갖다 버리겠다, 이 집에서 고양이 키우고 싶은 사람은 너 하나 뿐이니 너가 책임을 져라 하면서

애에게 이쁘다고 한번 말해주는 일이 없습니다.
(애 사료값과 화장실 모래값은 내주십니다.)



그런데 오늘 갈등이 벌어진건

이제 아이가 6살이 되서 고양이 건강검진을 받아야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절대 한푼도 못쓴다며
자기는 고양이가 아파서 죽어도 상관없다며 제 돈을 내고 받으라고 합니다.

애 처음 데려와서 2살때 중성화수술 한 이후로 한번도 건강검진을 시킨적이 없습니다. 예, 제가 돈이 없어서요.


저는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고양이를 데리고 왔으면서
이제와서 자기는 키우기 싫으니 모든 책임을 저에게 전가하고
입만 열면 고양이 갖다버리겠다 라고 협박하는 부모님이 이해가 안됩니다.



추가로 전 고양이를 다시 외숙모 집에 돌려보내거나 길거리에 갖다버리면 외숙모가 저희를 어떻게 생각하겠느냐 라고 말했는데
애초에 입양할때부터 못 키우겠으면 다시 데리고와라. 라고 말씀하셨다고 다시 데려다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건 벌써 5년전 일이고, 이 아이는 이미 우리 가족이 되었으니까 예전 일은 가타부타 하지말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좋을지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자꾸만 갖다버리자는 말만 반복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아버지가 고양이털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 눈이 간지럽고 코에서 콧물이 나서 괴롭다하셔서 안방에는 일체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까지 샀고요.
그런데 저는 이게 파양할 정도로 중대한 문제인가요? 저도 고양이털 때문에 재채기 자주하고 콧물이 자주나고 눈이 가렵지만 기관지에 털 들어가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애도 이제 6살이면 노령묘에 접어드는데
점점 병원비도 많이 들테고 앞으로 더 같은 문제로 갈등을 겪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부모님은 다른 사람한테 맡기자하는데 노령묘를 누가 맡아주겠어요? 그렇다고 밖에다 버리면 죽으라는 거지요.
애초에 파양할 생각도 안하고 있지만요. 저몰래 파양하면 집안에 물건들 다 부수고 부모님 다신 안볼 생각입니다. 저몰래 파양하실까봐도 무척 두렵습니다.

나중에 돈을 벌면 제가 케어하고 싶은데
일단 지금은 대학생 신분이라 수입이 없어서 전전긍긍 하네요.

도대체 어떻게해야 부모님을 설득시킬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약-

저는 한번 입양했으면 파양은 중대한 사유가 있지않는한 하면 안된다 생각하고 생명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함.

부모님은 본인들이 데려와놓고 자기가 책임지겠다 했으면서 이제와서 나몰라라 하고 책임지라하면 갖다버린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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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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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미개한 집안에서 잘도 살아오셨네요 나중에 치매오면 요양원에 버려나 둬요 딱히 살가치가 없는 인간들인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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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익명 2020.05.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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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좋은 곳 으로 입양보내는건 어떨까요 어느날 왔는데 길에다버렸으면 후회해도 늦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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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ㅈㄹ 2020.05.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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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막말좀 할게여 부모님 정말 악마보다 더하네여!!!!!!!!!!!!!!!!! 진짜 고양이를 사랑하는 애묘가로써;;;;;;;;;; 똑똑해서 훈련도 얼마나 잘 돼는데... 앉아, 일어서, 손, 빵, 돌아, 종치는거...... 저희고양이는 다 돼요-.- 사랑만있으면....정말 화가 이빠이 나네여!!!!!!!!!!!!!!!!!!!!!!!!!!!!! 저도 일단 한마리 길냥이 키우는데 얼마나 애지중지 키우는데... 저희 부모님도 첨에 고양이에 대해 편견을 갖고있었는데 지금은 없으면 못사세여 저보다 더 예뻐하고 물고빨고 하십니다. 살찐다고 주지말라는데 이뻐서 간식계속 주시고 ..........아직 10개월밖에 안됐는데도 하늘나라 가면 어찌사나 ㅠㅠ 생각만해도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정말 당신의 가엾은 고양이가 절 만나지 못한게 한이네여;;;;;;;;;; 진짜 다시한번 얘기하는데 부모님 정말...... 쌍욕해주고 싶네여 악마보다 더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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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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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좌 어디갓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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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0.05.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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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하는 행동을 봐서는 말로 해도 안 통하실 것 같은데.. 글쓴 분한테 2n년동안 어떻게 해왔을지 뻔히 보이거든요... 무조건 자기 말 들어야 하고.. 절대 거스르면 안되고 그런 집안일 것 같은데. 고양이를 위해서라면 독립OR다른곳으로 입양보내야 하는데 돈없는 대학생인 글쓴이가 독립하기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또 글쓴이가 정이 들어서 못 보낸다고 한다면 가까운 친구나 아는 분한테 입양 보내는게 가장 나을것 같거든요. 고양이 한 번 버려본 사람이 두 번은 어렵겠나요 글쓴 분 댁에 안계실 때 고양이가 조금이라도 거슬리게 굴면 버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발 고양이 한 번만 더 생각하시고, 현실적으로 판단하셔서 고양이 파양시키세요... 고양이에게 파양도 상처겠지만 일단 정상적인 생존이 먼저라고 생각돼요. 부모님이 고양이를 버리지 않으신대도 고양이를 때리고 구박하는 집에서는.. 고양이도 많이 힘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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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네 2020.05.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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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희들이 욕하고 있는 대상은 다른 누구도 아닌 너희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이다. 그걸 알고나 써대는 글이냐? 본문이 어떻든간에 패드립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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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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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글쓴님이 성인이시네요.
흘러가는 말로 부모님한테 한 마디하세요. 이미 몇년이나 한솥밥 먹은 고양이는 가족이나 마찬가진데 그런 고양이를 갖다버릴 정도로 독하면 나중에 부모인들 못 버리겠냐고요. 고양이 갖다버리면 나중에 늙은 부모 싸구려 요양원에 갖다버리는 년놈들이랑 뭐가 다르냐고요.
부모들요... 자식들 겁냅니다. 나중에 버림받는거 무서워합니다. 제가 부모입장이라 알아요. 그렇게 겁주고 나면 함부로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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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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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노령묘에 속한 고양이를 누가 키울거며.. 부모님이 나한테 한 마디 상의도 없이 데려온거는 부모님도 마음에 들어서 데리고 왔는데 책임비를 쓴이더러 내라니. ;; 내 자식들한테 부모님 대접도 못받고 자꾸 갖다버리라는 얘기들으면 참 슬플 것 같아 엄마. 이렇게 말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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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20.05.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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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고양이>사람인가?ㅋㅋㅋ 니들이 사람새끼들이냐?ㅋㅋㅋㅋ 저 부모도 사실 문제가 있기는 한데 아버지가 고양이 알러지 있다며ㅋㅋㅋ 그러면 알아서 데리고 나가서 살던지 해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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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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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오긴하셨지만 결국 진즉 보내기로 결정지었던 거네요.
어쨋든 지금 부모님 집에서 얹혀사는 입장이고 사료값이며 부모님이 지출해주는 상황이네요..그건 님이 책임지는게 아니죠. 부모님이 모든걸 내주시고 계시자나요. 외숙모집이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데..그게 안된다면 대학생이니 알바라도 해서 돈을 모으세요. 순간의 선택으로 책임지지도 못할 생명을 데려온 부모님은 당연히 질책받아 마땅하지만..어쨋든 내내 파양하자고 말씀하셨고 지금껏 쓰니가 우겨서 끝까지 키우는 거라면 부모님한테 손 벌리진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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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2020.05.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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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묘집사입니다.길냥이유기묘 다 남이버린거 주워다 돌보고있고
다시 번식장 갖다버리거나 길거리에 팽개쳐 버릴 작정이시면
차비만 쓰시고 저한테 갖다주세요.군소리안하고 아이만 받겠습니다.
sora8749@naver.com
그렇다고 저도 넉넉한 사정 절대아니고 적어도 님네 가족처럼 번식장에
보내진 않고 길거리로 내몰진 않아여..하 열받네요
이글은왜봐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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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20.05.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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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도 고양이 키우는데 지나다닐때마다 털이 공중에 떠다닙니다 .ㅎ.
장묘가 아닌데도 말이죠,, 발쪽만 남겨놓고 털 미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고양이 병원을 잘 안데리고 가는거 같은데 1년에 한번씩 접종 맞히고 있지요..?
고양이도 정기적으로 맞아야 하는 주사가 있어서 그래요 ㅎㅎ
심장사상충은 한달에 한번, 종합접종은 1년에 한번 광견병 1년에 한번 이렇게 꼬옥 맞히셔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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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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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 너무 불쌍하네요... 좋은곳에 제발 보내주세요 ㅠㅠ 아직 글쓴이분에 경제적 능력이없으신거같으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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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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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은 집 찾아서 입양보내세요..
님네 가족은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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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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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친 사람들이네요 .. 어떻게든 그 집에서 나와서 고양이랑 따로 사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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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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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되기 전까지만이라도 외숙모네 잠시 보냈다가 독립할 능력이 됐을때 데리고 오면 안될까요? 계속 집에 같이 있다가는 몰래 갖다버릴 것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 따로 독립을 하더라도 부모님께 이후에 다른 반려동물은 절대 들이지말라고 해주세요.. 반려동물은 예뻐하기만 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어렸을때만 예쁜 존재도 아니에요 죽을때까지 가족으로 사랑받으며 살아야하는데.. 하.. 애들도 안할 짓을 부모님이 하고 계시니.. 진짜 쓰니가 이렇게 바르게 잘 자란게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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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ze 2020.05.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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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설득 못합니다 이미 님 부모님 동물에 대한 인식은 그냥 물건 그 자체라 님이 참고 계속 돌보던지 아니면 좋은곳 찾아 입양 보내던지 그 방법밖에 없어요 절대 설득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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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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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서 정상적인건 쓰니님 밖에 없네요... 부모님은... 님 부모라 험한말은 못하겠지만 속으로 욕 좀 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 6살 됐다고 꼭 건강검진이 필요한거 아닙니다. 지인댁 고양이도 병원 문턱 한번 안밟고 16살까지 살다 갔습니다. 저희집 고양이들도 아프지 않은 이상 절대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요. 특별히 아픈곳이 없다면 병원에 가는거 자체로 고양이에겐 엄청난 스트레스고 없던 병도 생겨요. 정말이예요. 그리고 건강검진비.. 비쌉니다. 사료 모래값도 겨우 내주시는 부모님이 그런 병원비를 투자할까요? 님 부모님 상태만 봐서는 당장 오늘 길에 버릴 사람들이예요... 님은 책임감 있는 사람이고 이제 곧 대학도 졸업하고 취직도 하실거 같으니 그때까지 집에서 고양이 잘 지키며 버티세요. 만약 정말 부모님이 어찌하실거 같으면 고양이를 믿을만한 집에 잠시 탁묘 보내는것도 좋겠네요. 님이 취직하고 독립할때까지 그 집에 고양이를 맡기는거죠. 물론 탁묘에 드는 모래 사료등의 비용은 님이 부담해야하는 부분입니다. 님이 고양이를 지켜낼 경제적인 힘이 생길때까지 외숙모 집에 맡기는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아요. 부디 제발 고양이를 지켜주세요. 그 고양이의 세상의 전부가 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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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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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저런 미개한 집안에서 6년을 살았다니............... 그냥 좋은분에게 입양해요 제발요 ㅜㅜㅜ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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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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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인간이 덜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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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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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다음부터절대 부모님이 애완동물 못키우게 하세요. 고양이도 이름부르면 알아들어요 못알아듣는건 많이 안부르고 애정을 안줘서그런거죠. 저희집도 저희고양이가 링웜걸렿는데 제가 옮아서 탈모생겨서 앓은적이있는데 그때 부모님이 어디보내자말한적있고 입양처물어보기도 봤어요 울면서 안된다고 떼쓴게 저였죠. 가장 확률이큰곳은 할머니집이였는데 할머니집에간날 제가 진짜 많이울었어요 더 좋아해주지못한게 같이 누워있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리운거에요. 근데 그날밤 우리집으로 다시왔어요. 저희집고양이가 할머니집 가서는 얌전히 있었대요 근데 밤이되어도 저희집에아빠가 안가니까 엄청 울더래요. 다시 집에 오는길에 아빠가 길에버릴까,어디줄까 여쭙다가 오셨대요 결과적으론 네, 전 지금 링웜다치료했고, 고양이랑 6년째 같이살고있어요. 근데 고양이는 저희할머니가 놀러오기라도하면 기겁을떱니다. 또 갈까봐요. 고양이도 다 기억합니다. 전 아직도 그1일동안 버려질수도있었던 신세가 생각나면 슬퍼져요. 제가 그런데 쓴이는 어떻겧어요..혼자서돌보기힘들었을텐데 고생했다,잘했다말해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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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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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돼쳐먹는 늙은이들. 당신들 늙어서 돈한푼못벌게되면 똑같이 자식들에게 구박받고 버림받는다. 글쓴이도 부모 늙으면 구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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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딱 2020.05.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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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고 부모님이고 진짜 개 빡치네요........ 기르지도 않을껄 왜 데려다 괴롭히고 파양을 시 발 어디다 할껀데..? 어릴때 걍 뒀으면 다른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데려가 키웠겠지 쓰니 집에서 사랑도 못받고 천덕꾸러기 마냥 컸을꺼 아냐? 적지만 않았을뿐 고양이 중성화도 안해주고 두두려 팼을꺼 아냐? 쓰레기 같은 것들....거기다 이제 나이 먹어서 누가 분양도 안받을텐데 애가 5살인데 이제 갖다 버린다고 ? 고양이 평균 수명이 몇살인데 5살 짜리를 길에 버린다는둥 파야을 한다는 둥 개소리를해? 니들이 한 짓 고대로 니들에게 다 돌아갈꺼야~ 꼭 다 돌려받아라.. 대학생이면 영 등 신도 아니고 어린나이도 아닌데 부모님 탓만 처하고 있어? 안 기를꺼면 그날 외숙모댁에 데려다 줬어야 할꺼 아냐 그래도 사람이라서 책임감 느끼면 위로금 얼마랑 외숙모댁에 보내드려라 최소한의 인간된 도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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