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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시모가 주는 음식 그리고 연락

쓰니 (판) 2020.05.27 07:18 조회93,74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이어지는 판
안녕하세요 이게 맞는건지 .. 의견 물어보고 싶어 글 씁니다. 

결혼한지는 2년 정도 되었고 해외에 거주하고 있으며 해외에는 시댁 식구들만 있고 친정 식구들은 모두 한국에 있습니다. 
아이 계획이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계획을 좀 미뤘습니다. 
여기 지금 병원도 안전하지가 않아서요 ㅠㅠ
편하게 음슴체로 작성하겠습니다.

신랑은 3남매중 막내 누나 둘 있고 둘다 시집 안간 노처녀임 
첫째는 의사 둘째는 수녀의길을 가고 있음
둘다 남동생을 많이 아끼고 사랑하지만 신랑이랑은 사이가 안좋은 특히 첫재 시누년은 인사도 거의 안함 
시댁에 가도 내가 인사하면 시누년은 인사를 쌩깜. 
이유는 ... 없음 ; 
둘째 시누는 수녀이기 때문에 같이 안살음. 

시모랑 시누년은 둘이 살고 시아버님은 시골에서 혼자 지내고 있음. 

시모는 매번 연락이 오는데 우리며느리 우리 아들 
우리 라는 단어를 안붙히면 메시지를 못보냄... 
다들 잘챙겨준다 생각 할 수있지만 뒤에서는 내욕 겁나 하면서 
카톡으로만 챙기는 척함. 

그리고 내가 지 아들 못먹이고 잡아 먹을까 하루하루가 불안해함. 
이상하게도 남편은 가족들에게 별 정이 없음 
결혼 초에는 가족에게 정이 없는게 이해가 안되서 왜그러냐고 가족을 챙겨야 한다고 몇번 말함. 
그런데 결혼하고 2년정도되니 그 이유를 알겠음

시모가 사람을 진짜 질려 터지게 만듬.
매일 하루 하루 우리 며느리 잘 지내나요 ? 라고 카톡을 보냄 결혼 초에는 그냥 잘지내고 싶어서 연락이 반가웠음 
근데 시간이 지날 수록 연락의 속내가 드러남. 
아들의 안부를 묻고 싶어 나에게 대리 연락을 취하는 거임
그거 까지는 좋았음. 
근데 항상 말 끝마다 
' 우리 아들 아픈 곳은 없는지요?' '우리아들 밥은 잘 먹나요 ?' '우리아들 오늘 일은 잘 하고 들어왔나요?'

와우 ㅋㅋㅋㅋㅋ
시간이 갈 수록 짜증이 났음. ..
그래도 성의 껏 답장을 했음
그런데 결정적으로 내 기분이 상한게  집에 음식 뭐 해놨다고 음식 찾으러 오라해서
신랑이 음식을 찾으러 가면  음식 마다 메모에 

 

 이런식으로 써놓음 ㅋㅋㅋ
나에게 먹으라는 이야기는 없음 

저렇게 보내놓고 나한테 챙겨서 먹이라고함. 
그래서 내가 저렇게 갔다줘도 안먹는다고 힘들게 하지 마시라고 하는데 
시모는 내가 안챙겨 주니 안먹는다 생각함. 

그것도 좋다 이거야
 
하지만 난 친정도  너무 머나먼 곳에 있고 
가족이라고는 남편과 시댁 식구들 뿐인데 나를 향한 배려가 없음.
자기들 생일 남편 생일때는 레스토랑 가서 밥 먹자 하면서 
내 생일때는 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자고함 ㅋㅋ
삼겹살 구워먹으면 설거지랑 상차림은 누가 하는지 ?ㅎㅎㅎ
대략 이런식임 
저 사진은 빙산의 일각임 

그런데 한두살 어린애도 아니고 맛이 없고 입맛에 안맞으니 안먹는거임
먹어라 안먹어라 하면서 남편이랑 싸움 만들고 싶지 않음.
저렇게 해서 안먹고 버리는게 허다함.. 

그나마 다행인거 남편은 정신이 제대로 된 사람이라 나를 챙겨주고 보다듬어줌
시댁 복은 없지만 남편복은 있어서 다행임
하.. 남편도 ㅂ ㅅ 이였다면 정말 당장 이혼각임...  

시댁에서 오는 연락도 받기 싫고 
음식도 더이상 주지 않았으면 좋겠음 . 

앞으로도 시댁에 상냥하게 대하야 하는지 의견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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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0.05.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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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꼭 드시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진짜.
님네 아들이 안 드신대요. 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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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942 2020.05.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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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읽으면서 짜증이 짜증이
쓰니님도 한성깔 하는거 같은데 참고 사는게 대단함
언젠가는 들이박을거 같은데요^^
대박 짜증인건 챙겨주라는거
뭐 아내가 하녀에요? 챙겨주고 어쩌고 하게
남편이 애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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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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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드시세요 진짜 기가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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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2020.06.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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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거아들 곧 돌려받을거 모르고 계속 저지랄해봐라 님이 연락부터 받아주신게문제에요 남편이 교통정리를 똑바로하게끔 참지만 마시고 한번은 얘기해야됩니다 남자들은 저거엄마가 이세상에서 제일좋고착한사람인줄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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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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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잘지내나요?보내시면 바로 남편한테 문자전달해주세요~카톡이면 초대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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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마 2020.05.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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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아들 약 챙겨주는게 왜 다들 몸서리치게 싫은건지 이해안됨. 그냥 알았다하고 받고 안쳐먹으면 하수구에 버리면 되자나요. 남편이 만약 친정엄마가 나를 챙겨주는것을 쓰니처럼 그렇게 몸서리치게 싫어하면 어떨까요?
나를 위한 배려가 없다고 아들을 위한 마음까지 싸잡아 내팽겨치는 쓰니는 시모에 대한 배려가 어느정도 있는것으로 생각하는지요?
댓글중에 공감가는 글은 있어요. 아들을 유치원에 보내셨나하는 글..이것때문에 짜증나는건 타당성 있다고 봐요.
그리고 인사 쌩깐다고 시누년이라고 하는것도, 거의 모든 주부들에게는 공감을 얻을수는 있을지 몰라도, 쓰니자신을 함 돌아보세요. 왜 시누가 쌩까게 됬는지, 그리고 그게 시누년소리까지 들을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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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뇨자 2020.05.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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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외살면서 외국마인드 안갖고 머해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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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당뇨 2020.05.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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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드시세요는 어느나라 말임? 노망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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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 2020.05.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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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시는 진짜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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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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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 시모도 맨닐 뭘 챙겨줘라. 약 챙겨줘라...맨날 챙겨주래요. 식탁에 약통 있어서 꺼내 먹기만 하면 되는데 뭘 챙겨주니마니 하냐고 하니, 그래도 챙겨줘야 한다그래서 듣다 듣다 "초등학생인 애도 스스로 잘 챙긴다고. 애 아빠란 사람이 초딩인 아들보다 모자라면 등신이게요"해버렸더니 그 후론 안 합니다. 남편도 결혼 초엔 은근히 바라길래, 엄마 대타 구하려고 결혼했냐고..서로 동등한데, 다큰 어른을 왜 나만 돌봐줘야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했어요. 난 엄마기 아니라 부인이라고. 기본은 스스로 하고, 못 할 사정이 있으면 도와달라 부탁을 하는거라고. 어머니껜 아들이지만 나에겐 남편이고, 아이 아빠라고. 남편답게 가장딥게 행동하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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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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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엄마 고상한척 하는 말투 음성지원 되네 짜증.진짜 재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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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내미뚝 2020.05.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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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시어머니도 아들들한테만 극존칭 쓰는데 너무 꼴보기 싫어요ㅠㅠㅠㅠ 이유는 옛날에 왕비들도 왕자들한테 존칭썼다고 시모 본인이 왕비고 아들이 왕자라며... ㅌㅋㅋㅋ 식사하셨어요? 잘 주무셨어요? 주말 잘 보냈어요? 아드님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등등 아 너무 꼴보기싫어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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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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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엄마가 얘기하면 그자리서 남편한테 얘기해요 어머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여보의견은어때? 뭐 요런식?ㅋㅋㅋ 더 여우같이 굴어요 저 물도 선수쳐요 컵에 따라서 챙겨줬는데도 안먹어서 속상하다구 억지로 입벌려서 먹일수도 없는데 어떡하냐고 어머님이 신경써주신건데ㅠ 하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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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5.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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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감내 해야 할 10가지..

1. 내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나는 불효자가 되야 하고,

2.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 스스로 세뇌를 시키고,

3. 나혼자 버는 외벌이지만, 돈은 전부 갖다 바쳐 내 마음대로 못쓰며,

4. 모든일에 나(남편)는 안되고, 배우자(와이프)는 된다... 라는 전제를 깔아야하고,

5. 내 성욕은 무시당하지만, 의무방어전은 필수이며,

6. 학벌은 내가 상대적 우위에 있지만 아이 교육은 아이 엄마가 전임해야 하고,

7. 처가 어른 재산엔 욕심 없지만, 본가 재산은 형제끼리 똑같이 나누던 차등을 주던 불리해 지긴 싫어 해야 하며,

8. 같은 말이 처가에서 나올때랑 본가에서 나올때랑 대처 방법이 달라야 하며,

9. 제3자와의 갈등은 잘잘못을 떠나 사과 따윈 받기만 하는 것이며, 해선 절대 안되고.

10. 형제간은 문제가 없으나 동서지간의 문제로 형제우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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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2020.05.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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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님이 쓴 쪽지나 메모같은것들(위에 올린 사진같은것들) 다 사진찍어서 sns에 올리세요. 일상 올리듯 아무렇지 않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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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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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데 하필 사진이 약물...? 약물이 뭐죠? 교주가 손 씻은 물, 세수한 물... 그런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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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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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멀리 떨어져서 사세요. 저도 해외사는데 옆나라로 이사와서 아주 편합니다 ㅋㅋㅋ 전화도 남편 안부 물으면, 남편한테 전화라고 할게요- 하고 바로 끊어버립니다.. 바쁜척 눈치없는척.. 이래나 저래나 욕먹으니 이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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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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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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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차차 2020.05.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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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외 살아서 그런가? 아니 시모는 그렇다 치고 시누년은 의사라며 한글 맞춤법이 왜 저따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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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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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시어머님과 존똑인데 그나마 우리 어머님은 저 좋아하는 음식도 자주 해주심 ㅠㅠ 근데 항상 대화는 남편 챙겨라는 말밖에 안함 남편을 그냥 한없이 어린 아가 대하듯 상전 대하듯 하길 원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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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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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민 1세대는 진짜 노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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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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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 유치원보낸줄알았네ㅡㅡ 진짜 시짜만붙으면 정신병이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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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도덕지킵시... 2020.05.28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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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해외에서 살아서 혹시 쓰니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글 남깁니다. 이민 오신 많은 분들이 그들의 시간이나 관념이 이민오신 때에 멈춰있는경우가 많아요. 60년대, 70년대의 틀에 생각이 멈춰져 있는거죠. 그래서 상상이상의 가부장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실 수 있어요. 저의 경험상으로 보면 이런분들은 답이 없어요. 가능하시면 주 이동을 하시고, 시가와 직접연락을 하지마시고 무조건 남편을 통해서만, 그리고 연락처 바꾸세요. 특히 친가가 한국에 계시다면 더더욱 소외받는 일이 더 많으실텐데...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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