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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결혼식 후 기본도리가 없단 소리를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판) 2020.05.27 11:51 조회4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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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1월 결혼했는데, 친구가 저보고 아무리 어린나이에 결혼했어도 기본도리는 갖추라기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씁니다.


청첩장 줄때 친구한테 1차 밥+술, 2차 술, 3차 커피숍 까지 약17만원어치 식사대접하고 청첩장 줬습니다.

친구 제 결혼식날 남친이랑 둘이와서 20만원 축의금 했습니다.

여기까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신행다녀와서 축의금리스트 보면서 한분한분 전화나 메세지로 감사인사 돌렸습니다.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근무중이라기에 장문의 카톡으로 결혼식 와줘서 고맙다고 카톡을 보냈고 친구는 읽씹했습니다.

일이바빠서 그러려니 했는데, 그간 저도 정신이 없어서 전화를 못하다가 어제 모처럼 친구한테 전화했더니 저보고 신행다녀와서 자기한테 메세지하나 딸랑 보내는게 뭐냐더라구요.

밥을 사던지, 하다못해 신행가서 립스팁하나 사서 주는게 도리라구요.





추가


역시나 제가 실수한게 없는거 맞네요.

그친구가 만약 가방순이나, 축가, 아니면 소개팅주선자 등 결혼식을 진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게 있었다면 당연히 선물 사왔을 겁니다.

실제로 가방순이랑 축가를 해준 친구, 축의금 받아준 친구 둘에게는 결혼전 청첩장 주면서 식사사고, 돌아와서는 시간안맞는 친구 제외하고 다시 밥사고 작게나마 선물 줬습니다.

못만난 친구에겐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서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했구요.

그리고 유치하지만요...

본래 청첩장 주던날 서로 퇴근하고 만난거고, 다음날 둘다 출근도 있어서 식사하면서 간단히 맥주 한두잔 마실 계획이었는데, 친구가 2차가재서 2차도 간거고, 커피숍은 당장 택시타기엔 자기한테 술냄새가나서 잠깐만 커피마시고 정신차리고 가재서 커피숍간건데, 그때도 난 아이스아메리카노 하더니 그냥 바로 빈자리 앉아서 커피까지 제가 다 샀습니다.

식대도 제가 서울에 위치한 호텔에서 진행했고, 뷔폐식으로 할인받아 1인식대가 5만4천원인 곳에서 진행했고 이런말하면 계산적이지만 전 청첩장줄때 밥값 17만원 + 식당일 친구남친까지 식대 11만원 = 총 28만원 상당한거라 제가 더 대접했습니다.

친구가 이런말하기 전에는 결혼식와준것도 고맙고, 사실 전혀 저런 금전적인 계산도 따지지 않았고 20만원이나 축의금해서 고맙다 생각했고, 나중에 친구 결혼하면 나도 최소 받은만큼 돌려줘야지 했는데 이얘기 들으니 그냥 8만원 더쓴거 미리 축의금 줬다고 생각하고 인연끊게요.

그냥 이번기회로 인간관계 하나 잘 정리했다 생각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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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ㅉㅈ 2020.05.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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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핑계로 친구 등처먹을려는ㄴ이네요 그냥 축의금으로 퉁쳤다 생각하세요 지결혼할때 안가면 그만이니깐 저런것도 친구라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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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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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사던지, 하다못해 신행가서 립스팁하나 사서 주는게 도리라구요.

이게 대체 어느나라 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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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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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에 자격증 학원에서 알게된 30대 언니 있었는데 그때 당시 남친있었음 자연스럽게 소흘해져서 잊고 지내다가 어느날 전화와선 결혼식한다고 오라고 하면서 청접장도 하나 없이 근데 웃긴게 두번이나 결혼식 한다고 함..누구 등골빼먹으려고 전화했나 싶어서 차단하고 손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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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20.05.2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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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님 한테 청첩장 준다할때 미리 알리세요. 야 너도 청첩장 돌릴때 이런이런 친구있으니 조심하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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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쓰니 2020.05.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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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세계는 너무 어렵다!.
내가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가족이면?? 음~ 몰라도,
친구든,직장동료든,지인이든지 간에 뭐가 그리 복잡한지.. 쩝
예의라는게~~ 음~~
와줘서 땡큐 한마디면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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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5.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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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와서 축의금 20만원했으면 친구 나중에 결혼할때 글쓴이가 고대로 축의금 20만원하겠지.. 결혼할때 목돈들어가니 품앗이로 빌려주는게 축의금이여. 근데 거기다 결혼전 17만원치 밥술커피사고 결혼식와서 밥먹고갔을건데 거기다 또 선물이나 밥사라고? 그리고 친구신행 돌아온것같으면 신혼여행 잘다녀왔냐고 지가 먼저 문자보내면 될걸 왜 다녀오고 문자안하냐 도리를 따지냐 니가 뭔 윗사람이여 진짜 쌍도라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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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ㅇ 2020.05.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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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청첩장 받을때 얻어 먹은건 기억에서 지우고 축의금 낸 것만 기억에 남겨둔 모양... 쓰니 여기서 인연끊고 그친구 결혼식 안가면 축의금 20만원 받고 먹튀한 사람되는거 아닌지 몰라.난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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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ㄱ 2020.05.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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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객임? 뭐 굳이 선물까지 ㅋㅋ나도 받아본적 없고, 남사친이 신행에서 지갑 선물로 주긴 했어도. 그거 우리가 축의금 받아줘서 준거고.... // 그거 말곤 나도 문자나 전화 뺴곤 받아본적 없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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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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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하게 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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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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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신랑친구들보면 저런 그지근성 많더라, 10만원 꼴랑 부조하면서 결혼식전에 밥얻어먹고, 결혼식당일날 식대나가고, 신행때 선물바라고,, 그럼 축의금은은 뭐하러 하는겨, 잘살라고 축하하는건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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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5.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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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잘하라 그래요
니 하는거 불을 켜고 지켜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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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5.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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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밥을 왜 또 삼??
저런거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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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20.05.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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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솔직히 청첩장줄때 왜 밥을 사야하는지조차 이해가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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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dze 2020.05.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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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딴에는 둘이가 서 20했으니 축의금 많이 했다고 생각해서 선물 기대했나 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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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20.05.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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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ㄹㅇ 친구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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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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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 결혼문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이상해. 내 결혼식에 초대하는거 왜 눈치를 보며 왜 결혼식 참석을 “해주는”거라고 생각하는거지? 보여주기식 문화땜에 그런가? 개나소나 다 끌어모아서 예식장 터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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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20.05.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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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친구도 개소리했음 지 결혼식전에 고작 사준거라곤 뒷고기집 사줘놓고 그것도 3만얼마나옴 그리고 결혼 후 밥 사준적 없으면서 내가 결혼식 끝난 당일날 전화해서 와줘서 고맙다니깐 하는 소리가 밥사달라고함 이건 뭔 개소리인지 참고로 남자임..저도 남자고 결국 인연끊었음 그걸로 쳐삐져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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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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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생각이 달라. 칭구가 사달래서 사준것도 있겠지만 결혼식 청첩장 돌릴려고 사준거라고 생각되는데 그걸 돈으로 계산해서 사줬다고 보기에는 어려운데?
그리고 축의금 이십이면 적은금액은 아닌데 그칭구는 친하다고 생각되서 이십을 했을텐데 그칭구입장에서 서운다하고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됨
한쪽말만 들어서는 너무 편협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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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 2020.05.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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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참에 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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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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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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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뚱맞은 질문이지만 아무도 말을 안해줘서....언제부턴가 되게 바뀌었나보네요. 왜 결혼식 전에도 사주고 후에도 사줘서 굳이 모셔오나요.... 새로운 문화인가요?제 친구 결혼때는 품앗이라고 축의금만 받고 전 후로 뭘 사거나 한 적이 없는데다 전화한통도 없었는데 애 기르면서 남남 되길래 돌잔치 초대도 안가고 축의도 안해서 연 끊어지긴 했지만...주위 대부분이 축의금 돌려막기? 거나 결혼 끝나고 밥 사는 정도였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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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20.05.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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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거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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