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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유학가는데, 뒤늦게나마 미술을 해도될까요

ㅇㅇ (판) 2020.05.28 01:28 조회18,997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추가)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댓글달아주셔서 놀랐네요...댓글 전부 다 읽었고 앞으로 올라오는 댓글들도 읽겠습니다!!ㅎ 일단 집안 형편상 제 미술공부를 지원해줄 정도는 되구요.. 생각을 충분히 더 많이해보고, 유학미술 상담도 받아보고, 취미로라도 직접 배워보고 나서 부모님이랑 얘기까지 해본 후에 결정하려 해요~다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코로나때문에 아직은 한국이지만 곧 유학을 가게될 학생입니다. 지역은 북미쪽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좋아해서 몇년 전까지만 해도 진로희망이 디자인 쪽이었습니다. 하지만 미술쪽은 북미에서도 취업안되고, 재능이 있어야 한다는 말에 달컥 불안해져 미술학원을 다닐 기회를 포기하고 완전히 공부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과 정~말 현실적인 부분들을 생각해서 경영 계열(여기는 한국처럼 그냥 경영학과도 있지만 대체로 더 세세하게 분야가 나눠져있더라구요.)을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이 마지막 학년인데, 막상 대학 진학을 하려니 미술에 대한 미련이 너무 남아요...이럴꺼면 진작에 미술 시작할걸 싶기도 하고, 너무 늦은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어차피 대학에서 정해주는 주제가 몇 달 뒤에 나와서 주제에 맞춰 포트폴리오 준비하는 건 다같이 몇달뒤에 시작하는데, 그 전까지 기초?를 다 떼기엔 늦지 않은건지 걱정돼요.
무엇보다도 미래에 취업할 걸 생각하면..ㅜㅜ 너무너무너무 걱정됩니다. 이쪽이 그정도로 취업이 안되는지, 재능이 완전 천재처럼 타고난게 아니면 바로 포기해야 할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현실적으로 미련이 남는 미술을 해야할지, 아니면 현실을 고려해서 상경계열을 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반이라도 해주세요 ㅠㅠ 전자-추, 후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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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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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취미로 하지만 제대로 해보세요. 일단 제대로 한다는 생각하고 기본부터 다지다보면 어느분야나 재미는 금방 사그라듭니다. 남는건 다 버티는거에요. 단순히 이게 내 심장을 뛰게해 정도로는 살아남기 힘든게 예술계열이에요. 밥벌이못하고 평생 돈 없더라도 이거 안하면 속아파서 못견디겠다 하는 사람들이 예술하면서 버티는거에요. 할구있는 직업이 있다면 우선순위로 두시고 취미지만 진지하게 시작해보세요 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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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근육질사슴 2020.05.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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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현실적으로 말해줄께요
하지마세요
님이 거기 가보면 알겠지만
어릴때부터 미술 했던 사람들이랑
나이먹고 시작하는 님과
이미 차원자체가 다릅니다
가서 경험해보시면 알겠지만
진짜 미술의 초보 입장에서 그들을 보면
그냥 다들 천재수준을 넘어서
다른 영역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건 재능없으면 그냥 헛짓하다가 나오는격이거든요
이미
색감보는 자체 색감을 배열하여 어울리게 하는 그런 세계관은
진짜
신과 인강의 영역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낄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차원 자체가 달라요
정말 벽에 부딪힌다는게 뭔지 아실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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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서울사람 2020.06.2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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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쓰니님! 미술을 하고 싶다니 대단해요!

알다시피 미술은 먹고 사는거랑은 전혀 상관 없고, 미술 직종은 미술을 해서 얻는 직업이라기보다는 마케팅, 그래픽/산업 디자인이 대부분이고, 미술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저명한 예술가들과 교수들, 그리고 동네에서 아이들에게 미술 가르치는 미술 선생님 정도예요. 순수 문학이랑 같다고 보면 되어요.

다른걸로 먹고 사는데 걱정 없으시면 미술하셔도 전혀 상관 없으니 꿈을 쫓는게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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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 2020.06.28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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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늙어서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하고 싶고 경제적 여유 되면 해. 뭐가 문제임? 근데 취직 안되서 먹고 살길이 막막한게 문젠거지. 아주 특출나지 않는 이상 취직이 어렵고, 돈벌이가 안된다는거, 굶어 죽을 수도 있다는거 그거 알고 각오 하고서 시작해야 한다. 예술은 배고픈 자들의 영역이 팩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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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처자 2020.06.2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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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문예창작과나왔음ᆢ장학금받고 교수로부터 전화오고 대학문학상 동시에 두개받고 항상 극찬듣고어릴때브터 글쓰란소리듣고방송국작가 도하고 근데 글써서 먹고살진못해ㆍㅎ 음악ㆍ미술 ㆍ글중에서 가장 재능이 필요한게 미술임ㆍ 예체능은 다들말했지만 돈없으면하지마ㆍ그냥ㆍ아무리재능있어도 이쁜애들이 더벌어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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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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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몇살이든 공부를 한다고 했으면 말리지 않아요 응원했을꺼에요. 근데 미술은 아니에요. 저는 미술쪽이라기 보단 23까지도 패디과 포기가 안되서 잠시 발 담궜거든요. 해보고 깨달았았어요. 재능도 필요하고 미술 자체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이미 디자인 잘하는 친구들은 어릴때부터 해와서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돈은 또 무지막지하게 들고. 젤 중요한건 진짜 재능인데 이게 어릴때부터 접하면서 더 길러지는 미적 감각?암튼 그런게 있더라고요. 따라잡을 수 없는. 여기서 절대 성공할 수 없는걸 깨닫고 그만뒀는데 암튼 시간낭비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ㅋㅋ근데 또 이건 본인이 해봐야 깨닫죠...그때 제가 도전을 안해봤다면 아직까지 후회하고 미련이 남았을 것 같은게 팩트라...결론은 미술은 말리는 입장인데 본인이 진짜 후회할 것 같으면 해봐야한다는 거에요 평생 후회로 남을 수 있기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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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ㅁㅁ 2020.06.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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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아하는건 취미로 직업이 되는순간 삶의 즐거움이 하나 사라짐 게임좋아하는애들 게임회사 취직하고나면 집에가서 게임하던 즐거움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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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처자 2020.06.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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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이 강한게ㅡ1 옷디자인보단 응용력 2칼군무 3 디즈니 영화사에니메이션 단순밑작업 한국인많음 4빠른 손기술ㅡ빠르고정확ㅡ창의적인것보단 머든 반복해서버티는거에 강해 ᆢ창의적인거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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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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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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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6.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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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글을 안 읽으시는거 같은데, 북미쪽이라잖아요.. 디자인 계열 대우 미국 한국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지금 미국 석사따고 UX디자이너로 현지에 있는데 한국 학부동기들하고 연봉 세배차이에요. 지금 대학가는 정도면 충분히 열심히해서 해볼만해요. 다만 한국으로는 절대로 안 돌아간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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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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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안벌어도 될만큼 집에 돈 많은거아님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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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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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지금 50살이어도 앞으로 살 날이 30년이에요. 늦긴 뭐가 늦어요~ 하고싶은 거 하고 사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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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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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에서 일할거면 비추 개비추ㅠㅠㅠ 외국에서 자리 잡을거면 강추! 받는 돈과 대우도 한국과 많이 차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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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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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우선 조언을 하자면, 비추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디자인계열 대학을 나왔고, 졸업 후 북유럽으로 유학가서 현재 대학교3학년인 학생입니다. 제 친구들 모두 디자인대, 미대 나왔구요. 우선 디자인대와 미대는 다릅니다. 미대는 회화쪽이구요, 동양화, 서양화 이런거고 졸업하고 보통 작가를 많이 하죠. 근데 작가를 하려면 우선 전시도 하고 그림을 사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모두 돈입니다. 말이 좋아서 작가지... 안팔리면 백수입니다. 작업실도 필요하고, 재료비도 필요하구요.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몇몇친구들은 현실적으로 보다가 디자인대로 편입했습니다. 아니면 마스터를 듣기도 하구요. 디자인대는... 뭐 말그대로 시각디자인과, 패디, 산디 이런거죠. 근데 그림 잘 그릴 필요가 없어요 ㅋㅋㅋㅋ 왜냐면 프로그램으로 대체로 알아서 짜기 때문에, 물론 도움은 되겠지만 그림잘그리는게 메인은 아닙니다. 저도 입시미술에 진짜 몇천 썼지만, 저보다 못그리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어차피 잘 그려도 쓸 데가 없어요. 아이디어가 더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했고 다시 곧 졸업반인 상황에서, 물론 이 분야가 재밌기도 하지만, 저는 솔직히 경영학과 국제학부 이런 애들이 부럽네요. 저희는 월급 초봉 취업 잘 되서 정말 많이 받아도 기본 300이예요. 정말정말 잘 되서 잘 하게되어도 경영학과 이런 애들이 잘 됬을때의 월급과 차이가 많습니다. 솔직히 집이 넉넉하면 상관 없다고 생각하실 수 도 있겠지만, 주변 제 친구들 다 집안 매우 넉넉하고 (친가 전체 의사 외가 모두 예체능쪽) 이래도 친구들은 약간 후회하더라구요. 아 한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해외에도 무급인턴 한국보다 많고, 잘 부려먹어요. 어디나 다 똑같습니다. 단순히 미술이 좋으시면, 취미로 먼저 시작해보시고, 그래도 좋으시면 미술 관련교양을 들으시거나 부전공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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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어 2020.06.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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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체능은 취미로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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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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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제가 미술쪽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서 예고응시를 진지하게 가족에게 상의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아노를 배우는 동안에도 학년이 올라가는것처럼 당연히 다른 아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함에도 불구. 묘하게도 콩쿨이나 개인음악회쪽으로는 연이 닿질 않았고 그나마 즐거움을 느낀건 만화주제가를 피아노로 칠때였습니다. 제가 미친것같았죠. 영상하나하나가 제주위를 감싸돌며 그림체에 따른 만화를 그린 감독의 감정까지 눈에 보였으니까요. 6학년이었고 초등학교 3학년에는 피구왕통키에 나오는 브라이언을 꿈에서 본 후 격렬한 동경과 함께 뿜어져 나오는 호르몬배출을 느꼈습니다. 여자인데도 말이죠.. 몽정이라고까지 할수있는 느낌이었어요. 결론은 어머니는 제눈을 보며 꿈도 꾸지 말라고 하셨고 그것은 중3때 담임선생님의 농업고 진학추천으로 점점 멀어져갔어요. 네가 헛된꿈을 꾸고 말도안되는 의논을 했기때문에. 라는 사회의 화살을 너무 일찍 맞아버린 거예요. 쓰니는 잘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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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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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야기하는줄. 용기주고싶어 댓글달아요. 저도 님이랑똑같은상황! 나라는 다르더라도 유학갔어요. 쓰니랑같은시기에 경제학할까 디자인을할까고민하다가 ...포트폴리오 필요없는 과 대학교가서 디자인배울수있는곳으로 진학했어요. 물론여기댓글들보면 정신차려라..수준차이많이난다..뭐 재미로해라 별소리많은데..결론부터말하면 저 지금 유명 광고대행사 아트디렉터에요. (그것도 공채로들어옴) 뭘말하고싶냐면 자기하기나름입니다 진짜. 남들3장그릴때 저 30장그리고 대학교와서도 계속공모전나가고 그랬어요.치열하게살면 다됩니다.그러니 벌써포기하지마요. 아직어린데 그리고 그 미대를 간다고 다 디자이너가되고 아트디렉터가되는건아니에요. 세상에는 경제를나와도 디자이너하는사람이있고 그래요.. 반면에 미대졸업하고 증권회사다니는친구도있고 공무원하는친구도있고그래요.정답은없으니깐 포기하지말고 부모님이랑 미래에대해서잘이야기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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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6.2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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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생각하시면 미술이 아닌 디자인학과를 가야할텐데요. 현재 한국 학사, 미국 석사 거쳐서 실리콘 벨리에서 ux디자이너로 근무중입니다. 아마 유학을 가실꺼면 현지 취업을 생각하신다는 건데, 미국 디자인 시장과 한국 디자인 시장은 많이 달라요. 한국 디자이너는 박봉으로 유명하지만, 미국에서는 꽤나 고임금 직종입니다. 대우도 좋구요. 수요와 공급이 꽤나 밸런스가 맞거든요. 특히 (ux, vr, 영상분야 등) 여기는 다들 한국분들이셔서 별로 도움되는 내용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겁니다. 일단 미국시장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늦게라도 시작하는 것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 막 대학 준비하는 시기니까 충분히 잘 준비하셔서 고려해보세요. 다만 절대 한국은 돌아가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빡세게 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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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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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련있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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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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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술도 종류가 많은데 뭘 하고싶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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