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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살면서 영화같았던 일 적어보자!

ㅇㅇ (판) 2020.05.29 16:19 조회151,138
톡톡 10대 이야기 19
이어지는 판

이번에는 영화같았단 썰 보고싶다는 얘기가 많아서 이걸로 가져와봤어!!
재밌는 주제 추천해주고 댓글도 많이 달아줘서 고맙당❤️
약간 공부에 지장있을정도로 댓글들 넘 재밌어ㅋㅋ큐ㅠㅠ
보고 싶은 주제 있으면 계속 적어줘. 다 메모하고 있어

난 내 삶이 공포영화같다고 생각했던때가 있었는데
그게 딱 고1때 가위를 일주일에 무조건 거르지 않고 다섯번 걸릴때였어ㅠㅠㅠ
한 1~2주 그렇게 가위가 걸리니까 막 공포영화에서처럼 집 터가 안좋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었음.
근데 걍 내가 피곤했던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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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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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학교 때 우리 반에 도움 반 아이가 있었음 근데 내가 그 아이를 잘 챙겨줬는데 어느 순간부터 걔가 날 볼 때마다 무한도전 포즈 있잖아 그걸 하는 거야 그래서 나도 그냥 따라서 해줬지 그렇게 지내다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내가 고2 때 집 근처 카페에서 혼자서 커피 마시고 있는데 어디서 어.. 어.. 하는 소리가 들려서 고개 돌리니까 중학교 때 그 아이가 나 보더니 씩 웃으면서 무한도전 포즈 하는 거야 그래서 나도 반갑기도 해서 웃으면서 받아줬지 근데 옆에 있던 그 아이어머니가 놀라시면서 혹시 우리 00이랑 아는 사이니? 그러셔서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고 하니까 막 눈물 글썽이시면서 00이가 무한도전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그 포즈를 한다고 00이 가족외에 다른 사람한테 그러는 거 처음 봤다고 하시는거야 그러시고 나한테 케이크도 사주시고 용돈이라고 쓰라고 10만 원 주심 내가 계속 거절했는데 제발 받아달라고 나도 그래야 편하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받음 그 순간 그 상황이 묘하고 영화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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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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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 나 어릴때 엄청 유복하게 살았는데 아빠 지인한테 투자사기당해서 10억 넘는 돈 잃고 지방에 작은 아파트로 이사가서 네식구가 복작거리며 살았어 그래도 가족들끼리 사이는 되게 돈독해서 불편은하지만 불행하진 않은 환경에서 자랐다? 어느날 주말이었나 밤에 9시 뉴스 보는데 강원도 춘천인가 철원인가 어디에 대설이 내렸다는거야 그 해 첫눈이었어 우리집 한창 잘살땐 정말 롯데월드랑 아쿠아리움을 집앞 놀이터 가듯이 한두시간 놀러가고 매달 해외여행 다녔는데 사정 안좋아진 뒤로 해외는 커녕 국내여행 한번을 못가봤었거든 나랑 동생이 티비앞에 앉아서 눈을 못떼고 있으니까 갑자기 엄마랑 아빠가 옷입으라고, 눈 보러 가자고 해서 그 밤에 3시간 넘게 운전해서 눈 보고왔어ㅋㅋㅋㅋ 펜션잡을 여유도 없어서 근처 찜질방에서 하룻밤 자고 왔지만 진짜 밤에 아무도 없는 고속도로에 라이트 켜고 달리는데 창문으로는 눈 펑펑 내리는거 보이고 차안은 따뜻하고...’즉흥여행’이라는것만으로 너무 설레고 그 상황이 진짜 영화같이 낭만적이었고 너무너무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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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3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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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름 진짜 싫지만 여름밤은 평범한 일도 영화처럼 만들어주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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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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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혼자 강아지 산책 갔다 오는 길 노을이 너무 예쁘던 거... 거의 산 근처여서 막 분홍빛이고 그랬는데. 이 사진은 그게 잘 안 나왔네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지만 그냥 그 때는 너무 영화 같았어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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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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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 6때 도서관 캠프?로 같은 조였는데 그땐 서로 이름도 잘 몰랐는데 얼굴이 괜찮아서 그냥 호감을 가졌지만 캠프가 끝나고 떨어졌어.근데 2년 뒤 학교 방과후 쌤이 단원으로 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비슷한거를 해서 첫연습을 하려고 차로 약 40분 걸리는 연습하는 곳에 갔는데 그 남자애가 있었어.눈을 마주쳤는데 나를 기억하는 눈치였어.그리고 그 공연이 끝나고 약 1년이 또 지나고 내가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갔다가 내려오는데 그 옆에 카페가 있거든 근데 그 남자애랑 또 마주친거야.눈이 딱 마주쳤는데 옆에 사람은 안보이고 그 남자애와 나랑 오직 둘만 있는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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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삥뽕 2020.08.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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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레전드다 꼭 보자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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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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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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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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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 전에 선배들 수업시간인데 애들이랑 노래부르다가 걸렸음 ㅋㅋㅋ 그래서 수업 끝나고 벌청소 하게 됨... 다 한 후에 쌤한테 검사 맡고 나오는데, 우리 학교가 숲쪽에 있어서 하교할때 내리막 길이란 말임?? 글고 한참 막 장마여서 비가 엄청 오는거야 시간 늦어서 정문 딱 나오니까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ㅇㅇ 그래서 애들이랑 넓은 찻길로 내려옴. 그때 조용한 숲길에 우산 쓰고 애들이랑 떠들면서 내려오니까 되게 청춘영화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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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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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슴살인데 그냥 고딩때 학교 생활 하면서 친구들이랑 있었던 모든 일들이 다 추억이 되면서 그때 있었던 기억 남는 일들이 다 영화 같음 그 때에는 점심먹고 운동장 돌기나 쉬는 시간에 다같이 얘기하고 그런게 그냥 평범한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약속을 만들지 않으면 못 만나는 사이가 되니까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움 특히 애들 5교시쯤 되면 다 졸려서 자는데 그 때 조용한 교실에 애들 자고 있는거 보는거나 축제나 행사 같은 것들 준비하던 거 다 추억임ㅠㅠ 졸업하고 나서부터 학생 때가 좋다는 말이 뭔지 너어무 공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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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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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작년여름에 학교끝나고 집가는길인데 날씨엄청화창하고 나무울창하고 새들이 무리지어서 짹짹지나가고 어머니분들 유모차끌고가시면서 수다떨고 (약간 하하호호하는 그런 음향..?) 애기들비눗방울하면서 (비눗방울특수효과같음) 놀고있어서 진짜 무슨 이거 꿈인가했어 노랑╋초록 색체 냄새는 따뜻한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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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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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횡단보도가 초록불바뀌고 내가 제일 빨리 건너겠다는 게임?? 그런 생각에 계속 가고있었고 내 뒤에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어 근데 어떤 큰차가 내 앞 5cm정도 차이로 쓩 갔어... 뒤에서 막 욕했는데ㅜㅜㅡ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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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8.0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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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등학교 때 친한 남자애랑 밤에 정자에 누워서 밤 하늘 보는데 여름밤 향기랑 그 남자애한테서 나는 향기가 있는데 지금 생각하면 되게 영화같은 곳에 나오는 한 장면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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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8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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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학원 끝나고 엄마 기다리고 있었고, 남친도 막 학원 끝났는데 나는 걔를 못 보고 걔가 나를 본 상황에서 갑자기 나한테 전화가 오는 거임 그래서 평소 처럼 받았는데 갑자기 "옆에 봐바." 이러는거야 내가 딱 고개 돌려서 걔랑 눈마주치고 그 길가에 있던 사람들 다 지워지고 우리 둘만 그 공간에 남은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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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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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딩때부터 알고 지내던 소울메이트 남사친이 이민가게 된거야ㅠㅠ 작년 여름에 방학한 학교 앞 벤치에 앉아가지고 남사친이랑 친구들이랑 총 네명이서 얘기하다 두명이 편의점간다고 하고 나랑 남사친만 남았거든., 근데 얘가 지 아이패드 산거 보여줘서 펜슬로 막 꼬맹이 그리면서 나도 미국 갈거야 이렇게 써놨는데 잠시뒤에 친구들 와서 얘기하다가 아이패드 다시 보니까 그 옆에 다른 꼬맹이가 내가 그린 애랑 손잡고 있고 '꼭 와ㅎㅎ' 라고 그려져 있더라.. 그냥 매미 소리 들리고 순간적으로 영화같고 조금 설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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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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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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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짝남 집 근처에 공원이 있단 말이야 나도 운동 삼아서 걸으면 가끔씩 짝남도 공원에 나와서 마주치고 그랬음 근데 올 봄에 코로나 땜에 집에만 있다보니까 공원에서라도 벚꽃이 보고 싶은거야 그때 딱 벚꽃이 필 시기였거든 게다가 학교에 못가서 거기서 짝남 마주쳤으면 좋겠다는 기대감도 가지고 갔었어 그래서 공원을 돌면서 노래를 듣는데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 기타 도입부가 나오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벚꽃잎이 흩날리는데 짝남 걷고 있는게 딱 보이는거야 그러고 별 일은 없었지만 그때 그 순간이 꿈같고 내가 영화 속 주인공같아서 잊혀지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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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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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름밤에 친구들이랑 다같이 놀다가 전남친이랑 나만 눈에 잘 안보이는곳가서 수다떨었던거.. 바람도 살살 불고 작게 애들이 꺄르르 거리는 소리도 들려서 진짜 영화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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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ㄹ 2020.07.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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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작은교회 청년부에서 성가대했었어
성가대 연습하는데 그때 내가 좀 아프고 으슬으슬해서 벗어놓은 잠바 아무꺼나 덮고있었거든 근데 오빠들이 다 오더니 하나씩 잠바를 계속 덮어주면서 내것도 덮어 하면서 결국에 잠바가 무더기가 됬었는데 그때 디게 보호받는 느낌들고 공주같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잘생긴오빠들이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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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0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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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1때 남자반 여자반 이렇게 짝반 만들어서 체육대회때 단체춤을 췄거든 근데 사실 그 결과물보다 같이 연습하는 시간이 두근거리고 재밌었어..그때가 5월 중순이었는데 야자시간 빼고 밤에 잔디깔린 운동장에서 단체연습하는데 바람은 약간 차갑지만 시원하게 불고..운동장 주변 가로등 몇개 은은하게 켜있었어. 연습하다 말고 삼삼오오 모여서 댄스배틀 하고 게임하고 남자애들 힐끔거리고 진짜 딱 청춘 그 느낌이었어 그 시간이 아까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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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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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교에서 처음으로 늦게까지 친구들하고 자습하고 같이 저녁먹고나서 캄캄해진 학교건물보는거 울학교 개큰데 불다 꺼져잇으니께 와 완전 영화같더라... ╋남친이랑 학교불꺼진 상태에서 같이 손잡고 하교하면 그야말로 파라다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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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ㅇ 2020.06.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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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딩때 같은 학년애들이랑 모임?같은거 있었는데(엄마들이 만든거)다같이 여행도 가고 그랬는데 어느날 우리 지역에 유성 떨어진대서 다같이 단지 밖에있던 놀이터(단지껀 맞는데 왜밖에 있었는지는 모름...후문 바로 건너편에 있었어)가 지대가 높아서 그앞 공터에 돗자리 깔아놓고 엄마들이랑 애들,동생들까지 다같이 누워서 유성 기다렸던거ㅎㅎ사실 유성은 별로 안떨어졌는데 그냥 그렇게 늦은밤에 야외에 다같이 있는것도 신기했고 유성 기다리면서 별자리도 찾고 그랬는데 그거 자체가 기분이 되게 오묘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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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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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일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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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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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등학교때 다니고 있는 영어학원이 2층에 있는 곳이었는데 끝나고 밑에있는 분식집에서 치즈라면 먹으면서 만화책 보던거.. 그때 수학도둑이나 한자도둑 보면서 혼자 치즈라면 먹었었거든 가격이 한 2500원? 2000원 정도였는데 그땐 어려서 그 돈이 너무 나한텐 큰거야 그래서 가끔 가서 먹었는데.. 그 분위기를 잊을수가없어. 창문가에 앉으면 햇빛들어오는데 햇빛 받으면서 만화책 읽고 치즈라면 먹는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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