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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일땜에 시댁안간다니 온갖쌍욕하네요

참나원 (판) 2020.05.30 00:05 조회44,483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이어쓰기를 하게될 일이 생길줄이야...
진짜 어이가 없어서...

제 첫번째 글 읽어보신분들은
대충 상황 이해가실겁니다..

애기병원 주말빼고 다 다닙니다
소아재활 1년 넘었구요
정말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최근 낮병동(반나절 입원 무조건 6시간 상주필수)
대타로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입원해있다가 집에오면 4시 입니다

그러던중 제가 부업처럼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이 컴퓨터쪽이라서 가능하지요...

그래서 솔직히 돈도벌고..일도 하고싶어서
한다고 진행했습니다
그쪽에선 전적으로 제 편의 봐주면서
원하는 시간대, 편하게 일할수 있게 무조건
저한테 맞춰주는 입장입니다

제가 이쪽 꽤나 경력직에 장급(팀장같은)이라..
그쪽에선 제가 일봐주는것만해도 한시름 놨다고 하구요..

요즘 집안 형편도 많이 안좋았구....
애아빠 외벌이 미안하니..
좋은마음으로 시작한 재택일이....
싸움의 원인이 될줄이야...
저는 그래도 애아빠가 응원해줄거라고....생각했네요..

그런데 참 웃깁니다...
은근한 무시와 일한다는 것에 대한 불쾌함?

그리곤 갑자기 안챙기던 도련님 생일이 이번주라며
주말에 시댁가지고 사람을 들들 볶더군요

저번 어버이날 사건 이후로
좀 데면데면 했는데 영 어색해서 저번주에
남편만 시댁에 보내서 시간보내고 오라고 했습니다
잘풀렸나보다~했더니

이번엔 무조건 같이 가자고 ㅈㄹㅈㄹ하길래
주말엔 일해야하고 가기싫다고
그냥 딱 잘라말했네요ㅋㅋㅋ

그랬더니 술쳐드시고 들어와서
온갖욕에 일하지말라고 그딴것땜에 자기집 안간다고
너는 글러먹었다고 욕을욕을...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래도 전업하면서 애기 병원챙기고 집안일하고
짬짬히 일해서 돈이라도 쫌 벌겠다는데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이었을줄이야
내가 저런것도 남편이라고ㅋㅋ데리고 사는게
진짜 울화가 터지네요

지가 돈번다고 사람을 이렇게 개무시하면서
내가버는 돈은 돈도 아니라고 푼돈 꺼지라고

소리지르는데...
제가 뭘 잘못했나요?

시댁안간다고 한거?

네 가기 싫어요 너무 싫어요

도련님 생일 지금까지 한번도 챙긴적 없고
막말로 시댁에선 애기 생일도 몰라요

시댁가면 더워도 에어컨 못틀고 습해도 제습 못틀어요
애기도 짜증내고 싫어해요

알지도 못하면서 애기 싫어하는데 박박 우기고
억지로 뭘 자꾸 시키는 시모

애기한테 별 관심없는 시부, 도련님등등

거기다 뭐 애아빤 처제 생일한번이라도 챙겼음
이런소리 안하죠..언제부터 생일챙겼다고?

안챙기고 안받자 주의라서 더 기가막힙니다

시댁가면 기본 10만원씩 쓰는데
돈없다면서 그건 또 팍팍쓰고....

진짜 전생에 나랄 팔아먹었는지
이런새끼랑 사는 나도 참......

======================추가

이혼을 왜 생각안하나요
애기 태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이혼을
단 한순간도 생각안한적 없습니다
이젠 뭐 거의 좌우명처럼 이혼이 답이다
를 품고 살고있죠

그럼에도 안하는 이유..

당장 감당이 안되니까 입니다
아이가 재활을 다녀야하고...

일도 해야 하는데 당장 이혼하면 경제적인 부분과
아이케어적인 부분이 해결이 안되니까요..

보통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 꾸준한
돌봄과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라서 손을 놓을수가
없어요...아이가 조금이라도 정상적으로
따라가야지 저도 얼집에 맡기고 일을할수 있겠죠..

그럼 뭐 이혼은 진짜 뒤도 안돌아보고 할겁니다
뭣같아서 진짜..

어제 주정한거 동영상 찍어놨네요..
앞으로 녹음 녹화 필수로 해놓으렵니다

전부터 진짜 가정교육 개판인 집구석에서 자라
생각하는게 완전 60년대 가장이나 하는
꼰대마인드길래 정뚝떨 이었는데..

지금은 보는것도 옆으로 스치고만 지나가도
싫네요..

애한테 관심없으니 당연히 애기도 아빠 별로 안좋아합니다

애기는 인지, 소근육 정상이고
대근육 저긴장으로 조금만 더 열심히 다니면
금방 보통애들처럼 따라잡을수 있을것 같은 희망에

진짜 너무 힘든데..
힘들어도 1년넘게 병원 안쉬고 다 쫓아다녔네요..

제가 아픈건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병원 자리났다고 하면 시간 가리지 않고
무조건 간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내가 너무 병원에 집착하고 쓸데없이
너무 병원다닌다며 타박했지만
귓등으로도 안들었네요ㅋㅋ

전 후회 안해요ㅋ
병원 진짜 열심히 다녀서 우리애 저만큼 끌어올린거
진짜 뿌듯하고 좋아요..


시댁에 얘기 안했을까요?ㅋㅋ
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답은
남자들은 다 그렇다 밖에서 돈버니까 당연한거다

이런식입니다
그러니 말 안하지요

남편휴가요?
작년 휴가때 자신있게 호언장담 하더니
애데리고 낮병동 가라니까
자기 피곤하고 애엄마들 밖에 없어서 싫다고
집에서 잠수타고 델러오는것도 1시간 반이나
늦게 델러온 인간인데요?

그래놓고 말로는 그까짓꺼 병원다니는거
본인 일보단 쉬우니 맨날 하라면 하겠다
하는 인간이죠

그후로 그냥 말 자체를 안하죠
왜?
내입이 아프니까ㅋㅋ

한번은 하도 애데리고 오라고 시댁에서
ㅈㄹㅈㄹ해서
애아빠랑 애랑 둘이 보냈습니다

다음부터 절대 같이 오라고 난리난리
애를 카시트에 안태우고
운전석에 태워서 갔다는 겁니다......

미친놈..진짜...
이날 저도 진짜 입에 담기 힘든 욕들이 절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애랑 애아빠 둘만 안보냅니다
둘만 가라해도 죽어도 안가구요

========================

이새끼..방금 술깨고
저한테 미안하답니다
어제 지가 실수했다고 심했다고
미안하데요

더 싫어요
진짜 너무 싫네요

진심도 없어보이고
대충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

아 진짜...직방에 원룸이라도 찜해놓고 있던가 해야지
이럴땐 진짜 애고 뭐고...

홀몸으로 노트북만 들고 나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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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아가옴마 2020.05.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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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부모에 그자식이네.. ㅋㅋㅋ 아픈 애한테는 관심도 없어보이네요? 조근조근 설명해줘요 내 하루 스케줄이 이렇고 시가가면 시부모가 잘해주길하냐 받아쳐먹을줄만 알지 애한테 관심이나 있냐? 날도 더운데 에어컨을 틀어주길하냐 애 힘든건 눈에 보이지도 않냐? 니가 애비면 니 자식 걱정 좀 해봐라 언제부터 챙기지도 않던 시동생 생일을 챙겼냐? 너 처제 생일은 아냐? 할말하고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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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5.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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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이혼 준비 안 하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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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ㅈㄴㄱㄷㄱ 2020.06.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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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아빠한테도 사위에게 전화해서 온갖 썅욕 하라고 하세요/// 신발 눈눈이이지 ㅋㅋ
뭐라 하면 느그 엄마도 난테 그랬는데 울엄마아빠는 하면 안돼? 라고 해요 신발 진짜
며느리가 봉이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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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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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근육 느린 아이 키우는 맘이라 댓글 달아요. 저희 아이도 인지 소근육 정상이고 몇백만원 들여 검사했는데도 아직도 원인불명의 대근육 이상이에요. 저희 애의 경우는 인지 소근육이 되니까 오히려 낮병동 다니지 말고 간단하게 마사지 정도만 해주고 잘 먹고 쉬게해주는게 대근육 키우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지금 다른 애들처럼 활기차진 않아도 걷고 뛰고 계단만 못올라가지 이젠 거의 다 해요. 병동 너무 다니실 필요 없어요ㅠㅠ그리고 준비 잘 하시고 이혼하세요. 진짜 돈 벌어오는 기계라 생각하고요 당분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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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있네 2020.05.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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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구마 쳐먹이지 말고 이혼 못하겠으면 아가리 닥치고 살아라 이 미친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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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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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는 돈 잘 모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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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5.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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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치료받는 아이 생각해서 이혼하지마시고 남편 돈이라도잘써먹으세요. 아이 건강해지면 그때 생각하시구요.이혼은 남편에게 얻을게 1도 없을때 그때하시던하시고 . 아이가 건강해지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꼭 완치되어서 누구보다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겠습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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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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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 준비 꼼꼼하게 하세요. 진짜 답답하고 안타까운 인생입니다. 친정부모님 안 계시나요? 도움 받을 곳 있으면 도움 받고 하루빨리 이혼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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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31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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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슨 직업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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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우이모야메 2020.05.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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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딴 소리듣고 같이살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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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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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이혼준비 열심히 하세요. 저 저능아가 뭐라고 하건말건 증거 하나 감사합니다. 위자료 천만원 상승 감사합니다.하면서 증거 모아봐요. 남편이 난리칠때마다 기분 좋아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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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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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맡기고 나오면 남편은 애 죽던말던 신경도 안쓸듯 그래서 못 나오는거겠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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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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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난 모른다고 이혼하자고 애는 아빠한테 맡기고 나와요. 근처에 있다가 애 우는 소리 들리면 아동학대하는거 같다고 신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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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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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서류던져보세요어떻게나오나어차피이혼전부부다판사인지뭔지대면해요그때난싫다그럼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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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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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실컷 남편욕 시가욕하다가 사람들이 이혼하라니깐 추가글에 이혼 못한다고 구구절절ㅋㅋ 능력 있다면서 애두고 나와서 님이 양육비 넉넉하게 보내주면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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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5.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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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애가 아빠아빠 하면서 애교부려야 니 ㅅㄲ냐 아파도 니 ㅅㄲ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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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이이 2020.05.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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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주 ㅂㅅ같은집구석이ㄴ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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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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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한테 최선 다하시고 일도 하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아이 생각해서라도 흔들리지 마시고 지금처럼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남편이 처가에도 못할것 같은데 명절, 생신, 어버이날 (동반 방문) 이외에는 각자 챙기자고 하고 일절 선물은 준비하지 말고 딱 10만원만 넣어드리고 말아요. 님이 버는 돈은 아이와 미래를 위해 따로 모으시고 남편이 난리칠때마다 '나는 살림도 하고 아이케어도 하고 일도 하는데 너는 일 하는거 하나밖에 안하면서 큰 소리 치는거냐? 너는 우리 부모님한테 얼마나 잘하냐?' 로 받아치세요. 남편, 시가 어른들 막말은 잘 남겨두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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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 2020.05.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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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글 볼땐 그래도 남편은 정상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댓글처럼 휴가라도 내서 애 병원 혼자 다녀오게 하세요.
지금은 미안한 척이라도 하니까
다녀오라고하면 하지 않을까요?
술주정에 본심 나오는 거에요.
저런 인간들은 소심해서 평소에 못한말 하는거니까
깨고 나서 하는 행동은 진심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긴장 늦추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독립할 준비는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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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레벨 2020.05.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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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애 니가 키우라고 이혼하자고 해봐요. 애 불쌍하고 모성애없는 엄마같아서 싫다고요? 님자리는 님이 만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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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20.05.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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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ㅉㅉ 그나물에 그밥 답없는인간들이네요.. 버릇 잘 들여요. 술먹도 행패부리는거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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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5.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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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보니 더 명확해지네요. 돈번다고 님 무시했는데 이제 그렇게 못하게 생겼으니 더 심하게 난리치는거에요. 어떻게든 일그만두게 하려고...굉장히 전형적인 학대 가장의 행동이에요. 제 친구아버지는 돈잘버는 친구어머니가 일을 그만두지 않자 두들겨패서 얼굴멍땜에 회사못가게 했고, 돈을 안벌기시작하자 돈벌어오라며 구박했대요. 애들땜에참으시다 황혼이혼 했는데...정신 단단히 붙잡으세요. 어쩌다 좋을때도 있어서, 혹은 아이가 아빠없이 자랄까봐 걱정되서 망설이겠지만 지금 당장은 이혼안해도 차곡차곡 돈 모으시고 증거 모으셔야돼요. 버는 돈 얼마다 다 말하지말고요. 시가와 남편은 한몸이라 생각하세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아이가 나아지면 상황이 바뀔겁니다. 님 남편도 머리가 나쁜놈은 아니라 아이 일부러 조수석에 태워갔을거에요. 그래야 님이 걱정되서 같이 간다는거 아니까요. 불안해서 둘만못보내겠으면 ㅈㄹ을 하든말든 모르쇠하고 가지마세요. 그냥 대답도 안하고 피하면 됩니다. 모른척 못들은척. 자리를 떠버리세요. 전화오면 나긋나긋 가래도 안가네요 하고 욕하면 녹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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