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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떠나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라는데... 사실 구별을 잘 못하겠어...

ㅇㅇ (판) 2020.05.31 18:16 조회2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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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되고나서 제일 신경쓰이는건 인간관계야

학생시절에 느꼈던 인간관계 스트레스랑 20대가 되서 느끼는 스트레스랑 다른거 같아 확실히..

학생때는 뭔가 친구들 무리에서 자꾸 나를 왕따 시키는거 같고, 뭔가 홀수로 다니면 좀 그렇고, 소외감 느끼고, 나랑 친했던 친구가 다른 친구랑 친하게 지내는거에 스트레스 받고 대충 이런식의 짜잘한 스트레스 였다면

성인이 된 지금의 스트레스는 진정한 친구는 뭘까, 연락처에 있는 사람들 중 연락할 만한 사람들은 얼마나 있는가? 이런식의 스트레스고...

예전의 아빠가 인간관계 얘기중 “떠나가는 사람은 잡지말고, 다가오는 사람들은 막지 마라” 라는 얘기 해줬는데

사실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그런가 그 기준을 잘 모르겠어

떠나가는 사람들은 단순히 그냥 연락 잘 안 하는 사람들?
아니면 내가 연락해도 거절하고 그냥 싸가지 없게 대우하는 사람들?

반대로 다가오는 사람들은 그냥 단순히 먼저 말 걸어주고, 연락 자주 해 주는 사람들..?

되게 헷갈려서 가끔씩은 혼란이 와... 내가 알고 지낸 사람들이 그러면 곧 떠나갈 사람들인가? 얘네들 연락 1년에 몇번 하지도 않는데..? 약간 이런식으로 ㅠㅠ

내가 잘못 판단해서 나에게 친해지려고 오려고 하는 사람들을 에게 떠나갈 사람들에게 하는 거 마냥 불친절하게 대했다거나 하는 나의 잘못된 판단으로 괜히 괜찮은 사람들과 관계 정리 하는거 아닌가 싶어

지금도 내가 연락 먼저 하지 않으면 나한테 1년 내내 연락조차 안 하는 사람들이 수두록 한데 참.. 착잡하다

어려우면서도 복잡하고, 쉬운것 같은게 인간관계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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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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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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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애쓰며 사람 사귀지말란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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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어쩜 2020.06.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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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쬐금 살아보니까 물흐르듯이 있다보면 한명이 떠나면 또 그자리를 메꾸는사람이 오더라고요 .. 어차피 여자들 결혼하거나 남자친구 생기면 거의 연락안하게 되더라고요.
너무 인간관계 연연하면서 살지말고 나이들고 보니까 인생에서 1순위는 나, 2순위는 가족 생각하면서 사는게 시간낭비 돈낭비 안하더라고요 ㅎㅎㅎㅎ
그리고 0순위는 돈이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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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6.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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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학생이라 그럴 거예요 저 직장 생활하면서 폰에 저장된 번호 뭐 톡친구라고 뜨는 사람들만 어마했어요 영업직 아닌데도요 ㅜㅜ 해마다 연말이면 인맥정리하고 추려내는데도 늘 일정숫자 유지했고요 결혼하고 남편 반호로 맞춰 폰번 폰 다 바꾸고 지금은 톡친구래봤자 양가분들하고 어릴 때 친구들 연락처 몇명 외국 사는 친구들 밖엔 없어요 그래도 사는 데 아무 지장 없고 그나마 통화 기록 보면 거의 대부분 신랑이고 택배전화 혹은 외국 친구들이지 진짜 인간관계 다 끊어졌는데 오히려 생활의 만족도는 훨씬 높아요 뭔가 진짜 내 자신답게 사는 듯한 충만감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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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men... 2020.06.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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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간 관계 뭐 있나요. 함께 하고 싶으면 용기내 다가가면 되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수 없이 마주쳐야 하면 최소한으로 대하면 되고, 싫은 사람은 가급적 안 마주치면 되고...그리고 이 모든것의 이전에 스스로가 떳떳하고 진실되고 좋은 사람이 되면 결국 주변에 남는건 나와 같은 사람입니다. 잊지 말자구요~ 유유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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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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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것 같음. 직장을 가지고 나이가 20대 후반 되다보면 내가 애쓰며 만나려하는 관계들은 다 정리가 되는 듯~~ 그리고 내 시간을 쪼개서 만나기때문에 확실한 인간관계나 선뜻 다가오는 사람들만 유지하기에도 벅차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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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 2020.06.0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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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여 보내고 만나고 떠나보내고 다시 만나고... 정리가 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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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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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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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2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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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먼저해야지만 연락받고 만남갖는 친구 오래못가요. 고로내가애를 써야만 있는친구들이 갈친구들입니다. 가만~히보시면 아요놈 진짜진국이야. 마음 주고받을줄도 알고 입도무겁고 가끔 힘도되주고 무엇보다 내가 눈치가안보이는. 함께있으면 편하고 내그대로가 잘드러나는. 그런친구가 편하고 오래가지싶어요. 오는사람이 이런친구같아요. 먼저 안부묻기도하고 내가하면 저도 해주기도하고 그런친구. 없을것같지만 있구요. 많을것같지만 꽤나 소수에요. 평생을 그런친구 찾으려 만났다헤어졌다 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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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2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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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랜만에 연락해도 만나자고 했을 때 언제언제 돼!이러면서 구체적으로 말이 나오는 친구가 있는 반면에, 연락할 때마다 시간날 때 보자 나중에 우리 꼭 보자 이러면서 계속 못보게되는친구 있잖아...그런친구 걸러...볼 마음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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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20.06.0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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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자정리 거자필반 생자필멸 사필귀정. ‘만남에는 헤어짐이 있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 생명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고, 결국에는 옳은 이치대로 흘러간다.’ 쓰니님 아버님의 지혜에는 닿지 못하겠지만... 저는 쓰니님이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 너무 집중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물론 모든 인간 관계에 대해 냉소적으로 반응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일 앞서 말씀드린 글귀처럼 모든 관계는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아요. 내가 100을 쏟아부으면 100만큼 돌아오지 않고 때론 내가 쏟아붓기만 하다가 끝나버리는 관계도 있고 어쩔뗀 쓰니님이 1밖에 주지 않았는데 100을 받는 관계도 있으며, a에게 줬던 마음을 b에게 돌려받기도 해요. 그러니 타인이 쓰니님에게 무엇을 주고 있는가보다는, 쓰니님이 그 관계에서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그 시간 속에서 무엇을 얻었는지에 더 초점을 맞추면 좋겠어요! 상대방이 나에게 어떻게 해주는가,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삶의 무게를 두지 말고 ‘나’의 생각과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보세요! 이기적으로 내 입장만 고집하란 말이 아니라, 삶의 초점과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을 나에게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다보면 내 삶을 둘러싼 관계들, 그리고 그속에서 드는 감정들과 생각이 타인과의 관계에 의해서 흔들리지 않고 쓰니님이 잘 중심을 잡아나갈 수 있을 거에요! 아버님이 말씀하신 것도 그런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20대가 되어 넓어지는 인간 관계속에 참 혼란스러울 때가 많을텐데, 쓰니가 이러한 시간을 통해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면 좋겠네요! 너무 냉소적이지 않으면서도 언제나 누구든 맞이하고 멋지게 떠나보낼 수 있는, 쓰니 옆에 머무르던 그 누구나 쓰니를 참 순수하면서도 단단한 좋은 사람이라 기억할 수 있는, 쓰니가 사람 사이에서 계산하지 않고 마음을 주고 받는 그 순간 자체를 기쁨으로 여길 줄 아는 그런 멋진 어른이 되어가면 좋겠습니다! 쓰니의 멋지고 찬란한 20대를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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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6.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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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을 만나면 외모 말투 내면 지식 등등 많은걸 보면서 사람을 판단하죠? 그게 나쁜게 아닙니다 정말 많은 성향이있죠 그사람들이 쓰니에게 모두 맞을 순 없어요 연애인만봐도 정말 많은 연앤이 있고 좋아하는사람과 싫어하는사람 이유도 가지각색 그사람들처럼 쓰니도 똑같아요 마음을 바꾸는건 어려운거기에 쓰니랑 맞는사람이면 오래두고 보는거고 아니면 안보면 되는거에요 맞는것처럼 느끼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관계를 유지하는거죠 힘들게 관계를 이어가려고하면 힘들고 지치기만 하니 아버지 말씀은 상처 받지말고 물 흐르듯 인간관계를 갖고 살라는 의미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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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잉 2020.06.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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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5살 언니가 인간관계 경험 말하자면 사람은 어차피 곁에서 다 떠나~ 그 중에 마음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랑 관계맺고 사람에게 너무 기대하지말고 마음주지마~ 영원한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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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2020.06.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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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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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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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잘하든 못하든
내 마음이 평화롭고, 나의 호의가 여전하면 최상이고,
내 마음이 약간 흔들리고, 나의 마음이 담담한 것도 그리 나쁘지 않고,
내 마음이 크게 흔들리고, 내가 냉정해지거나, 강팍해지면 제법 나쁘다.
상대는 별 상관이 없고, 내가 평정심과 온유함을 가지느냐 아니냐가 관건.
결국 나와 비슷한 레벨의 사람과 친구로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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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스마일 2020.06.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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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느끼기에 니가연락해도 연락없음 거기까지라고만생각하고말아.그사람도 너를 그저그런 인연으로본거니까..더상처받지도말고.. 더 친해지려 잘보이려 너가 억지로 할필요없다는거야 한번씩 니연락 궁금해 하는 누군가는 너 번호가바껴도 남아있던 톡으로라도 괜찮니 잘지내니 연락올거야.. 사회는 보여지는만큼이 다니까..자기이익을..자기이미지를 생각하다보며 딱 그선만큼만 잘보이려 연락주는사람들이 많아..그게사회생활이기고도하고 아빠도 그런 사람들에게 정주다 상처받지않길바란 마음에말씀하신거야 그건 사회생활하다보면 그러다 진국인사람도올거고.. 하지만 사람너무 믿지도말고 가족들하고..잘지내고 사회에서 선넘지않고 잘 지내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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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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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간관계에 연연해하지마세요. 저는 지금 29인데 주위에 사람이 없는건 아니지만 깊게 친해지지도, 마음을 주지도 않아요. 20대 초반에 인간관계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사람한테 의지하지않고 기대하는바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홀가분해요. 적당히 사람대사람으로 할도리만 하면서 지내세요. 살아보니까 인간관계라는게 내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뒤통수를 치는 경우가 있고, 전혀 의외의 사람이 마음이 너무 잘 맞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인간관계를 단정 지어놓고 살지마세요. 의지하지도, 기대지도 마세요. 그때그때 나와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즐겁게 살면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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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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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렵게 생각하면 어려워지긴 해. 그냥 사람이란 다 비슷하고 나름의 사정이 있고 장단점이 있는거려니..하는거고. 사람은 복잡하기 때문에 무 자르듯 나뉘어지지 않는데 글쓴이가 갈 사람과 올 사람을 구별하려하면 더 어려워져. 누구에게든 글쓴이가 무너지지 않을 정도의 진심으로 대하고 ..그게 닿지 않는다면 굳이 울며 잡으며 스스로를 자학하지도 말고, 다가오는 사람들을 너무 두려워 하지도 말라는 이야기야. 중요한건 스스로가 잘 서있으면 괜찮아. 인연 만나기가 어려워서 허무할때도 많지만, 그냥 좋은건 좋은거구나 감사하고 아닌건 아쉽네 하고 흘러보내면 이런저런 친구들이 오고가고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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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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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애쓰며 사람 사귀지말란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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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2020.06.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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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쬐금 살아보니까 물흐르듯이 있다보면 한명이 떠나면 또 그자리를 메꾸는사람이 오더라고요 .. 어차피 여자들 결혼하거나 남자친구 생기면 거의 연락안하게 되더라고요.
너무 인간관계 연연하면서 살지말고 나이들고 보니까 인생에서 1순위는 나, 2순위는 가족 생각하면서 사는게 시간낭비 돈낭비 안하더라고요 ㅎㅎㅎㅎ
그리고 0순위는 돈이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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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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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 후반까지 버글버글했던 제 인간관계에 남은 사람들은 생각지도 않았던 의외의 인물들 몇이더라구요. 인간관계 참 덧없어요. 매일같이 만나고 성인되어 같이 살기까지 한 17년지기 친구는 작은 다툼 한번에 갈라졌고, 무슨 일을 해도 지지했던 15년지기 친구는 제가 용납할 수 없는 선을 넘고 되려 저를 몹쓸 사람으로 매도하더라구요. 이외에도 별별 인간들이 저를 못살게 굴어 매몰차게 끊어냈는데 30대 중반되니 왜 더 일찍 못 끊었을까라는 후회가 남더라구요. 아버지 말씀이 백번 옳을거에요. 잡고 싶어도 안 잡히는 사람, 잡는 만큼 잡히는 사람, 안 잡아도 남는 사람...제일 후자에 있는 사람들한테 잘하세요. 그만큼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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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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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학생이긴 하지만요.. 그냥 물 흐르듯이 사는게 제일 나은 것같아요.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받으면 끝도 없더라고요. 그냥 연락 오면 오는구나하고 안오면 안오는구나 하세요 그냥 옆에서 오랫동안 지켜봐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같은 친구 한 명 있으면 성공한거죠 뭐 인연은 계속 있으니까... 사람을 대할 때 너무 많은 생각을 하면 더 꼬이는 것같아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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