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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맞춰나가고 싶지 않다는 남자친구

ㅇㅇ (판) 2020.05.31 19:47 조회41,230
톡톡 지금은 연애중 채널보기
여러번의 재회를 했고 총 만난기간은 2년정도 돼요. 여러번 헤어졌지만 다시 만나면 그래도 항상 초반처럼 얼굴도 자주보고 애정표현도 많이 했고 서로 좋아 죽는 연애를 했었어요. 근데 최근 한달간 일주일에 1번으로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고(장거리도 아니며 만날 시간이 없는 것도 아니예요) 그마저도 저녁에 잠깐 밥만 먹고 헤어진다거나 2주에 한번 볼때도 있었죠. 애정표현도 많이 줄었고 점점 혼자 연애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오늘은 일주일만에 보는 날이었고 제가 남자친구에게 한시간만 더 일찍 볼 수 있겠냐고 물었어요. 보고싶기도 했고 내일 출근도 해야하는데 너무 늦게 보면 피곤할거같아서요. 근데 남자친구가 게임 좀만 더 하다 이따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그냥 다음주에 보자고 하고 오늘 약속이 파토났어요. 도대체 왜그러나 싶어서 오늘 대화를 하는데, 자긴 너를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고 너가 필요하긴 한데 더 이상 안맞는걸 맞춰가고 싶지도 않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살고 싶대요. 요새 남자친구가 우울증이 있는데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요새 너무 힘들고 왜사나싶고 삶의 의욕이 없는데 너까지 자기를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고요..
그냥 제가 미안하다고 하고 대화가 끝이 났어요. 차라리 마음이 식었으면 식었다. 이제 너를 안좋아한다 말해주면 저도 정리가 될텐데.. 내가 좀 더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인가 싶다가도 참 혼란스러워요.. 이런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나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기다려주다 보면 예전의 남자친구로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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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ㅊㅇ 2020.06.0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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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게 마음이 식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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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휴휴 2020.06.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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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이 있고 왜 사나 싶은 새끼가 게임 하냐? 진심 우울증이면 게임도 귀찮아야 하는게 정상이다. 변명 할거를 하라고 해라 ㅉㅉㅉ 믿는 냔이나 저런말 하눈 새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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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6.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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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이상 맞춰가고싶지 않다는 말은 더이상 너한테 노력할 마음이 없다, 마음이 식었다는 말임. 사귈때나 헤어지기 직전엔 저 말 들으면 읭? 그럼 내가 더 노력하고 내가 맞추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막상 그렇게 해도 달라지는게 없다는 것. 헤어지고 나서야 깨닫게 되지. 우울증은 핑계고 님은 게임보다 못한 존재. 니가 필요한건 이모든게 지겨워질 때 한번씩 데이트 할, 성욕 풀 여자친구가 필요하단거고. 날 간섭하거나 일상에 침범하려는 여자친구는 필요없단거임. 솔직히 상대가 진짜 질리게 행동하지 않는 한 너 싫다, 더이상 널 사랑하지 않는다 확실하게 말 안함. 최대한 돌려말하지. 자기 자신이 쓰레기처럼 보이는걸 원하는 사람은 없으니. 저말까지 나왔는데도 만나는건 니 자유지만 아마 계속 만난들 더 비참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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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7.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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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ㅆㄹㄱ도 자긴 죽고싶다는 말을 달고살았는데 오히려 그 ㅆㄹㄱ부모님이 나한테 결혼했으면좋겠다고하고 옆에서 잘 지지해줬으면 좋겠다고했는데 나랑 싸우고헤어진지얼마안되서 그놈은 같은직장에서 만난 ㄴ이랑 자고 결혼하더라 (촉으론 헤어지기전부터 바람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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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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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한테 맞춰주기 싫다는 남자한테 뭘 바래요.... 댓글 잘읽어보고 마음 정리하고 버려요... 자존감 도둑하고는 상종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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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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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쓰니도 이미 알고 있을텐데요... 쓰니만 못놓고 있는거예요. 저 남자는 차마 헤어지잔 말만 못하고 있을 뿐 마음 떠난 것 같아보여요. 안만나고 싶다는 핑계가 겨우 고작 게임... 성의도 없고. 쓰니님 이런 취급 받지 말고 차라리 혼자 좀 지내봐요. 저런 남자한테 연연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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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 2020.06.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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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마음이 식었는지 아닌지 아는 사람은 남친 뿐이예요. 그 남자의 행동만 보고 이런저런 판단을 하기 보단, 내 마음이 어떤가를 보세요. 예전 같지 않아 불안하고 힘들고....
남친이 우울증이라고까지 말했다면 진짜인지 아닌지 판단하려고 하지말고 '저 사람이 요즘 힘들구나' 하고, '마음 잘 추스리고, 내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 라고 해두고선,,,, 쓰니 삶에 집중해봐요.
떠나겠다, 너랑 끊겠다 같은 말로 자극주려고 하지말고.
그러면 어느새 조금씩 다시 내 옆으로 올거예요.
내가 나를 존중하고 있는지, 내가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 집중해봐요.
내가 나를 아끼고 있을 때, 남도 내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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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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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의사 진단 받은 우울증이라면 게임은 그저 도피처일뿐 마음이 다친거니 여유를 조금 두고 치료부터 받아야 나아짐 우울증은 주변에서 도와줘야만 별탈없이 나을 가능성이 아주 큼 하지만 진단도 안받고 핑계로 우울증을 논하는 사람이라면 걍 사랑이 식은거임 그건 2년동안 보아온 당신이 제일 잘알겠죠? 그저 핑계인지 진짜 저사람이 아픈사람인지? 게임한다고 우울증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우울증에 1도 모르는 사람들이니까 무시하면 됨 우울증이 무슨 맨날 자살생각하고 365일 24시간 우울한게 아님 무언가에 미치지 않고서는 자신에게 닥친 현실이 너무 무섭기에 그 생각에서 그 기분에서 피하려고 선택한게 게임일뿐 누군가에겐 그게 술일수도 게임일수도 있는거지 종류가 중요한게 아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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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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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변명으로 내뱉은 한마디를 썩은 동아줄마냥 잡고 있는 모습이 예전에 나를 보는 것같음 남자는 벌써 애정이 식었어요 단순하게 지 양심에 찔려서 아직 사랑하니마니 운운하는 겁니다 그런 남자한테 미안하다는 말 하지말고 훠이훠이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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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삼공 2020.06.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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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놈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눈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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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6.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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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게임하는거 보네 우울증은 개소리인거 같구요. 단 무기력증일수는 있을거 같네요. 님의 글만으로 보고 판단해보자면, 무기력증에 이기적 개인주의가 결합된거 같습니다. 지금 남친분의 마음은 '굳이 헤어지고 싶지는 않지만, 헤어지면 어쩔수 없고~'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것은 다른 말로 '너가 하자는게 나랑 안 맞으면 난 그냥 안할거야. 아쉬우면 니가 나한테 온전히 맞추던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두 가지겠네요. 그냥 냅두던지, 아니면 님의 개성, 특성, 가치관 따위는 다 접어두고 온전히 맞춰주던지요. 잘은 몰라도....후자를 선택하면 회의감이 드는건 어쩔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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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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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1년반동안 만난 전남친이 있었는데 저는 겜돌이인줄 모르고 시작했어요 처음에 만날때 취미가 뭐냐니까 독서랑 영화래요 알고보니까 겜돌이였어요 만나고 3개월 지나니까 자기 패턴으로 돌아가더라구요 그때 바로 헤어졌어야 했는데 그래도 다른건 다 괜찮으니까 이해해주려고 고쳐쓰려고 노력한게 잘못인것같아요 그래도 헤어지고 나서 배운게 있어요 내맘에 들지않는 뭔가가 하나라도 있으면 품고 갈 생각하기보다는 걸리는게 있으면 그냥 넘기지 않는거에요 헤어진지 얼마안됐는데 그동안 그런사람이 아닌데 고쳐서 쓸 생각을 하고 참은 저에게 그동안 수고했다고 말해줬고 그나마 계속 만나왔던 게 흡연자였는데 그래도 비흡연자로 만들어주고 헤어졌네요 그래서 담배도 끈게 했는데 게임을 못끈겠어 했는데 게임은 역시 안되네요 게임한 기간이 너무 길어서 그런건지 아무튼 게임하는 남자를 처음 만나본거에요 담배도 처음에 비흡연자만 만난다고 하니까 끈는다고 해서 끈은거였고 아무튼 시간낭비 청춘낭비했네요. 앞으로는 그래도 남자보는눈이 업그레이드가 된것같아서 기분은 썩 나쁘지 않아요 그냥 그 시간이 아까운 것 뿐이죠 앞으로는 남보다 저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려구요 쓰니님도 나보다 나를 더 많이 사랑해주고 걱정해주는 사람 만나세요!! 세상은 넓고 좋은남자는 많으니까요 그냥 지금 헤어지고 조금 힘든게 나아요 나중에 결혼까지하게되면 지금보다 더 많이 힘들고 힘들어지기만 할거에요 좋은공부했다고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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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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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안 한게 어디니! 갖다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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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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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 지금이 기회야 너가 차버릴 수 잇는 기회 ㅡㅡ 빨리 맘정리하고 헤어지자고 너가 통보해 아주 매몰차게 뒤돌아서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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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6.0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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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이 맞춰주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니 맞춰주는게 힘들다하면 식엇다고 생각하는거지 ㅅ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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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ㄹ 2020.06.0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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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들아.. 제발 내 가치를 쓰레기 취급하는 새끼한테 매달리지 좀 말자.. 거따대고 지금 나를 안 사랑한다는 거야? 이렇게 묻지 좀 마라 엄청 없어보여 그 새끼가 안 사랑하는 건 아니래? 사랑은 한대? 그래서 믿어? 딱하다 참..본인이 갑질하는 거 고분고분 다 당하면서 맞출 거 아니면 알아서 딸어지라잖아 그냥 너한테 마음 없는데 딱히 갈아 탈 여자도 없고 누구를 꼬실 여력도 안 되고 너가 왕처럼 떠받들어 주면 그 맛에 만나는 준다는 뜻이잖아. 또ㅂㅅ같이 리플 읽고 사람들이 다 이렇다는 데 진짜냐고 묻지마.. 저 새끼는 그냥 생물학적 연애기간이 끝나서 너한테 마음이 뜬거야 저 새낀 졸라게 비겁한 새끼야 저딴 새끼를 뭐한다고 2년씩이나 만나고도 정싱 못 차리고 또 호구를 자처하니... 서로 좋아 죽는 사랑했었다고? 그래 너도 잘 아네 근데 지금은 아니라는 거잖아. 좋아 죽는 연애 할 때는 게임한다고 약속 파토내고 그런거 안 했잖아 마음도 끝났고 너라는 사람에 대한 의지도 없어서 관계 계선의 여지도 없어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너 혼자 뭐 할라고? 눈치나 실실 보면서 짜증 받이나 하다 새 신 찾을 때까지 헌신 짝 되주는 거지. 뭐 맘에 안 들면 우울증 핑계 쳐대면서 뒤로는 너 모르게 별짓거리 다 하고 다닐거고.. 걔는 너 생각보다 훨~씬 더 전에 끝났을 확률이 아주 높다. 자존심 지키고 가치 좀 높이자 여자 망신 그만 시키고 제발 눈치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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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2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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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가볍게라도 우울증 없는 사람 있나? 걍 글쓰니한테 식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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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2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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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전남친새기 생각나서 열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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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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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입에서 정떨어졌다거나 마음식었다는말 안나온다 어떻게든 좋게헤어지려고하지 그래야 다시 만나고싶을때 연락할수있거든 여지남기는거지 여자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할때까지 기다리면서 착한남자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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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2020.06.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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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보다 게임이 더중요한거같은데... 모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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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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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개쓰레기. 조금만 높은곳 올라가면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까지 들 정도로 극심한 우울증 알아봐서 압니다. 남자 우울증 아니에요. 그냥 너랑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자 말할 용기도 없은 ㅂ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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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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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맘 식은거지 뭐 좋아하면 어떻게든 붙여놓고 싶고 맞춰주면서 오래 사귀고 싶을껀데 나쁜놈 되기 싫어서 돌려말하는듯 이러다 헤어지면 3개월 안에 연락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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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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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헤어져 뭐가 걱정이야 이혼도아니고 남자 넘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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